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처럼 개발하고 IBM처럼 영업해서 세계로..." - 이거 반대로 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_-

vamf12의 이미지

모 회사의 슬로건 인것 같든데..

MS처럼 개발하고... ?
윈도우같은 물건을 만들고 싶다는 말입니까?
MS처럼 독점 환경을 개발 하고 싶단 말입니까?
MS처럼 표준을 무시하고 독자 노선을 개발 한다는 말입니까?

IBM처럼 영업해서 세계로...?
엥? 머쉰(?)을 만드시나요.. ?
IBM의 마켓팅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기술력이 세계 최강이지만, 마케팅은 별로 신경 쓰지 않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일반인들에게 "IBM == 최강의 기술력" 이라는 등식이 성립되진 않죠.

제 생각에는 반대로 된것 아닙니까?

IBM처럼 개발하고, MS처럼 영업해서 세계로...!!
요건 왠지 맞는 말같기는 한데... 상당히 비아냥 거리는 것 처럼 들려서...

jg의 이미지

회사 이름이 Irony 인가봐요.

$Myoungjin_JEON=@@=qw^rekcaH lreP rehtonA tsuJ^;$|++;{$i=$like=pop@@;unshift@@,$i;$~=18-length$i;print"\r[","~"x abs,(scalar reverse$i),"~"x($~-abs),"]"and select$good,$day,$mate,1/$~for 0..$~,-$~+1..-1;redo}

Necromancer의 이미지

영업은 m$가 더 잘하죠.

기술은 ibm이 더 많습니다. 특히 반도체쪽.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ByB의 이미지

얼마전에 문제 내 놓고 풀어봐라 다 풀면 상품 줄께 했던 그 업체 군요 ^^
원하면 입사도 가능해라고 했는데 말이죠.. 쫌 ㄱㅁ 한 회사...

(ㅎㅎ 저희 회사가 그 회사와 제휴를 하고 있다는 거..)

----------------------------------------------------------=>
Be supercalifragilisticexpialidocious, run for your life!

----------------------------------------------------------=>
Be supercalifragilisticexpialidocious, run for your life!

sephiron의 이미지

얼마전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속이는 공기업 태생의 k모 회사의 이미지 광고가 떠오르는군요.(정확하진 않습니다.)

"증기기관을 발명하여 산업혁명을 불러온 제임스 와트처럼,
인터넷시대를 가져다준 빌게이츠처럼
대한민국의 내일을 k***가 책임지겠습니다."

나는오리의 이미지

XBOX, Visual Studio, MS Mouse&Keyboard, MS Office, MS SQL...
모두 IBM에서 개발해낸 물건들인가보네요.

농담으로 한건지 모르겠지만(글을보면 농담이 아닌것 같아서요)
MS라고하면 무조건 삐뚤하게 보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습니다.(특히 KLDP에서는요)

"MS처럼 개발하고......"라는 말의 본뜻을 이해못하시는듯하네요.

MS의 개발자들이 KLDP에오는 어지간한 개발자들보단 실력이 많이 높을겁니다.

익명 사용자의 이미지

당연히 ms개발자들이 삼류 kdlp 찌질이 코더들보다 높지않을까요

바라미의 이미지

당신같은 댓글은 사회에 도움조차 안되는 쓰레기 댓글입니다.

바라미의 이미지

물론 MS의 개발자들이 어지간한 개발자보다 실력이 높을 것이 분명하지만.
IBM과 비교했을 때에는 달라지지요.

저는 MS의 기술력이 없다고 보지 않습니다.
사실 걔네 기술력도 상당하지요. 돈들여서 천재들 영입하는데, 실력이 없겠습니까?

다만 IBM과 비교해서, 회사에 쌓여진 기술력이 MS 보단 IBM 이란 겁니다.
IBM 이라고 위에 열거된 것들을 못 만들겠습니까?

그보단 IBM 의 관심사가 메인프레임급 서버 판매에만 기울여저 있어서 그런 것이고,
MS는 운영체제외 다른 분야로의 확장을 무한히 시도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것이죠.

MS 보다 기반 컴퓨팅 기술력은 IBM 이 아직까지는 우위에 서있다고 봅니다.

sDH8988L의 이미지

솔직이 MS처럼 개발하고의 속뜻을 잘 모르겠습니다...

