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추석인데 근무 하시는분..

sisuc의 이미지

저는 해외라서 평범한 출근일입니다.ㅠㅠ

부모님도 보고싶고

친척들과 어울려서 추석특선영화도 보고싶고,

맛있는 추석음식도 먹고싶고..

그런, 다소 왁자지껄하고 복잡한것도 가끔은 그리워지네요.

혹시 해외거나 명절인데도 근무하고 계시는분 있나요? ㅎㅎ

소타의 이미지

미쿡입니다. 지금 IDC에 와 있습니다 ㅠ;
명절 음식 먹고 싶네요 -.-;

cjh의 이미지

저도 미국이라 회사 -_- 다행히 송편은 먹었습니다 (company lunch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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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펙토 페트로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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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펙토 페트로눔

geoplab의 이미지

전 부모님께 안부전화 드리고 평상시대로 출근했습니다.
송편먹어본지 는 꽤 오래된거 같군요...
외국에서 오랬동안 살다보니 추석보다는 추수감사절을 즐기게 되는거 같군요.
와이프가 임신 6개월 중인데도 먹고싶은 한국음식들을 제대로 못해줘서 요즘은 더 안쓰럽습니다.
그럼 추석 잘 보내세요.

handrake의 이미지

외국이라 아무 차이없이 근무하네요. 추석 음식들이 먹고 싶습니다 +_+

niuzeta의 이미지

캐나다는 아무 차이없지요. 추수감사절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And all in war with Time for love of you,
As he takes from you, I engraft you new.

-Sonnet XV

...And all in war with Time for love of you,
As he takes from you, I engraft you new.

-Sonnet XV
전산계획설계사 지망 영문학과생

pory9의 이미지

한국인데 출근한 사람은 저 밖에 없나보네요.

아 암울하네.......ㅠ

otaku의 이미지

외국에 있으면 은근히 외로울 것 같습니다.저는 추석이라도 공부중.

해피해킹당

yuni의 이미지

정 붙이면 고향이나 다름 없습니다.
외롭지 않습니다.

오늘 새벽에 나가니, 보름달이 떠 있어서, 그날이 온지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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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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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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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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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