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결입니다.

지방이고 고향인데 페이 좋고, 조금 업무 과중이고 주6일
vs
서울인데 페이 좀 적은 편, 업무는 평범하고 주5일 근데 모종의 대기업

웹쪽이고... 전자는 세후 3200 좀 넘습니다.
근데 후자는... 아마 2k 초반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나이 그래도 좀 어린 편이기도 하고 경험을 생각한다면 뛰쳐나가야 하는데...
전자가 지금 몸담고 있는 곳인데 어리고 적은 경력에도 많이 주고 있기도 하고
그만큼 여기서 중요한 걸 하고 있는 것이기도 한데..
중간에 나가기도 애매하지만 업무 과중에 스트레스가 있기도 하고..

취업이 어려운 것도 사실이라 뽑아주신다면 감사합니다 해야 하긴 하는데요..
그냥 막막해서요.. 어떤 조언이라도 감사히 듣겠습니다...

(공개로 쓸까 비공개로 쓸까 한참을 고민하다가.. 비공개로 씁니다. 어렵네요 이부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