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저는 그런 의도로 말씀드린거지만, 좀 더 편한 표현을 썼습니다. 모두 무료라고 표현하신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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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와 별도로, PHP, Python 스크립트로 작성을 하면 해당 소스가 오픈되어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지 않나요?
예를들어서, MIT 라이센스로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홈에 써두고... 소스가 오픈되지 않으면 MySQL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건지 그게 궁금합니다. GPL은 요청시 배포를 해야하는 의무가 있어서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다른 라이센스는 이런 강제 사항이 없죠. 그래서 저는 안된다고 이해했는데, 이런 부분은 어떻게 이해하면 될까요?
그거와 별도로, PHP, Python 스크립트로 작성을 하면 해당 소스가 오픈되어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지 않나요?
GPL이냐 아니냐는 무료이냐 상용이냐와 연관성이 없습니다. 예를들면, 레드햇은 오픈소스 프로그램들 잘 팔아먹고 있습니다.
""PHP, Python 스크립트로 GPL-MySQL을 사용하는 페이지를 작성하면 해당 소스 또한 GPL 라이센스를 반드시 적용해야하는것 아닙니까?""
의 의도로 이해하겠습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원칙적으로는 그렇습니다만
이것또한 간단히 말하기 쉽지않습니다. 우리나라의 많은 동영상 플레이어에서
GPL-licensed 코덱 구현물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좀 더 깊이 알고싶으시다면
왜 GPLv3가 왜 나왔는지 ( 가령..앞서 예시로 얘기한 GPL이용하면서 GPL 회피하기를 방지하기 위해... )
어떠한점이 GPLv2와 다른것인지..알아보시면 충분한 답변을 얻으실수 있을겁니다.
어쨋든, MySQL client library는 본래
LGPL이었습니다.
언제였는지는 기억안나지만...아마 10년전쯤?? MySQL 회사가 client 라이센스를 LGPL에서 GPL로 바꾸었고
따라서 당시에 큰 인기를 얻고있던 LAMP( Linux, Apache, PHP, MySQL ) 콤보를 사용하는
많은 사람들이 MySQL 디스/안티 운동을 했고( 당시 PostgreSQL이 대안으로 주목받았고, 인기를 많이 얻었죠 )
PHP진영에서 MySQL 지원을 중단하는것에대한 얘기도 나왔었습니다.
이래저래 많은 논란이있었고, 그래서 MySQL 회사에서는
PHP나 Python 기타등등의 다른 non-GPL, but OSI-compliant opensource 라이센스하의 program/library/framework와
mysql-client를 링크하는것은 예외로 허용한다는 조항을 추가했습니다.
내용상, PHP, Python 같은 언어로 구현시에 '소스가 오픈되어야' 무료로 사용하는 조건이 만족된다는 겁니다.
무료로 쓰려면, 서비스가 만들어지고 해당 서비스 소개에 반드시 라이선스가 명시되어야 하며, 이건 유료든 무료든
접근할 수 있게 되어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고 받아 들이고 있습니다.
이 제 이야기가 맞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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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MySQL의 듀얼라이선스 전환이 02년 근처인거 같은데 벌써 10년에 가까워지는군요. 10년이란 시간은 생각보다 짧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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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플레이어는 법적 문제가 있으며, 어느정도 무시하고 쓰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라이브러리들이 더 엄격한 GPLv3로 바뀐거구요. MySQL의 주제와는 약간 거리가 있죠.
큐브리드가 나쁘진 않습니다. 그렇지만, 상황에 따라서 소규모 시스템에선 MySQL보다 무겁다고 느낄 수는 있습니다. 확장성을 위해 (정확히 그런지 모르지만) 중간에 브로커 레이어가 있습니다. 미들웨어가 있는 거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능이 떨어지진 않습니다.
