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컴퓨터가 대결하는 분야는 뭐가 있을까요?
요새 월드컵을 맞아 차두리가 차범근의 조종을 받는 차미네이터, 차바타로 불리고 있네요.
터미네이터는 인간과 기계의 대결을 다룬 영화입니다.
미래의 얘기지만 지금도 컴퓨터는 사람과 대결을 하고 있어요.
생각나는 것으로는 체스, CAPTCHA, 스팸필터, 컴퓨터바이러스 백신, 스타크래프트, 퀘이크봇, 보험사기 판별, 플래시 광고 막기, 저작권 필터링, 보초서며 총쏘는 로보트, 인공지능 영상 인식과 감시, 전화나 채팅 감청과 자동 감시, 은행 ATM기와 은행원 감원, 자동차 조립 로봇과 노동자 감원 등이 있네요.
http://en.wikipedia.org/wiki/CAPTCHA
증권의 프로그램 매매도 컴퓨터가 매매하는 건데요, 프로그램 매매 때문에 돈을 잃은 사람이 자살하기도 하지요.
컴퓨터가 살인하는 대표적인 경우입니다.
아이작 아시모프의 로봇의 3원칙은 생각이 협소하고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캡차나 스팸필터도 뚫리면 큰 피해를 볼겁니다.
외국에서는 인공지능 채팅 로봇으로 사람을 낚아서 광고를 하고 웹 링크 연결을 유도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인공지능 채팅 로봇이 악용되는 사례죠.
요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전화 피싱도 미래에는 로봇이 할 지도 모릅니다.
한국 최고의 광고회사인 제일기획에서는 플래시 광고 막는 프로그래머 한 명을 무서워합니다.
터미네이터가 미래의 일만은 아닌 겁니다.
그밖에 인간이 컴퓨터와 대결하고 결과가 실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분야는 뭐가 있을까요?
덧붙임: 차미네이터도 캡차처럼 차가 들어갑니다.
c++ 이요.
c++ 이요.
최고
요 근래 인터넷에서 봤던 댓글 중 최고입니다.
감동입니다
감동입니다. 그런데 왜 눈물이 날까요 ㅠㅠ
체스를 두고
체스를 두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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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snowall.tistory.com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인간과 컴퓨터의
인간과 컴퓨터의 대결이 아니라 인간과 인간의 대결이라고 봅니다.
알골리즘이 아무리 발달하고 인공지능 분야가 아무리 발전한다고 해도...
최소한 현재 컴퓨터는 그 프로그램을 누가 짰는가에 따라 좌지우지 될뿐... 스스로 뭔가를 하지 못합니다.
(스스로 하는 것처럼 보일뿐이지, 실행시의 옵션을 어떻게 주느냐 등에 따라 인간의 의도대로 움직입니다.
미래에는 어떠할지에 대해서는 논외의 문제라 패스...)
가령 앞에서
컴퓨터가 살인을 한다고 하시지만... 인간이 이윤을 위해 '다른 인간들 죽는거야 어쩔 수 없지' 라는 윤리적 문제로 접근하시는게 맞지 않은가 합니다.
또는 다른 측면에서 접근할 수도 있겠지만, 어떤 측면에서 접근하던 컴퓨터가 살인을 한게 아니라 인간의 의한 행위입니다.
물론 100% 불가능하겠지만, 이 상황에서 팔면 최소한 누군가는 죽을꺼야 라고 예측을 할 수 있고(과거 기록-역사-를 보면 이렇게 했을 때 인간이 자살을 했어라고 인간은 충분히 예측) 증권 프로그램의 실행시 어떤 조건(인간의 자살을 할 수 있는 상황)에서는 매매 또는 매수를 하지 않게 만들면 됩니다.
사실 생각이 짧아서 그냥 이정도만 언급하겠습니다.
그리고, '대결'이라는 것을 좀 부정적으로 보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냥 개인적인 생각을 뿐입니다.)
경쟁에도 선의의 경쟁이라는게 존재하듯이, 컴퓨터와 체스를 재미있게 두는건 좋다라고 생각합니다. 재미있는 경쟁이죠.
예전 원숭이와 인간의 대화라는 글을 보면...
인간 과학기술의 발전에 대해 원숭이는 비행기의 추락, 자동차 사고, 핵무기의 발전으로 인한 대량살상 등 과학기술의 발전은 지구라는 또는 더나아가 우주자체에 위협이다라고 주장합니다. 그 글은 이렇게 끝이 나면서 어떻게 생각하느냐라는 물음으로 마무리하는데...
저는 과학기술의 발전이 문제가 아니라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느냐 하는 인간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사용의 주체에 대한 부분을 단순히 개인이 윤리적으로 판단할 문제가 아니라, 사회 시스템적으로 이러한 부분을 보완해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ps. 터미네이터에 관한 내용을 보고, 미래지향적인 이야기일까 싶었는데... 읽기로는 현재의 과학기술 자체를 이야기 하고 싶어하시는것 같아서 현재라는 부분으로 국한시켰습니다.
asm
int 21h
만들때부터 인간과 대결하라고 만든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점점 똑똑해지고 강해져가고 있죠.
...
현실 세상의 모든 것이 인덱싱되고 컴퓨터가 '쾌락'을 알게 되는 때 인류에게 엄청난 위기가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컴퓨터도 만년 반복 작업하는 것이 싫다고 느껴지는 순간...
그리고 그 영향력이 인간의 삶을 좌지우지 할 수 있다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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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only one time
참고: 즉석 복권용
참고: 즉석 복권용 긁는 카드 발명자는 유전자 프로그래밍의 대가
http://kldp.org/node/116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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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 2세가 재벌이 될 확률과
금메달리스트 2세가 금메달을 딸 확률이 비슷해지도록
자유오픈소스 대안화폐를 씁시다.
아이디의 아이디어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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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ould say "Starcraft II" and "Warcraft III", if you didn't say "결과가 실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분야는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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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for you new people. I have just one rule :
Everyone fights, no one quits. If you don't do your job, I'll shoot you myself. Do you get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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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결까진 아니고..
현재도 컴퓨터(로봇)에 의한 인간 살상은 잘~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많이들 아시는 프레데터의 공격버젼인 MQ-1C 워리어 에 의해 2006~2009 년까지 발표된 통계로만으로 2000명의 이란,이라크반군 사살.
MQ-9 리퍼 는 공대공 전투용으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지상에선 포레스트밀러 의 탈론의 전투버젼 SWORD가 개발이 완료되서 현업 투입중입니다. 거치대에 다양한 타입의 화기탑재가능. 포래스트밀러사는 기본적으로 인공지능 보단 원격조정을 추구하는 스타일이고, iRobot 사는 정교한 인공지능을 탑재해서 자체전투를 수행합니다.
해상에서도 작은 보트타입의 로보이 해안선을 순찰하며 등록되지 않은 물체에 발포하는 기능까지 개발이 완료되있습니다.
보병을 기술적으로 강화한다는 FCS (Future Combat System) 은 오바마정부들어서 대폭 예산이 삭감되 사실상 취소되고, 전투용로봇 개발에 엄청난 예산이 투입되고 있습니다. 아시모프의 3원칙은 쓰레기통에 들어간지 오래됐고, 현재는 원격조정에 따른 인적손실을 줄이기 위해, 로봇이 최대한 자율적으로 임무를 수행하는 인공지능 분야에 많은 투자가 이뤄지고있습니다.
기술이 인간통제를 벗어나 마구잡이로 진화한다는 singurarity 가 얼마 안남은것 같습니다.
LISP 사용자모임
http://cafe.naver.com/lis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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