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캘린더 사용자분 중에 이런 경우 있으신가요?

siabard의 이미지

얼마전부터 Task라는 개념이 들어와서 잘 쓰고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메뉴에서 사라져버렸습니다.
엄청 당황해서 별별 방법으로 다 찾아보다가 혹시나하고는 언어를 영어로 바꾸어보니 떡하니 나타나는군요.

언어설정을 이것 저것으로 바꾸다보니 영어설정정도에서나 모든 메뉴가 다 나오고 그 외 언어에서는 안나오는군요.
특정언어권이나 지역/종교등의 민감한 사안의 경우에서 컨텐츠라던가 기타 사항을 제약하는 경우야 있지만, 관계없는 기능 자체가 들어왔다 나갔다 하는 것은 좀 의외였습니다.
아직 번역작업을 다 마치지못해서 그런걸까요?

이런 것때문에 아직 모든 설정을 영어로만 놓고 쓰고는 있는데.. 깜놀했습니다. 태스크 다 날아간줄 알고..
이제부터는 그냥 하드카피본 하나 만들어서 쓰고.. 구글 캘린더는 보조용도로나 써야하려나 봅니다.

클라우드라고 해서 모두 같은 클라우드라는 것은 아닌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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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움을 느끼기에 삶은 즐겁다..
모험가 아돌 크리스틴을 꿈꾸며..
Sia..

suns1997의 이미지

제가 알기로는 캘린더에서 Tasks 사용할려면 원래 영문으로 해야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직 국내에서는 접근이 되지 않는 것을 알고 있어요
그리고, Gmail에서는 환경설정에 연구실에서 Tasks 활성화하면 한글로 Gmail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lacovnk의 이미지

구글 서비스는 보통 영어일 경우 서비스가 좀 다릅니다. (보통 더 많죠)

구글 앱스도 마찬가지고요.

심지어 gtalk 프로그램도 international 판은 암호화가 안된다는군요 ㅎㅎ

http://en.wikipedia.org/wiki/Gtalk 참고

whitelazy의 이미지

구글 토크는 영문판에서 되는 파일전송이 아직도 안되더군요....
영문판에 파일전송생긴지 한 3~4년 넘어가는거같은데도 말입니다...;

bushi의 이미지

adobe 의 리눅스제품군 역시...

일어판은 영문판과 거의 비슷한 시기에 맞춰가는 것을 보면 일본지사와 한국지사의 능력(혹은 용도?)차이 일 듯.

OTL

dl3zp3의 이미지

Google Task URL

https://mail.google.com/tasks/ig

이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