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딸이 2명이 있지만 사실 여자에게 관심만 많았지 제대로 된 접근방법을 가지지 못했습니다.
아마 그 여자들은 지금의 나를 보면 조금은 후회하는 마음을 가질까요?
30대 중반을 지나가고 있는 오늘에 20 대는 또다른 나의 행복이 아니었을까요?
과연 이런 사실을 알고 돌아간다면 조금 덜 후회되는 20대를 보낼까요? 아닐 겁니다.
1) 제가 20 대라면 외국에 부딫혀 보겠습니다.
어학능력을 최대한 늘려서 무언가 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어 놓겠습니다.
2) 돈은 많이 들었겠지만 여자들을 많이 만나보겠습니다.
예쁜 여자 아니고, 성격 좋은 여자 운동 잘하는 여자 기타 등등 해서요.
3) 제대로 된 취미활동을 하나 가지고 싶습니다.
의사, 변호사, 경찰 등을 전략적으로 사귀어 놓겠습니다.
돈이야 평생 버는 것이고 있다가도 없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ps) 저의 20 대 끝자락은 어두운 지하에서 바알(디아블로2 보스) 1,000 마리와 함께 날라갔지요 -.-;
------------------------------------------------------
오른쪽은 제가 사랑하고 살아가는 이유중의 하나인 딸입니다.
객관적으로 너무 귀엽습니다. (지금까지는)
오늘 아침에 조금 빈둥거리다가 버스를 놓쳤다지요.
결국 좋아하는 수업에 늦어버렸습니다. 거기다 못들은 부분은 나중에 따로 챙겨야만 하지요.
앞으로는 이런 싫은 일이 두번다시 생기지 않았으면 합니다.
내일에도, 내년에도, 5년 후에도, 10년 후에도.
인생이란게 이런 과거의 후회를 짊어지고 앞으로 나아가는게 아니겠습니까.
어차피 무엇을 선택해도 남을 수 밖에 없는게 후회인 것을
아픈 것에 지레 겁먹고 우그러져 있다가는 더 큰 후회가 밀려들어올겁니다.
언제나
부모님께 효도
- by MyoZen -
풍부한 경험
여러모로 30대가 넘어서게 되면 책임이라던지.. 이러저러한 이유 때문에 해보고 싶어도 못해보는게 많습니다.
그러므로.. 20대에는 무조건 경험이 최고인것 같습니다.
해외여행, 큰 돈 잃어보기, 미친짓 해보기, 등등등..
남한테 큰 피해가 안 가는 짓이면 뭐던 다 해보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어짜피 20대에는 뭘 해도 아직 다 시간이 해결 해줄만 하니깐요.
새 생각 :)
20대는 빨리 지나간다는 것. 그때는 몰랐죠 ^^
20대는 빨리 지나간다는 것.
그때는 몰랐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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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을 사랑합니다.
못해본거
못해본거는 다 후회됩니다
그래도 20대로 돌아가고싶진않습니다. 지금이 좋아요.
적당히 무뎌지고. 적당히 세상을 알것도 같고.
LISP 사용자모임
http://cafe.naver.com/lisper
방송기술 개발업체
http://playhouseinc.co.kr
...
...
LISP 사용자모임
http://cafe.naver.com/lisper
방송기술 개발업체
http://playhouseinc.co.kr
20대 중반이란 말씀에 부럽다는 생각이 제일 먼저
20대 중반이란 말씀에 부럽다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드네요.
고민하고 행동하는게 20대가 아닐런지요?
즉, 고민하지 않는 것은 철없는 어린아이이고, 행동하지 않는 것은 겁많은 늙은이겠지요.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은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떠오른 게 있으면 당장 행동에 옮기세요.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다른 사람에게 듣는다면 다른 사람이 하고 싶은(또는 싶었던) 것을 당신이 하게 될 꺼예요.
내 블로그: http://unipro.tistory.com
자기 자신이 뭘 하고 싶은지, 뭘 위해 사는지 등등
자기 자신이 뭘 하고 싶은지, 뭘 위해 사는지 등등 "자신을 아는 시간"을 가지는게 좋지 않을까요?
