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회장 “애플 고얀 놈들!”

xyhan의 이미지


28일 박 회장은 본인 트위터에 “애플 고얀놈들! 팔지도 않을 걸 왜 미리 발표해서 사람 약올리나?
두 달이면 얼마나 사람 뒤집어지는 기간인데...”라고 위트 있는 글을 올렸다...

http://www.zdnet.co.kr/Contents/2010/01/28/zdnet20100128173555.htm

bus710의 이미지

100만원돈하는 넥서스원을 동전 던지듯 툭툭 털어내는 데에서 고개를 숙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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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s only one time

ironiris의 이미지

돈 많은 찌질이 그 이상? 그 이하?
난 돈없는 찌질인가... 애혀~

지리즈의 이미지

트위터에 농담글 남긴 것 가지고 찌질이 취급당하기에는 군번이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ironiris의 이미지

대통령도 맘에 안들면 욕하는데 그정도야
동영상 올릴때 이런 반응이 나오는 것은 예상했지 않을까요..

xyhan의 이미지

제가 볼땐 농담하는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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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인간이냐 악한 인간이냐는 그사람의 의지에 달렸다. -에픽테토스-
의지 노력 기다림은 성공의 주춧돌이다. -파스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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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인간이냐 악한 인간이냐는 그사람의 의지에 달렸다. -에픽테토스-
의지 노력 기다림은 성공의 주춧돌이다. -파스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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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3zp3의 이미지

설령 진담이었더라고 해도 찌질하다는 건 좀 아닌 듯 합니다. 애플제품이라는 연인을 기다리다 지치면 그럴 수도 있는 거죠.

나는오리의 이미지

맞아요 ㅎㅎ
이 경우엔 찌질이보단 애플빠가 더 어울리는것 같네요.

ironiris의 이미지

이번 기사와 넥서스원 동영상을 보고 적은 것입니다.
아이패드가 늦게 나온다고 궁시렁거린 것에 대한 것은 아니죠.

mycluster의 이미지

그런데, 아이팟이나 아이폰은 워낙 경쟁 기종(Window Mobile)에 비해서 혁신적이라는 점을 인정하지만,
아이패드의 경우, 비슷한 하드웨어에 Windows 7을 설치한 것에 비해서 엄청 낫다고 할 수 있을까요?
아시다시피 Windows 7의 경우 기본적으로 터치스크린을 지원하도록 되어 있고, 어지간한 아톰 CPU에서도 돌아가는데, Atom을 장착한 터치스크린 Windows7 타블렛하고 아이패드하고 비교하면 어떨까요?

Windows7 타블렛에 USB 연결할 수 있고, 블루투스 등등 키보드는 뭐 특별하게 소프트웨어를 올릴 필요도 없을 것이고, 최대의 강점인 앱스토어나 아이북스 등이야, Windows7이 돌아가면 그냥 PC환경 그대로 동작할 건데...

예전에 보면 도스가 구동되던 IBM PC에 비해서는 매킨토시가 정말 혁신적인 제품이었지만, 허접한 Win95를 거치면서 결국 대세가 Windows로 넘너간걸 보면, WinMobile 하고 아이폰은 경쟁 불능이지만, 아이패드로 가면서... 또 한번 잡스가 삽질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잡스는 가다 가다 한번씩 삽질을 하는 경향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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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위의 리눅스 윈도위의 윈도우 리눅스위의 익스플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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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위의 리눅스 윈도위의 윈도우 리눅스위의 익스플로러

cats96의 이미지

아이폰의 직관적OS를 그대로 채용했기 때문에 혁신적이라고 말할수있죠.
윈도우의 다양한기능 그러나 간단히 사용하기에는 조잡하다고 할수있죠.

iris의 이미지

아이폰 OS의 인터페이스나 반응 속도에 태클을 걸 이유는 없는데...
문제는 큰 기기에 아이폰 OS가 들어갔다는 점입니다. 아이패드는 아이팟 터치나 아이폰의 한계를 그대로 이어받는다는 뜻이 되기 때문입니다.
즉, 제한된 웹 브라우징이나 제한된 어플리케이션 실행(숫자가 아닌 규모의 문제입니다.)의 약점을 이어받고 맙니다.

그러면서도 아이폰이나 아이팟 터치보다는 훨씬 크기 휴대성은 매우 낮습니다. 집에서나 사무실에서 간단히는 쓸만하나 들고 다니면서 쓰기에는
크기나 무게는 부담이 안 될수가 없습니다. 더군다나 노트북 PC나 맥북처럼 쓰길 원하는 '환상'에 가득찬 사람에게는 아이폰 OS는 활용도에서
제한을 주기에 실망이 될 위험이 큽니다.

아이패드는 맥OS X 머신을 중앙에 보유하고 가정이나 사무실에서만 보조 목적으로 쓰기에만 좋을 뿐 노트북 PC를 대신할 수도 없고 거리에서
활보하는 머신으로도 한계에 있습니다. 그냥 팔리기는 하겠지만 대박을 치며 시장을 흔들기에는 너무나 초라한 결과를 낼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MacOS X를 썼다면 이야기는 달랐겠죠.(대신 아이폰 OS를 썼을 때의 몇 가지 장점을 포기해야 하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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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썩어있다!
- F도 F시 시가지 정복 프로젝트

홈페이지: 언더그라운드 웹진 18禁.net - www.18gold.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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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cluster의 이미지

윈도우7이 원래 터치를 위해 만든 오에스라서 상당히 직관적인 기능이 많죠. (비스타와 달리...)
창을 여러개 열어놓고 하나를 찝은 다음에 윈도우 타이틀바를 마우스로 잡고 흔들면 나머지가 다 내려가고, 다시 흔들면 올라오는 것이 원래 터치패드에서 윈도우 하나를 집은 다음에 흔들어주면 다 내려가고 올라가는 기능이 기본이죠.

마찬가지로, 타스크바에 탭을 없애고, 하나의 아이콘에 여러개를 겹쳐둔 것도 손가락으로 집어서 올려서 그중 하나를 집어서 포커싱하거나 새로 실행하기 위한 기능이고, 손가락으로 좌악 벌리면 확대대고, 접으면 축소되면서, 왼쪽으로 윈도를 던지면 화면의 반을 차지하고, 위로 올리면 전체화면이 되는 것 등은... 다 터치기능이죠...

마지막으로 엡스토어... 윈도우7에 굳이 엡스토어가 있을 필요가... 그냥 아무 윈도 프로그램이나 받아 깔면 되는데...

일단, 저는 일단 괜찮은 윈도7기반 타블렛이 나올때까지 기다려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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