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꿈은 무엇입니까?
글쓴이: brandon / 작성시간: 토, 2003/08/23 - 2:43오전
여러분의 꿈은 무엇입니까?
전 요즘 이런 주제를 가지고 고민을 많이 합니다.
이제 30 에 접어드는 나이 탓인가 봅니다. (연장자 분들께 죄송....)
저는 항상 현상황에 만족하지 못하고, 더 발전하고 싶은 생각은 굴뚝같지만
그에 상응하는 노력을 하지 못하는 제 자신을 질책하면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주제가 올라오면 아마 많은 분들이 "제 꿈은 결혼해서 쌍동이를 낮는 것"
또는 "로보트 태권 v 를 만드는 것" 등등의 의견이 올라올 것이라고 사료됩니다만, (*^^*) 이보다 좀더 구체적이고 장기적인 계획을 공개해서 서로에서 성취동기를 활활 태워주었으면 합니다.
그러면 일단 저의 장기적인 꿈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제가 책상앞에 붙혀둔 내용입니다. (절 아는 사람들은 이걸 보고 뜻모를 웃음을 짓더군요....--;)
2003년 목표
1.CCNA 2.CCNP 3.CISSP
2004년 목표
1. CSA 2. SCNA 3.LPIC 4.공인중개사
2005년 목표
1. 변리사 준비.
2008년 목표
자 ~ 그럼 여러분의 꿈은 무엇입니까?
Forums:
꿈...
이번에 안산에서 열렸던 창업스쿨에 참가했었습니다.
마지막 강연-기업이 가져야할 기본자세-에서 그런말이 있었죠.
분명한 목표를 가져라.
그 목표를 글로 적고 남겨라.
자신의 꿈을 주위사람들에게 알려라.
강연하셨던 분의 꿈은 10년내에 특수한 과를 중심으로 한
대학을 운영하는것이라고 하더군요.
이를 항상 적어 가방에 넣고 다녔고 주위사람들에게도 말하고
결국엔 자신이 쓴 책에도 넣어놨답니다. (경영서 인듯 합니다. ^^; )
그리고 결국 강연 몇일전 아는 지인에게서 연락이 왔었는데
자신이 대학을 설립하려는데 그 운영을 요청하셨다더군요. :)
그 강연중에 자신의 꿈과 목표를 적어보는 시간이 있었는데
쓸 목표가 없더군요. ㅠ.ㅠ
어느새 목표없이 꿈없이 현실에 안주해 살아가게 되어버렸나 싶어 슬펐답니다.
그래서 지금은 조그마한 목표를 세워두었지요.
예전부터 생각했던 프로그램을 개발하자.
그리고 내 이름으로 책을 한권 내자.
대학때 생각했던 돈! 하고 관련없는 프로그램을 하나 만들어보고 싶고
중고등학교때 생각했던 작가로서의 꿈을 위해 책을 한번 내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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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읽는 모든 이에게 평화가 함께 하기를... ^^;
고등학교때는 일단은 대학원까진 무사히 마치고 특례를 받고서 뭔지는 모르는
고등학교때는 일단은 대학원까진 무사히 마치고 특례를 받고서 뭔지는 모르는 진정한 공학도가 되어 남들에게 무언가 특별난걸 보여주길 원했습니다.
프로그래머로서... 일단은 프로그래머가 꿈이었다고 할 수가 있죠.
이때는 정말 막연한 꿈이었습니다.
그러다 대학와서 학교를 졸업하고서 회사를 차릴 꿈을 안고서 사람들과 친분만 싸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프리랜서가 되리라는 꿈도 동시에 꾸면서 학부시절을 보냈던거 같구요...
근데... 회사창업의 꿈은 회사생활 하면서 접었습니다.
사장들 다들 너무 힘들어 보이고...
이런저런 서류랑 만날 사람도 많은거 같고...
이건 저의 길이 아니었죠...
그리고 지금 생각하는 꿈은 일단은 50까지는 이쪽 프로그래머로서 공력을 쌓고, 이후에 나만의 연구실/소을 차리고 싶습니다.
이때까지 돈이 좀 많이 모인다면 다른 분들과 같이 무언가 할 수 있는 자리도 만들어 보고 싶고...