고민한다고 해결되는것도 아니지만, 이런 것들을 인식하며 노력하다보면 자신만의 길이 보일거라
생각해봅니다. 저는... 30대이지만, 그 길이 아직 보이지가 않네요. ㅠ,ㅠ
If A is success in life, then A equals x plus y plus z. Work is x; y is play; and z is keeping your mouth shut.
- Albert Einstein -
30대가 되고 나서 20대때 가장 후회 되는건 그때도
30대가 되고 나서
20대때 가장 후회 되는건 그때도 늦지 않았음을 깨닫지 못한거네요.
아마 40대가 되고 나서 30대를 바라보며 똑같은 후회를 하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행복하니? 응!
저도 질문자님과 마찬가지로 20대중반에 해외에서 일을
저도 질문자님과 마찬가지로 20대중반에 해외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다른분들은 젊을때 경험이 제일 중요하다며 해외진출을 거론하시는데
막상 해외에 있는 분들은 '내가 정말 잘하고 있는건지
경험이 중요하다면 한국에서의 직장생활의 경험도 중요한게 아닌가..
같은 시간에 경험을 몇가지 할 수 있다면 참 좋을텐데' 라고 생각하는분이 많은것 같습니다.
(저 또한 20대의 한국의 직장생활을 경험하고 싶어합니다.)
정말 이럴때는 나루토가 엄청 부럽습니다.
(만화 나루토를 보면 주인공이 그림자 분신을 써서 여러 지역에 보내면 각 그림자들이 겪은 일이나 생각한 것들이
그 그림자가 사라질때 본체로 전파되는데 그렇게 하면 동시에 다중경험을 할 수있습니다)
그림자분신이 불가능한 지금의 우리의 경험이라는 것은
그사람이 어디에 있든 그것을 경험하고 있기 때문에
그 경험에 대해서 후회없는 경험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위대한 한글
효도
효도
젊은은 짧은 순간..이 아니던..가..라는
젊은은 짧은 순간..이 아니던..가..라는 생각..
어리다고 생각했던 순간...어느덧 늙어가고 있다는 생각..
그 사이 어디쯤엔가 젊구나 라는 생각을 했던적이 있었단가 싶기도..
저라면 해외에 많이 나가서 많이 보고 배울 것 같네요. 나이들면 힘들...어요.
------식은이 처------
길이 끝나는 저기엔 아무 것도 없어요. 희망이고 나발이고 아무 것도 없어.
한가지 비밀을 알려드리면...
30대는 20대의 두배 속도로 지나갑니다~ ^^;;
WOW!!!!!
WOW!!!!!
If A is success in life, then A equals x plus y plus z. Work is x; y is play; and z is keeping your mouth shut.
- Albert Einstein -
...
여기에 댓글 쓰면 30대 인증....?
전 아직 20대이다 보니, 더 구체적인 이야기를 적어주셨면... 하는 생각이 드네요.
life is only one time
20대엔 남의 의견 따윈 게의치 않고 스스로 결정하고
20대엔 남의 의견 따윈 게의치 않고 스스로 결정하고 벽에 부딫여도 보고 깨지고 자빠지고 해보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전 20대를 제가 잘 난 사람이라는 착각 속에서 보냈어요. 40대인 지금은 다행히 그것이 허황된 착각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제 20대, 30대에 후회는 없답니다. 그렇다고 돌아갈 마음도 없어요. 지금이 그리고 앞으로가 더 즐거울 거라 생각하며 지금을 즐기고 있습니다.
연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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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y Hungry, Stay Foolish
연애 한표 더 -_-
연애 한표 더 -_-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저한테는 쉽지만 어려운 질문입니다
과거를 후회없이 살려고 노력했기 때문에 현재에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현재는 딸이 2명이 있지만 사실 여자에게 관심만 많았지 제대로 된 접근방법을 가지지 못했습니다.
아마 그 여자들은 지금의 나를 보면 조금은 후회하는 마음을 가질까요?
30대 중반을 지나가고 있는 오늘에 20 대는 또다른 나의 행복이 아니었을까요?
과연 이런 사실을 알고 돌아간다면 조금 덜 후회되는 20대를 보낼까요? 아닐 겁니다.
1) 제가 20 대라면 외국에 부딫혀 보겠습니다.
어학능력을 최대한 늘려서 무언가 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어 놓겠습니다.
2) 돈은 많이 들었겠지만 여자들을 많이 만나보겠습니다.
