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공학 분야에서 '네임드'라고 할 수 있는 분 있나요?

quake의 이미지

한국에서 가장 실력있는 분이 누군가요? 물론 분야마다 틀리겠죠. 우리나라에 '구루'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 있나요?

그리고 제일 어렵고 장벽이 높은 분야가 임베디드 쪽인가요? 그럼 임베디드 쪽에 가장 실력있는 분이 있을 확률이 높겠네요.

moonend의 이미지

IT분야도 다양한지라, 딱 잘라 말할 수 있는 분은 없습니다.
다만 전문 출판 분야가 아직은 사망 상태라... 십년 쯤 지나야 구루가 출현할 것 같군요.

임베디드가 가장 장벽이 높다니, 다른 분야 하시는 것들을 아직 보지 못하셨군요.
대부분 가장 골아픈 분야는 '수학적인 기반'이 필요한 부분에 있습니다.
임베디드는 '엔지니어링틱'한 분야라 불행히도, 굴리면 적당한 수준의 결과는 나와줍니다.

예를 들어, 안전한 테스팅 분야는 쉽지 않습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에서도 안전관리 프로그램이나 설비들은 제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다만, 그걸 다루는 사람이 ㅋㅂㅅ이라 문제죠.

일용직 근무자들에게 원전 복구를 맡기는 미친 나라가 일본일줄이야...

quake의 이미지

그냥 별 생각없는 단순한 질문입니다;; 저는 IT분야에 입문한지 몇일 되지도 않았습니다. 전공도 아니구요. 당연히 이 분야에서 누가 잘하는지 궁금하지 않을까요? 격투기로 치면 누가 제일 쎈지 궁금한거하고 마찬가지죠. 또 군대로 치면 최고 고참이 누구인지 궁금한거나 똑같아요. 요즘은 IT분야 분위기 파악 중입니다.

예전에 질문했을 때 임베디드가 장벽이 높다는 말을 들어서 추측해 본겁니다. 임베디드보다 어려운 분야가 테스팅,수학 분야인가요?

niuzeta의 이미지


돈 좀 벌고 싶어 6개월 공부하고 개발자할 수 있겠냐란 질문보다 더 도발/낚시성이 짙은 글을 쓰실 수 있을 거라곤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And all in war with Time for love of you,
As he takes from you, I engraft you new.

-Sonnet XV
전산계획설계사 지망 영문학과생

quake의 이미지

이젠 저도 모르게 어그로를 끌게되네요. 뇌세포까지 탱커가 되었나봅니다.ㅋㅋㅋ

gurugio의 이미지

임베디드쪽은 오랜 시간 개발하면서 생긴 노하우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진입장벽은 아무래도 코덱,인공지능,컴파일러등 이론을 많이 알아야하는 분야가 아닐까요.

전 개발 실력보다도 사회에 얼마나 공헌을 하는가,
개발 문화, 개발 업계를 얼마나 이끌어가는가를 구루의 조건이라고 생각합니다.

kldp 운영진, 애자일 전도사님들 등등 생각해보면 우리나라 업계를 위해 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quake의 이미지

애자일 전도사? 함 알아볼게요. 일단 상식을 늘려야겠어요. 저는 안철수, 잡스, 빌게이츠 정도만 압니다.

나빌레라의 이미지

6개월 학원 개발자 드립치시더니,
이제는 네임드 운운하시네요.

개발자라는 직업이 무슨 DC 게시판입니까?
quake님이 KLDP에 올리는 글을 볼 때마다 제 직업이 멸시 당하는 것 같아서
아주 기분 나쁩니다.

확실한건 quake님은 KLDP에서 이미 네임드가 되신것 같습니다.
아주아주아주 안좋은 쪽으로요.

그렇게 개발자로 돈벌고 싶으면,
그냥 조용히 겸손하고 배우는 자세로 공부나 하세요.

전 10년넘게 공부중이지만,
님은 6개월만 공부하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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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사 하이얀 고깔은 고이 접어서 나빌레라

JuEUS-U의 이미지

동감입니다.

덧붙여서 학문이 뭔지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 없는 것 같고,
진지한 태도로 관심을 가지는 것 같지도 않습니다.

