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w.mit.edu 에서 과목별로 마련된 홈페이지같은것 찾아보면 교재도 같이 나옵니다. 프로그래밍 자체에 관한것이라면 SICP가 주로 추천이 되고요. 좀더 low-level을 좋아하시면 그냥 OS책같은것 보시고 pintos같은거 과제를 수행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근데 이런 OS공부는 x86쪽 지식이 주로나와서 딱히 재밌지는 않은듯 합니다. 수학쪽에 좀 실력이 있으시다면 The Art Of Computer Programming 도 추천됩니다. 근데 어려워요 =_=
컴퓨터 엔지니어는 보통 우리가 말하는 프로그래머들은 다 포함됩니다. 컴퓨터 과학자들은 좀더 연구쪽이고 프로그래밍 자체를 하기보다는 새로운 알고리즘을 개발하거나 그걸 이용해 연구하는 일을 하죠. 분야 구분은 거의 없는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아키텍쳐나 전자에 가까운쪽을 엔지니어라고 하는 줄 알았는데 그쪽도 다 CS(Computer Science)라 하더군요. 딱히 명확한 구분을 짓기는 어려운듯 합니다. 근데 이건 확실하지는 않네요.
미국은 아니고 캐나다에서 Computer science를 공부합니다만, 뭐 별로 한국하고 다르지 않습니다.
배울거 다 배우는 것 뿐이죠.
그리고 흔히 한국에서 컴공이라고 하면 comp-sci, comp-eng, soft-eng 3가지가 많이 섞여있습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computer engineer들은 computer system의 개발과 software-hardware integration이 주 목적이고,
software engineering은 software development/deployment/management 등을 주로 다룹니다. 우리나라 컴공 대부분이 사실 여기 해당합니다.
computer science는 그 정의가 매우 불분명해서 학교마다 학과의 성격과 커리큘럼이 다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Engineering으로 취급하지만, 저희 학교처럼 Math로 취급하는 곳도 많습니다.
저희 학교 커리큘럼은 백문이불여일견이라고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일단
ocw.mit.edu 에서 과목별로 마련된 홈페이지같은것 찾아보면 교재도 같이 나옵니다. 프로그래밍 자체에 관한것이라면 SICP가 주로 추천이 되고요. 좀더 low-level을 좋아하시면 그냥 OS책같은것 보시고 pintos같은거 과제를 수행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습니다. 근데 이런 OS공부는 x86쪽 지식이 주로나와서 딱히 재밌지는 않은듯 합니다. 수학쪽에 좀 실력이 있으시다면 The Art Of Computer Programming 도 추천됩니다. 근데 어려워요 =_=
컴퓨터 엔지니어는 보통 우리가 말하는 프로그래머들은 다 포함됩니다. 컴퓨터 과학자들은 좀더 연구쪽이고 프로그래밍 자체를 하기보다는 새로운 알고리즘을 개발하거나 그걸 이용해 연구하는 일을 하죠. 분야 구분은 거의 없는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아키텍쳐나 전자에 가까운쪽을 엔지니어라고 하는 줄 알았는데 그쪽도 다 CS(Computer Science)라 하더군요. 딱히 명확한 구분을 짓기는 어려운듯 합니다. 근데 이건 확실하지는 않네요.
the art of computer programming 은
이미 읽고 있습니다만... 책 쓰신분은 정말 천재인듯. 머리가 딸려서 혼자서는 힘드네요. 학교에서 이거나 6학점에 가르쳐주면 좋겠다는;; sicp는 꼭 읽어 볼게요.
말들어보니 저는 컴퓨터 과학자 쪽이 더 땡기네요.
해피해킹당
미국은 아니고
미국은 아니고 캐나다에서 Computer science를 공부합니다만, 뭐 별로 한국하고 다르지 않습니다.
배울거 다 배우는 것 뿐이죠.
그리고 흔히 한국에서 컴공이라고 하면 comp-sci, comp-eng, soft-eng 3가지가 많이 섞여있습니다.
엄밀히 말하자면 computer engineer들은 computer system의 개발과 software-hardware integration이 주 목적이고,
software engineering은 software development/deployment/management 등을 주로 다룹니다. 우리나라 컴공 대부분이 사실 여기 해당합니다.
computer science는 그 정의가 매우 불분명해서 학교마다 학과의 성격과 커리큘럼이 다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Engineering으로 취급하지만, 저희 학교처럼 Math로 취급하는 곳도 많습니다.
저희 학교 커리큘럼은 백문이불여일견이라고 이곳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보다
일단 배우는 과목이 더 많군요. 그리고 요즘 프로그래밍과 수학에 관한 책을 많이 읽고 있는데, math의 일부가 맞는 것 같습니다.
멋진 학교 다니시는군요. ^^
해피해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