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DP에서 블락하고 싶은 사람이 있을때.

MasterQ의 이미지

정말 블락하고 싶지만 완전 싸이코 수준은 아니어서 운영자분들에게 얘기하기도 그렇고, 그냥 보기 싫으면 안오면 되는데 이곳에 오는게 습관이 되어버렸고 애정이 있어서 안들어 오기도 힘들구요. 솔직히 참 답답합니다. 자유게시판이 활성화되는것은 좋지만 특정유저의 도배에 가까운 글들..

딱히 방법도 없어보이고.. 저만 이렇게 느끼는 건가요?

kkb110의 이미지

어떤 유저 말씀하시는건지 왠지 알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그분 그래도 아주가끔 그래도 생산적인 주제를 올리기도 하고, 비생산적인 글타래들도 종종 스레드 길어지면서 다른 유저들에 의해 생산적인 내용이 붙기도 하고... 해서 그냥 별 신경 안쓰기로 했습니다.

사랑천사의 이미지

저는 그냥 넘깁니다. 저 사람 말하는게 좀 그렇구나 싶어도... 글타래란건 발제자 한 명이 만들어 가는게 아니니까요.

사람천사

불비의 이미지

완전 싸이코 수준은 아니란 것은 반은 싸이코란 얘기겠죠. 제가 넘겨짚은 겁니까? 직접적으로 대상을 지칭하지도 못하는 수준에서 이렇게 공개적으로 적개심을 드러낼 수 있다니 참 무섭군요.

MasterQ의 이미지

생각해보니 성급했던것 같습니다. 보통때는 그냥 잘 넘어가던것을 어젠 몸컨디션이 안좋아았는지 그냥 쌓여있던걸 필터없이 그냥 배설했네요. 저도 결국 똑같은 수준인거죠. 그리고 KLDP에서 너무 많은 스패머들이 있어서 그런거 아닐까 싶습니다. 페이지를 몇장씩 도배하고, 연예인 사진으로 게시판을 다 도배한다든지 등등..

어쨌거나 약간이지만 반성하고 있고, 최대한 무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런글 쓴다는거 자체가 도움이 안되는것인데 경솔했네요.

36311의 이미지

완전 싸이코는 아니라 제재할 방법은 없지만 좀 이상하게 행동하고 내 맘에 안 드니 내가 딱히 하는 일은 없지만 습관적으로 자주 들르는 커뮤니티에서 블럭처리할 방법 혹시 없냐는 말씀이시죠?

... 보통 사람들은 그정도까지 생각은 안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포럼 주제와 무관한 신변잡기를 반복해서 올리지 맙시다.
* 질문 게시판 만이라도 익명 글쓰기를 막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즐링의 이미지

개발자들은 합니다.

예로 예전에 예진아씨의 GIF 사건때는 그리스몽키스크립트 같은것을 제공하곤했죠.

( 서비스에선 않해주고 싫으니까 그냥 client 단에서 처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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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in 다즐링

Daiquiri의 이미지

최근 포스트에 아주 오래 된 쓰레드(최근 쓰레드도 포함)가 올라와서 눌러봤을 때 별 필요없는 얘기인 경우를 제외하면 뭐 나쁘진 않습니다.
귀찮은 포스팅을 자주 하시기는 하지만 악의있는 행동을 하신 경우는 없는 것 같아서요.

ifree의 이미지

안보이면 섭섭할 듯.

ydhoney의 이미지

설마..봇이겠죠.

오리가날지못해우물에빠진날의 이미지

내가 하고 싶은 말을 누군가가 이렇게 대신 써준경우 이렇게 고마울줄은 몰랐어요.
예전처런 포인트제가 있었다면 + 드렸을거예요.

phpbb3의 미운털기능 같은게 있었으면 딱 좋겠는데 ㅠㅠ

망치의 이미지

미운털기능이 뭔가요?
궁금합니다. phpbb3 쓰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 뭔지 모르겠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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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aitfor.com/
http://www.textmud.com/

오리가날지못해우물에빠진날의 이미지

친구추가의 반대 개념입니다.
미운털로 등록하면 그 사람의 글은 블라인드 처리되었다고 표시됩니다.
다른사람이 그 사람의 글을 인용하면 어쩔수없지만
아무튼 이런경우 많은 도움이 됩니다.

eyeda99의 이미지

저만 느끼는게 아니었군요. (^^;)> +1드릴께요.

If A is success in life, then A equals x plus y plus z. Work is x; y is play; and z is keeping your mouth shut.
- Albert Einstein -

niuzeta의 이미지

동감합니다.

...And all in war with Time for love of you,
As he takes from you, I engraft you new.

-Sonnet XV
전산계획설계사 지망 영문학과생

kksland의 이미지

저도 님 생각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저 역시 별 다른 제재 수단도 없고, (이게 제가 관리하는 사이트면 그냥 블럭하죠 -.-;)
여기 오는 건 습관이 되었고, 무시하는 게 제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조치입니다.

인터넷이라는 게 어떤 때는 off-line 보다 말이나 글을 더 조심해서 합니다.
괜히 시비에 말려들기도 싫고, 제 논리 전개를 펴기도 귀찮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여기 계신 분 중에 제가 죽을 때까지 1분이라도 만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여기도 사회이다 보니 태풍 같이 1년에 꼭 몇 개의 Bot 은 지나가더군요. 근데 쉽게 안 지나가고 눌러 앉는 경우가 제일 난감합니다.

ps) 그래도 그 덕에 여기 조금씩 적게 오게 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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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은 제가 사랑하고 살아가는 이유중의 하나인 딸입니다.
객관적으로 너무 귀엽습니다. (지금까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