JuEUS-U의 이미지

중복

quake의 이미지

일반인들은 당연히 컴퓨터세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죠. 전문가가 아닙니다. 그러니 실수 할수도 있는거죠. 기분 나빴다면 ㅈㅅ합니다.

niuzeta의 이미지

일하시는 업계의 '네임드'라니, 돈 좀 벌고 싶은데 일하시는 업종에 종사하려면 얼마나 하면 충분하다느니 물어보세요.
전문가 아마추어의 문제 이전에 사람으로서의 자세 문제입니다.

...And all in war with Time for love of you,
As he takes from you, I engraft you new.

-Sonnet XV
전산계획설계사 지망 영문학과생

나빌레라의 이미지

군대는 갔다 오셨나요?

이등병 중에 아주 개념없는 이등병이 있습니다.

아주 그냥 개념이 너무 없어서 고문관에 동기들한테까지 민폐를 끼치죠.

그 이등병은 자기가 왜 혼나는지 왜 고참들한테 개념없는 놈 소리를 듣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혼자 화장실 한 칸에 들어가서 중얼거립니다.

"이등병이 군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지... 상병이나 병장이 아니잖아.. 그러니 실수 할 수도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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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사 하이얀 고깔은 고이 접어서 나빌레라

quake의 이미지

그러니 남들보다 공부하기에 더 유리합니다. 그래서 이 분야에서 유명한 분은 누가 있나요?

권순선의 이미지

직접 찾아보세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샹 공익출신들을 단체로 골로 보내는 답변이구만

jick의 이미지

"네임드"라고 말하니 왠지 이런 광경이...

(X소프트 본사 앞)
Q: 여기가 네임드 구루 몬스터 김xx 사장(Lv 85)의 던젼이로군! 비켜라, 네임드를 처단하고 레어 아이템 "평생직장의 증표"를 얻겠다.
건물 수위 박모씨 (Lv 1) 가 "개무시"와 "소리없이 갈굼" 기술을 시전하였다!
Q는 치명상을 입었다!
Q는 사망했다!

Game Over 다시하시겠습니까? (Y/n)

snowall의 이미지

Game Over 다시하시겠습니까? (Y/n)

다시 할 수 있는 겁니까?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pastime의 이미지

직접해보진 않았지만 (^^;;)
Y키를 누르고 엔터키를 누르면 될 것입니다.

지금처럼 Y가 대문자로 표시되고 n이 소문자일 경우
일반적으로 별다른 키입력없이 엔터키만 눌러도 y를 입력한 것으로 인식할 것입니다.

하지만 저라면 다시 할때는
먼저 충분히 레벨업을 한 후에 몬스터를 잡으러 갈 것 같습니다. ^^

feanor의 이미지

제가 네임드입니다.

pastime의 이미지

멋지십니다 -_-b

jick의 이미지

(....후다다다다다다다다다닥~~~~~)

neocoin의 이미지

글짓기 실력이 상당하시네요.

카피라이터 하셔야 할듯합니다. 6개 월만 하시면 숨어있는 테러범들도
열불나서 나오게 만들수 있을 듯 합니다.

madhatter의 이미지

도스 시절에 아래 한글은 파일명을 적지 않으면 untitled01 로 지정됐고, 21세기라는 워드는 NONAME01 이었습니다.

문득 생각나서..

handrake의 이미지

라는 답변을 기대하신 것 아닌지?

silveracy의 이미지

일단 분야별 교수님들 성함부터 확인하십시오...
그분들 정말 네임드 많습니다.
세계에서도 인정해주시는 분들도 있구요..
더 뛰어난 사람만나고 싶다면, 세계로 나가시든가요...
그래도 부족하다면 그냥 안드로메다쯤 가면 확인 할 수 있을겁니다.
그전에 우주어 부터 마스터 하세요...
뻘글엔 뻘답입니다.

quake의 이미지

한국에서 네임드면됩니다. 어느대학 교수님이 유명한가요? 그리고 실력은 논문으로 판단해야겠죠? 이 분야는 재야에 고수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스승님을 만들려구요. 받아줄지 안 받아줄지 그건 모르죠.

semmal의 이미지

어차피 세계로 나가기는 힘드니?

말 하나하나 마다 사람 성질 있는데로 다 긁는 것 같네요.