이런 연구로 제품을 만들기 보단 새로운 분야 연구에 전념을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런 활동과 함께, 기회가 된다면 저술 활동도 하고 싶은 생각도 있습니다.
정말로 이해하기 쉽고 새로운걸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말이죠.
뭐... 지금은 이게 가장 하고 싶은 일들인거 같습니다.
그러나, 한가지 아직도 예나 지금이나 한결 같은건 com. 이걸로 밥먹고 살고, 내삶의 일부분으로 여기며 사는 것이지요^^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include <com.h> <C2H5OH.h> <woman.h>
do { if (com) hacking(); if (money) drinking(); if (women) loving(); } while (1);
허걱..
허걱...지금의 제 꿈이네요......과연 잘 해내갈수있을지....
사람이란게 살아가면서 생각이 자꾸 바뀌니 꿈을 포기한다는것보다
꿈을 바꿔가는 경우가 많은거 같습니다.
전 나이 얼마 먹지도 않았지만 이 나이에도 그날그날 생각한게 자꾸 바뀌니까요..
그림그리고 싶어여......
그림그리고 싶어여......
아바타 제작기간~~ 무려 5초!!!
음냠.
억대 연봉 -_-;
승자는 자기보다 우월한 사람을 보면 존경심을 갖고 그로부터 배울 점을 찾지만 패자는 자기보다 우월한 사람을 만나면 질투심을 갖고 어디 구멍난 곳이 없는지 찾는다.
- 하비스
꿈꿀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며칠전 예전에 회사에서 같이 일했던 사람을 만났습니다. 집안에도 일이 많았고 새롭게 들어간 회사에도 여러가지 일들이 생겨서 나오고 다시 힘겹게 회사를 구했지요. 그러면서 정말 사는게 왜 이리 힘든지, 먹고 살기 위해서 살아가는 삶이 참 힘겹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그것이 그 사람만의 일은 아니지요. 우리가 하는 일이라는 것이 정말 자기를 발전시키고 삶을 윤택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어쩔수 없이 살기 위하여 할 수 밖에 없는 것이 되어버렸지요. 모두는 아니지만 대부분 비슷할 것입니다. 이윤의 논리에 따라 움직이는 자본주의에 살고있는한 벗어날 수 없는 문제일 것입니다.
점점 크면서 꿈을 키워나가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꿈을 잃어버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기 보다는 이 험난한 세상에서 경쟁에서 이겨 살아가기 위하여 남을 짓밟고 조금이라도 자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힘겹게 살아간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보통신업종도 한창 벤처붐이 지나가고 다른 업종과 마찬가지로 대규모의 구조조정, 실업, 해고문제가 발생하였고 주변에 말그대로 "짤린" 사람들이 허다합니다. 미국노동자들이 100년도 더 전에 주장했었던 주44시간 노동은 먼나라 이야기이고 잔업, 철야등에 몸은 피곤해져가고 있고요. 전태열 열사가 몸을 불살라가며 주장했던 근로기준법 준수도 중소영세사업장에서는 먼 나라 이야기이지요. 하다못해 연차, 월차도 잘 모르고 제대로 지켜지지도 않는 곳이 허다하지요. 비정규직은 이미 50%를 넘어선지 오래되었지요.
나의 꿈이라면 오직 자기만을 위해서 남을 짓밟는 사회가 아니라 삶의 질을 위해 경쟁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노동이 자신을 소외시키는 것이 아니라 정말 자기 삶의 열정을 불태울 수 있고 즐거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대안사회에 대해서는 끊임없이 고민을 해야겠지만 자본이 철폐된 세상, 노동해방의 세상을 꿈꾸고 만들고자 합니다. 비록 이것이 당장 되지는 못한다고 하더라도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기 위한 인간의 노력은 계속 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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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준
http://groups.google.co.kr/group/sysadminstudy 시스템어드민 공부모임
http://tunelinux.pe.kr
http://database.sarang.net
음.....
20살 대학생인 저한테는 무언가 많이 와닿는 그런 주제네요.
흠......저같은 경우는 꿈이 참 단순합니다-_-;
돈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그런 연구소에 들어가서 죽어라 한분야만 파봤으면
합니다. 연구분야는 로보틱스이구요-_-;
사실 로보틱스도 상당히 분야가 넓지만....
