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연 티맥스 회장, "사재 100만주 임직원들에 무상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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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zdnet.co.kr/Contents/2010/03/22/zdnet20100322114739.htm

티맥스소프트 임직원들은 자사 주식 총 100만주를 무상으로 나눠받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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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맥스소프트에 따르면 박 회장이 내놓는 100만주는 전체 보유 지분 16%정도다. 장외거래 시세 기준으로 50억원~100억원 규모라고 한다. 이를 나눠받게 될 직원들 개인에게 돌아가는 혜택은 500만원~2천만원 정도로 추산했다.

이러면.. 뭐라 할 수 없네요..
충성할수 밖에..

neocoin의 이미지

월급이 많이 밀리나 보네요...

misari의 이미지

만약 채무가 자본 잠식 상태에까지 이르렀다면 빚이 될 수도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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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버리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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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ansugar의 이미지

잘 하신 건 칭찬도 해드려야지요.

짝짝짝

직원 여러분도 축하합니다.

나중에 티맥스윈도우 소스도 GPL로 바꾸시면 정말 역사적인 인물 반열에 드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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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aaidee.com

재벌 2세가 재벌이 될 확률과
금메달리스트 2세가 금메달을 딸 확률이 비슷해지도록
자유오픈소스 대안화폐를 씁시다.

아이디의 아이디어 무한도전
http://blog.aaidee.com

귀태닷컴
http://www.gwitae.com

moonhyunjin의 이미지

GPL 프로그램을 가져다 썼으니 판매시에는 당연히 GPL에 따라서 소스공개해야죠~ㅎㅎ

<- 이거면 안 되는 게 없어~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캠패인

<- 이거면 안 되는 게 없어~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캠패인

misari의 이미지

하지만, 티맥스의 재무 상태를 잘 모르는 상황에서 잘 하신 것이라고 단정할 수 있나요?

작년 TMAX Day 때도 수 많은 사람들이 기술적 정황 또는 근거에 따라 비판을 했지만, 또 다른 부류의 사람들은 "사촌이 땅 사니 배 아프냐" 내지는 "국산 운영체제 만든다는데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왜 시비냐"는 식의 맹목적인 지지를 보냈지만 결과는 어땠나요?

저는 칭찬을 한 것도 아니고 비난을 한 것도 아닙니다. 단지, 이미 벌어진 일이 이런 방향으로 흘러갈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예측한 것 뿐이죠!

하나 첨언 하자면 제 동생이 IMF 구제 금융 받을 무렵 은행원이었는데, 은행에서 우리 사주를 받고난 뒤(사실은 자사주 매입) 얼마 안되어 은행은 외국계 회사로 넘어가고 우리 사주는 휴지가 되었으며, 동생은 은행을 그만두게 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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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버리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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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insiro의 이미지

자사주 원금의 3배로 직원들한테 강매시키려다 금감원에 적발된 전적도 있고.
적발되었어도 원금의 2배로 직원들한테 판 회사인지라, 주식 - 그 가치가 얼마나 될지도 의문 -을 나눠준다는게 얼마나 의미가 큰지 모르겠습니다.
이미 주가가 곤두박질친 지 한참인데, 월급도 밀리는 직원들한테 현금을 주는게 더 나은 선택이라 보여집니다.
뭐 티맥스 직원도 아닌 제가 이러쿵 저러쿵 따져봐야 받고 남을지, 안받고 나갈지 결정은 직원들이 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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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하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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