논문을 판단할 능력은 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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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many legs does a dog have?

quake의 이미지

뭘 알겠습니까? 논문을 이해하기 위해선 자바부터 완료해야죠. 그래서 물어보는 겁니다. 고수는 고수를 알아본다고 하지 않습니까?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논문에는 특정 프로그래밍 언어보다는 의사 코드, 수식 등의 빈도가 높습니다.
그 의사 코드가 특정 언어일 수도 있습니다.
"안중근 의사", "병원 의사"에서 의사가 아니라
의사 코드는(pseudocode)를 말하는 겁니다.
http://ko.wikipedia.org/wiki/%EC%9D%98%EC%82%AC%EC%BD%94%EB%93%9C

네임드의 이미지

저 찾으셨습니까 ?

silveracy의 이미지

센스가...
쩌시는군요 ㅋㅋㅋㅋ
전 이런개그 좋아요 ㅋ

ddoman의 이미지

그냥 편하게 생각할 수 있는 질문인데도, 이 질문을 싫어하시는 분들이 꽤 많군요.

어쨋든, "컴퓨터 공학 분야" 라고 하셨는데,

컴퓨터 공학 분야의 전형적인 "기술자"를 의미한것인가요? 아님, 누구든지? 경영자나 안철수씨 처럼?
예를 들어 안철수 씨의 경우, 기술적인 성과로서 명성이 널리 알려지신 분은 아닙니다.

또한, 분야를 명시하는것이 좋습니다.

가령,
"전세계에서 제일 강한 사람이 누구에요?"

라는 질문 보다,

"태권도 1인자가 누구에요?"
"복싱 역사상 가장 위대한 챔피언이 누구에요?"
"레슬링에서 유명한 사람이 누구에요?"

가 좀 더 쉬운 질문입니다.

====================================
좀 더 질문을 구체화하여 물어보시는게 좋은 답변을 얻는데 도움이 될 듯 싶습니다.
가령

"한국 리눅스 커뮤니티에서 가장 유명한 사람이 누구냐...( 아마 권순선님일듯 )
"한국 리눅스 커뮤니티에서 개발자로써 가장 유명한 사람이 누구냐..."
"자바 프로그래머로써 한국에서 유명한 사람이 누구냐.."
등등

그리고, 아무래도 기술자보다는
경영자들이 언론에 더 많이 노출되어서 유명한 경우가 많습니다.

빌게이츠나 스티브잡스의 이름은 알아도
MS나 Apple의 수석개발자, 디자이너, 프로젝트 총괄..

이런 사람들의 이름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다면, 기술자끼리나 동종업계의 사람들끼리 아는거죠..

quake의 이미지

제가 원했던 대답이 바로 이겁니다. (전 그냥 단순한 일반인입니다) 직접 찾아보지 않은 이유는 기술자분들은 말씀하셨다시피 같이 일하지 않으면 모르기 때문입니다. 일반인으로서는 경영인의 이름밖에 알 수 없습니다. 그리고 기술자분들은 이상하게 실력에 비해서 유명하지 않은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다른분야도 마찬가지)

그리고 권순선님이 내공이 매우 높으신가 보군요. MS의 수석개발자... 이런거 일반인이 어떻게 압니까? ㅎㅎㅎ

snowall의 이미지

같이 일하지 않으면 모르겠죠

그럼, 모든 사람과 같이 일해본 사람이 아니면 어떻게 "가장 잘하는" 사람을 뽑을 수 있을까요?

한 사람이 아는 "가장 잘하는" 사람이 누구나 인정하는 "가장 잘하는" 사람일까요?

모든 사람과 같이 일해본 사람이 있을까요?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quake의 이미지

전형적인 기술자를 말하는 겁니다.

한국에서 c,c++,JAVA 가장 잘하는 분이 누구죠? 가장 잘한다는게 기준이 모호할수도 있으므로 한 5명정도만 말해주세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컴퓨터 프로그래밍이나 이론을 잘한다고해서 꼭 컴퓨터 분야 에서 종사하거나 연구하지는 않는 것으로 저는 알고있습니다.

전자공학,항공/우주,과학,수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를 하기도하는데요..

리버스엔지니어링 및 일반적으로 해킹에 관련된 유명한 사람들은 Defcon 이나 이번에 열린 Codegate 등 입상자들을 참고하시면 될듯하구요

프로그래밍 알고리즘은 ACM (마이크로소프트 이매진컵 아닙니다.) 입상자를 보시면 될듯합니다.