Visual Studio (Visio 포함), Office, SQL Server

얘네들은 초기 버전을 다른 회사에서 만들었는데, 그 회사를 MS가 인수 합병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

Visual Basic도 MS가 시작한 작품이 아니고... Windows도 마찬가지고...

솔직이 MS에 대해서 가지고 있는 이미지는 우직하게 개발한다는 이미지보다는 좀 얍실하게 개발한다는 이미지가 좀 더 큽니다...

머 물론, MS의 기술력이 낮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아는 분들만 해도 대단한 분들이 많으니까요...

다만, 그 좋은 기술력을 어떻게 쓰느냐가 조금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나는오리의 이미지

Quote:
솔직이 MS처럼 개발하고의 속뜻을 잘 모르겠습니다...

"개발도 잘하고 영업도 잘해서 세계에 팔아보자"는 뜻이 정말 안보이십니까?

Quote:
Visual Studio (Visio 포함), Office, SQL Server

얘네들은 초기 버전을 다른 회사에서 만들었는데, 그 회사를 MS가 인수 합병한 걸로 알고 있는데요...

Visual Basic도 MS가 시작한 작품이 아니고... Windows도 마찬가지고...


이상한 편견을 가지고 계시는것 같은데요.
개발하는 회사는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개발해야하는건 아닙니다.
구글도 괜찮은 아이템이 있는 회사를 인수하는데 구글은 개발과는 거리가 먼~회사라서 괜찮은걸까요?

우직하게 개발하든 얍실하게 개발하든 개발잘해서 잘 팔리면 되는겁니다.
우직하게 개발하는것도 개발이고
얍실하게 개발하는것도 개발입니다.
이랬든 저랬든 개발하는 회사는 (합법적으로)개발잘하면 되는거지요.

JuEUS-U의 이미지

MS처럼 24시간 개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 이거 아닐까요 - -ㅋ;
물론, 야근으로...;;

tenazer의 이미지

야근 금지를 회사 규정으로 추진한다고 하던데요.

vamf12의 이미지

나는 오리님께서 제 글을 좀 이상하게 보신것 같습니다... -_-

MS스타일의 문제는 기술력이 아니죠... 전 한번도 기술력에 대해서 언급한 적없습니다.
혹시 회사 관계자 분이십니까?

Quote:
이상한 편견을 가지고 계시는것 같은데요.
개발하는 회사는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개발해야하는건 아닙니다.
구글도 괜찮은 아이템이 있는 회사를 인수하는데 구글은 개발과는 거리가 먼~회사라서 괜찮은걸까요?

우직하게 개발하든 얍실하게 개발하든 개발잘해서 잘 팔리면 되는겁니다.
우직하게 개발하는것도 개발이고
얍실하게 개발하는것도 개발입니다.
이랬든 저랬든 개발하는 회사는 (합법적으로)개발잘하면 되는거지요.

극단적으로 말하면 저회사는 MS처럼 다른 회사 사서 거기서 얍살하게 개발해서 IBM처럼(?) 영업해서 세계로 가겠다는 겁니까?

제 글의 요지는 앞뒤가 바뀌면 말뜻이 더 잘이해가 될것 같다 였습니다. IBM의 기술력이야 속된말로 킹왕짱이고, MS의 영업능력은 WIN95이후로 쭈욱 이어지지 않습니까? 물론 이경우는 비아냥 거리는 것 처럼 들려서 좀 그렇죠...

제생각에 저 표어를 만든 사람은 어떻게든 MS와 IBM을 넣고 싶었나본데... 차라리
MS처럼 개발하고, 구글처럼 영업해서 세계로... 였다면, 저도 의야하게 생각하진 않았을겁니다.

나는오리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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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e:
제생각에 저 표어를 만든 사람은 어떻게든 MS와 IBM을 넣고 싶었나본데... 차라리
MS처럼 개발하고, 구글처럼 영업해서 세계로... 였다면, 저도 의야하게 생각하진 않았을겁니다.

IBM이 정말 구글보다 영업력이 뒤진다고 생각하십니까?

Quote:
혹시 회사 관계자 분이십니까?

자기소개서에 쓰는 특기나 취미에 '비아냥'이라고 쓰시나보네요.

누군가와 대화를 하고 싶다면 자신의 대화 자세부터 바로잡으세요.

