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러기 나폴리 도라지 통화표 북한판을 찾습니다.
글쓴이: cleansugar / 작성시간: 화, 2010/08/17 - 7:56오후
위키 통화표
http://ko.wikipedia.org/wiki/%ED%86%B5%ED%99%94%ED%91%9C
자음
ㄱ 기러기 ㄴ 나폴리 ㄷ 도라지 ㄹ 로마 ㅁ 미나리
ㅂ 바가지 ㅅ 서울 ㅇ 잉어 ㅈ 지게 ㅊ 치마
ㅋ 키다리 ㅌ 통신 ㅍ 파고다 ㅎ 한강
모음
ㅏ 아버지 ㅑ 야자수 ㅓ 어머니 ㅕ 연못 ㅗ 오징어
ㅛ 요지경 ㅜ 우편 ㅠ 유달산 ㅡ 은방울 ㅣ 이순신
ㅐ 앵무새 ㅔ 엑스레이
숫자
1 하나 2 둘 3 삼 4 넷 5 오
6 여섯 7 칠 8 팔 9 아홉 0 공
이거요, 북한도 있을 것 같은데, 검색해봐도 안 나옵니다.
궁금한데 어떻게 하면 알 수 있을까요?
기밀인가요?
그리고 통화표 제작 원리가 궁금한데 이것도 기밀일까요?
뭔가 깊은 뜻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글 올리다가 국정원 은요일 요원과 조은비 요원, 이 두 은방울 자매와 북조선 요원, 재한 외국 대사관 직원 등한테 도청당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불안하긴 하네요.
Forums:
http://news.naver.com/main/re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241&aid=0002014016
"연인으로 위장한 은요일 요원과 조은비 요원이 따라붙었다."
한 명이 남자고 둘은 나이대가 큰 차이가 나지 않나봅니다.
궁금하던 점이 풀렸습니다.
박광규는 예전에도 몇 번 등장한 모양인데 추리작가협회 간부 이름하고 같군요.
"박광규가 외국의 스파이에게 한국의 1급 군사기밀을 넘기기로 한 당일, 박광규는 국방추리연구소에서 빼난 기밀들을 메모리카드에 저장한 뒤 손가방 안에 넣어가지고 연구소를 나섰다."
빼낸이 빼난이라고 나왔습니다.
우연일 수도 있지만 오자나 띄어쓰기, 줄바꿈, 문장부호, 동의어, 조사생략, 단어의 위치 등으로 메시지를 숨길 수도 있습니다.
과연 국정원 추리퀴즈 작성시 워드프로세서의 맞춤법 검사기가 작동하지 않았을까요?
한글2007과 엠에스워드2007로 확인해 본 결과 표시가 되지 않는군요!!
의도적인 이중낚시가 아니라고 가정한다면, 그렇다면 작가는 이 두가지 워드프로세서 중 하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밖에 오픈오피스는 맞춤법 검사기가 없고 훈민정음은 모르겠습니다.
국정원 정도면 자체 편집기와 맞춤법 검사기도 갖고있을 지도 모릅니다.
따옴표가 " 이게 아닌 걸로 볼 때 일반 텍스트 에디터는 아닙니다.
그런데 대충 살펴보니 93회와 95회 등에는 "와 '가 사용되었군요.
전부 안 봐서 보르겠지만,
'제141회 추리퀴즈 - [해커의 알리바이] 2004.11.12'와
'제140회 추리퀴즈 - [천장호수의 미스터리] 2004.10.29'
사이에 따옴표가 바뀌었습니다.
이 때는 다른 편집기를 사용했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당시 기사를 검색해보니 노무현 정부 때 과거사 규명 위원회가 생기기 직전입니다.
혹시 이 때 작가 인사 이동이 있었을 가능성은 없을까요?
오타가 주는 유용한 정보 중 하나는 사용 자판 배치를 알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렇지만 아쉽게도 ㅏ와 ㅐ는 두벌식과 세벌식 모두 근처에 있네요.
