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의 통신전문가에게 질문합니다!!!

dlkldp의 이미지

안녕하십니까, 인터넷을 뒤져도 무엇하나 네트워크의 계층에 대해 속시원히 대답해 주는 사람이 없군요. 그래서 마지막 시도로 이곳에서 질문할까 합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데이타통신에 있어서 osi7레이어나 인터넷수준에서 실제로 자료송수신이 이루어지는 전반적인 흐름을 물리적 논리적으로 이해하는 것입니다.

인터넷상의 정보 대부분이 대단히 지엽적이거나, 물리적이거나 논리적인 측면에 그쳐서 전반적인 데이타 통신 그림을 그릴수가 없습니다.

부디 제 질문에 전문적인 대답이 가능한 분만 가급적 답해주시기 바랍니다.

질문의 이해를 돕기위해 우선 제가 특정한 환경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용자는 윈도우를 사용합니다.
사용자는 랜에 접속된 피씨를 사용합니다.
사용자는 인터넷을 사용합니다.
사용자 피씨에는 랜카드가 설치되있고, 각종 랜과 인터넷용 프로토콜이 설치되어있습니다.

여기서 질문드리겠습니다.

1. 윈도우의 네트워크환경을 보면, 데이타링크레이어프로토콜이 보이지 않는데, 이것은 랜카드 드라이버가 물리계층과 링크계층을 동시에 처리한다는 의미입니까. yes no

11. 그렇다면 윈도우 네트워크환경에서 보이는 동적바인딩은 상위프로토콜과 랜카드 드라이버가 서로 연관돼있다는 의미입니까. yes no

11.1. 그렇다면 예를들어 realteck RTL.... 랜카드드라이버가 사용하는 데이타링크레이어 프로토콜은 무엇이며, 해당 pci는 동기전송모드인가여 아님 비동기 전송모드인가여? 또한 half-duplex입니까, 전이중입니까? 인터넷용 데이타링크레이어인 ppp 등은 사용하지않고 랜용 데이타링크레어만 사용해도 인터넷이 가능한가요?

11.2. 상위프로토콜과 연관되있다면 상위프로토콜프로세스와 랜카드 드라이버 프라세스간 통신규약이 필요한데, 이는 운영체제가 제공하는 것입니까?
11.2.1 그렇다면 그 통신규약은 물리적(인터럽트나 이벤트) 논리적으로 어떻게 구성될까여? 이벤트방식입니까? 그렇다면 이벤트 핸들링을 위해 운영체제는 인터럽트를 이용해야할것인데, 어떻게 인터럽트를 구성해야 해당 프로세스간 통신용 이벤트가 이뤄지며 운영체제가 해당 이벤트가 발생했음을 알고 해당 프로세스를 제어할까여?

워낙 개념이 안서서 지금부터의 질문은 통신 일반에 관한것입니다.
답변을 위해선 전자공학적 지식이 필요할것같습니다.

환경을 다음과 같이 설정하겠습니다.

pc 1 [cpu-pci-modem ]-----wire------- pc 2 [ modem -pci- modem ]

각각의 장치는 고유의 clock발생기를 사용한다고 가정하겠습니다.

pci는 동기,비동기,반이중,전이중,전송속도구성 등을 제공합니다.

1. pc1 pci 에서 비동기이나 동기방식을 사용했을때 pc 2는 이를 어떻게 알수 있나? 상대편은 비동기,동기모드설정에 관계없이 다른 상대방의 설정을 데이타 수신과 함께 해당 모드나 속도를 알수 있나여? 아님 미리 약속을 하나여? 약속을 한다면 통신규약이 설정안된 상황에서 어떻게 정보를 보낼수 있나여? 상대방의 속도나 전송모드도 모르는데?

2. 각 pci는 대부분 인터럽트를 통해서 cpu와 통신하는데 이때 인터럽트 루틴은 어떤것인가여? 그리고 모뎀에서 제공하는 드라이버는 구체적으로 어떤 역할을 하나여?

질문이 제대로 된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직 궁금한것이 많은데, 정리가 제대로 안된채 질문하니 힘이드는군여.