논문은 IEEE Fellow 분들 참고하시면 될듯하구요.

삼성전자,퀄컴,록히드마틴,보잉,MS,INTEL 등 수석,책임연구원 구글에서 검색하면 나오는 경우도 있고 아닐경우도 있을텐데 이런사람들 참고하셔

도 될듯합니다.

대회나 언론에 비춰지지않았지만 열심히 일하고 공부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분들은 제가 어떻게 알려드리질 못하겠네요..

아무쪼록 컴퓨터세계에 입문하셨다니 열심히 노력하셔서 좋은 결실 맺으시길 바랍니다.

quake의 이미지

제가 외국까지 나가지는 못하기 때문에, 한국에서 찾아보겠습니다. ACM, codegate입상자를 보면 되겠군요.

silveracy의 이미지

한번 알아보세요...
그리고 ACM분야에서 1등이라도 단순히 프로그래밍 언어의 대가라는 말보다는..
알고리즘을 적용하고 그것을 그대로 짤 수 있는 최고의 학부? 석사?생이라고 보시는 것이 옳다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학습을 위한 1인자를 찾는다면, 단순히 공부를 위한 속성 선생님을 찾는다면...

열혈강의를 집필하신 윤성우님을 한번 찾아가보세요..

현재 어디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과거 비트교육센터에서 학생들도 가르치셨던것으로 생각됩니다.
이정도면, 원하는 답변이 되었을지 모르겠습니다.

quake의 이미지

실무자보다는 못하다는 말이군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silveracy의 이미지

전 한마디도 실무자 보다 못하다는 말 한적 없습니다.

대체 당신이 최고를 찾는 이유는 멘토를 구하기 위함입니까?

아니면, 서열을 나열하여 남에게 보여주기 위함입니까?

그냥 알고자 한다면, 자신의 잣대로 남을 판단하는 위험한 일은 더이상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전 학부 4학년 생입니다. 저도 ACM대회에 참가 했었지만, 저희팀은 1문제 풀고 참가 증명서 하나 받아 왔습니다.

2010년 1위를 한팀은 교수님들의 실수 까지 잡아내고 1등을 했고, 시간도 4시간도 안되서 10문제를 모두 풀었습니다.

실무자 중에 그 문제를 들이 대면 풀 수 있는 사람이 몇사람이나 될 것 같습니까?

단순 멘토를 구하고, 지식을 얻고자 한다면, 여기서 글쓰지 마시고, 당장 근처의 대학에 가서 교수님을 직접 만나뵈십시오...

그게 아니라, 당장 취업하는데 좀더 빠르게 기술을 익히고 싶다면, 위에 말했듯이 유명한 학원들 다니면서 빨리 기술을 익힐 수 있습니다.

quake의 이미지

앞으로 미래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harion01의 이미지

처음에 입문자가 고수를 찾아서 배운다... 좋을수도 있습니다.

제생각엔 차근차근 배우는것도 좋을것같네요.

일단 책부터 아무거나 한권 사서 똑같이 타이핑해보세요

어린애한테 영어 가르킬때 연습장에 abc 부터 쓰라하지 않습니까?

같은 원리입니다.

탁상공론보다 훨씬 효과적이고요.

너무 생각만 앞선다면, 아무것도 할수없습니다.

quake의 이미지

그래도 인문계 고등학교 다닐 때, 학교에서 c언어를 배워서 이해하기가 쉬운데요? 그때는 이거 왜 배우나 하면서 욕했는데, 이게 이제와서 도움이 되는군요. 그러나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neocoin의 이미지

요즘은 인문계 고등학교에서 C언어도 가르치나요?
교육과정이 재미있게 바뀌네요. 부럽습니다. :)

ctcquatre의 이미지

이런글은 뒤로가기 버튼을 가볍게 누르는 타입의 사람인데.. quake님께 뭔가 알려 드려야 할것같아 글을 씁니다.

답을 원하십니까?
질문이 잘못됐으니 제대로 된 답변이 나올리가 없죠.

인용:
1)한국에서 가장 실력있는 분이 누군가요? 물론 분야마다 틀리겠죠('다르겠죠' 가 맞는 표현).

2)우리나라에 '구루'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 있나요?

3)그리고 제일 어렵고 장벽이 높은 분야가 임베디드 쪽인가요?

