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 걱정됩니다.....
글쓴이: ounknown927 / 작성시간: 목, 2011/01/06 - 9:47오전
에휴..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C,C++을 다 뗀 예비 중2 한 학생입니다.
솔직히, 프로그래밍 공부를 할 수록 걱정되는 일이 하나 있습니다.
만약, 저는 현재 윈도우즈프로그래밍을 중점적으로 공부하고 있는데, 제가 취업할 때 쯤이면, 막, 리눅스가 보편화 되어 있거나 다른 운영체제가 보편화 되어 있다면, 저는 그 때 어떡해야 할까요? 그렇게, 된다면 제가 그 때 까지 공부한 것이 사실상 모두 물거품이 되는 일인데....
요즘은, PC도 나오고 있지만,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하는 Galaxy Tab등, 태블릿 PC등이 나오고 있다는데;;
그리고, 최근에는 웹쪽이 추세인 것 같기도 합니다. 클라우드 기술 하면서, Google은 클라우드 기반의 Chrome OS를 개발하고 있고, 마이크로소프트 측에서도 점점, Azure, 미도우(클라우드 기반의 운영체제의 코드네임)을 준비하는 것 같기도 하고....
제가 20대 중반이 되었을 떄, 과연 그 때 IT 시장은 어떤 추세 일까요? (제가 20대 중반이면, 2022년 쯤이겠네요....)
이제 막, 세상을 접하는 예비 중 2 학생의 짧은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Forums:
나이에 놀라네요.
그냥 궁금해서...
'다 뗀' 의 정의는 무엇인가요?
단연코 부정적 의미를 답는게 아니라 그냥 순수하게 궁금해서 여쭈는거에요.
세상에 천재분들을 워낙 많아서, 조심스러워 지네요. :)
다 뗀이라.....
그 언어를 통해서 평이 좋은 프로그램을 5개 이상 만들고, 책을 2권 이상 완독한 것을 의미합니다. ^^
굉장하네요.
굉장하네요. 대단히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전 그 시절에는 전혀 그럴 생각을 못했습니다. 그냥 공부만 했죠.
정말 대단하네요. 외국의 어린 천재들 같은 활약을 하시거나 혹은 정규 교육 과정에서 건승하시길...
호들갑이 심해서 빨리 변하는 것 같지만 알고보면 대게
호들갑이 심해서 빨리 변하는 것 같지만 알고보면 대게 그 나물에 그 밥이라 별로 걱정 안하셔도 되요. 호들갑 파도가 들고 나면서 아주 조금씩 진화해가는건데 기본적인 것들만 제대로 알면 플랫폼이나 유행을 따라 가는 건 어렵지 않아요. 실제로 그렇게 빨리 변하는 거면 좋게요. -_-;;;
그러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좋겠습니다. 뭐, 하긴 저는 이제 세상에 눈을 뜬 한 학생일 뿐인데요... 시간은 많으니깐.....
개발자 고민상담실도 있는데 시스템 엔지니어
개발자 고민상담실도 있는데 시스템 엔지니어 고민상담실에 이런 글을 올리는걸 보면, 미래가 걱정되긴 하겠네요. 아주 깝깝시럽겠어요.
p.s
아..거기는 여기보다 훨씬 더 소중하게 생각하셔서 특별하게도 글을 3개나 올리셨네요.
아하하하...
제가 오늘 아침에 개발자 고민상담 게시판에 올렸는데, 어쩌다 클릭을 너무 많이 해서 여러번 써졌네요.. 게다가 삭제 처리가 되지 않고
근데, 제가 고민상담이라는 말만 보고 또 다시 시스템 엔지니어링 게시판에다 쓰고 말았습니다.
혼잡을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걱정 붙들어 매셔도 됩니다.
세상은 참 빠르게 돌아가는 것 같애도, 변하지 않는 것도 있습니다.
기본에 충실하면 어떤 미래가 와도 크게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10여 년 전 윈도NT가 나올 무렵 10여 년 뒤에는 윈도 천하가 되어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유닉스는 구 시대 유물이라 밥 벌어 먹기 힘들 거라고 하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지금 어떤가요?
윈도 천하?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렸죠. 유닉스는 어떤가요? 쇠퇴기라는 딱지는 오래 전 부터 붙어왔지만 여전히 살아있습니다.
기본에 충실하십시오.
무엇을 하든 기본에 충실하면 어떤 트렌드가 대세가 되어도 큰 문제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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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한장 * 이성으로 비관하더라도 의지로 낙관하라! (그람시)
네..감사합니다. 기본에 충실하도록 하겠습니다.~!
jongi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번, 마음을 잡고, 기본에 충실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날 되세요!~^
여러분들에게, 감사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의 짧은 글을 읽어 주신 여러분들께도 감사하고, 제가 오늘 아침에 개발자 고민상담 게시판에 올렸는데, 어쩌다 클릭을 너무 많이 해서 여러번 써졌네요.. 게다가 삭제 처리가 되지 않고
근데, 제가 고민상담이라는 말만 보고 시스템 엔지니어링 게시판에다 쓰고 말았습니다.
여러분들에게, 혼잡을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작성자분의 또래 친구들에 비해 예의도 바르고 온라인
작성자분의 또래 친구들에 비해 예의도 바르고 온라인 매너가 좋은 것 같네요.
너무 미래에 대해서 생각하지 마세요.
미래가 비관적이라고 해서 하지 않는다면 정말 비관적이 될거 같네요.
또한 낙관적이라고 해서 반듯이 그렇게 된다는 보장도 없고요.
그냥 지금 자기가 좋아하는 일에만 매달리시기 바랍니다.
위대한 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