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포판들의 요즘 분위기

lacovnk의 이미지

요즘 각 배포판들 특징이나 분위기가 어떤가요? (불 붙여봅니다 ㅎㅎ)

전 서버로 Ubuntu와 CentOS를 쓰고 있습니다. 사실 Ubuntu에서 CentOS로 갈아탈까 고민 중입니다... 저를 어느 쪽이든지 설득해주시면 감사 ㅎㅎㅎ

Ubuntu - 주요 업데이트 패키지가 빠른 편 - 공식 저장소에 대부분 프로그램 있음 - LTS 를 이용하면 광속 배포판 업데이트를 피할수 있음 -_- - cloud computing 지원 이나 자체 서비스 등이 덧붙여지고 있음 - EC2StartersGuide

CentOS - 전반적으로 패키지 업데이트가 느림 - 공식 기본 패키지 저장소로는 부족 - 예를 들면 git -_- - 몇년 전에는 yum이 매우 느렸던 것 같은데, 지금은 쾌적함 (미러가 좋아져서인가?)

(다른 배포판은 요즘에 안써봐서 모르겠습니다)

KLDP 관련 글타래 모음

이응준의 이미지

페도라 12에서 13으로 넘어왔는데, 큰 변화는 못 느끼겠네요. 다만 그놈 버전이 올라간 것에 따른 변화는 있습니다. (아이폰 지원 등)

그리고 큰 문제점 하나가 생겼습니다: 외부 모니터 연결시 바로 인식되도록 개선한 모양인데... 이게 x200에서는 문제를 일으키는군요. 주/부 모니터 모두 안 나오게 되버립니다.

다즐링의 이미지

fc 10 이던가 fc11 기반으로

rhel6 가 조만간 나옵니다.

각족 드라이버 및 커널 모듈 개발회사들 및 싸이트에서 미친듯이 패치가 나오고 있습니다.

rhel6 공식 커널은 2.6.32 입니다.

그리고 그후에 centos6 가 나오겠죠.
------------------------------------------------------------------------------------------------
Life is in 다즐링

------------------------------------------------------------------------------------------------
Life is in 다즐링

lacovnk의 이미지

DistroWath.com -Top Ten Distributions 읽다보니..

Gentoo Cons 중 the project suffers from lack of directions and frequent infighting between its developers. 관련글을 어디서 본 것 같은데 기억이 안나는군요;

읽을만한 KLDP 관련 글들을 본문에 추가시켜나가겠습니다~

(업데이트) 관련 글 찾았습니다. 더 최근 글이었던 것 같긴 한데... 벌써 글 본지 2년이라니 -_-

hiseob의 이미지

문장을 보니 과연 그럴법 한게, 몇달전에 젠투깔때
여태까지 그래와꼬 아프로도 계속 쓸수 있었던 /etc/conf.d/net 가 /etc/conf.d/network 로 바뀌는등 뭔가 이전과는 달라진 모습이 몇군데 보이더군요.
굳이 이런게 바뀌어야 하나 싶은것도 있었구요...
방향이 안잡힌다는 건 실제 사용하면서도 느끼는점이니 뭐...

academic의 이미지

전 CentOS만 사용합니다. 이유야 게으르기 때문이죠.

안정성 등을 위해 패키징한 프로그램들의 버전도 올리지 않고 계속 버그 패치 정도만 합니다.

한번 설정해놓으면 1년 반 정도는 프로그램 버전업 때문에 발생하는 추가 작업이 거의 필요하지 않습니다. 너무 편하지요.

거기다가 구버전 지원도 아주 오래 계속되기 때문에, 맘만 먹으면 몇년 동안은

서버 갈아엎는 수고를 피해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걸 위해 희생하는 것도 많아서...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는 거라면 CentOS보다는 우분투가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academic은 제 고등학교 때 동아리 이름입니다.
academic, 아주 가끔은 저도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
academic은 제 고등학교 때 동아리 이름입니다.
academic, 아주 가끔은 저도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trim703의 이미지

euckr 요거 이유 하나만으로 쓰고 싶은 우분투로 갈아타지 못하고 CentOS에 머물고 있습니다.
저장소에서 지원하는 mysql과 samba가 좀 고지식하다 싶을 정도로 only utf-8로만 패키징되어 있어서 말이죠.
패키지 시스템 하나만으로도 고정팬을 많이 확보할 수 있던 우분투의 특성상 소스컴파일로 설치해 놓긴 모양새가 그렇고.. 쩝

youlsa의 이미지

그게 참... 우분투로 바꿀때 euc-kr 문제가 처음엔 참 안습이죠...

몇차례 삽질로 변환하고 해서 UTF-8 위주로 모두 바꿔놓고 나니 정말 속편하더군요.

인간뿐 아니라 서버, 회사도 모두 적응의 동물인 듯 합니다. ^^

=-=-=-=-=-=-=-=-=
http://youlsa.com

=-=-=-=-=-=-=-=-=
http://youl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