세벌식이라면 타자에 목숨달린 해커들에게 유용하기 때문에 전산쪽 해커일 가능성은 약간 적습니다.
문장이 적당히 길기 때문에 이번 오타 사건으로 컴퓨터로 처리되는 스테가노그래피가 담겨있을 가능성을 알아내는 데에 작은 단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 은요일 요원과 그 친구들의 실체가 드러났습니다.
엘리트 국정원 직원, 여자에 눈멀어 ···
http://www.vop.co.kr/A00000314817.html
의회와 시민의 권한 밖에 있는 절대권력 중 하나죠.
오타 하나에 목숨이 달린 스파이의 세계는 영화 속에나 있나 봅니다.
실상은 그저 철밥통...
또, 오자를 찾았습니다.
"황새가 날치기를 하지 않았다고 계속 뻗대는 것은 전과 11범의 경험에서 비롯된 것이기도 했고 또 집행유해 기간이어서 이번에 유죄가 입증되면 가중처벌을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었다."
집행유예가 집행유해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 역시 한글2007과 엠에스워드2007에서 검출이 안됩니다.
일부러 그런 걸까요, 워드프로세서에 안 걸리는 오자 사전을 갖추고 있는 걸까요?
맞춤법 검사기 개발자가 여기에도 계실 지 모르지만 이런 것들이 개발에 적지않게 영향을 미치니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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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2세가 재벌이 될 확률과
금메달리스트 2세가 금메달을 딸 확률이 비슷해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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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o 3.2.0 의 맞춤법
OOo 3.2.0 의 맞춤법 검사 화면입니다.
OTL
저는 3.2.1 윈도우,
저는 3.2.1 윈도우 64비트, 한국어판 설치해보니 영문 맞춤법검사밖에 안됩니다.
전에 KLDP에서 원규님인가 어떤 분이 훈스펠 파이썬으로 개발하셨다고 한 것 얼핏 봤는데 왜 윈도우에서 안되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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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깔렸으니까 안
안 깔렸으니까 안 되겠죠.
http://extensions.services.openoffice.org/project/spellchecker-ko
맞춤법 검사기를
맞춤법 검사기를 깔아야 되는 거군요.
유창우님께서 만드신 거네요. 글을 달아주시니 영광이고 고맙습니다.
뻗대다를 갈퀴에 추가하려고 하는데 구글 로그인이 안됩니다.
추리퀴즈 2004.10.29 이전에도 비대칭 따옴표가 사용되기도 했네요.
대칭 따옴표가 사용된 회차가 무엇인지 검색해보면 뭔가 정보가 나올지도 모릅니다.
국정원과 일간스포츠의 글이 다릅니다.
국정원:
1. "외국 스파이에게 넘기려한다는 정황이 포착되었다."
2. "입증할 증거를 날치기당해 버린 것이다. 날치기 당한 그 증거가 있어야 그들을 처벌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날치기 당한 정보는 국가의 1급 군사기밀이었다. 반드시 회수해야 했다."
3. "그 날치기는 ‘황새’라는 별명을 가진"
4. "가중처벌을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었다. 황새는 이런 면에서 경험이 많았다."
5. "1급 군사기밀을 회수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경험상, 피의자에게 자백을 받아낼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변명의 여지가 있을 수 없는 결정적인 증거를 눈앞에 들이대는 것이었다."
6. "강도살인사건이 발생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아, 그렇지!”"
7. "키는 175 정도"
일간스포츠:
1. "외국 스파이에게 넘기려한다는 정황이 포착됐다."
2. "입증할 증거를 날치기당해 버린 것이다."
3. "그 날치기는 '황새'라는 별명을 가진"
4. "가중처벌을 받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었다."
5. "1급 군사기밀을 회수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6. "강도살인사건이 발생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7. "키는 175㎝ 정도"
편집이 반영된 것 같습니다.
스테가노그래피가 있다면 이런 편집에 대한 방어 기능도 갖춰야 됩니다.
일간스포츠는 어떤 워드프로세서와 디티피를 쓰는지, 교열부가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교열이 되지 않았군요.
