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acs 푸념

emptynote의 이미지

리눅스 환경에서 C++ with GTK IDE를 찾던중 emacs가 눈에 들어오네요.

스샷만 보면 정말로 먹음직한 밥상인데요.

다 좋은데.... 이클립스 같은 경우 플러그인으로 선택하면 그 기능이 들어오는데,

cclookup, Gtklookup , Auto Complete Mode, cedet 이렇게 필요한것들 모두 make, 설정파일 수정이 필요한 설치법이네요.

apt-get install로는

ecb - code browser for Emacs supporting several languages

가 있을뿐이네요.

어떤한 백업도 없이 apt-get install 으로만 개발 환경을 빠르게 완성하고 싶기에 emacs 아쉽네요.

popeye의 이미지

원하시는 플러그인의 lisp 파일(*.el)들을 특정 디렉토리(제 경우 ~/emacs.d/mylisp/)에 넣으시고,
이 디렉토리를 .emacs 에서 load-path 에 추가하시면,
예) (setq load-path (append load-path (list ~/emacs.d/mylisp)))
그 플러그인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ELPA(Emacs Lisp Package Archive)에서 제공하는 여러 패키지들을 쉽게 설치하실 수도 있습니다.
http://tromey.com/elpa

cclookup 과 GTKlookup, auto-complete mode 는 make 아닌 방법으로도 설치가 되는 거 같은데,
cedet 은 make 로 설치해야 되나보네요.

도움이 되셨길..

뿌뿌 ==3

emptynote의 이미지

답변 감사합니다. 용기내서 도전해 봐야겠네요.

emacs 골동품 중에 골동품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개인적으로 이렇게 아직도 새로운? 환경에 맞도록 진화해 가는 emacs를 보면,

참 부럽네요.

제가 짠 프로그램도 이렇게 10년이 넘어서도

그 환경에 맞출수 있도록 노력하는 지지자들이 있어줄까?

생각해 보면 제 자신이 초라해 지네요.

리눅스에서 프로그래밍을 할려고 맘을 먹었으니

날 잡아서 알려주신대로 해 봐야겠네요.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

fm100의 이미지

cedet은 apt로 설치가 됩니다. ecb가 cedet에 의존해서 ecb만 apt로 깔면 알아서 cedet도 받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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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the pyth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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