4)그럼 임베디드 쪽에 가장 실력있는 분이 있을 확률이 높겠네요

1번 문장에서 분야마다 다르겠죠? 라고 해놓고 4번문장에서 임베디드 쪽에 가장 실력있는 분이 있는 확률이 높겠네요??

3번 문장은 물음 입니까? or 확인입니까? 그렇다면 4번문장과 관계는 어떻게 되며, 4번의 결론이 왜 나왔는지요?

2번문장은 전형적인 비꼬는 문장이군요.(문제는 없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보입니다.) 우리나라에 구루라 불릴수 있는 분들이 누군지 저는 모르지만 그분들이 읽으시면 꾀나 섭섭해하실 문장이네요.

전체적으로 논리, 구조가 엉망입니다.

제 감으로는 나이가 어리신것같은데.. 질문을 하기전에 자기 글을 한번 더 읽어보세요.
그리고 좀 더 예의가 있으시다면 댓글, 답글 다는 사람의 입장이 되어 자기글을 한번 더 읽어보세요.

Chaos to Cosmos,
Chaos to Chaos,
Cosmos to Cosmos,
Cosmos to Chaos.

silveracy의 이미지

저는,
적어도 남에게 질문하기 위해서 자신을 어느정도는 드러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사정이나, 어떤 이유에서 이런 질문을 하게 되었는지 말입니다.
그렇게 해야만 답변하는 사람이 더 구체적이고, 친절하게 답변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quake의 이미지

1번과 4번은 예전 제가 했던 질문글에 임베디드가 장벽이 높다는 글을 봐서 문득 생각난겁니다. 장벽이 높다는건 그만큼 공부를 많이 해야하니 어렵다는 뜻 아닌가요? 물론 다른 분야도 있겠지만 종합적인 능력으로 생각해보면, 장벽이 제일 높다는 것 자체가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여러분야가 있어도 기초는 c언어 아닙니까? 다른분야도 프로그래밍을 하겠죠.) 그리고 2번이 비꼬는 문장이라... 완전히 틀렸습니다. 제가 보기엔 님은 그다지 순수한 사람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게 그렇게 상처를 주는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 한가지 말하면 저는 비전공자에 입문한지 일주일도 안됬습니다.

이게 논문글도 아니고 가볍게 대화하는 글인데, 완벽하게 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a학점 준다면야 모를까) 논리에 대해서 생각하게 해 주셔서 ㄳ합니다. 일상적인 이야기를 해도 논리적으로 이야기 해야 하군요? 일상생활에 그런 사람이 몇이나 될까나... ㅎㅎ 역시 프로그래머답군요.^^

semmal의 이미지

프로그래머들은 일상생활에서도 논리적으로 말합니다.

역시 프로그래머 해서는 안될 사람이군요. ^^

배울 자세가 안되어 잇는 사람에게 덕담 건네면서 대답할 사람은 없을 것 같습니다.

지금 공부하는 자바를 10년을 배워도 가망없을 것 같으니 빨리 딴 직업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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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many legs does a dog have?

quake의 이미지

IT분야는 신기한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이래서 더 흥미가 납니다. ㅎㅎㅎ평생 IT로 갈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논리에 대한 책 하나 추천해주세요.

semmal의 이미지

흥미가 있다니 더 안됐군요.

평생은 보나마나 힘들 것 같고 10년뒤에 후회나 마세요.

고등학교 국어나 수학을 봐도 논리는 나오지만, 그 정도로는 부족한가 봅니다.

수준 높은 걸 원하시는 것 같으니, 최근에 많이들 연구하는 논리를 소개해드리지요.

http://iml.univ-mrs.fr/~girard/linear.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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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many legs does a dog have?

quake의 이미지

그리고 10년뒤에 후회나 마라는게 무슨 의미죠? ㅎㅎ 여기가 그만큼 힘들다는 건가요?

semmal의 이미지

호오~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는 것 보니 제가 잘못 말한 것 같습니다.

5년으로 정정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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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many legs does a dog h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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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semmal의 이미지

좋게 받아들이니, 말한 저도 기분 좋고, 받아들이는 사람도 좋군요.