제 질문을 이해하시는 전문가 여러분의 전문적 설명 부탁드립니다.

좋은 하루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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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sadfsaf의 이미지

RFC를 뒤져보세요 :x

L-System

saxboy의 이미지

이 질문을 이해할 정도의 분이야 이곳에 굉장히 많이 계시겠지만...
원하시는 정도의 상세한 답변을 달아주실만큼 부지런한 분이 과연 계실지는 의문이네요. :D

이정도로 질문을 올리실 수 있으면 그냥 RFC를 읽으셔도 될것 같은데요.
일부러 질문을 하실 필요가 있었는지는 조금... :(

저는 네트웍 전문가는 아니지만, 그냥 ... 음. OSI 7 layer에 너무 큰 의미를 두신다는 생각이 얼핏 드는군요.

cjy1126의 이미지

전문가 아니라도 알만한 내용인데 -_-;

그리고 OSI7은 표준안입니다.

그걸 맞춰서 개발하라는거죠. 물리적으로 그게 전송되는걸 보고싶다는게... 무작정 물어보시는것 같네요.

mrchu의 이미지

통신책같은곳에 나온 말들을 보면...
OSI7레이어가 의미 그대로 사용되지는 않는것 같더군요.
대강 2~3개 레이어가 뭉쳐서 하나로 구성된 경우가 많은것 같습니다.
하나의 레이어가 여러개로 쪼개진 경우도 많은것 같고....
RFC는 읽기 힘드니...
스티븐스의 TCP/IP책을 보시거나...
Inside Windows2000의 13장을 읽어 보시는게 어떨지요?

참고로 위의 책에 나온 그림인데요, 윈도우의 네트워크 시스템을 OSI에 대비시켜 놓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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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선의 이미지

같은 질문을 반복해서 올리지 마세요. 같은 글을 새 스레드로 다시 올린 글은 방금 삭제하였습니다.

그리고 본인이 올린 글을 다시한번 읽어 보시겠습니까? 답글을 올리는 사람의 입장도 한번 생각해 보시고요. 전문적인 대답이 가능한 사람만 답글을 올리라고 했는데 이런식의 질문을 올리기 전에 다음 두 문서를 먼저 읽어 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http://doc.kldp.org/wiki.php/DocbookSgml/Ask-TRANS
http://doc.kldp.org/wiki.php/DocbookSgml/Beginner_QA-KLDP

맹고이의 이미지

전문가가 아니라서 답글을 안쓰려고 했지만,

글을 이렇게 쓰시면 알고 있어도 답해주기 싫어집니다...

kimyh의 이미지

기술 고등고시나 혹시 정보통신 기술사 준비하십니까?

질문이 너무 수준도 높거니와 형사가 범인 앞에 놓고
취조 하는식인거 같아

웬지????

살며 그리고 사랑하며...
정보는 공유할때 그 가치가 있는것.....
나의 조그만 지식공유는 남에게 엄청난 기쁨을 안겨 준다.

coff22의 이미지

저는 전문가도 아니고 질문에 대한 답도 잘모르지만...

질문하신분은 한가지 간과하신게 있는거 같군요...

적어도 커뮤니티나 대인관계에 있어 모나지 않고 어울려 생활할수 있는 능력이
부족한거 같군요..마치 뭐랄까 남들 보면 얄미워할 말을 잘 적어 놓으신거 같다라고나 할까...

eminency의 이미지

kimyh wrote:
기술 고등고시나 혹시 정보통신 기술사 준비하십니까?

질문이 너무 수준도 높거니와 형사가 범인 앞에 놓고
취조 하는식인거 같아

웬지????

질문 내용이 대체로 이론적이고 이지선다형이 많은 것을 보니 이 가설(?)이 설득력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질문 수준으로 보아 전문적으로 대답하면 더 이해하기 힘드실 거 같은데...-_-

저런 말투 혹은 부류의 질문들이 싫어서 KLDP가 좋은 건데 쩝...-_-;;
그런 식으로 질문하려면 네이버 지식인 같은 데에 하심이... '급합니다, 빨리 답변해주세요, 전문적인 분으로요..' 이런 제목으로...

