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개발자를 꿈꾸는 고등학생입니다..

hellboy의 이미지

일단 올해 수능일 치르고요....

가능한한 흔히 말하는 IN서울로 대학은 갈 예정입니다....

다만 질문드리고 싶은 부분은 대학 진학 이후의 진로에 관한것입니다.^^

주위에 계신분들은 국내에서 개발자에 대한 대우는 너무 않좋으니 외국으로 가서 취업을 하라고 하시는데;;;

도대체 어떤 방식으로.. 가야할까요???

일단 기본적인 계획은... 대학교 2학년 마치고 카투사나 공군전산병으로 들어갔다가...

미국쪽 대학원으로 진학한 다음에 외국기업에서 인턴을 뛰는걸로 기본계획을 잡았는데요.....

현실성이 있나요...

sozu의 이미지

올해 수능을 치르시고 대학과 대학원까지 마치시면 2017년 정도 되겠네요^^

너무 급변 하는 세상이라 그때쯤에도 우리나라 IT상황이 지금처럼 계속 유지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중요한것은 현재 상황을 개선하려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저는 아직 경력이 많지는 않지만, 대우가 그렇게 나쁘다고 생각해본적은 없습니다;;

모든 것은 자기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악성코드 님이 목표가 분명하시고 계획대로 성실하게 스스로를 발전시켜 나가신다면 어딜 가시든지 좋은 대우를 받으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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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가 제안하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써 재미있게 사는 법
http://sozu.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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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coin의 이미지

일단 갈수 있는한 가장 점수 높은 대학에 들어가신 뒤에 다시 질문해 보세요.
괜찮은 답변들을 해주실 것 같습니다.
(국내도 괜찮은 직장들이 있습니다. 소수일지 모르지만, 좋은 환경들은 이야기를 쏟아낼 필요가 없죠.)

합격후 대학 입학전까지 시간은 많이 있기 때문에, 그때 고민꺼리를 나누어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온갖 실험을 통해서 가장 괜찮은 학습법을 찾으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내용을 보아서, 어차피 대학 후에 공부의 출발점이 다시 시작되기 때문에, 입시때의 실험들이 도움이 됩니다. (암기 방법 따위 말이지요)

ps

좀 생뚱맞을지 모르겠으나, 제가 생각하기에 수능 끝나고 운전면허 반드시 따시라는거 추천 정도.
저는 늦게 따서 보험금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다놓고 장농 속에 넣어두어도 외국에 나오면 보험에 적용될 수 있습니다.

입시 준비하시는데, 가입기간이 2년이 넘는다니.. 부럽습니다. :)

blkstorm의 이미지

혹시나 오해가 있을것같아서 올립니다.

미국의 경우, 주마다, 보험회사마다, 에이전트마다 한국 면허/무사고 경력의 인정여부가

다릅니다.

미국 보험회사의 입장에서는 다른나라에서의 운전경력을 인정해줄 이유가 없죠.

나라마다 운전 패턴이라던가 교통사고/손해율이 제각각인데 그걸 미국 보험회사에서

일일이 고려해서 혜택을 줄 이유는 없습니다. 가끔 에이전트들이 자신이 해줄수 있는

한도내에서 혜택을 주는 경우는 있습니다만, 이건 정말로 에이전트 마음입니다.

제가 아는 어떤 분은 외교관 여권에 한국에서 무사고 경력 20년 영문 증빙서류까지

떼왔는데 다 무시되고 보통 유학생들하고 똑같이 보험료 내셨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우리나라 운전면허증과 국제운전면허증의 인정와 그 기간도 주마다

다른걸로 알고 있습니다.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그 면허증을 검사하는 경찰관"마음입니다.

warpdory의 이미지

보험사들끼리 서로 연계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이쪽에서 몇년 무사고면 저쪽에서 가입하면 얼마 할인 .. 이런 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서로 연계된 보험사에 가입해야 한다는 조건은 있습니다. 안되는 경우도 있겠고요.
예를 들어서 S 자동차 보험같은 경우 3년동안 무사고, 무교통위반일 경우 자기네 보험사에 2년 이상 가입한 경우, 미국 F 사 보험에 가입할 떄 어느정도 보험료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런 걸 안하는 보험사가 적지 않으니, 보험사에 직접 문의하는 게 좋겠지요.

