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북이나 노트북이 괜찮을까요?
글쓴이: Crocess / 작성시간: 월, 2010/06/21 - 3:24오전
일이 생겨서 친구 녀석(놈)집에서 며칠 신세를 졌습니다.
친구 녀석(놈)이 넷북을 샀다고 자랑하더군요.
얼마 전부터 갖고 싶다고 하더니, 결국은 마련한걸 보면서 부러움 반, 회의 반이었습니다.
(학생인지라 부러움이 70%였다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
들고 다니는 것 보니 편하긴 해보이더군요.
아침에 밥먹으면서 인터넷으로 뉴스보고, 누워서도 서핑하고,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걸어다니면서 음악듣고...
배터리 시간 때문에, 장시간 밖에 나가서는 생각만큼 효용이 있는것 같진 않지만,
하루종일 나가 있을 경우는 거의 없고, 2~5시간 이상이라고 해도, 도시에서야 플러그는 쉽게 찾을 수 있으니까요(충전기를 어떻게 챙겨서 들고다닐지가 문제지만...).
하루종일 앉아서 코딩하자니 목도 좀 뻐근하고 허리도 아파서, 눕거나 앉을 수 있다는 점이 꽤 구미가 당기는 군요.(+이동성)
좀 더 제품이 나오는 흐름을 지켜보다가 저도 합류해볼 생각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P.S. 본 목적인 코딩은 얼마나 하고 있나 하드를 확인해봤더니 죄 영화와 드라마 뿐이더군요... OTL
Forums:
눕거나 앉으면
눕거나 앉으면 코딩하지 말고 자야 건강해집니다. -_-;
-------------------------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snowall.tistory.com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헉..
그러면 서서 코딩하신다는 말씀??
---------------------------------------------
git init
git add .
git commit -am "project init"
---------------------------------------------
---------------------------------------------
git init
git add .
git commit -am "project init"
---------------------------------------------
앉으면 잠든다는
앉으면 잠든다는 뜻이었는데요...;;;
음...언제 코딩하느냐는 논란의 여지가 있겠네요 -_-;
--------------------------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snowall.tistory.com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꿈 속에서
꿈 속에서 코딩하며 에러를 찾게 될 수도....
넷북은 좀 떨어져요
저도 넷북을 사려다가 관두고 울트라슬림이라는 놈 중에서 구입했습니다.
물론, 저는 열라 좋은컴퓨터만 사는 그런 사람은 절대 아닙니다.
그런데, 넷북은 성능이 생각보다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사용하다보면, 그닥 환경이 쾌적하지 않습니다.
울트라 슬림류로 선택했는데,
넷북계열과 가격차이도 심각하지 않고, 크기, 무게, 배터리 등등에서도 그닥 심각한 차이가 없지 싶습니다.
메인 PC 가 있고,
메인 PC 가 있고, 거기서 작성한 자료를 들고 다니며 발표해야 한다든가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넷북은 별로 권하지 않습니다.
특히 세로 해상도가 낮은 경우는 작업성 측면에서는 아주 쥐약입니다.
물론, 가격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상당한 메리트도 있습니다. 잘 찾아보면 와이브로 2~3년간 쓰는 약정으로 공짜도 많기 때문입니다. 외이브로 안 쓰면 그 얼마 안되는 메리트도 사라지기는 합니다만 ...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net
http://akpil.egloos.com
---------
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넷북 + SSD 추천
결론은 넷북 + SSD 좋은 놈으로 쓰면 쓸만합니다.
제가 나름 성능 좋은 노트북( z126 )쓰는데 넷북 + SSD( 성능 좋은거 )랑 비슷합니다.
아마 문서작업 + 코딩이 대부분이라서 인 것 같습니다.
저도 넷북 + SSD 추천
넷북에 SSD다니까... 웬만한 200만원대 애들과 로딩 비슷합니다...=_=
_______
항상 겸손하게,
배움의 자세로 임하자.
_______
항상 겸손하게,
배움의 자세로 임하자.
'코딩'만 하실 거라면
'코딩'만 하실 거라면 넷북도 나쁘지는 않을 듯 싶네요.
