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현실적인말이라 매트릭스에 나오는 캐릭터의 대사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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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과 php 펄등을 공부하고있습니다.
반갑습니다! 리눅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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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과 php 펄등을 공부하고있습니다.
반갑습니다! 리눅스 :-)
결혼하니..뭔가 새로운 세계가 열리는듯합니다.
생활의 변화도 많고..
아직까진 좋은 점만 보이는데..
나쁜점은..내 시간이 없습니다..이상하게..
예전엔 퇴근하고 집에서 책도보고, 운동도하고, 게임도 하고..그랬는데..
이제 집,회사,집,회사..
그리고..회사에 대한 증오를 좀더 참게 됩니다.
*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 총각일 때는 내키는 대로 하면서 살았었는데...
* 아껴쓰게 됩니다 - 총각일 때는 지름신을 잘 따랐는데...
* 외적으로 어렵거나 외로울 때 의지할 사람이 생깁니다 - 총각일 때는 주로 술에 의지했는데...
* 시간이 남아서 뭘 해야하나 고민하지 않게 됩니다 - 시간이 생기면 뭘할까 목록이 늘어갑니다
* 돈이 모입니다 - 총각일 때보다 왜 그런지 정확히 모르지만 많이 모여서 가끔 비싼 취미활동도 가능해 졌습니다(10년이 지난 후에!)
* 집이 항상 시끌벅적 하니 사람사는 냄새가 남니다 (얘들아 밥좀 조용히 한번 먹었으면 좋겠다!)
* 자신의 노하우를 가르칠 평생 제자(?)가 생깁니다 - 지루해도 좀 듣거라 아빠 말씀이다!
* 자신의 고민이나 생각을 있는 그대로 전달해도 부끄럽거나 흉이 되지 않는 아내가 생깁니다
* 어디를 놀러갈까 고민하지 않아도 됩니다 - 지네들이 어디 가자고 먼저 조릅니다
결혼을 하면..
여자친구와 긴 시간을 보낼 수 없습니다.
결혼을 하면
결혼을 하면 여자친구를 잃게 됩니다. 대신 아내와 오랜 긴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당연한 말 같지만 살아 보시면 여자친구와 아내의 차이를 발견하게 되실 겁니다. :-)
대개의 경우
대개의 경우 아이들을 얻게(?) 됩니다. 살도 많이 얻게 되는게 일반적 입니다. 친척들도 얻고 아는 사람들도 늘어 납니다.
그럼 어떠한 것들이 줄어들까요?
통장 잔고가 아닐까요?..
그리고 개인적인 취미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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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ike Small Lin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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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ike Small Linux.
zero sum일 것으로
zero sum일 것으로 추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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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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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의 취미는 끝없는, 끝없는 인내다. 1973 法頂
제로섬이라......ㅋㅋ
제로섬이라......ㅋㅋㅋ
올해 결혼하는데 이거 뜨끔한데요? ㅎㅎㅎㅎ
흘러가고있는 지금 이 시간에 충실하자.
결혼한다고 나를
결혼한다고 나를 잃는 건 아니고 애를 낳았을 때 비로소....
한편으론 두렵기도 하죠
혹자에 의하면 "잃을 나가 있기나 한가? 대한민국에 태어났을 때 나는 이미 나를 잃었다"라던데....
http://newkoman.mireene.com/t
http://newkoman.mireene.com/tt/3310
이건 너무 짙궂은걸까요 ㅎㅎㅎ
결혼 하고나면 100% 후회합니다.
8년연애하고 결혼4년차인데.. 후회합니다.
딸낳고 난 후엔 내 생활도 없어지고 양육도 힘듭니다.
근데 이여자 놓치고 애도 못낳고 혼자살았더라면 후회를 넘어서 삶의 의미가 없었을거 같네요.
결혼 자체를 놓고 평가하지마시고 이 여자와 산다면 어떨까를 놓고 평가하세요.
평가가 잘못된다면 망이지만 잘못 평가한 본인의 책임인걸 뭐...
저랑 같아서...
댓글 달아 봅니다..
저도 연애 8년에 지금은 결혼 4년차네요...
현재 딸만 한명에 한명은 배속에..ㅎㅎ
진짜 이상하게 집에만 가면 시간이 빨리 가네요...
한것도 없는거 같은데...이상하게 바쁘기만 하고..ㅡㅡ;
많이 배우고 싶다~!!!나도 유식해 지자....
결혼한다고 뭘 얻지는 않습니다.
몇년 지나면 내 유전자의 사본을 가진 생명체를 얻게 됩니다.
자유인
사전
트윗1
으으...
너무 현실적인말이라 매트릭스에 나오는 캐릭터의 대사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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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과 php 펄등을 공부하고있습니다.
반갑습니다! 리눅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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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과 php 펄등을 공부하고있습니다.
반갑습니다! 리눅스 :-)
사본 아닙니다.
진본 입니다... 반만...^^;;
결혼 2개월차..
결혼하니..뭔가 새로운 세계가 열리는듯합니다.
생활의 변화도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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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점은..내 시간이 없습니다..이상하게..
예전엔 퇴근하고 집에서 책도보고, 운동도하고, 게임도 하고..그랬는데..
이제 집,회사,집,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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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P 사용자모임
http://cafe.naver.com/lis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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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 개발업체
http://playhouseinc.co.kr
결혼 10년차... 결혼
결혼 10년차...
