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밀레란 무슨 뜻인가

느낌이 오시죠?

http://blog.naver.com/mangga2000?Redirect=Log&logNo=150084220413

이 단어의 어원은.. 숱한 신조어를 뿌려대는 DC 인사이드의 한 밀리터리 갤러리다.

RE: 에밀레종은 종을 만들때 애 하나를 집어넣고 만들었더니 에밀레 에밀레 소리가 들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무기체계는 공돌이를 갈아넣어 사용할때마다 공밀레 공밀레 라는 소리가 난다고 하는 농담이죠. -125.138.***.***

RE: "어찌하여 흙표(대한민국 차기 전차인 XK-2 별칭이 흑표이다. 아 이 밀덕냄새...;; - 역주)가 자꾸 멈추는 것이냐?"국방부장관이 묻자 기술개발 연구원들은 고개를 숙일수밖에 없었다. 그때 지나가던 한 교수가 말하였다."흙표를만들때 막 졸업한 공돌이의 뼛골을 갈아 만들면 더이상 문제가 생기지 않을 것입니다."그말을 들은 연구원은 눈물을 머금고 자신의 자식을 뼛골까지 뽑아먹었다. 그뒤로 흙표는 잘 굴러다녔고 적의 포탄이 장갑을 때릴때마다 공밀레공밀레 울리게 되었다. 그소리를 들은 적군은 감격하여 더이상 포탄을 쏘지 못했다고 한다. -131.121.***.***

RE: K-9 (우리나라에서 자체 개발한 자주포 - 역주) 개발하면서 탄도가 안정이 안되서 전전긍긍하고 있는데 한 연구원이 "예로부터 탄도가 안정이 안될때에는 공돌이를 제물로 바치면됩니다"라고 해서 공돌이를 장전하고 쐈더니 그때부터 탄도가 제대로 안정이 되었다더라, 뭇 사람들이 이를 보고 공밀레라 부르니 아아 공밀레라.... -59.3.***.***

RE:KUH (최초의 국산 헬기)의 롤아웃에 앞서 연구원들이 성능을 놓고 고심하고 있는데 앞선 흙표의 예를 떠올린 바, 역시 공돌이 하나를 갈아넣었더니 로터 시동할때마다 "공~~ 공~공~공~ 공공공밀밀밀밀레레레레레레"하는 불가사의하고 오묘한 음향이 퍼지더라. 이후로 연구원의 한이 맺힌 이 KUH의 성능에 다들 감탕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