이 모든 건 보험 가입경력을 기준으로 합니다. 그러니 장롱면허는 무용지물... 일단 차를 사서 무사고 경력을 쌓는 게 중요한데,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차 사서 보험 가입하면 상당히 비쌉니다.... 미국에서 할인 받더라도 ... 한국에서 낸 보험료가 더 비쌀 껍니다. (거기다가 S 자동차 보험은 같은 조건일 때 타 보험사에 비해서 20 ~ 30%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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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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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놀아보자.

imyejin의 이미지

컴퓨터 과학 혹은 컴퓨터 공학이 이떤 학문이며 무엇을 배우는지 그걸 대학 4년 동안 배우는 것이 재밌게 4년을 보낼 수 있을지를 먼저 알아보세요.

[예진아씨 피카사 웹앨범] 임예진 팬클럽 ♡예진아씨♡ http://cafe.daum.net/imye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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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ingax의 이미지

...

LISP 사용자모임
http://cafe.naver.com/lisper
방송기술 개발업체
http://playhouseinc.co.kr

mirheekl의 이미지

유학갈 돈이 집에서 감당이 되는 상황이라면,
아예 학부부터 영어권으로 가시는 것도 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미국이면 좋지만 꼭 미국일 필욘 없고요.

영어는 일년이라도 일찍 익숙해지는게 최고죠. 영어권 학부를 다니게되면 대학원은 꼭 갈 필요 없고요.

개발자가 꼭 하고싶으시면 목표를 처음부터 외국으로 잡으세요.(군문제는 해결하고 나가시는게 좋겠죠.)
외국으로 잡았다가 한국으로 돌아오는 건 쉽지만 한국에서 직딩 노릇 하다가 외국으로 바꾸는건 어렵습니다.

다만 궁극적인 목표가 한국에서의 삶이라면 전문직쪽을 알아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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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for you new people. I have just one rule :
Everyone fights, no one quits. If you don't do your job, I'll shoot you myself. Do you get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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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cool7의 이미지

전 이번 10학번으로 인서울 중위권 대학에 컴퓨터 특기자로 들어간 학생인데요..
때로는 생각이 많은것도 안좋아요 ; 지금 주어진 일에만 열중하는게 최고입니다..

neocoin의 이미지

'컴퓨터 특기자'라는 대입 방법도 있나요? 신기하네요.
수상 경력 같은걸 보는건가요?

rootroot의 이미지

자기가 컴퓨터를 좋아한다고 생각하신다면 혹시 컴퓨터 게임만 좋아하는게 아닌가 의심 한번 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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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 http://blog.naver.com/toortoorop
last.fm - http://www.last.fm/user/roottoor
스타플 - http://www.starpl.com/#/rootroot
미투데이 - http://me2day.net/rootroot

hellboy의 이미지

게임을 좋아하는건 아닙니다.^^

어렸을 떄부터 개발쪽에 관심이 많았구...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만 해도.. 파이썬과 C++을 어느정도 배워놓은 상태였습니다...

자신감을 상실하면 온 세상이 장애물이다.

자신감을 상실하면 온 세상이 장애물이다.

lacovnk의 이미지

제가 그 때로 돌아간다면, 더 다양한 경험을 하겠습니다.

프로그래밍 언어, 개발 환경(벤처...), 공부 분야(컴퓨터 이외 아무거나)나 인생 경험이나 (여행..)

특히 인턴은 좀 일찍 하셔도 됩니다. 꼭 대기업 인턴이 아니더라도, 학부 시절에 벤처라도 경험해보시길 권합니다.

또한 미국 대학원 진학갈 것이라면 이런 다양한 경험은 더 인정될겁니다. 국내는 별로 인정 안될듯?

linlin의 이미지

현실성 없습니다. 이런 것 일찍부터 생각을 해 보는 건 좋은데 플래닝 해 놓은 대로 안됩니다. 나중 일은 그 때 가서 생각해야.

우선은 개발을 하고 싶다면 뭐 매일 아무리 고3이라도 짬짬이 하루에 30분 안쪽 매일매일 코딩을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할 거구요. 유학 생각이 있으니 영어공부를 좀 해야 할 것인데 외국 나가려면 군대라는게 걸릴 테니 전산병보다는 영어를 배우기 좋은 카투사를 생각하는게 좋겠죠. 좀 알아보면 나오겠지만 군대에서 전산병은 거의 코딩을 하는 곳이 아니고 군대조직의 특성상 제대할 때쯤이면 개발작업에 진절머리가 나 있겠지요.

