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에 과제 프로젝트를 맡아서 리눅스를 하게 됐는데
커널을 새로 까는데 계속 막혀서 의욕이 안생기네요ㅠㅠ
하나 뚫으면 이게 막히고 또 뚫으면 저게 막히고
리눅스하나도 모르고 C언어도 잘모르는 상태에서 커널 업그레이드하는게 불가능 한건가요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겠지요^^; 구글링 & 질문 하다보면 금방 익히실 수 있을겁니다^^ 화이팅!!
시간을 길게 두시고, make menuconfig 화면에서 모든 선택항목들의 설명문을 본다는 심정으로... 설명문에서 모르겠으면 구글링...
한 1주일정도 그러고 있으면 대충 감이 오거나, 잘 모르더라도 대충 타협하실 수 있을 겁니다.
가장 어려운게 커널입니다.
꽃이죠.
사실 커널을 "컴파일"하는 것은 쉽습니다. 그런데, "제대로 이해해서 커스터마이즈된 커널"을 빌드하는 것은 컴퓨터에 대한 가장 고급이자 광범위한 지식을 요구합니다.
사실, C는 몰라도 됩니다.
유닉스로부터 리눅스까지 이러한 운영체제의 내부에 대해서 어느 수준 이해를 요구한다는 것도 상대적으로는 쉽다면 쉬운 것입니다.(물론 장난아닌 정보를 알고 있어야 하죠)
정말 문제는 광범위한 하드웨어 정보를 이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amd64 계열로 컴파일하는 것은 차라리 쉽습니다. 지원하는 하드웨어 가짓수가 줄기 때문이죠. 반면, x86은 장난이 아닙니다.
커널을 왜 컴파일 해야 하는지는 모르지만... 리눅스를 처음 접하는 코스로는 가장 안좋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물론 15여년 전이라면 할만했습니다. 초보자라도. 이 때는 지원하는 하드웨어도 적었고... 커널도 간단했으니까요.
요즘은 kernel.org에서 소스를 받아서, 참고할만한 ".config" 없이 스크래치 부터 커널 빌드할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을 겁니다.
다들 요즘은 배포본에서 제공하는 미리 컴파일되어 나오는 커널을 사용하지, 일부 Gentoo 사용자 말고는 커스터마이즈된 커널을 사용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커널을 컴파일?설치?업그레이드?하는 이유가 RTAI를 써야할일이 있어서 그러는데요
설치 메뉴얼 보면 patch라던지 make config라던지 make라던지 쉽게 당연한 듯이 자세한 설명이 없더라구요ㅠㅠ
그대로 하는데도 잘 안되던데
그럼 RTAI패치 다되고 컴파일 된 커널을 찾아봐야겠네요^^
만약, 저보고 RTAI를 설치하라고 한다면, 다음 문서를 참고할 것 같습니다.
google에서 키워드 ubuntu rtai 로 검색 했구요.
http://www.ngohaibac.com/how-to-install-rtai-comedi-in-ubuntu-8-10-ubuntu-9-04/
일단 가장 국내 사용자층이 넓은 ubuntu인데다가, 비교적 최신인 ubuntu.9.04가 있는게 마음에 듭니다. 우분투는 설치도 비교적 쉬운데다가 국내 커뮤니티도 잘 되어 있는 편이라 사용법 익히기도 쉽거든요.
위 문서는 대부분은 콘솔창에 copy & paste 형식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쉬울 것 같습니다.
주로 임베디드 장비용 커널 개발자들이 하죠. OpenWRT, DD-WRT 등 라우터 이미지, 또는 buildroot와 같은 램디스크용 배포본. 이런거 갖고 커널 컴파일하는게 요즘 제 일인데, 한번 꼬이면 죽음입니다. --;
--http://dongsupark.de/
http://www.pmwiki.org/wiki/RTAI/LiveCDs
여기 보니, knoppix 계열도 있던데... 아마, 이쪽 계열을 사용하시면, 하드나 USB 메모리스틱에 인스톨도 가능할 겁니다.
그런데 라이브 씨디가 뭔지 잘 모르겠네요?^^;;
그냥 설치하는 거랑 라이브 씨디를 이용하는 거랑 무슨 차이가 있는거죠?
운영체제 및 기타 어플리케이션이 CD와 같은 미디어 한장에 다 들어가 있어서, 그것으로 부팅하면 별도의 설치과정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일부 liveCD는 일단 CD로 부팅한다음, CD의 내용을 하드디스크나 USB로 설치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합니다.
