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 중의 환희
글쓴이: niuzeta / 작성시간: 토, 2010/10/16 - 12:22오전
아무래도 작업이 육체노동보다는 앉아서 생각하고 코드를 짜는 일이다 보니 가끔 '아! 그렇구나!'고 깨달음을 얻는 순간이 있습니다.(유레카 모멘트라고 하던가요.)
이번 주 작업중 그런 상황이 두 번 있었는데, 특히 두번째는 하도 골머리를 썩히던 문제라 절로 춤이 나오덥니다.
다행히도 근처에 앉았던 두셋 정도만 봤기에 재빠르게 도로 앉았습니다만(일단은 얌전한 인상을 주려고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골머리를 썩히던 문제가 갑자기 탁! 하고 풀리는 바로 그 환희의 순간에 어떤 행동들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Forums:
혼자 씨익~ 웃으면서
혼자 씨익~ 웃으면서 커피 한잔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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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Do It!
Just do it!
Mhahaha, I'm indeed a
Mhahaha, I'm indeed a GENIUS!
( - ㅅ-)/
느긋하게
긴 털은 해커의 상징 =:=)=
담배꼬나뭅니다. ( ^)=3
긴 털은 해커의 상징 =:=)=
"아~씨x!"대체로 욕이
"아~씨x!"
대체로 욕이 나오는데 이렇게 크게 소리지릅니다.
그러면 동료나 후배가 '왜그래요?' 그러고 그러면 '내가 이걸 몰랐었어!" 라고 설명합니다.
그리고 곧 날아오는 구타 '그것도 몰랐냐~' 썅 알면 좀 갈켜주지... 암튼 그러고 아이스크림 하나쏘고 다시 와서 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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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소프트웨어 공학센터 장원석 책임입니다.
http://www.software.kr
어서 그 시간이 오길 바랍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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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t init
git add .
git commit -am "project in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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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t init
git add .
git commit -am "project in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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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책을 합니다.
아~씨...왜 그걸 못랐지...아 병x...이러면서 자책을 합니다.;;;
: D
: D
오리 "아~" (깨달음의
오리 "아~" (깨달음의 순간)
PM "어디서 돌 깨지는 소리가 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