피씨방·당구장 흡연 전면금지..법안 법사위 통과 (출처: 머니투데이)(2011.04.28.) PC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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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씨방·당구장 흡연 전면금지..법안 법사위 통과 (출처: 머니투데이)(2011.04.28.) PC방 http://news.nate.com/view/20110428n20304?mid=n0411


완전 짜자잔입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드디어 PC방의 전면흡연금지법이 강림하셨습니다. 당구장까지 덤으로.

36311의 이미지

올 여름쯤에는 강원랜드 카지노도 금연이 되겠네요. 어쩌면 군대까지도?

* 포럼 주제와 무관한 신변잡기를 반복해서 올리지 맙시다.
* 질문 게시판 만이라도 익명 글쓰기를 막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kasi의 이미지

제가 예전에 금연피시방을 차려보면 어떻겠냐고

친구들한테 동업제의 했다가 욕만 무지 얻어먹었습니다.

흡연자분들께는 미안하지만 비흡연자인 저로서는 기쁘네요..

pc방 갈때마다 옷에 담배냄새 베이는게 정말 싫었는데..

36311의 이미지

제가 예전에 살던 동네에 금연피씨방이 하나 있었는데, 가격도 약간 비쌌고 그런데로 동네 사람들과 학생들에게 인기가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근데 지금은 피씨방 가격이 많이 내려가고 경쟁이 심해져서 그때랑은 좀 다를 거 같네요.

* 포럼 주제와 무관한 신변잡기를 반복해서 올리지 맙시다.
* 질문 게시판 만이라도 익명 글쓰기를 막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상인의 이미지

비흡연자에게 나쁠건 없지만.. pc방 입장에선 손해입니다.
요즘은 담배필 곳이 없어서 담배 필 장소를 찾아서 PC방으로 간다는 사람도 있을 정도니까요.

warpdory의 이미지

모든 공공장소 (2명 이상 모이는 곳) 에서 흡연금지하는 법을 내 놓는 정당이 있다면 찍어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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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misari의 이미지

당구를 싫어하진 않는데 당구장은 싫어합니다.
항상 담배 연기가 자욱하여 굴에 갖힌 너구리 취급 당하는 것 같아서요.

참고로 전 흡연 경력 15년 금연 8년차입니다.^^

꿈을 버리지 말자!

misari의 이미지

삭제가 안되네요.

꿈을 버리지 말자!

skenart의 이미지

흡연 금지 지역을 늘리는 것보다, 지금의 금연 지역에서 엄격하게 지킬 수 있도록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이미 지하철 승강장, 버스정류장 등의 공공장소와 피시방 금연석, 간혹 식당들도 금연 장소로 지정되어있는데요.
건물 전체가 금연인 경우 흡연을 위해 건물 밖까지 나가는 흡연자분들이 불쌍하게까지 느껴집니다.

다만, 지하철 승강장에서 담배냄새가 날 경우에는 무척 불쾌했습니다.
버스 정류장도 마찬가지구요. 더구나 버스가 도착하자 담배를 바닥에 던지고 비벼끄지도 않는 사람들때문에 떠나고난 자리에서도 담배 냄새가 계속 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런 경우는 제가 직접 비벼끄기도 합니다.)

금연 장소를 추가로 지정하는데 열을올릴게 아니라, 지금 지정한 금연장소나 잘 단속했으면 합니다.

자룡의 이미지

게임셧다운제와 전면흡연 금지.

둘다 국가가 개인의 유희활동에 개입한다는 관점으로 봤을때
극적으로 다른 반응이 나오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지는군요.

음.. 흡연은 직접적으로 타인에게 간접흡연 등의 문제를 발생시키기 때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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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읽는 모든 이에게 평화가 함께 하기를... ^^;

viper9의 이미지

전 흡연자지만 별로 반대하고 싶진 않네요.

금연구역 지정한다면야 뭐... 자연스럽게 안가게 될것 같네요. 안가면 그만이죠.

그런데 저게 정말 철저히 지켜질까요? 아닐꺼 같은데...

아마 저게 지켜진다면 오후 10시 이후에는 피씨방은 파리 날릴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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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들도 정작 다른 사람이 피는 담배연기는 아주 히스테리적으로 싫어하더군요.

viper9의 이미지

히스테리까진 아닌데 좀 상황에 안 맞게 피는 경우만 싫을뿐이죠 뭐...

예를 들면, 사람 많은 신촌이나 명동 길거리에서 담배피고 가시는 분, 지하철플랫폼 한가운데서 담배피고 있는 분, 아침 출근길에 인도 한복판에서 담배피는 분 등등이요~~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저 법이 정말 철저히 지켜질지 안지켜질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저게 철저히 지켜지더라도 오후 10시 이후에 PC방이 파리 날릴까요?
한번 지켜보죠^^ 아닐껄요~

viper9의 이미지

기우일 수도 있겠죠. 하지만...

http://news.nate.com/view/20110418n17420?mid=n0411

왜 피씨방 운영자들이 '생존권', '폐업'이라는 단어까지 들어가며 반대를 할까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무슨 논리를 내세우시는 건지...