'컴파일' 시키면 '이거 왜 샀지'라는 생각이 들겁니다. 제가 그래요. :)
가격은 조금 나가지만 슬림형 노트북이 차라리 더 목적에 맞을 듯 싶어요.
--
I think to myself...what a emerging world.
--
I think to myself...what a emerging world.
싼 넷북 사서 PC에
싼 넷북 사서 PC에 원격접속해서 쓰면 어떨까요?
코딩 서핑 용이면 넷북도 충분합니다
gui 에서도 visual studio 2008도 전혀 부하없이 돌립니다.
제꺼는 삼성 n140 입니다.
인터넷 서핑도 만족스러운 수준이고요
확실히 울트라 슬림 성능이 좋은데 코딩만 할꺼라면
돈낭비 입니다.
문제는 작은 화면인데 저도 처음에는 이정도면 할만하잖아....
라고 생각했는데 한 1000줄 넘어가니 혈압올라서 코딩을 못하겠네요
진짜 코딩용이라면 화면 세로전환되는 와이드 노트북을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넷북이 잘팔리는게 휴대성 측면인데 넷북도 장시간 휴대시
제법 무겁습니다... 노트북은 말할거 없겠죠?
---------------------------
@beramodo
---------------------------
@beramodo
코딩용으로....
코딩용으로 넷북은 정말 비추 입니다 ㅠㅠ
관절 마디마디가 너무 아파요-_-;;
14인치 정도 되고 키보드 따로 들고 다니신다면야 나름 쾌적한 환경(하지만 이동성은 무시)
작년에 샀던
작년에 샀던 12인치짜리 Z520인가 들어간 1280x800 넷북은 엄청 느렸는데,
이번에 와이브로 약정으로 공짜로 받은 1366x768에 N450 넷북은 집에 있는 듀얼코어 노트북에 못지않은 반응성을 보입니다.
코딩하고 컴파일하는데 수만라인 코드 빌드할 거 아니라면, 사용하는데 별 지장 없고요...
해상도가 1024x600이 아니라 1366x768이면 글씨가 작게 보여서 그렇지 화면이 좁은 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중저가 노트북도 15인치도 1366x768입니다. 요즘은.
대학생이라면 집에 인터넷 끌어넣는 것보다야 와이브로 약정걸어서 공짜넷북 받아서 사용하면 크게 무리 없어보이는데요...
업무용 노트북이 너무 무거워서... 지금 이 넷북으로 데이터 다 옮기고 여기서 작업중. 두 노트북은 MS의 SyncToy로 주기적으로 Sync하면 되고요..
--------------------------------
윈도위의 리눅스 윈도위의 윈도우 리눅스위의 익스플로러
--------------------------------
윈도위의 리눅스 윈도위의 윈도우 리눅스위의 익스플로러
그냥 간단한
그냥 간단한 코딩이나 인터넷 서핑, Skype, 네이트온 쓰고 문서 작업하고 자료 읽고 그 정도라면 넷북도 됀찮습니다. 다만 완전 저전력으로 쓰려고 최대로 절전 하도록 전원 설정들을 조정하게 되면 반응이 느려서 도저히 못 써먹게 됩니다.(저는 LG X-120 쓰고 있습니다만...)
-- 이여송 --
HomePage: http://lys.lecl.net/
Blog: http://www.lecl.net/lablog
LECL: http://www.lecl.net/
E-Mail: yeosong@gmail.com ysnglee2000@lecl.net
MSN: ysnglee2000@hotmail.com
사람천사
넷북보단 노트북... 그중에서도 씽크패드
씽크패드 강추합니다.
넷북은 너무 작아요. 키보드도 불편하고.
씽크패드 키보드는 알아주죠. 그리고 씽크패드에 달린 빨콩도 편하고요.
저는 집에서는
저는 집에서는 절대로 책상 위에서 작업이 되지 않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전공자나 컴퓨터 관련하여 일하시면.. 노트북이 좋을듯하네요.
아무리 인터넷이나 동영상만 본다 할지라도. 이쪽일하면 느려서 짜증나는 일이 생기기도 하죠.