'로봇'용 운영체제(RTOS-_-분야가 되겠군요 맞나여?)를 만들고 싶은게 꿈입니당.
에 그리고 그거 말고도 애인한명 사귀는것도 꿈-_-;; 이군요....
첫째는 OS 만들기.둘째는 OS 만들기.셋째는 OS 만들기.
첫째는 OS 만들기.
둘째는 OS 만들기.
셋째는 OS 만들기.
오늘도 bochs 가지고 삽질..삽질..
아직은 VBE가 잘 지원이 안 되는 듯...
꿈...
그냥 제가 하는 일에 모든 일이 잘되었으면 좋겠고...
가족건강 제 몸건강...하고...
예쁜 애인한면 생기는게 저의 꿈이랍니다...
특히 돈좀 많이 벌어봤으면 합니다...
무한한 상상력과 강한실행욕구는 엔지니어의 마지막 무기~
흠...
조금 더 나은 OS를 만드는....^^;
redpain님과 비슷하겠군요..
무언가 의미있는 일을 하는 것이지요..
* Art is long, life is short *
재밌습니다.
토론이 재밌어 지는것 같습니다.
제가 보니까, 뭔가 현실속에서 좀더 나은 생활을 영위하려는 꿈을 가지고 있는 부류와 그것 보단 어떤 목표를 가지고 생활하고는 별로 상관없이 그것을 이루려는 부류가 있는 것같습니다.
여기서, 글을 쓰시는 분들의 연령층이나, 하고 계신일을 적고 글을 올리시면
현재 입장이나 연령에 따른 우리나라 IT 분야 종사자들의 꿈을 대략적으로나마
알수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29에 SI업체에 근무하는 Network Engineer 입니다.
hi ~
전 영어 공부 열심히 해서 외국으로 유학을 가보고 싶어요.과거 컴퓨터
전 영어 공부 열심히 해서 외국으로 유학을 가보고 싶어요.
과거 컴퓨터공학의 산실이었던 U.C.Berkeley를 갈 수만 있다면 정말 좋겠죠.
아니면 관광 패키지로 캠퍼스만 구경하다 끝나버릴지도... :(
졸업하고는 마이크로프로세서 관련 회사에 취직하고,
교수가 되서 제가 하고 싶은 연구를 해보고싶네요.
거창해서 가능할 지 모르겠지만,
제 꿈이랍니다.
What a wonderful world!
첫번째 애인,두번째 애인,세번째 애인...고운 하루되시길.
첫번째 애인,
두번째 애인,
세번째 애인...
고운 하루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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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Syam ^^ --- 고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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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penrose"]전 영어 공부 열심히 해서 외국으로 유학을
저는 CMU 에 가고 싶습니다...뭐...된다면..SEI 에서 몇년 일해보는것도 어떨가하는생각이...
하지만 생각은 생각일뿐....실현 가능성은...앞으로 계속 노력해야겠죠...
charsyam님 제 껄 패러디해서 저를 놀리시는 군요. ㅡ.ㅡ;;애
charsyam님 제 껄 패러디해서 저를 놀리시는 군요. ㅡ.ㅡ;;
애인을 세 명이나 만들려고 하시다니 ㅡㅜ
애인 많으면 관리하기 힘드실 텐데 ㅡ.ㅡ;;
저는...
저는 흠....
공부를 좀 더 해보고 싶네요.
그냥 사회생활을 하다보니 어리숙했던 과거가 떠오르고 이젠 다시 기회를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그런다음...
공부는 미래를 위한 대비이기도 하지만, 지적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것이고.
진짜 계획은 문화생활기업를 하나 만들어 보는 겁니다.
지금은 비록 현란함에 현혹되어 IT계로 들어왔었지만, 이제는 진짜 하고픈 것이 무엇인지 알 것 같습니다.
문화생활기업이라고 해서 뭐 대단한거나 암xx처럼 다단계는 아니고...
문화 상품을 팔고, 사람들에게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쉴 공간을 만들어 주는 그런 기업을 생각하고 있습니다만....(거대한 기업이 아닌 작은...)
문제는 자본이네요.
그럴려면 돈을 벌어야겠지요.
The difficulty in life is the choice.
_사족
저도 이게 저의 꿈이었었는데...
그래서 이쪽으로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고 공부를 하게되었죠...