맞춤법이 틀린 곳이 또 있습니다.
"은요일 요원은 즉시 강도사인사건을 수사하는 형사로 위장하고" 살인을 사인으로 표기했습니다.
유예를 유해로 적은 것에서 유해도 시체란 뜻이 있는데 의도적인 걸까요?
우연하게도, 저도 싸인이 살인면허를 연상시킬 수도 있다는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영화 핸콕이나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싸인 뮤비도 생각나는군요.
어차피 퀴즈 니까 아님 말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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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맞춤법
부산대 맞춤법 검사기 결과입니다.
http://speller.cs.pusan.ac.kr
스파이에게
대치어 간첩에게
첩자에게
도움말
정보
'신문과 언론 분야' 순화용어입니다.
넘기려한다는
대치어 넘기려 한다는
도움말
정보
조사나 어미 다음에 오는 말은 띄어 써야 합니다.
예) 아버지가방에 들어가신다.(×)
-> 아버지가 방에 들어가신다.(○)
높고낮은 산봉우리.(×)
-> 높고 낮은 산봉우리.(○)
아버지와어머니.(×)
-> 아버지와 어머니.(○)
넣어가지고
대치어 넣어서
도움말
정보
이런 표현은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예)
그의 말이 확실치 않아 가지고 (?)
그의 말이 확실치 않아서 (o)
. 하지만 날치기는
대치어 . 하지만, 날치기는
도움말
정보
문장 첫머리의 접속이나 연결을 나타내는 말(접속부사 또는 연결을 나타내는 부사어) 다음에는 반점을 씁니다.
예) 결국, …… 그럼에도, ……
다만, …… 먼저, ……. 다음으로, ……
바라건대, …… 보건대, ……
뿐만 아니라, …… 살피건대, ……
생각건대, …… 기록에 의하여 살펴보면, ……
아무튼, …… 원심판결 이유에 의하면, ……
첫째, ……. 둘째, …… 하지만, ……
한편, ……
다만, 일반적으로 쓰이는 접속어('그러나, 그러므로, 그리고, 그런데'와 이에 대응하는 '이러나, 이러므로, 이런데') 뒤에는 쓰지 않음이 원칙입니다.
예) 어느 나라 사람이나 먹는 것은 다 같다. 그러나 먹는
방법과 양식이 다르다.
너는 엄청난 죄를 지었다. 그러므로 법의 심판을
받아 마땅하다.
정직하게 살아라. 그리고 열심히 노력하라.
날치기 당한
대치어 날치기당한
도움말
정보
'당하다'가 자동사나 타동사로 쓰일 경우는 띄어 씁니다. 그러나 '명사+당하다'의 형태로 자기가 원치 않는 일을 겪거나, 피해를 입음을 뜻할 때는 붙여 씁니다. 이때는 동작을 나타내는 일부 명사 뒤에 쓰여 피동사가 되게 하는 접미사 역할을 합니다.
예) 거부당하다/ 공격당하다/ 무시당하다
체포당하다/ 희생당하다/ 강탈당하다
뿐만 아니라
대치어 그뿐만 아니라
그럴 뿐만 아니라
도움말
정보
일부 사전은 '뿐만 아니라'를 접속 부사로 보았으나, 표준국어대사전[국립국어원]은 접속부사로 보지 않으므로, 문맥에 따라 '그뿐만 아니라', '그럴 뿐만 아니라', '이뿐만 아니라' 따위를 골라 써야 합니다.
가져와보라고
대치어 가져와 보라고
도움말
정보
보조용언과 본용언은 띄어 쓰는 것이 원칙이지만 붙여 쓰는 것도 허용합니다. 그러나 보조용언이 2개 이상 붙어 있을 때는 마지막 보조용언을 띄어 쓰고, '합성동사 + 보조용언'일 때는 보조용언을 띄어 써야 합니다.
예 ) 덤벼들어 보아라. 이루어져야 한다.
