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질문하나할게요 지금중학생/고등학생이된다면 어떤걸하고싶으세요

yhg_5626의 이미지

이런거 여기에 올려도 되는지모르겟는데 여기 유저분들이 대부분 저보다 인생경험이 많으실것 같고 해서 물어보고싶어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아침에 수영하고 , 일주일에 한두번 등산하고 , 검정고시로 중,고 패스하고 , 공부후 대입 그리고 대학원진학 하고싶은데욤

snowall의 이미지

제가 아는 동생중에 그렇게 해서 21살에 박사과정에서 공부중인 친구가 있는데, 부럽긴 하더군요.

근데 그 길을 선택하기가 쉽지는 않죠.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부럽네욤 ㅠ
전 중,고 시절에 학교에서 겪어보며 가져볼수있는 시행착오와 추억,낭만을 포기하더라도 , 중,고 시절로 간다면 검정고시 보고싶네요..
그런데 사실 지금 제생각이 괜찮은 생각인지는 정말 모르겠어요... 후훗..

kasi의 이미지

여자친구를 사귀고 싶습니다.

snowall의 이미지

연애에 몰표.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semmal의 이미지

흠... 저도 연애 해보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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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many legs does a dog have?

warpdory의 이미지

선생 몇을 작살내놓을 겁니다.

지들이 맞아봐야 정신 차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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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선생들이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선생들이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뭐를 잘못했길래요?

warpdory의 이미지

http://akpil.net/tc/114 에 몇달전에 적어둔 게 있습니다. 저건 말 그대로 몇가지 케이스이지, 말도 안되는 이유로 맞았었지요.

혹시 학교 앞에 성당이 있는데, 등교길에 수녀가 있어서 쳐다 봤다고 4시간 동안 맞아 보셨나요 ? 그것도 수사(체육선생) 한테 ? 제가 다닌 학교에서는 비일비재하게 있었던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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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그런사람들은 찾아내서 체포하던지 아니면 원수를 갚던지 해야될 것 같은데요. 가톨릭 고교 다니신걸 보니 혹시 가톨릭 신자신가요?

warpdory의 이미지

아니요, 전혀 제 의지와는 상관없이 뺑뺑이로 갔습니다.

그리고 원수를 갚을 생각도 했었습니다만, 원수는 사람한테 갚는 거지 개가 물었다고 개를 물 수는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 뭐 좀 심하게 물리면 보신탕이나 해 먹으면 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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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차라리 보신탕으로써 사회에 기여를 하는 개보다 못하네요. 사람고기로 보신탕 만들면 몸에 나쁠것 같습니다

근데 왜 종교가 천주교도 아닌데 랜덤하게 자기가 믿지 않는 종교에 소속된 학교에 들어가서 자기가 믿지도 않는 영적대상에게 기도를 강요당하는거죠?

creativeidler의 이미지

저두 연애. 그냥 연애는 아니고 찐한 연애를 해보고 싶...

36311의 이미지

놉니다… 학교는 오전수업 정도만 하는 대안학교 있으면 다니던지 하고…

* 포럼 주제와 무관한 신변잡기를 반복해서 올리지 맙시다.
* 질문 게시판 만이라도 익명 글쓰기를 막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RedCarrottt의 이미지

저는 학창시절에 너무 사고를 안치고 학교 체제에 순종하고 살았다 보니...
조금 억울하네요 :)

시험 전날에 PC방도 다니고
학교 담 넘어서 땡땡이도 쳐보고 싶어요.

lain07의 이미지

성공은 못하더라도..

최소한 더 나은 길을 가려고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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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ike Small Linux.

ydhoney의 이미지

좀 더 어린 나이에 주식 시작하기?

대신 너무 철없이 질러대지 않고 조금씩 맛만 보면서 내공수련.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주중에는 공부, 주말에는 취미.

RedPain의 이미지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내 가슴이 말하는 것에 더 자주 귀 기울였으리라
더 즐겁게 살고 덜 고민했으리라
금방 학교를 졸업하고 머지 않아
직업을 가져야 한다는 걸 깨달았으리라

아니, 그런 것들은 잊어 버렸으리라
다른 사람들이 나에 대해 말하는 것에는
신경쓰지 않았으리라
그 대신 내가 가진 생명력과
단단한 피부를 더 가치있게 여겼으리라

더 많이 놀고 덜 초조해 했으리라
진정한 아름다움은 자신의 인생을
사랑하는 데 있음을 기억했으리라

부모가 날 얼마나 사랑하는가를 알고
또한 그들이 내게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믿었으리라

사랑에 더 열중하고
그 결말에 대해선 덜 걱정했으리라
설령 그것이 실패로 끝난다 해도
더 좋은 어떤 것이
기다리고 있음을 믿었으리라

아, 나는 어린아이처럼 행동하는 걸
두려워하지 않았으리라
더 많은 용기를 가졌으리라
모든 사람에게서 좋은 면을 발견하고
그것들을 그들과 함께 나눴으리라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나는 분명코 춤추는 법을 배웠으리라
내 육체를 있는 그대로 좋아했으리라

내가 만나는 사람을 신뢰하고
나 역시 누군가에게
신뢰할 만한 사람이 되었으리라

입맞춤을 즐겼으리라
정말로 자주 입을 맞췄으리라
분명코 더 감사하고
더 많이 행복해 했으리라

지금 내가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kucuny의 이미지

미친듯이 공부 한번 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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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중심 kucu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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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nsugar의 이미지

여중생, 여고생이랑 사귀기

재벌 2세가 재벌이 될 확률과
금메달리스트 2세가 금메달을 딸 확률이 비슷해지도록
자유오픈소스 대안화폐를 씁시다.