Darkcircle의 이미지

구글은 한탕입니다. 아이템 하나로 일시적인 대박을 치루면 그걸로 족하죠...
얼마전 구글이 하락세를 걷고 있다가 구글폰으로 대박낸거 기억하실지도...
만약 그들이 충분한 분석을 거치지 않고 구글폰을 사업모델로 선택하지 않고
다른 모델을 시장에 내놓았다면 과연 그들이 새로운 시장에 당당히 진입하고
성공의 첫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었을까 합니다.
그래도 구글은 어느정도 지나면 또 한물갔다가 또 아이템 내놓고 또 대박내고
이런 힘겨운 기복은 아마도 계속 될 것 같습니다.

IBM은 수십여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말 우직하게 영업을 해왔고 자신들의 입지를 굳혀왔기 때문에
일반인들에게는 한물간 기업체로 인식될지는 몰라도 대기업체에서의 메인프레임급 장비 작업시에는
IBM이 직간접적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것이 현실입니다. IBM이 일반 사람들이 생각하는 식의
전혀 찌질한 업체가 아님을 증명해주는건 그들은 비지니스 솔루션 서비스 제공업체이지
일반 사용자 개개인을 상대하는 기업은 아니라는거죠. 일반사용자래봐야 돈 몇푼 없지만
거대기업체를 상대로 서비스 장사를 하면 돈 몇백억은 거머쥘 수도 있습니다. 그게 제대로 된 남는 장사죠 :)

MS같이 기술사고 툭하면 인수합병하고... 이건 기업 질서측면에 있어 썩 좋은 모델의 경영 시스템은 아닙니다.
이점에 있어서는 그 기업체에서도 좀 보는 눈이 있긴 하구나 하고 생각됩니다.
과연 기업을 인수합병하면서 사들인 기술이 몇년을 가는가?? 잘 생각해보시길.
차라리 HP-Compaq 인수합병 모델처럼 합병후 부서형 공존 체계로 간다면
기업체는 몇배로 커지고 성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MS는 그런 시스템이 아니라는거죠. 왜냐면 소프트웨어 위주의 경영 시스템이니까요.
자기네들이 불리하면 법적으로 해결하려 하고... 하는 것은 MS가 뭔가 딸리는 구석이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 어느누구라도 MS의 기술을 모방하거나 따라할 수 없었다면 MS는 법대로 하지 않아도
세계 어디에서든 승승장구하겠죠. 지금 MS에 걸린 소송만 해도 몇개 됩니다.
다만! MS가 어느정도 인정 받는건 전세계 어느나라를 가도 돈벌이가 꽤 되는 아이템을 판다는 것이죠.
한국이 컴맹대국이었을때 Win95를 반입하면서 "컴퓨터는 다루기 쉽다"는걸 인지시키더니
결국에는 자기네들 장기정책대로 XP팔고 비스타 팔고 그러쟎습니까?
하여튼 무슨수를 써서라도 돈을 벌려는게 대단하다는거죠. 기자가 넣고 싶었던 이유가 이게 아닌가 싶습니다.

IBM이 e비즈니스 솔루션 어쩌고 하면서 광고는 좀 한물간 회사같이 잡지에다가만 하고...
좀 많이 촌스럽게 할지는 몰라도 기술 기반 및 경영시스템에 있어서는 MS보다 한수 위라고 생각됩니다.
저같으면 IBM을 본받아 세계로 라고 하는게... -_-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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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네 군대에서 멀쩡한 몸으로 18시간 자봤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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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cleansugar의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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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관련 글타래인데 술마시고 잘못 봤음... -_-;;;

재벌 2세가 재벌이 될 확률과
금메달리스트 2세가 금메달을 딸 확률이 비슷해지도록
자유오픈소스 대안화폐를 씁시다.

아이디의 아이디어 무한도전
http://blog.aaidee.com

귀태닷컴
http://www.gwitae.com

monologue의 이미지

MS가 인수합병해서 제품을 개발하면 기술력이 없는 것이고
구글이나 애플이 똑같은 짓을 하면 기술력이 뛰어난 것이고...

바라미의 이미지

편견 아닐까 합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그렇게 보고 있다는..

MS도 기술력이 없는 회사는 아니죠 다만.. 그 기술력을 쓰는 상술이 좀 않좋은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