예쁜 여자 아니고, 성격 좋은 여자 운동 잘하는 여자 기타 등등 해서요.
3) 제대로 된 취미활동을 하나 가지고 싶습니다.
의사, 변호사, 경찰 등을 전략적으로 사귀어 놓겠습니다.
돈이야 평생 버는 것이고 있다가도 없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ps) 저의 20 대 끝자락은 어두운 지하에서 바알(디아블로2 보스) 1,000 마리와 함께 날라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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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은 제가 사랑하고 살아가는 이유중의 하나인 딸입니다.
객관적으로 너무 귀엽습니다. (지금까지는)
사이길
ㅋㅋ 이거 재미있겠는데요. 30-60(?)대 결혼하고 왠만큼 자리잡은 분들 대상으로 투표:
과거에 나를 알던 여자가 지금 내 모습을 보면 던질 한마디는?
1 "넌 예전만 못하구나"
2 "넌 변화가 없구나"
3 "예전보다 잘나가나 봐"
4 "헤헤 내가 그때 왜 널 안잡았는지 후회스럽다"
5 "전 지금도 당신만 생각하면 가슴이 뛰어용"
ㅎㅎ 좀 유치하죠? 제 생각에 절 알던 여자들(?)이라면 최소한 3번 이상이라고 착각하면서 강제로 행복감을 만들어 봅니다. ㅎㅎ "미안하다 날 알던 여자들. 난 전혀 미련 읍어. 연락하지마. 바이바이" ㅋㅋ
학교다닐때 절 좋아하던 여후배가 있었는데, 외국갔다온
학교다닐때 절 좋아하던 여후배가 있었는데, 외국갔다온 절 보더니...
"선배 왜 이렇게 됬어요? 실망이에요..."
그때의 그 shock가 트라우마가 됬습니다. 으후후후후
그후로 한국으로부터 도피...ㅋㅋㅋ
그런데, 제 마누님이 그러네요.
"당신은 한국사람 갔지가 않아서 좋아" (ㅡㅡ;)
절 알던 한국여자들은 1번을 고를겁니다.
If A is success in life, then A equals x plus y plus z. Work is x; y is play; and z is keeping your mouth shut.
- Albert Einstein -
아줌마.
저더러 아줌마 같데요.
저는 아직 20대지만
20대에 하고 싶은 일.
남들이 어렵다고 말하지만 유용하고 매력적인 분야를 끝내주게 파고 싶네요. :)
야한거 자꾸 봐봐야 인생에 별 소득이 없으니 굳이
야한거 자꾸 봐봐야 인생에 별 소득이 없으니 굳이 시간과 체력을 낭비할 필요는 없다.
철학!! 그때 알았다면 보다 현명하게 살았을것
철학!!
그때 알았다면 보다 현명하게 살았을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제 20대 삶을 후회하진 않습니다.
단지 30대되어 알고나니, 그때 알았다면 더 좋았을것을... 이라는 생각이들뿐이죠.
오늘 아침에 조금 빈둥거리다가 버스를
오늘 아침에 조금 빈둥거리다가 버스를 놓쳤다지요.
결국 좋아하는 수업에 늦어버렸습니다. 거기다 못들은 부분은 나중에 따로 챙겨야만 하지요.
앞으로는 이런 싫은 일이 두번다시 생기지 않았으면 합니다.
내일에도, 내년에도, 5년 후에도, 10년 후에도.
인생이란게 이런 과거의 후회를 짊어지고 앞으로 나아가는게 아니겠습니까.
어차피 무엇을 선택해도 남을 수 밖에 없는게 후회인 것을
아픈 것에 지레 겁먹고 우그러져 있다가는 더 큰 후회가 밀려들어올겁니다.
뭐 이렇게 말하는 저부터 잘해야겠지만 말이죠 ㅎㅎㅎ
독서
책 읽기의 재미를 왜 그때는 못느꼈었는지..
불교.
불교를 20대 때 알았더라면,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잘 살수 있었을 것 같네요...
지금이라도 알아서 다행이지요..ㅎㅎ
후회 되는건 많지만...
굳이 예를 들자면 하고 싶다고 생각해 놓고도 여러 핑계로 하지 않았던 것들.
가끔 후회하는게 있다면 이것들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