일반인이 아니라서 이해는 안가지만, 참 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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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many legs does a dog have?

quake의 이미지

노력한다면, 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을겁니다. 일반인들은 단순합니다. 논리적인건 별로 관심없구요.

semmal의 이미지

그리고, 논리책 알려달라고 해서 기껏 알려줬더니, 관심이 없으시다?

어떻게 제 예상을 한치도 벗어나지 않는지 놀랍습니다.

논리적인 것에 관심이 없으시니, 일반인과는 대화할 수 있어도, 컴퓨터와는 대화를 못합니다.

프로그래머가 되려면 일반인과는 대화는 제대로 못해도 컴퓨터와는 대화를 할 수 있어야죠.

사람과 제대로 대화하려면 프로그래머보다는 그냥 콜센터 상담직원을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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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many legs does a dog have?

quake의 이미지

ㅋㅋㅋㅋㅋ 님도 논리적이지 않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은 기계가 아닙니다. 0과1이 아니에요.

semmal의 이미지

제가 볼 때는 이 글타래에서 논리적이지 않게 말하는 사람은 한 명뿐인데요.

quake님이 말하길, 일반인은 논리에 관심이 없다면서요?

그러니 quake님은 일반인이지요.

삼단논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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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many legs does a dog have?

quake의 이미지

JAVA를 공부하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님들한테 논리에 대해서 배우는 거 참 재밌네요. ㅋㅋㅋㅋㅋ

어떻게 그렇게 논리에 대해서 빠삭한가요? 그리고 사람은 0과 1로 되어있지 않아요. 무슨말인지 모르겠어요?

저는 현재 일반인이면서도 JAVA를 공부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인문학이 매우 중요한겁니다.

semmal의 이미지

호오~

요즘 공부하는 사람은 공부는 안하고, 이리저리 다니면서 쌍끌이 어선 놀이 하나보네요.

잘 모르신다면서 무슨 생각이 그렇게 많은지, 가르치는 분들이 쑤셔넣어도 안들어갈만큼 머리속이 뭔가 속이 꽉 차있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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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many legs does a dog have?

ddoman의 이미지

저를 일반인으로 분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랜만에듣는 칭찬같은 소리네요.

snowall의 이미지

생각해보니까, 이 질문은 "한국에서 한국어 제일 잘하는 사람이 누구예요?"라고 물어보고, "한국어 중에 전라도 사투리가 제일 진입장벽이 높다면서요? 그럼 전라도 지방에 한국어 잘하는 사람이 많겠네요?"라고 물어보는거랑 비슷해 보이는군요.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quake의 이미지

그렇게 물어볼 수도 있죠. 자기 위주로 생각하지 마세요. 물론 언어는 평생해도 끝을 볼 수 없죠. 그렇다해도 언어를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은 있죠. 안 그래요? 그리고 진입장벽이 높다고 처음 말한게 제가 아니고, kldp에 회원님들중 한분이 그렇게 말했습니다. 그분한테 따지세요.

snowall의 이미지

제 얘기는, 저 질문이 사람들의 감정을 상하게 할 수 있다는 거죠.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quake의 이미지

왜냐하면 이쪽세계의 분위기를 잘 모르거든요. 제 말이 그 말이에요. 대체 저 글에서 뭐가 감정을 상하게 한다는 것인지?^^ 진짜 궁금해서 하는 말이에요.

kksland의 이미지

저도 이쪽 세계라고 말하는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하지만 분위기는 느껴지는군요.

1) 한국에서 가장 실력있는 분이 누군가요?
---> 먼저 그걸 어떻게 알죠? 객관적인 지표가 있을 수 있나요?
다분히 주관적인 것이라고 보는데 그냥 책이나 인터넷에서 찾아 보는 게 더 빠르거나 좋은 결과물을 얻지 않을까요?
만약 빠르게 얻으시려고 문의 하셨다면 조금 더 질문에 성의가 보여야 할 듯 합니다.
님이 길거리를 지나가시는데 지나가시는 다른 분이 이 근처에서 어느 집이 가장 맛있죠? 라고 물어 보면 답하실 수 있나요?

2) 물론 분야마다 틀리겠죠.
---> 잘 알고 계시군요. 그럼 질문을 더 상세하게 하거나 본인이 원하는 내용이 무언지를 적으셔야 될 것 같은데요

3) 우리나라에 '구루'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 있나요?
---> '구루', '네임드' 가 도대체 무엇인가요?
다시 물어 보죠. 지나가는 할아버지에게 여기 음식점 중에 '킹왕짱'인 음식점 있냐고 물어보면 님을 어떻게 쳐다볼까요?