아침에 밥먹으면서 인터넷으로 뉴스보고, 누워서도 서핑하고,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걸어다니면서 음악듣고는.. 아이패드 추천합니다..
음
컴파일 한번 해봐야
아~아~~~~~~~,
내가 미친(?)짓 했구나라고 생각하지!
개그는 개그일뿐 오해하지 말자!
사실 손가락이 크고
사실 손가락이 크고 작은 것이 불편하신 분들은 넷북을 별로 추천하진 않습니다. 장시간 작업하면 짜증 나실 겁니다. 저는 손가락이 그냥 보통 크기라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오랜 시간 작업하다 보면 넷북 키보드로는 오타만 늘고 별로인 거 같더군요. 그래서 제가 위에 적은 글에는 간단한 코딩이나 인터넷 서핑 네이트온이나 Skype 할 정도라고 적었던 거 같네요 아무튼...
좀 무거워도 상관 없으시면 13에서 15인치 사이 노트북을 사시는게 좋으실 거 같네요. 물론 넷북에 비해 어느 정도 이동성이 떨어지는 거야 어쩔 수 없을 거 같구요.
-- 이여송 --
HomePage: http://lys.lecl.net/
Blog: http://www.lecl.net/lablog
LECL: http://www.lecl.net/
E-Mail: yeosong@gmail.com ysnglee2000@lecl.net
MSN: ysnglee2000@hotmail.com
사람천사
넷북은 아닌데...
제 동생이 노트북 하나 추천해달라고 해서 알아봤는데 작은 키보드는 짜증나서 못 쓰겠다고 해서 보통 키보드 크기인 것을 찾아봤습니다. LG 11.6인치 T280모델 보니까 키보드 공간을 꽉 채워서 일반 키보드 크기로 만들었더군요. 대충 12인치에 키보드 좌우의 공간이 없는게 일반 키보드 사이즈 한계일 겁니다.
데스크탑과 노트북을 수시로 전환해 가면서 코딩하는 것이라면 키 간격 차이가 없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
잠못자는 한솔아빠
=================
잠못자는 한솔아빠
레노보 넷북을 쓰고
레노보 넷북을 쓰고 있습니다. 저의 손은 크지만 작은 키보드에 적응해서 별로 힘들지 않습니다. 오히려 손을 키보드에 고정 시키고 거의 모든 키를 다 누를 수가 있어서 좋습니다. 타자의 속도는 좀 더 오른 것 같습니다. 문제는 일반 키보드로 돌아가면 오타가 좀더 빈번히 발생하고 타자에 좀 더 힘이 듭니다.
파워 버튼이 두개가 있습니다. 그 중에 QS 버튼을 누르면 7초 정도면 부팅을 마칩니다. 정체불명의 웹브라우저가 뜨는 데 아마도 불여시인 것 같습니다. 한글입력도 SCIM이 뜨는 군요. 한쪽 어디다가 리눅스를 넣어둔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다른 파워 버튼을 누르면 윈도우 7이 뜹니다.
6셀 밧데리로 넷북 상단 바닥 부분이 툭 튀어 나와 있습니다. 이걸 모 리뷰에 보니 단점으로 지걱 되어있더군요. 이 튀어 나온 부분 덕분에 무릅에 올려 놓고 뉘워서도 무릅을 세우고 무릅 위에 올려 놓고 웹질 불편없이 할 수 있습니다. 바닥으로 열이 상당히 많이 나는데 이 부분 덕분에 무시하고 쓸만 합니다.
이걸로 업무를 본적은 없습니다. 회사에서 테탑은 윈하는 만큼 주고, 놋북도 필요하면 줍니다. 하지만 10인치 넷북은 안 주거던요. 그리고 업무용으로 이런저런 개인적인 일을 처리한 흔적을 남기기 싫기도 하고요. 주로 쓰실 데탑이 있으시면 이건 휴대용으로 쓸만 하실껍니다.
항상 개인적인 기호이기 때문에, 딱 뭐라 이야기 하기 힘들긴 합니다.
==========================
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
"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
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
"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