그럼 그 다음부터는 liveCD없이 하드나 USB로 부팅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용해봐야겠네요
처음부터 잘하는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겠지요^^;
구글링 & 질문 하다보면 금방 익히실 수 있을겁니다^^
화이팅!!
.
시간을 길게 두시고,
make menuconfig 화면에서 모든 선택항목들의 설명문을 본다는 심정으로...
설명문에서 모르겠으면 구글링...
한 1주일정도 그러고 있으면 대충 감이 오거나, 잘 모르더라도 대충 타협하실 수 있을 겁니다.
리눅스에서
가장 어려운게 커널입니다.
꽃이죠.
사실 커널을 "컴파일"하는 것은 쉽습니다.
그런데, "제대로 이해해서 커스터마이즈된 커널"을 빌드하는 것은
컴퓨터에 대한 가장 고급이자 광범위한 지식을 요구합니다.
사실, C는 몰라도 됩니다.
유닉스로부터 리눅스까지 이러한 운영체제의 내부에 대해서 어느 수준 이해를 요구한다는 것도
상대적으로는 쉽다면 쉬운 것입니다.(물론 장난아닌 정보를 알고 있어야 하죠)
정말 문제는 광범위한 하드웨어 정보를 이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amd64 계열로 컴파일하는 것은 차라리 쉽습니다. 지원하는 하드웨어 가짓수가 줄기 때문이죠.
반면, x86은 장난이 아닙니다.
커널을 왜 컴파일 해야 하는지는 모르지만...
리눅스를 처음 접하는 코스로는 가장 안좋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물론 15여년 전이라면 할만했습니다. 초보자라도.
이 때는 지원하는 하드웨어도 적었고... 커널도 간단했으니까요.
요즘은 kernel.org에서 소스를 받아서, 참고할만한 ".config" 없이
스크래치 부터 커널 빌드할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을 겁니다.
다들 요즘은 배포본에서 제공하는 미리 컴파일되어 나오는 커널을 사용하지,
일부 Gentoo 사용자 말고는 커스터마이즈된 커널을 사용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아 그런가요?
커널을 컴파일?설치?업그레이드?하는 이유가 RTAI를 써야할일이 있어서 그러는데요
설치 메뉴얼 보면 patch라던지 make config라던지 make라던지 쉽게 당연한 듯이 자세한 설명이 없더라구요ㅠㅠ
그대로 하는데도 잘 안되던데
그럼 RTAI패치 다되고 컴파일 된 커널을 찾아봐야겠네요^^
글쿤요...
만약, 저보고 RTAI를 설치하라고 한다면,
다음 문서를 참고할 것 같습니다.
google에서 키워드 ubuntu rtai 로 검색 했구요.
http://www.ngohaibac.com/how-to-install-rtai-comedi-in-ubuntu-8-10-ubuntu-9-04/
일단 가장 국내 사용자층이 넓은 ubuntu인데다가,
비교적 최신인 ubuntu.9.04가 있는게 마음에 듭니다.
우분투는 설치도 비교적 쉬운데다가 국내 커뮤니티도 잘 되어 있는 편이라 사용법 익히기도 쉽거든요.
위 문서는 대부분은 콘솔창에 copy & paste 형식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쉬울 것 같습니다.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요즘 커널 커스터마이징은
주로 임베디드 장비용 커널 개발자들이 하죠.
OpenWRT, DD-WRT 등 라우터 이미지, 또는 buildroot와 같은 램디스크용 배포본.
이런거 갖고 커널 컴파일하는게 요즘 제 일인데, 한번 꼬이면 죽음입니다. --;
--
http://dongsupark.de/
LiveCD는 안되나요?
http://www.pmwiki.org/wiki/RTAI/LiveCDs
여기 보니, knoppix 계열도 있던데...
아마, 이쪽 계열을 사용하시면, 하드나 USB 메모리스틱에 인스톨도 가능할 겁니다.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계속되는 도움 감사합니다^^
그런데 라이브 씨디가 뭔지 잘 모르겠네요?^^;;
그냥 설치하는 거랑 라이브 씨디를 이용하는 거랑 무슨 차이가 있는거죠?
liveCD는
운영체제 및 기타 어플리케이션이 CD와 같은 미디어 한장에 다 들어가 있어서,
그것으로 부팅하면 별도의 설치과정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일부 liveCD는 일단 CD로 부팅한다음,
CD의 내용을 하드디스크나 USB로 설치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합니다.
그럼 그 다음부터는 liveCD없이 하드나 USB로 부팅해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There is no spoon. Neo from the Matrix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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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합니다^^
이용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