노루가 사냥꾼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 같이, 새가 그물치는 자의 손에서 벗어나는 것 같이 스스로 구원하라 -잠언 6:5

whatisid의 이미지

인터넷에서만 검색하신 것 같은데, 이런 내용의 경우 인터넷 검색으로는 체계적인 내용을 알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차라리 네트웍 관련 책을 한권 사서 보시는 건 어떨까요?

coco의 이미지

1번에 대한 대답:
데이타 링크 레이어 프로토콜은 프로토콜안에 있는 NDIS라는 파트에서 담당합니다. 예를 들어 ISDN과 같은 전화회선을 사용할 경우 Q.921, Q.931이라는 프로토콜이 데이타 링크 레이어 프로토콜 역활을 하며, ISDN 프로그램 속에 들어가 있습니다.

2번:
동적 바인딩이라 말씀하셨는데, 님이 말씀하시는 부분이 IP주소를 MAC주소와 바인딩하는 걸 말씀하시는 건지요? 이러한 바인딩은 ARP와 RARP라른 프로토콜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컴을 부팅하면 기본적으로 ARP 테이블을 가지고 있으며, 이 테이블은 님이 컴을 가지고 인터넷을 하거나, FTP, Telnet 이러한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자동적으로 이루어 집니다.

3번:
랜카드가 사용하는 데이터 링크 프로토클은 TCP/IP 이 프로토콜안에 들어가 있습니다. 데이타 링크 프로토콜에 해당하는 것이 MAC이런것과 또 여러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full-duplex 방식으로 작동합니다. 그리고 PPP는 말 그대로 점대점(Point - To - Point) 통신을 말합니다. PPP 프토콜과 이더넷과는 약간 성질이 다르군요.

4번:
OSI 7 Layer는 말그대로 국제 표준입니다. 이렇게 만들면 가장 표준적이고 안정적이다 라고 말하는 문서입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벤더들은 이 표준 대로 만들지 않고 있습니다. 중요한 부분은 표준 규약을 지키지만요. 그래서 보통 OSI-7Layer 를 OSI7-RM(Reference Model, 말그대로 참조 모델이죠 ^^;;)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상위 계층과 하위계층에서 데이타를 주고 받는 부부는 아까 말씀 드렸던 데이타 링크 프로토콜과 그리고 트랜스포트 프로토콜 등에서 담당하며, SAP를 통하여 이루어 집니다.

그리고 마지막 질문에 대한 답은 머라 잘 말씀 드리기 그러네요.

에구.. 그리고 지금 물어보신 것을 전반적으로 이해 하실려면, 한 1년 정도는 통신이론에 대하여 공부하셔야 할 듯합니다. 님이 질문 하신 내용은 전자계산학과
3학년 1년 수업내용 입니다.

몇 가지 책을 추천해드리고 싶군요. 이책 두권만 봐도.. 대충 이해 되시리라 생각 합니다.

1. TCP/IP 프로토콜
http://www.kyobobook.co.kr/is-bin/INTERSHOP.enfinity/eCS/Store/en/-/USD/PL_BookInfo-Start?Click=Ae&barcode=9788989132042

2. 더글라스 코머씨가 쓴 인터네트워킹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이 책이 통신 기본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을 잡는데 도움이 됩니다.

더 visual한 통신을 보고 싶으시면 윈도우 커널의 Ring 0 level까지 디버깅할 수 있는 Soft ICE 그리고 통신 프로토콜 분석 프로그램인 sniffer 또는 ethereal 등의 프로그램을 가지고 사용해 보시면 더욱더 비주얼한 통신 공부가 될 거 같습니다. 그리고 유닉스 계열을 사용하면 조금은 더 편리할 듯 합니다.

그럼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오늘 하루도 평안하세요

Jesus is Love

issue00의 이미지

길면 무조건 읽기가 시른걸까........

헉 전문적인 답변만 하랬는데........<-----반항 먹깹

항상 깨어있어라 ~~~

madkoala의 이미지

꽤나 급하셨군요..
가입하자마자 첫 글로 이걸 올리셨으니..