해외 인턴은 지금 생각할 것이 아닐 겁니다. 비유하지면 중1이 고3 계획 세우는 것과 별반 차이 없습니다.

김한성의 이미지

kldp 에 계시는 분들은 대부분 뛰어나신 분들이라 걱정이 없지만
저는 제 주위에 분들을 보면 한국에서의 it 업종은 매우 힘들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난번에 구글 본사에 간 적이 있었는데 외국은 it 쪽이 정말 대우가 좋더군요.
외국으로 가는것을 추천해 봅니다.

snowboard975의 이미지

아직 대학교 입학 전부터 졸업 이후의 계획을 세워 놓으시다니 존경스럽습니다.
그 초심을 대학교 졸업 때까지 잃지 마시길..

해외 인턴을 하기 위해서는 대학원유학을 가면 유리하고,
대학원 유학을 가기 위해서는 대학교 생활 동안 계획을 세워 유학을 착실히 준비하시면 유리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아직 입학하시기 전에 지금부터 그런 계획을 갖고 계시다는 것은 현명하다고 생각됩니다.

유학 관련 정보는 gohackers.com에서 활발히 교류되고 있습니다.
유학에는 여러 가지 요소가 중요하지만 학점이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부가적으로 기타 특별활동들 (학부 동안의 인턴 등)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윗 분들이 지적하신 대로, 벤쳐 기업에서의 경력 등은 큰 플러스 요소가 될 것 같습니다.
미국 대학 중 컴퓨터 공학 분야에서는 carnegie melon university가 뛰어나다고 들었습니다.

부디 우리나라를 빛내는 인재가 되시길..

infantry의 이미지

개발업에 뛰어 든지 거언 20년이 되어 가고 있는 개발자 입니다.

여러가지 분야에 개발을 해오다. 지금은 NVR쪽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우리나라의 상황은 여기에 오시는 분들 모두 느끼고(?) 계시기 때문에 따로 이야기 해봤자

타이핑 하는 손가락만 아플뿐이고..

여튼 이번에 카메라 선정 및 SDK 문제로 인해 대만에 사장님하고 출장을 갔었습니다

사장님은 다른 스케줄로 다른 업체 돌아 다니고, 전 해당 업체 엔지니어 매니저 하고 이야기를 하면서 SDK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던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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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친구: "너희 회사 개발자가 도대체 몇명이냐?. 무슨 요구사항이 이렇게 많느냐.."
나 : "나 포함해서 2명이다"
대만친구: "허헉.. 너 혹시 미친거 아니냐?.. 어떻게 2명 그런한 것을 다 개발을 하나..나 같으면 다른 회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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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SDK문제 때문에 이야기 하느라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숙소에 돌아와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대만 동네 특성상 중소기업 위주이고, 워낙 수출에 매달려 사는 나라인지라,

제가 알고 있는 업체 대부분 기업문화가 거진 서양 수준이더군요. 그리고. 이노무 영어도 아주 네이티브 하게 잘하고요

개발자의 대한 대우가 우리나라보다 확실히 좋더군요.

그러나.. 제입장에서는 SDK관련 문제를 푸는게 이번 출장의 대두 였는데. 이놈들이 열라 느린겁니다. 각각 엔지니어들

스케줄 다시 설정해야되고, 매니저 하고 다시 상의 해야되고... 으으으.. 자기네들 입장에서는 정상이지만..

그리고.. 개발은 원래 이렇게 일을 해야 되지만, 제입장에서는 빨리 처리했으면 하는 마음이 굴뚝 같더군요.

만약 우리나라 같으면, 억지로 밀어 붙여서 개선된 SDK가 나오겠지만, 그게 올바로 작동하겠습니까?.

..자.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1. 영어 잘해서 외국 나가세요
2. 영어 잘해서 영업 잘하세요

넘 현실적으로 이야기 한것 같지만...

쯔압..

PS. 나두 네이티브하게 이바구 되면 나갈꺼당.. ㅋㅋㅋ

alexlisa의 이미지

Yet graduated from university before admission of you to put a plan since I admire.
Did not ask until you lose the original intention, graduated from University ..

Graduate student interns overseas in order to go on the glass, and
Graduate School of the University to go to study and plan for life if it is advantageous to study preparing steadily.
In that sense, yet before admission you are now wise to have such a plan will be conside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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