(그렇다고 지금은 이쪽 안한다는건 아니지만^^)
어떤분의 말이 가슴에 와 닫더군요...
지금 널려 있는게 OS라는 말...
새로운거 만드느니 현재 있는거 더 좋게 향상을 시키는게 더 좋은 일이 아니냐고.
물론 새로운것도 계속해서 나와야 하겠지만...
이것이 상용화 되거나 늘리 퍼지는건 정말 힘들거 같고...
이런 기대에서의 출발이 아니라 나를 더 수행하기 위한 시작이라면 아주 좋은 결과가 기대가 될것같습니다.
지금 전 새로운것 만드는 것도 좋아 하지만...
기존의 것 사용하는것에도 전에보단 많은 비중이 가는게 사실이군요...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추신_이건 딴지를 걸자는게 아니라 순수한 사족임을 알아주시길^^
#include <com.h> <C2H5OH.h> <woman.h>
do { if (com) hacking(); if (money) drinking(); if (women) loving(); } while (1);
병특, 1억복권, 유닉스관련일하면서 먹고 살기. 선수용 싸이클. 인터
병특, 1억복권, 유닉스관련일하면서 먹고 살기. 선수용 싸이클.
인터넷이 되는 나만의 공간, 개인택시하시는 아빠차 할부아닌 일시불로 사드리기.
대학졸업할때까지의 바램들인데, 대충 다 이루어졌습니다.
병특받으면서, 1억복권(?) 하나 되었는데,
그걸로 25년 동안의 바램이 한방에 다 해결되었습니다.
좀 웃기더군요. 노력없이 부모로부터 받는 부를 경멸하면서 살아왔는데.
막상 내가 별다른 큰 노력없이 연봉 2000받는 사람의 5년동안의 노력의 댓가를
가로채게 되다니...
자살, 납치, 강도의 주원인들이 대부분 돈 때문인데......
세상이 개판이 되는 가장 큰 이유는 노력없이 오는 부의 존재 때문입니다.
나도 세상을 개판으로 만드는데 일조를 했군요.
[quote="우겨"]병특, 1억복권, 유닉스관련일하면서 먹고 살기. 선
정말 부럽습니다. T.T
Re: _사족
꿈이란 수단이 아닌 목적이라 생각합니다.
거기서 무언가 얻어내려는 것이 아니라 그저 OS를 만들어 보고 싶은 거죠. :)
[quote="우겨"] 병특받으면서, 1억복권(?) 하나 되었는데,
"300만원만 빌려주세요."
이런 사람 많지 않나요? ㅡ.ㅡㅋ
복권 당첨되면 이런 것에 시달려서 살기 힘들다던데...
실제로 26만원 이상 복권에 당첨된 사람을 본 적이 없어서.. ;;
생각없이 지내기...
생각없이 지내기...
내 머리속 지식이 지금의 999,999,999배가 되는것내 지갑속 지
내 머리속 지식이 지금의 999,999,999배가 되는것
내 지갑속 지폐가 지금의 999,999,999배가 되는것
내 마음속 사랑이 지금의 999,999,999배가 되는것
내 가족의 건강이 지금의 999,999,999배가 되는것
내 여친의 사랑이 지금의 999,999,999배가 되는것
내 친구의 우정이 지금의 999,999,999배가 되는것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quote]내 머리속 지식이 지금의 999,999,999배가 되는것
마치 인생을 치트(크랙)을 사용해야만 이루어질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저는 첫째는 내 몸의 건강, 둘째는 무한한 지식, 셋째로는 돈입니다.-_-;;;
요즘들어 몸이 안좋다보니 다른 것보다는 건강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존 레논이 생전에 했던 말처럼..
너의 목소리가 들려..
Let it be..
당장의 꿈은 ..
당장의 꿈은...
프로그램 짜기 시작할 때 제대로 설계하고, 올바른 개발 방법론 적용하고, 여럿이 개발할 때 CVS 같은 버전 컨트롤 시스템을 이용하는 그런 회사에서 일하는 것.
