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untu10.04 alt + ctrl+f1 한글깨짐 현상 질문이요 ㅜㅜ

hyoungju의 이미지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ubuntu 10.04 버전으로 깔았습니다.

그런데 그누에서 터미널로 바로 접속하면, 한글이 전혀 깨지지 않습니다.

근런데 alt+ctrl + f1 으로 이동해서 home 디렉토리를 보면 한글로 보이는 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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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식으로 나옵니다. ㅠㅠ

아직 많이 초보이고 여러가지로 설정문제에서 해결이 쉽지가 않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또 SecureCRT 로 openssh 서버로 접속해도 동일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왜 Xubuntu 터미널에서는 잘보이는데 alt+ctrl + f1 으로 이동해서 보면

한글파일이 깨지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emptynote의 이미지

alt+ctrl+f1 눌러 사용하는 터미널은

영문 전용 터미널? 로 알고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초짜라고 해서 말하는건데요.

왜 그것을 영문 전용으로 냅두냐고 제 나름대로 생각을 해본건데요.

일반적인 경우는 x-window 상에서의 터미널을 사용합니다.

x-window상 터미널은 유니코드도 지원하므로,

일반적인 한글 환경은 만족스럽지요.

다만 말씀하신 alt+ctrl+f1 눌러 사용하는 터미널은

x-window 가 안되거나 혹은 리눅스 비상 복구시 사용하게 됩니다.

때문에, 험악한 환경에서도 움직일수 있도록

최소 자원으로 움직여야 하므로 7 or 8 bit 영문코드+영문 폰트가 정답입니다.

지금의 리눅스 환경은 GNOME, KDE 같은 x-window 환경하에서 움직이기때문에,

한텀같은 터미널에서 한글을 보여주는것은 이제 추억이 된것 같네요.

알짜 리눅스? 시절엔 alt+ctrl+f1 으로 마구 움직여 다녔죠.

그땐 모 필요할때만 x-window 시동했는데요.

이젠 그것도 역사의 뒷안길로 사라지는듯합니다.

리눅스 초보이신데 alt-ctrl+f1 를 아시는것 봐서는 왠지 친근하네요. ^^

저두 왜 로케일이 먹히지 않아 한글은 왜 보이지 않는지 이해를 못해서

여기서 험악한 말로 글을 적었다가 야단만 맞은 기억이 나네요.

하여간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divetou의 이미지

안녕하세요.

터미널마다 한글이 지원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윗분의 답 처럼 Ubuntu의 tty1 (ctrl+alt+f1 누르면 나오는 터미널)은 text console 이며, 이 터미널은 기본적으로 한글이 나오지 않습니다.
(예전 어느 배포판에서는 이 화면에도 한글 등 unicode가 지원되었던 것도 같습니다만..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gnome-terminal은 unicode를 지원하기 때문에 한글이 나오는 것이구요.

SecureCRT로 ssh연결을 하면 한글이 지원되는데 깨진다고 하시는건..
character encoding 문제, 혹은 locale 문제인 것으로 추정되네요 ^^;

우선 SecureCRT의 문자 인코딩 설정을 한번 변경해 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덧붙여서, 이러한 글은 설치 및 활용 QnA 게시판을 이용하시면 답을 얻으시기가 나으실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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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