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Presentation에 뭐 쓰시나요?

sevp2027의 이미지

사실 IT분야에서 팀 미팅에 가장 좋은건 물론 화이트 보드와 펜이겠지만
누군가에게 내가 연구한것, 혹은 내가 개발한것을 설명하는데 있어서 프레젠테이션 또한 중요할 겁니다.

프레젠테이션은 물론 발표자의 능력이 중요하겠지만 그와 더불와 슬라이드로 이목을 끌 수 있죠.
단순히 화려함을 넘어서는 무언가가 요구되는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파워포인트의 정신없는 애니메이션은 별로더군요)

대다수는 아마도 MS Office의 파워포인트를 쓰실겁니다.
제 친구중에 FLEX 3를 이용하는 친구도 봤구요

외국인 친구중에는 맥을 이용해서..keynote를 쓰기도 하더군요..(부러운 맥...)

kldp 유저들은 어떤 방법을 주로 쓰시는지 궁금하네요 ㅎ

sangheon의 이미지

예전에는 파워포인트를 주로 썼는데 지금은 파워포인트가 없어서
오픈오피스, 키노트, 구글 프리젠테이션, 다카하시 메소스 등을
씁니다.

점점 키노트 사용 비율이 늘고 있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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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w/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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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malist Programmer

sevp2027의 이미지

키노트만 바라보고 맥을 쓰기엔..리눅스보다 먼 당신입니다.

샘처럼의 이미지

최근 몇번 사용하여 봤는데,
괜찮은듯 합네다.

Hyun의 이미지

저도 TeX 배우면서 Beamer를 씁니다. 괜찮은 듯 합니다. :)


나도 세벌식을 씁니다
dl3zp3의 이미지

근데 beamer를 쓰면 줄간격이 좁던데 이거 어떻게 조정하나요?

hongminhee의 이미지

내키는대로 씁니다. 제 수준에서는 어차피 뭘 써도 흰 바탕에 검정 글씨 이상으로 안되서요. (대신 호흡이나 글씨 크기, 단어 선택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

홍민희 (VLAAH, LangDev)

lacovnk의 이미지

맥에서 키노트 씁니다. 팀작업 할 때 파워포인트 불러와서 편집 및 정리하고, 노트북 들고 가서 발표했었죠.
MS 윈도우에서는 MS 오피스.... 최대한 깔끔하게 만들어서 씁니다.

참고로 복잡한 도형은 파워포인트가 훨씬 편합니다. 괜히 보고서 용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동영상과 잘 붙는 건 키노트가 더 편했고요.

예전에 Firefox 로 발표하는 분 봤었습니다. 저도 비슷하게 하나 만들어 준 적 있었습니다. ㅎㅎㅎ

suapapa의 이미지

impressive는 pdf로 뽑아낸 슬라이드를 슬라이드쇼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원본과 관계없에 pdf로 뽑아낼 수 있으면,
똑같은 인터페이스로 슬라이드쇼를 할 수 있어서 편리하더군요.

impressive도 멀티플렛폼이라 빔프로젝트에 연결된 PC의 OS를 가리지 않고 실행이 가능합니다.
페차쿠차와 같이 슬라이드당 정해진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넘어가는 기능도 있습니다.

단, 프로그램이 좀 무거워요. :$

winner의 이미지

OpenOffice.org Impress로 제작하고 PDF로 만들어서 Adobe Reader로 발표한 적이 있었는데 몇번 쓰면서 OpenOffice.org는 안 써야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dahlia에게 Markdown을 전수받으면 가능성을 고려해볼 생각이예요.

sisuc의 이미지

firefox빠는 무슨의미인가요

크롬유저지만 좀 신경쓰이는 단어군요

위대한 한글

위대한 한글

winner의 이미지

별 뜻은 없고요. 순수 web 기술을 가지고 발표하시는 분들이 Firefox 친화적인 분들이 먼저 시도했던 것으로 기억해서 말해본 것 뿐입니다.
혹시 기분나쁘셨던 분이 있으셨다면 사과드립니다.

ytt123의 이미지

무조건 MS Office의 파워포인트 최신 버전입니다.

기능상 타제품에 비해 부족한 면도 없지 않겠지만,

유저가 가장 많다..라는 것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비교우위에 있는 제품입니다.

지금은 공짜로 쓸 수 있는 환경이지만, 그렇지 않더라면 구매할 용의가 있지요.

feanor의 이미지

S5라는 HTML, CSS, JavaScript로 만들어진 프리젠테이션 환경을 사용합니다.
http://meyerweb.com/eric/tools/s5/

학교 수업 발표에도 써보고 컨퍼런스 발표에도 써봤는데 반응이 좋았습니다.

MORIARTY의 이미지

흐음, 제가 저렇게 쓴다는것은 아니고요.

EMACS 전문 블로그인 EMACS-fu를 우연히 보다가 신기한 발견을 해서 한번 링크 올려봅니다.

http://emacs-fu.blogspot.com/2009/10/writing-presentations-with-org-mode-and.html

레이텍(LaTex)의 일종인 Beamer를 EMACS에 있는 Org 모드를 활용해서 프레젠테이션으로 보여 준다고 하는데..

전 도저히 저렇게는 못 쓸것 같고요.

프로그램을 하나 추천하라고 한다면 애플의 "키노트"를 추천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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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즈, 그만 좀 따라다니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