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메모리 스틱의 유령?
글쓴이: 아주가끔은 / 작성시간: 목, 2010/03/04 - 6:00오후
4G 짜리 USB 메모리 스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1년넘게..) 포맷 안하고 사용하고 있었고, 오늘 파일을 옮길 일이 있어 꼽아봤는데 용량이 가득 찼다는 메시지가 나오더랍니다.
쓸모 없는 큰 파일 부터 정리를 하고 있는데 지워도 지워도 빈공간이 안생기는겁니다. 도중에 큰파일 몇 개 지운거 확실히 기억하는데, 여유가 안생기자 묘한 의구심이 생겨서, 메모리스틱에 있는 자료들을 모두 하드에 복사하고 안에 있는 파일들을 싹 지워봤습니다. 그리고
$ df -h
Filesystem Size Used Avail Use% Mounted on
/dev/sdg1 3.8G 2.2G 1.7G 57% /media/4G
...내가 접근할 수 없는 57%에는 무엇이 들어 있다는겁니까?
이거 설명해주실분 있으신가요?
Forums:
예전에 외장형하드에
예전에 외장형하드에 용량이 부족해서 용량 정리를 해도 계속해서 용량이 100% 차 있어서 찾아보니 .. 뒤쪽 테스크로 파일복사가 이뤄지고 있더군요.. 비워지면 비워지는 족족 ;; 파일이 복사대서 100% 찻다는 -ㅎ-;;
어떤
어떤 파일시스템인가요?
fat
fat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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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E 9636/52, RomIO, ESP 1010, Triton pro, K2600x, JV-80, Yamaha O3D, DA-30MKII, US-122MKII, Roland SC-55... etc
http://blog.obbli.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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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E 9636/52, JV-80, Yamaha O3D, DA-30MKII, US-122MKII, Roland SC-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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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 이면 ...
윈도즈 또는 도스(에서 USB 는 안되겠죠 ?)에 물려서 명령창 하나 열고 chkdsk d: /f (d: 는 드라이브 이름) 를 실행해 보세요.
lost cluster 같은 것들이 차지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리눅스에서도 같은 걸 할 수는 있는데, 경험상 가끔 멀쩡한 걸 깨먹는 일이 있어서 그냥 윈도즈에서 하시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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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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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휴지통일지도...
Gnome 환경에서 쓰신다면, 혹시 휴지통 문제인지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KDE도 그러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Gnome은 USB 메모리스틱 내부에 자동생성된 휴지통 디렉토리가 숨겨져있고, 이름은 ".Trash-1000" 형식일겁니다. 메모리스틱의 파일을 노틸러스를 통해 지우면 이 디렉토리 이하로 들어가더군요. 물론, 이때문에 가용 공간은 항상 액면가(?)보다 적습니다.
저는 공간 확보를 위해 정기적으로 이 디렉토리를 통째로 날려버립니다. (물론, 나중에 뭔가를 지우면 다시 저절로 생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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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는 결국 자유마저 돈으로 사야하나보다.
사줄테니 제발 팔기나 해다오. 아직 내가 "사겠다"고 말하는 동안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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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줄테니 제발 팔기나 해다오. 아직 내가 "사겠다"고 말하는 동안에 말이다!
USB 메모리를
USB 메모리를 탈착할때는 항상 꺼내기 메뉴를 실행하고 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