라이선스는 클라이언트 쪽은 BSD이고 서버쪽은 GPL 입니다. 사용하는데는 특별히 문제가 없을 겁니다. 그리고 저라면 큐브리드나 PostgreSQL 을 선택할 거 같습니다. MySQL 대신. 즉 큐브리드, PostgreSQL 둘 다 좋은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 PostgreSQL은 나름데로 학술적인 측면에서도 "DB는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DBMS라고 보구요. 큐브리드도 상당히 충실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튜닝 잘하고 나름데로의 패치도 적용하고 하다 보면 어떤 DBMS를 쓰던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라이선스 문제나 이런 것과 상관 없이 MySQL은 중소 규모에서 튀어난 성능을 보여주지만, 대형급으로가면 성능상 이점이 적어진다고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말씀 드렸듯 튜닝 잘하고 부족하거나 모자란 부분을 보안한다거나 한다면 충분히 대형급 서비스에도 적용할 수 있겠지요. 그건 어떤 DBMS나 마찬가질 겁니다. 큐브리드나 PostgreSQL도 사실상 분명히 어딘가는 딸리는 부분이 있을 거구요. 동시에 그런 것도 관리자의 능력만 된다면 보완해서 사용할 수 있겠조 충분히.
큐브리드는 모르겠고 저는 pgsql로 갔습니다. 아직
큐브리드는 모르겠고 저는 pgsql로 갔습니다.
아직 많이 써보지는 못했지만 잘 정했다는 느낌은 듭니다.
음...
아무리 그래도 MySQL이 큐브리드보다 딸릴 것 같지는 않습니다.. 윗분 말씀처럼 더 기능을 많이 지원하는 DB를 찾으시다면 큐브리드보다는 PostgreSQL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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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가 오픈 소스인가요? MySQL 무료아닙니다. http://www.mysql.com/about/legal/licensing/index.html
Quote:서비스가 오픈 소스인가요? MySQL
"MySQL은 GPL과 commercial-licence을 포함한 듀얼라이센스이다."
라고 표현이 정확한것 같습니다.
PHP같이 GPL이 아닌 오픈소스 프로젝트들을 위해
FLOSS License Exception이라는 조항도 만들어 놨습니다.
예를들어, MySQL을 사용하는 PHP페이지나 파이썬 스크립트를 만든다고 해서, 그 결과물 또한 GPL의 규약을 따를 필요가 없습니다.
전 이 부분이 100%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예 저는 그런 의도로 말씀드린거지만, 좀 더 편한 표현을 썼습니다. 모두 무료라고 표현하신거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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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와 별도로, PHP, Python 스크립트로 작성을 하면 해당 소스가 오픈되어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지 않나요?
예를들어서, MIT 라이센스로 서비스를 구축했다고 홈에 써두고... 소스가 오픈되지 않으면 MySQL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건지 그게 궁금합니다. GPL은 요청시 배포를 해야하는 의무가 있어서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다른 라이센스는 이런 강제 사항이 없죠. 그래서 저는 안된다고 이해했는데, 이런 부분은 어떻게 이해하면 될까요?
원칙적으로는 그렇습니다. 하지만 GPL라이센스도 많은
원칙적으로는 그렇습니다.
하지만 GPL라이센스도 많은 예외사항을 두고 있습니다.
http://en.wikipedia.org/wiki/GPL_linking_exception
위키페이지에도 나와있으니 한번 읽어보세요. 대표적인 예로 gcc, g++은 GPL입니다.
히자만, gcc로 컴파일되는 모든 소스코드를 GPL로 만들어야 한다면, gcc를 사용할 사람들이 무척 적어질 것입니다.
GPL이냐 아니냐는 무료이냐 상용이냐와 연관성이 없습니다. 예를들면, 레드햇은 오픈소스 프로그램들 잘 팔아먹고 있습니다.
""PHP, Python 스크립트로 GPL-MySQL을 사용하는 페이지를 작성하면 해당 소스 또한 GPL 라이센스를 반드시 적용해야하는것 아닙니까?""
의 의도로 이해하겠습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원칙적으로는 그렇습니다만
이것또한 간단히 말하기 쉽지않습니다. 우리나라의 많은 동영상 플레이어에서
GPL-licensed 코덱 구현물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좀 더 깊이 알고싶으시다면
왜 GPLv3가 왜 나왔는지 ( 가령..앞서 예시로 얘기한 GPL이용하면서 GPL 회피하기를 방지하기 위해... )
어떠한점이 GPLv2와 다른것인지..알아보시면 충분한 답변을 얻으실수 있을겁니다.
