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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3가지 조건을 만족시키는 키보드를 아시는 분?

ytt123의 이미지
글쓴이: ytt123 / 작성시간: 금, 2010/03/12 - 1:10오후

1. 긴 백스페이스 (작업 편의)
2. 스텝스 컬쳐2 방식 (오타 방지 및 작업 편의)
3. 멤브레인 (키감을 위해)
4. 작은 키캡 (오타 방지)
5. 가능한한 저소음 (또는 묵직한 저음)

4, 5번이야 다소 주관적이므로 뭐 제외시키고 나면, 1,2,3번 조건만 남는데요,
요 조건을 만족시키는 키보드는 정녕 세상에 없단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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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 및 활용 QnA
reistrem의 이미지

글쓴이: reistrem / 작성시간: 금, 2010/03/12 - 1:37오후

토프레 리얼포스

다콘의 이미지

글쓴이: 다콘 / 작성시간: 금, 2010/03/12 - 1:48오후

3번은 이해가 잘 안되는군요.
멤브레인 중에서도 키감이 좋은게 있기는 하지만
기계식이나 정전압방식을 따라갈 수 없을텐데요.

참고로 현재 사용하는 키보드 입니다.
http://star4u.org/blog/?p=245

돈이 아깝지 않다고 생각하는 몇 안되는 물건입니다.
점퍼 설정으로 Caps Lock과 Ctrl위치를 바꿀 수 있고
윈도키 On, OFF 가능합니다.


http://star4u.org

http://mirror.star4u.org

ytt123의 이미지

글쓴이: ytt123 / 작성시간: 금, 2010/03/12 - 1:58오후

ㅎㅎ 감사...

실은 이번에 새로 나온, 저소음 리얼포스......

보자마자 그동안 찾아 헤매던 고생의 종지부를 찍는구나 싶었지만...

가격을 보는 순간...외면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ㅠㅠ

36만원....음....

따라서 "3번 멤브레인"은...못먹는 떡에 대한 미련의 고통에서 자유롭고 싶은 생각에 저도 모르게 써버린 것 같습니다.ㅎㅎ

아래는 북마크 해놓고 침만 질질 흘리고 있는 바로 고놈이죠.
http://www.leopold.co.kr/?doc=cart/item.php&it_id=1267525436

imyejin의 이미지

글쓴이: imyejin / 작성시간: 금, 2010/03/12 - 4:35오후

좋은 키보드는 거의 평생 쓰는 물건입니다. 질러도 절대 후회하지 않습니다.
해피해킹 배열이 아닌 일반배열의 물건 중에서는 최고급 물건이죠.
해피해킹도 저 회사 부품으로 만들죠.

[예진아씨 피카사 웹앨범] 임예진 팬클럽 ♡예진아씨♡ http://cafe.daum.net/imyejin

[예진아씨 피카사 웹앨범] 임예진 팬클럽 ♡예진아씨♡ http://cafe.daum.net/imyejin

tj의 이미지

글쓴이: tj / 작성시간: 금, 2010/03/12 - 5:07오후

돈 값 못한다는 친구도 있고, 키보드 몇개 빌려서 써봤는데 HHK는 펑션키 없어서 불편하고, 기계식 스위치들 키스트로크가 길어서 손가락 관절 아파하다 이런걸 왜 돈주고 사서 쓰나라고 생각하는 저같은 사람도 있어요. 지금은 레노버 빨콩 키보드에 정착. 자기한테 맞는 게 좋은거죠.

whitelazy의 이미지

글쓴이: whitelazy / 작성시간: 토, 2010/03/13 - 2:40오전

한동안 기계식 키보드 쓰다보면 나중에 멤브레인 키보드는 키가 손가락을 튕겨내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거의 손가락에 부담이 안가게 되죠..
처음에는 멤브레인 치는 감으로 치기때문에 기계식 키 누르는것에 비해 두세배 더 강한힘으로 눌러서 키가 바닥이랑 충돌하면서 나오는 반발력에 관절에 통증이 생기는겁니다.
멤브레인은 구조상 키를 바닥에 닿을때까지 눌러야하지만 기계식은 키가 걸리는 시점 까지만 누르면 되기때문에 바닥에 안 부딪혀도 되거든요...
즉 기계식 키의 키압에 익숙해지시면 됩니다....