왜 PC방 운영자들이 '생존권', '폐업'이라는 단어까지 들어가며 반대를 할까요라니요...
PC방 운영자들 입장에서는 흡연 전면 금지를 반대하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닌가요?
제가 PC방 운영자라고 해도 결사 반대하겠습니다
당연한 것 아닌가요?

제 말은 법이 철저히 지켜지더라도 오후 10시 이후에 PC방에 파리 날리지는 않을 거라는 말인데
이 또한 맞을 것입니다

법이 철저히 지켜져 오후 10시 이후에 PC방에 파리 날리지는 않더라도
PC방 운영자 입장에서는 흡연 전면 금지 반대해야죠
말이라고 하시나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PC방 당구장에서 그칠 것이 아니라
이 여세를 몰아서 모든 건물내에 그리고 모든 실내 금연 법안이 통과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요새 통과된 법안 중 이게 제일 마음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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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금지도 해야죠. 생산 금지는 물론이고. 그래야 공정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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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는 담배"만을 생산허용하고 수입허용하고 판매허용하면 됩니다. 그리고, 연기를 태우는 담배 끽연담배를 절대 사용하지 못하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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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파파라찌 제도가 나올지도 모르겠군요. 아마 한번은 시행이 될 겁니다.

RedCarrottt의 이미지

괜히 영세 PC방 업주분들이 피해를 입지 않을까 걱정이 조금 되네요.

cleansugar의 이미지

피씨방에 대한 각종 지저분한 규제 엄청납니다.

재벌 2세가 재벌이 될 확률과
금메달리스트 2세가 금메달을 딸 확률이 비슷해지도록
자유오픈소스 대안화폐를 씁시다.

아이디의 아이디어 무한도전
http://blog.aaidee.com

귀태닷컴
http://www.gwita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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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켓, 편의점 담배 판매 전면 금지해주세요.
KT&G 담배 생산 판매 전면 금지해주세요.
한쪽에서는 담배 팔아 유혹하고 국가에서는 세금도 모라자서 벌금 때러서 돈벌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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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꽃뱀들 하는 짓이랑 뭐가 다른 거야. 이제는 국가가 꽃뱀짓 하냐.

HotPotato의 이미지

과연 지키는 업주가 몇이나 될까요.
저야 출입횟수가 지극히 드문 곳이지만요.

--
즐 Tux~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래서 결국은 "파파라찌~" 제도가 도입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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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케이스를 하나 구입한 적이 있는데 담배 냄새가 나서 자세히 살펴보니 매연이 쩔어 붙어 있었습니다.판매자 왈 "피씨방에서 쓰던 케이스 입니다"

우웩~~~~~~

결국 새 케이스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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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담배연기입자", 이것은 "방사능 입자" 만큼이나 위험하군요~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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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중고로 비디오카드를 하나 구매했었는데, 이상하게 냄새같은 것이 나길레.... 결국 담배냄새더군요. 그래서 이상하다 생각했었는데...
=> 이것도 결국 PC방에서 쓰던 물건이었네. 우웩~~~~~~~~~~~~ 버려야겠습니다. 이거 사용하다가는 비디오카드 쿨러로 담배연기입자를 온통 흩뿌리겠네요~~~~~~~~~~~ 비디오카드 자체가 열로 달궈져도 증발할테고.... 결국 내 폐로도 들어올테고. 우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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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베란다에서 거실안쪽창문은 닦고(자기 가족들 건강을 위해서) 바깥쪽 창문은 활짝열고 담배피면서 다른 아파트 호실로 담배연기 바람타고 흘러들어오게 하고.
아파트 복도에서 담배피면서 다른 호실 철문대문 문틈사이로 담배연기 들어오게 하고(어떤 할머님 왈, "문풍지를 3만원어치를 가져다 대문틈에 쳐발라도 담배냄새가 들어와요" 하시데요.), 또 담배냄새가 복도에 한동안 배기가 안되고 계속 남아있으니 지나다니는 아이들 학생들 사람들 모두 간접흡연시키고. 겨울에는 복도창문조차 안열고 피우는 쉐퀴들도 있더군요. (간접흡연하는 이 사람들은 모두 자기 이웃사촌들인데.)
=> 이런 사람들은 어떻게 대우해야 할까요? 지 가족만 생각하는 이런 사람들. => 아파트 1층의 지상 주차장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서 사람없는 곳에서 피우면 어디가 덧날까요?

oneday의 이미지

전 담배 피구요, 술은 어쩔수 없을때만 마시지만 솔직히 굉장히 싫어하는 편입니다.
술 권하는 것도 싫어하고(친척 형님하고 싸운적도 있습니다, 피곤해 죽겠는데 자꾸 술 안마신다고 뭐라고 해서)
지하철, 버스에서 술냄새 풍기는 것도 싫어합니다.

이제부터라도 술냄새 풍기기 금지구역, 술집폐지등을 주장해 나가야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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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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