어쨋든, MySQL client library는 본래
LGPL이었습니다.
언제였는지는 기억안나지만...아마 10년전쯤?? MySQL 회사가 client 라이센스를 LGPL에서 GPL로 바꾸었고
따라서 당시에 큰 인기를 얻고있던 LAMP( Linux, Apache, PHP, MySQL ) 콤보를 사용하는
많은 사람들이 MySQL 디스/안티 운동을 했고( 당시 PostgreSQL이 대안으로 주목받았고, 인기를 많이 얻었죠 )
PHP진영에서 MySQL 지원을 중단하는것에대한 얘기도 나왔었습니다.
이래저래 많은 논란이있었고, 그래서 MySQL 회사에서는
PHP나 Python 기타등등의 다른 non-GPL, but OSI-compliant opensource 라이센스하의 program/library/framework와
mysql-client를 링크하는것은 예외로 허용한다는 조항을 추가했습니다.
아직도 MySQL-client 3.x 는 LGPL로 배포되고 있을겁니다.
아래의 위키 페이지에 설명이 있으니 참고해보세요.
http://en.wikipedia.org/wiki/MySQL#Support_and_licen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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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무료냐, 유료냐를 말하는게 아닙니다.
내용상, PHP, Python 같은 언어로 구현시에 '소스가 오픈되어야' 무료로 사용하는 조건이 만족된다는 겁니다.
무료로 쓰려면, 서비스가 만들어지고 해당 서비스 소개에 반드시 라이선스가 명시되어야 하며, 이건 유료든 무료든
접근할 수 있게 되어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고 받아 들이고 있습니다.
이 제 이야기가 맞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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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MySQL의 듀얼라이선스 전환이 02년 근처인거 같은데 벌써 10년에 가까워지는군요. 10년이란 시간은 생각보다 짧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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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플레이어는 법적 문제가 있으며, 어느정도 무시하고 쓰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덕분에 라이브러리들이 더 엄격한 GPLv3로 바뀐거구요. MySQL의 주제와는 약간 거리가 있죠.
큐브리드가 나쁘진 않습니다. 그렇지만, 상황에 따라서
큐브리드가 나쁘진 않습니다. 그렇지만, 상황에 따라서 소규모 시스템에선 MySQL보다 무겁다고 느낄 수는 있습니다. 확장성을 위해 (정확히 그런지 모르지만) 중간에 브로커 레이어가 있습니다. 미들웨어가 있는 거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능이 떨어지진 않습니다.
라이선스는 클라이언트 쪽은 BSD이고 서버쪽은 GPL 입니다. 사용하는데는 특별히 문제가 없을 겁니다. 그리고 저라면 큐브리드나 PostgreSQL 을 선택할 거 같습니다. MySQL 대신. 즉 큐브리드, PostgreSQL 둘 다 좋은 대안이라고 생각합니다. PostgreSQL은 나름데로 학술적인 측면에서도 "DB는 무엇인가"를 보여주는 DBMS라고 보구요. 큐브리드도 상당히 충실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튜닝 잘하고 나름데로의 패치도 적용하고 하다 보면 어떤 DBMS를 쓰던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라이선스 문제나 이런 것과 상관 없이 MySQL은 중소 규모에서 튀어난 성능을 보여주지만, 대형급으로가면 성능상 이점이 적어진다고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말씀 드렸듯 튜닝 잘하고 부족하거나 모자란 부분을 보안한다거나 한다면 충분히 대형급 서비스에도 적용할 수 있겠지요. 그건 어떤 DBMS나 마찬가질 겁니다. 큐브리드나 PostgreSQL도 사실상 분명히 어딘가는 딸리는 부분이 있을 거구요. 동시에 그런 것도 관리자의 능력만 된다면 보완해서 사용할 수 있겠조 충분히.
별 소리를 다 하는 군요. 그럼.
사람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