결혼 안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 자주 듭니다.
와이프도 저 보면서 똑같은 생각하고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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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은 제 고등학교 때 동아리 이름입니다.
academic, 아주 가끔은 저도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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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demic은 제 고등학교 때 동아리 이름입니다.
academic, 아주 가끔은 저도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뜨끔하네요..
뜨끔하네요.. 집에가서 물어봐야겠습니다..
요즘 들어 톨스토이의 말이 정말 생각납니다.
"결혼은 인생의 무덤이다"
누구나 한번은 무덤을 가죠!!!
두번 가고 싶은사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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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t init
git add .
git commit -am "project in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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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t init
git add .
git commit -am "project in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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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후의 부담이
결혼한 후의 부담이 육아 그리고 부모님이라는 점에서 볼 때, 우리나라가 보편적 복지를 확충하면 결혼생활이 더 쾌활해지지 않을까 해요.
일하는 동안 공공보육원에 애를 맡길 수 있고, 빵빵한 육아휴가(모든 노동자에게, 남녀 모두에게 제공), 무상의료, 무상교육...
물론 세금이 팍팍 늘어날텐데, 전국민 공동부담에 공동지출이라고 보면 국가 전체가 하나의 가족처럼 되는 거죠. 만인이 만인의 빽이 되는 사회..
사람마다
사람마다 다르겠죠.
저는 오히려 결혼을 함으로서 자아를 찾은거 같습니다.
물론, 마누라는 그만큼 빼았겨서, 억울하다고 생각할꺼 같습니다. - -
지금도 개인 시간이
지금도 개인 시간이 싱글일때 비해 거의 사라졌습니다.
예전엔 남는시간에 혼자 만들어보고 싶은거 만들어보고 돌려보고 했었고, 그게 밑천이 돼서 먹고 살고 있는데..
요새는 전혀... 그럴 생각 조차 못하네요..
그러다보니 결혼하면 더더욱 내 생활이 사라질것같아서 미리부터 암울한 생각이들어요.
그저 돈버는 기계? 하인?이 되는게 아닐까 싶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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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aitfo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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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waitfor.com/
http://www.textmud.com/
부정적인 내용을
부정적인 내용을 선동(?) 한 것 같아서 밝은 면도 몇개 적어 봅니다:
*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 총각일 때는 내키는 대로 하면서 살았었는데...
* 아껴쓰게 됩니다 - 총각일 때는 지름신을 잘 따랐는데...
* 외적으로 어렵거나 외로울 때 의지할 사람이 생깁니다 - 총각일 때는 주로 술에 의지했는데...
* 시간이 남아서 뭘 해야하나 고민하지 않게 됩니다 - 시간이 생기면 뭘할까 목록이 늘어갑니다
* 돈이 모입니다 - 총각일 때보다 왜 그런지 정확히 모르지만 많이 모여서 가끔 비싼 취미활동도 가능해 졌습니다(10년이 지난 후에!)
* 집이 항상 시끌벅적 하니 사람사는 냄새가 남니다 (얘들아 밥좀 조용히 한번 먹었으면 좋겠다!)
* 자신의 노하우를 가르칠 평생 제자(?)가 생깁니다 - 지루해도 좀 듣거라 아빠 말씀이다!
* 자신의 고민이나 생각을 있는 그대로 전달해도 부끄럽거나 흉이 되지 않는 아내가 생깁니다
* 어디를 놀러갈까 고민하지 않아도 됩니다 - 지네들이 어디 가자고 먼저 조릅니다
이거 두 개 100% 공감합니다.
* 자신의 고민이나 생각을 있는 그대로 전달해도 부끄럽거나 흉이 되지 않는 아내가 생깁니다
* 어디를 놀러갈까 고민하지 않아도 됩니다 - 지네들이 어디 가자고 먼저 조릅니다
결혼해도..
안생겨요. (응?)
결혼하면 좋지않다는 부정적인 내용들..
결혼하면 대부분 부정적인 이야기를 많이 하죠..
예전에 제 친구(저는 기혼, 친구는 미혼)가 저한테 자주 묻는 말이
"결혼하면 뭐가 좋으냐?"
저는 딱히 대답할 말이 없었습니다.
"그럼 결혼하면 뭐가 나쁘냐?"
저는 바로 여러가지를 대답했습니다.
"개인적인시간이 없다"
"돈 쓰는데 제약이 많아진다."
"이리 저리 챙겨야 할 사람들이 많다"
등등..
지금 생각해보면
아마도
그 나쁜것을 제외하고는 다 좋은 것 같습니다.
멋지네요. 사람이란
멋지네요. 사람이란 게 참 간사한 동물이라, 좋아진 건 금방 잊어버려도 나빠진 건 잊지 않는다고들 하죠.
그 나쁜것을
그 나쁜것을 제외하고는 다 좋은 것 같습니다.
딱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다만, 한가지 이해가 안가는건... 악독(?)한 아내는 갈수록 부자가 되어가는데 저는 갈수록 그지가 되어가는거 같다는... ^^
=-=-=-=-=-=-=-=-=
http://youlsa.com
=-=-=-=-=-=-=-=-=
http://youlsa.com
매일 새로운 모습을 꿈꾼다면
잼있지 않을까요 저는 아직 결혼을 안해서 그럴겁니다만
긍정적으로 생각하는게 좋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