빨콩키보드도 상당히 편하죠 특히 빨콩이... 귀찮을땐 빨콩 감도 올려놓고 빨콩만으로 다 처리할수도 있으니까요 ㅎㅎ
예전에 한 8개월 정도 일하던 곳에 처음에 일하러 가서 받은 멤브레인 키보드 키가 빡빡해서 손가락이 미끄러지고 타이핑이 안되서 빨콩키보드 가져다가 잘 썼었죠.. 확실히 멤브레인보단 손이 편해요 ㅎㅎ

tj의 이미지

글쓴이: tj / 작성시간: 토, 2010/03/13 - 6:44오전

코딩 많이 할 땐 손가락 관절이 잘 아파서 원래 펜타를 살살 눌러가면서 썼던 걸요. 제 경우는 키압도 키압이지만 스트로크 길이가 영향이 더 큰 거 같아요. 기계식 키보드가 치기에 재미는 있던데 멤브레인 보다는 낫겠지만 실제로 관절 통증을 완화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는지엔 좀 회의적입니다.

ytt123의 이미지

글쓴이: ytt123 / 작성시간: 금, 2010/03/12 - 5:55오후

조만간 유혹에 무장해제 당할 것 같은 불행의 조짐이 느껴집니다.

물론 용산에 가서 한번 만져보는 안전장치가 남아 있지만요.

참을 수 없을 만큼 큰 소음.....이라 행복하게 포기하게 되기를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Daiquiri의 이미지

글쓴이: Daiquiri / 작성시간: 금, 2010/03/12 - 5:08오후

리버터치는 제외되나요?

ytt123의 이미지

글쓴이: ytt123 / 작성시간: 금, 2010/03/12 - 5:46오후

매우 저렴하다는 (???) 장점 때문에 눈독드렸었던 제품인데요,

아마도 "소음" 때문에 우선 순위에서 밀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Daiquiri의 이미지

글쓴이: Daiquiri / 작성시간: 금, 2010/03/12 - 6:00오후

소음이요?
별로 시끄러울 것이 없을텐데..?

ytt123의 이미지

글쓴이: ytt123 / 작성시간: 금, 2010/03/12 - 6:16오후

아 그런가요. 잘 기억이 안나는군요. 왜 잊게 되었는지.

누를 때 힘이 상대적으로 세개 들어가야 된다는 점이 었을지도..아닐지도..

음...다시 관심 좀 가져봐야겠군요.ㅎ

그래도 저소음!!! Realforce87의 유혹이 워낙 강렬해서요...

johan의 이미지

글쓴이: johan / 작성시간: 금, 2010/03/12 - 4:37오후

비싸기 때문에 특별한 건지 특별하기 때문에 비싼건지.
키보드 까다롭다고 생각하지만 청축, 흑축 다스키보드와 해피해킹 라이트, 총 세대로 만족하고 삽니다.

송효진의 이미지

글쓴이: 송효진 / 작성시간: 금, 2010/03/12 - 6:11오후

저소음 리얼포스 103/106 키도 나왔나요? 레오폴드 홈페이지에는 없는것 같네요.

emerge money
http://wiki.kldp.org/wiki.php/GentooInstallSimple - 명령어도 몇 개 안돼요~
http://xenosi.de/

https://xenosi.de/

ytt123의 이미지

글쓴이: ytt123 / 작성시간: 금, 2010/03/12 - 7:14오후

아직 못 봤습니다~

ytt123의 이미지

글쓴이: ytt123 / 작성시간: 금, 2010/03/12 - 7:35오후

혹시 우리나라에서 용산의 두 군데 (아이매니아, 레오폴드)이외에 리얼포스 구경할 수 있는 곳 있나요?

그리고, 토프레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제품 소개는 없군요. 혹시 일본에서 리얼포스를 사면 좀 저렴할까요?

Daiquiri의 이미지

글쓴이: Daiquiri / 작성시간: 금, 2010/03/12 - 8:27오후

한국에서 리얼포스는 거의 레오폴드가 대부분을 판매하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어디서 팔던 싸게 해봐야 만원정도겠죠.

토프레 리얼포스 소개

일본에서 직접 구입하면 저렴하긴 하지만 일본엔 87 모델은 없고 AS도 불가능합니다. 만약 구입하시려면 라쿠텐에서 Realforce라고 검색해보세요.

neocoin의 이미지

글쓴이: neocoin / 작성시간: 일, 2010/03/21 - 1:21오전

미국에서 기계식 키보드를 구입하려면 어떤 온라인 경로를 통해서 구입하는지 공유해주실분 계신가요?

ytt123의 이미지

글쓴이: ytt123 / 작성시간: 일, 2010/03/21 - 8:14오전

.

neocoin의 이미지

글쓴이: neocoin / 작성시간: 일, 2010/03/21 - 8:44오전

제가 두 질문의 양쪽에 같은 답글을 달았습니다. http://kldp.org/node/113295#comment-521582 에서 원하는 답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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