큰 소리를 쳤다
대치어 큰소리를 쳤다
도움말
정보
'목청을 돋워 야단을 치다.', '당당히 대하여 말하다.'나 '뱃심 좋게 장담하거나 사실 이상으로 과장하다.'의 뜻이면 합성어로 보아 '큰소리'로 씁니다. 하지만, 소리 자체가 크다면 '큰 소리'로 띄어 씁니다.
않을 경우
대치어 않을 때
않으면
도움말
정보
이 때 쓴 '경우'는 일본어의 영향을 받아 우리말에 널리 쓰인 만큼 다르게 씀이 좋습니다.
예) 예외의 경우에는...(X)
예외에/예외이면...(O)
했지만 황새는
대치어 했지만, 황새는
도움말
정보
대등하거나 종속적인 절이 이어질 때는 절과 절 사이에 반점을 씁니다. 반드시 쓰지 않아도 되지만, 반점을 쓰게 되면 절을 쉽게 구분할 수 있고, 뜻을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쉬어가는 부분이 있어서 글을 읽기도 편합니다.
대부분의 날치기나
대치어 날치기 대부분이나
대부분 날치기나
도움말
정보
우리말 토씨에 '-의'를 남용하는 것은 일본어의 그릇된 영향 때문입니다. 여기서 '-의'는 군더더기이므로 생략하는 것이 좋습니다.
관할
대치어 담당
도움말
정보
일반 순화 권장 용어로, 되도록 고쳐 쓰면 좋습니다. 따라서 굳이 쓰고 싶다면 써도 됩니다.
신발자국을
대치어 신발 자국을
도움말
정보
띄어쓰기 오류입니다. 대치어를 참고하여 띄어 쓰도록 합니다.
사이즈
대치어 치수
크기
도움말
정보
우리말로 표현할 수 있는 말은 가능한 한 한자어나 다른 외래어로 쓰지 않는 게 좋습니다.
스키마스크를
대치어 스키 마스크를
도움말
정보
띄어쓰기 오류입니다. 대치어를 참고하여 띄어 쓰도록 합니다.
그렇군요...
실제로 스파이는 멋있고 좋은 거고, 간첩은 나쁜 뜻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게 그건데, 웃기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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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2세가 재벌이 될 확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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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퀴즈 288회
추리퀴즈 288회 맞춤법도 찾아봤습니다.
참고: 네티즌 수사대의 지극한 경지
http://kldp.org/node/115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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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자http://www.braillekorea.or
점자
http://www.braillekorea.org/main.asp?menu_gubun=sub_2_5
지하철이나 엘리베이터에 있는 점자입니다.
2*3 단위 글꼴로 세계의 모든 언어를 표시하는군요.
http://ko.wikipedia.org/wiki/%EC%A0%90%EC%9E%90
6점 점자에 맨 아래 점 두 개를 더 추가해서 8점으로 만든 8점 점자도 있으며, 여기서 추가된 두 개의 점에는 7(왼쪽 맨 아래)과 8(오른쪽 맨 아래)이라는 번호가 붙는다. 8점 점자는 ASCII 문자 집합에서 표현할 수 있는 모든 문자를 하나의 점자로 표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유니코드 표준에서도 8점 점자를 U+2800부터 U+28FF까지 배당하고 있다.
이걸 어디에 써먹을 수 있을까요?
점자수학기호, 점자미술은 어떤지 알아봐야겠습니다.
재벌 2세가 재벌이 될 확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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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하면 글자로 척척…장애인 돕는 똑똑한
말 하면 글자로 척척…장애인 돕는 똑똑한 기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aid=0000230671&mid=shm&oid=055&sid1=105&nh=20120630221151
동화상 1분 12초 부분에 장애자용 키보드가 나옵니다.
자판에 다음처럼 적혀있습니다.
가구, 까마귀, 나무, 도라지, 딸기, 로마, 마루, 바다, 빨래, 서울, 쌍방울, 이모, 자전거, 짜장면, 치약, 카레, 통신, 파자마, 하와이, 아버지, 어머나
1분 3초에 숫자도 나옵니다.
하나, 둘째, 석삼, 사오정, 육개장
재벌 2세가 재벌이 될 확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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