더이상 덮어써서 에러나는 오류 고치는 삽질은.... ㅜㅜ
http://kwon37xi.egloos.com
[quote="w0rm9"]내 머리속 지식이 지금의 999,999,999
다 좋으신데, 지갑속 지폐가 0원이라면... 음... 999,999,999 배 해도
0원이라는... 고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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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Syam ^^ --- 고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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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떠나서
그걸 떠나서 1 이하만 되도.... "망하죠" --;
승자는 자기보다 우월한 사람을 보면 존경심을 갖고 그로부터 배울 점을 찾지만 패자는 자기보다 우월한 사람을 만나면 질투심을 갖고 어디 구멍난 곳이 없는지 찾는다.
- 하비스
Re: 그걸 떠나서
음... 빚이라면 몰라도 1 이하 0이상이라면야 문제 될건 없죠. 어차피 1원도
안되는 돈... (설마 1원에 목숨걸겠습니까?) 단... 마이너스라면...
즉, 지갑속에 차용증이 들어있으면, 그건 "망합니다. -_-" 고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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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Syam ^^ --- 고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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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그걸 떠나서
다행이 1 이상입니다. :P
행복하세요~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단기적인 목표는,이해하기 쉬운 코드로 만들어진 os 계발 후 공개
단기적인 목표는,
이해하기 쉬운 코드로 만들어진 os 계발 후 공개해서 많은 사람들이 제 코드를 보고 os 제작의 꿈을 이루어갔으면 하는 것이고...
3, 4년 후의 목표는,
좋은 회사 취직해서 돈도 많이 벌고 개인적인 공부도 많이 했으면 하는 것이고...
인생 최대의 목표는,
전 세계에 이름을 날릴수있는 os 를 만드는 것...
이제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려나가는 일만 남았군요^^
이제 졸업이다...사랑하는 SKKULUG 후배들아 안녕~
흠..
학생때는 OS를 만들고 싶었고 취직후에도 야간 대학원이라도
다니며 지속적인 공부를 원했는데 ..
취직후의 모습은 결국 제 자신의 한계에 발견하고
야간 대학원이란건 안다녀도 좋으니 정시퇴근을 했으면 하고..
'꿈'이란 단어는 제겐 잃어버린 단어가 되버린듯..
그래도 꿈이 있다면..(아니 단순히 바람이라고 해야하나)
그저 평범하게 아무탈 없이 여우같은 마누라와 토끼같은 자식하고
잘먹고 잘사는거..
light my fire
[quote]20살 대학생인 저한테는 무언가 많이 와닿는 그런 주제네요.
저도 대학 1,2학년때 아니 그 이전부터 부터 꿈이 있었읍니다.
물론 그때 당시에는 막연했지만, 그래도 목표가 있어서 좋았던것 같읍니다.
그런데 시간이 흐를수록 꿈이 점점 세분화 되기 시작하더니 나중에는 현실을 직시하며 작아지기 시작하더군요.
고등학교때 꿈대로라면 지금 의대생이 되어있어야 되고 대학교 입학시절 꿈대로라면 지금쯤 적어도 man 이나 help 페이지를 볼때마다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아서는 안되야겠지만 지금에 와선 내가 뭘 할수 있고 뭘 하고 싶은지도 점점 흐려져 가고 비온뒤 댐의 수위가 내려가듯 정해논 목표가 점점 내려가는건 왠지.. :cry:
하지만 언젠가 꾸준히 걸어가다 보면 길이 보이겠죠. :)
4.5년뒤 RTOS든 뭐든 뭔가 성취된 자신을 발견하시길..
간만에.. 예전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 라는 우체국 CF가 remind 되는군요. ;)
--오늘도 For() 와 If()로 나의 하루는 시작되고 끝난다.
나의 바램은...
꿈은 어쩌면 바램일지도 모르겠네여..
1. 여유있는 사람이 되는게 꿈입니다.
풍족하므로 여유있는 것이 아니라 여유 있는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2. 다음세대를 생각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지금 우리가 있기에는 이전 세대가 있었듯이, 저도 무언가를 통해 다음세대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3. 멋있게 늙고 싶습니다.
젊은 시절에 멋있는 것보다 멋있게 늙은 분들이 더 멋져 보이더군여.
4. 식지않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무엇이 충족되든 어려움과 고통은 항상 따를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열정만큼은 식지않고 간직한다면 그것또한 행복할 것 같습니다.
linux is not software, it's lifestyle
매트릭스를 만드는 것...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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