4) 그리고 제일 어렵고 장벽이 높은 분야가 임베디드 쪽인가요?
---> 이것 또한 어떻게 알죠? 저도 정말 궁금하고 잘 몰라서 물어보는 겁니다.

5) 그럼 임베디드 쪽에 가장 실력있는 분이 있을 확률이 높겠네요.
---> 님은 너무 어리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느 분야이던지 10년 이상 내공을 착실히 쌓으면 정말로 딴 분야도 잘 합니다.

여기 물어 보고 답 기다릴 시간에 공부하시고, 찾아 보세요. 그게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답변입니다.
그리고 잘은 모르지만 인생 그렇게 살면 위험할 것 같습니다. 본인 말고요. 주변 분들이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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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은 제가 사랑하고 살아가는 이유중의 하나인 딸입니다.
객관적으로 너무 귀엽습니다. (지금까지는)

bus710의 이미지


아 재밌다~
신선계 같던 kldp에 제천대성이라도 나타난 듯 하네요...ㅎㅎ
마치 리드해줄 삼장법사라도 찾으시는 것 같네요.....ㅎㅎ

고수는 의외로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근데 알아볼 수 있으려면 다각도로 고민 해봐야겠죠...

life is only one time

anfl의 이미지

ㅋㅋㅋ 표현이 정말 재미있네요. ^^


iris의 이미지

하지만 과연 제천대성을 끌고 천축국을 갈 수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요즘 제천대성은 '반사~' 스킬도 배운 모양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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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썩어있다!
- F도 F시 시가지 정복 프로젝트

홈페이지: 언더그라운드 웹진 18禁.net - www.18gold.net

neocoin의 이미지

제천대성 능력자 입니다. 제천대성 되지 전에 이미 돌원숭이의 왕이었습니다.

오리가날지못해우물에빠진날의 이미지

어그로의 왕이니...

neocoin의 이미지

아하!

creativeidler의 이미지

한 5년 후 쯤이면 "접니다"라고 대답할 수 있을 듯.

권순선의 이미지

관리자로서 마지막으로 경고합니다. 의미없는 질문으로 많은 사람들의 시간을 낭비하지 마세요.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6개월 학원에 가면, 학원 강사가 네임드입니다.

그리고 직장에 들어가면..운 좋게 직장에 들어가면..

직장 상사가 너님한테 네임드입니다.

사장님은 아주 신적 네임드겠죠.

찌끄레기한테는 이 세상의 모든것이 네임드니까 굳이 네임드 찾아대지 말고 그냥 모든걸 쳐 받드세요 찌끄레기 나부랭이야..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트롤한테 먹이 주시는 분들이 너무 많으신듯..
앗 이것도 먹이인가;;

FlOw의 이미지

토론을 하려는 것 같지도 않고, 뭔가 비꼬는 듯한 느낌의 문장에, 자기는 아무렇지도 않다는듯이, 싸질러대는 글..
이라는 느낌이네요...
'트롤로 임명합니다'...

-------------------- 절취선 --
행복하세요:)

자룡의 이미지

질문 자체만 보면 재미있는 질문이 아닌가요?

왠지 요새 kldp 는 초보나 잘 모르는 외부인이 글썼다가는 돌맞을 분위기인듯 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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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읽는 모든 이에게 평화가 함께 하기를... ^^;

ihji의 이미지

질문 자체가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것도 맞지만,
질문자님의 이전 질문(http://kldp.org/node/122203)을 보셔야 사람들이 왜 이렇게 화내는지 이해 하실 수 있을 겁니다.

lontide의 이미지

딱 봐도 분란 일으키려고 작정하고 쓴 글이네요.

이전 글(http://kldp.org/node/122203)을 봐도 진지하게 답변하는 리플에는 리리플을 안달고, 발끈하는 리플에만 더 열받게 만드는 리리플을 써대는데 이건 잘 몰라서 물어보는게 아니라 싸움붙이려고 하는게 맞습니다.

잘 몰라서 물어보는 사람을 매장하는 분위기라고 하시는 분들은 이런 싸움 조장에 말려드신거고요.

디씨 같은데서 흘러들어온 종자가 아닐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