그러나 죄송스럽게도 답은 모릅니다. :P

이왕이면 좀 정중하게 질문하시지 그러셨나요..

불량청년의 이미지

http://www.kyobobook.co.kr/is-bin/INTERSHOP.enfinity/eCS/Store/en/-/USD/PL_BookInfo-Start?Click=Ae&barcode=9788970854809

제가 3학년 때 봤던 책인데, 님이 원하시는 전자공학적 의문에 대한 해답과 네트웍이란 개념뿐만 아니라 커널 레벨의 동작들도 이책과 더불어 디바이스책을 보시면 도움을 줄것 같습니다.

질문은 상세하고 성의 있어 보입니다. 단지, 제목이 좀... *^^*

열심히 공부하시길...

H/W가 컴퓨터의 심장이라면 S/W는 컴퓨터의 영혼이다!

Fe.head의 이미지

답변은 아니고 질문하나 드리겠습니다..

저는 왜 OSI 7계층이 있나야하는지 이해가 잘 되질 않아서..

OSI 계층이 생겨난 배경과 통신역사에 대해 궁금합니다.
이에 대한 책이 있으면 하나 추천해주세요..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coco의 이미지

fehead wrote:
답변은 아니고 질문하나 드리겠습니다..

저는 왜 OSI 7계층이 있나야하는지 이해가 잘 되질 않아서..

OSI 계층이 생겨난 배경과 통신역사에 대해 궁금합니다.
이에 대한 책이 있으면 하나 추천해주세요..

글쎄요.. 제가 아는 것은...
간단하네요. 별거 없는듯 해요.. 인류가 발전을 하면서 통신도 병행하여 발전을 하였습니다. 통신규약이 하나의 회사에서 주관하는 것이 아니라 벤더별로 각자 나름대로 통신규약을 만들고 사용하였기 때문에, 벤더들간 서로 호환이 되지 않아서 ISO에서 만든 일곱 개의 계층에 구현되는 네트워크 프레임워크인 OSI-7 RM을 만들어서 벤더들간의 호환이 가능하게 됬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Jesus is Love

warpdory의 이미지

정설은 아닙니다만.. 무지개가 왜 빨주노초파남보의 7색으로 서양에서 나누느냐(한중일에서는 전통적으로 5색으로 나누죠.) 라는 것과 비슷한 관점에서 보더군요.
7이라는 숫자가 신을 나타내고 뭐 좋은 수고 .. 뭐 등등...
이렇기 때문에 OSI 7계층으로 표현했다.. 라고 ... 수업시간에 교수가 전설따라 3천리라며 얘기하는 걸 졸다가 들은 적 있습니다.

fehead wrote:
답변은 아니고 질문하나 드리겠습니다..

저는 왜 OSI 7계층이 있나야하는지 이해가 잘 되질 않아서..

OSI 계층이 생겨난 배경과 통신역사에 대해 궁금합니다.
이에 대한 책이 있으면 하나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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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vacancy의 이미지

Quote:
저는 왜 OSI 7계층이 있나야하는지 이해가 잘 되질 않아서..

사실 이렇게 Layer를 쓰면 Performance상으론 그다지 좋지 않죠.
하지만 다양한 프로토콜의 사용을 위해서
사실상 Layer를 쓰지 않으면 안되는 환경이 됐습니다.
안그러면 특정 프로토콜을 지원하기 위해서
저 아래 계층부터 저 상위 계층까지 전부 작성해야 할테니까요.

그런걸 고려해서 이리저리 나누다보니
OSI 7 Layers가 생겨난 것이고요.
윗분들 말씀대로 사실 저건 그냥 견본일뿐이지
실제로 저렇게 작성되고 있진 않습니다.
특히 상위 Layer로 갈수록 개발자 마음이니까 더 그렇고요.

vacancy의 이미지

맨 위 질문 올리신 분은
네티켓 책하고 네트워크 책 사서 보시는게 좋겠습니다.
( 네티켓 책은 안파나요 ? -_-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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