아이디의 아이디어 무한도전
http://blog.aaidee.com

귀태닷컴
http://www.gwitae.com

hoppang의 이미지

졸업후에 군대에 가게 된다는걸 떠올리고 시름에 빠져 앓다가 세상을 떠납니다.

사랑천사의 이미지

저라면...
1. 수학을 열심히 공부했을 겁니다. 전 컴퓨터/과학을 좋아했지만, 수학을 못했고 좋아하지도 낳았습니다. 그래서 지금 직업으로 프로그래밍을 하고 있고 개인적으로 서버나 네트워크를 공부하고 만지고 있습니다만, 많이 딸린다고 생각합니다. 수학을 못하고 열심히 안 한게 후회됩니다 요즘.
2. 고등학교 대라면... 후회 없는 사랑을 해 보고 싶습니다. 지금도 못 있는 사람이 있고 지금 그 사람은 행복하지 않고 흔히 말하는 불행한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근데 지금 와서는 그 사람에게 제가 해 줄 수 있는게 아무 것도 없네요. 처음 사귄게 고등학교 때였습니다. 지금 제가 알고 있고 느끼고 깨달은 것을 그대로 가지고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갈 수 잇다면 아직도 잊지 못하는 그 사람과 후회 없는 사랑을 해 보고 싶습니다.
3. 영어 공부를 조금 더 열심히 할 겁니다. 물론 지금도 할 수 있지만, 그 때로 돌아 간다면 영어를 조금 더 열심히 공부하고 싶습니다. 간단한 원서나 기술 문서는 독해할 수 있지만 장문의 문학 작품이나 어렵고 복잡한 원서는 읽기가 너무 힘들고 더해서 특히나 영작이 항상 자신이 없고 영작만 했다 하면 엉망입니다. 이런 제 모습이 가끔 가끔 부끄럽습니다. 그래서 영어 공부를 더 열심히 하고 싶네요.

뭐... 이 정도군요.

사람천사

JuEUS-U의 이미지

만족스럽게 살아서 딱히 되돌아가고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놀만큼 놀았고, 공부도 할만큼 했고...
뭐 굳이 한가지를 꼽자면 연애인데,
그때나 지금이나 자유분방한걸 좋아하는지라 딱히 후회되는 일도 아닙니다.

임종규의 이미지

그땐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하고 살았던 것 같네요...
가끔 꿈도 꾸지만...
지금 알고 있는 것을 그때도 알았더라면...
"내가 진짜로 하고 싶은 것이 뭔지 찾을때까지 이것저것" 다 해보고 다니고 싶네요.
지금은 할 수 없는 상황이라서 더더욱 그러고 싶네요..

지금처럼 개발을 안했더라면 좋아하던 그림쟁이로 살고 있을지도 모를꺼란 생각도 가끔 합니다.

/* How to Love Others */
while(GetDepth(Love) < Enough) DoLove();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잘 그리시네요. 웹툰으로 데뷔해보세요.

임종규의 이미지

저건 사에바 료에요. 캡쳐한겁니다. ㅎㅎ

/* How to Love Others */
while(GetDepth(Love) < Enough) DoLove();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잘 그리시네요. 웹툰으로 데뷔해보세요.

태훈의 이미지

학창시절에 공부를 안해서 좋아하는 것을 하려고 어려운 길을 걸어 왔습니다. 지금 다시 학창시절로 되돌아간다면 목표의식을 가지고 공부에 몰두 하겠습니다. 생각해보면 당시에는 목표의식이 없어서 게임에 몰두하고 그랬었습니다. 좋아하고 타고난 분야를 너무 늦게 찾은게 후회됩니다.

Just do it!

academic의 이미지

중고등학교 때는 그닥 후회되는 것이 없습니다.

쩝... 결혼한 것은 되돌리는 거 안될까요? 총각 때가 그리울 때가 점점 많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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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은 제 고등학교 때 동아리 이름입니다.
academic, 아주 가끔은 저도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FlOw의 이미지

연애에 몰표.

-------------------- 절취선 --
행복하세요:)

daybreak의 이미지

수단과 방법을 안가리고 외국으로 도망가지.. 싶네요.

hiseob의 이미지

시간까지 돌아간다면 1회 로또 추첨 번호부터.. ㅎㅎ

농담이고....
설계.제작.프로그래밍.등등.
뭔가 만드는거에 대한건 전부 배울겁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전공을 바꾸고 싶어요 --;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검정고시는 하려다가 부모님반대로 못했으므로...

공부 미친듯이 해보고 싶네요.. 특히 수학..

Fe.head의 이미지

우주인, 미래인, 초능력자, 이세계인이랑 놀고 싶습니다.

ㅎㅎ 뭐 지금까지 살면서 너무 평범하고 돌아보면 아무것도 추억이나 남는 기억이 없는체로 살았습니다.

지금와서 보면 참 아쉽죠 ㅎㅎ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highvolt의 이미지

피아노를 배우고 싶군요.

magingax의 이미지

지금이 좋습니다..
별로 후회도 없고.
돌아간다고 더 잘할것 같지 않고.

LISP 사용자모임
http://cafe.naver.com/lisper
방송기술 개발업체
http://playhouseinc.co.kr

maddie의 이미지

밴드를 할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그냥 화끈하게 할껄 그랬어요.
대학와서 하다보니 많이 아쉽더군요, 이좋은 걸 왜 망설였는지.

힘없는자의 슬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일단 원리적으로 불가능합니다.

그러므로 저라면 그냥 연애나 실컷.. (응? -_-??)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개발은 업으로 생각하지 않고 취미로 생각하고, 상경계열로 진학을 하고 싶습니다.

junilove의 이미지

고등학교때 일찍이 포기해버린, 수학 공부 열심히 할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