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중독성을 가진 게임....

글쓴이: 지리즈 / 작성시간: 월, 2010/04/19 - 5:09오후

FM(Football Manager)이 iphone용으로 나왔습니다.

국내 블로그:

저 요즘... FM하고 있습니다...

정말 힘들게 끊었는데....

다시 붙잡는 순간 손이 부르르 떨리더군요.

관련 내용에 적힌 외국인의 댓글...

"Please tell my wife & children I love them..."

저희 회사 영국 거래처의 남자 직원들은 모두 하고 있더군요. -_-;;;

Forums:

글쓴이: ironiris / 작성시간: 월, 2010/04/19 - 5:40오후

저도 저번 금요일 저녁 제가 컴퓨터로 게임을 잠깐..(최근 한거 다 합치면 6시간정도?)한 것 때문에
와이프가 눈물을 흘리던데...
잘못했다고 싹싹 빌었네요.
우씨.... 결혼전에는 게임 좀 했었는데.. ㅠㅠ

올레주간이 필요한듯... ㅠㅠ

글쓴이: lateau / 작성시간: 월, 2010/04/19 - 6:57오후

> "Please tell my wife & children I love them..."

지금까지 본 코멘트 중 단연 최고입니다. 허허.

--
I think to myself...what a emerging world.

글쓴이: cleansugar / 작성시간: 월, 2010/04/19 - 6:59오후

손을 잘라야지 끊을 수 있다는 그 게임

___________________

재벌 2세가 재벌이 될 확률과
금메달리스트 2세가 금메달을 딸 확률이 비슷해지도록
자유오픈소스 대안화폐를 씁시다.

아이디의 아이디어 무한도전
http://blog.aaidee.com

글쓴이: 지리즈 / 작성시간: 월, 2010/04/19 - 8:34오후

도리여 출근하기 싫어서 손을 자를까 하는 생각을 들게 만드는 게임입니다.
(손보다는 발목쪽이지만 /먼산)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글쓴이: hoppang / 작성시간: 월, 2010/04/19 - 10:03오후

저도 FM을 좀 해보긴 했는데... (무려 대전 시티즌 감독!)
제 취향은 좀 아니더군요. 매우 다행스러운 일이라 하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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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 깜찍한 호빵님~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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