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저래 이직 준비하는 중에 SK 이노에이스라는 회사를 알게 되었는데
회사 업무는 대략 파악하였는데, 근무 환경(분위기), 급여 조건등 아는게 없어서요.
아마도 KLDP 에 해당 기업 다니시는 분도 계시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만...
혹시 관련하여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체스맨님처럼 1년 다닌건 아니고 오래 다닌 입장에서
모바일쪽에서는 참 괜찮은 회사입니다.
물론 몇몇 문제이신 분들은 있기 나름이고, 그런불평은 어느회사나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SK계열사에서 분리된건 사실이고요. 하지만 SKT와의 관계는 돈독합니다.
연봉 및 복지
대졸초임 2900 석사초임 3000 / 과장급 4천초중반
완전 연봉제(딱 연봉만 줍니다. 밥값 없음), 8시까지 근무시 저녁식대6천원 제공. 주말 특근비 있음. SK Family card, SKT VIP카드 제공. 생일자 5만원 백화점 상품권.
인센티브는 보통 2-3월에 나오고 순이익의 25%를 줍니다.
주력업종
SKT 용역이 주 업무 입니다. 모바일쪽 단말부터 서버쪽까지 모든 일을 다 합니다.
기존엔 주로 SKT WIPI platform을 했고 지금은 앞으로 SKT에서 진행중인 차세대 과제들을 많이 합니다.
최근에는 Linux관련 프로젝트를 많이하고 있고요. 추가적으로 SKT의 연구과제중 많은 부분을 이노에이스에서 수행하는 중이고, 보통 모바일 회사에서 경험하기 힘든 신기한 프로젝트들을 많이 수행하고있기 때문에 좋은 경험이 될 수도 있습니다.
분위기
팀마다 틀립니다. 하지만 모바일 업계치고는 업무강도가 상대적으로 작습니다.
위치
서울대(낙성대역, 서울대 후문쪽)내 SKT 연구동. 위치는 좋습니다.
기타
다들 오래다니는 분위기 입니다. 핸드폰관련 제조사에서 치이다 오신분들 많고요. 이쪽 업계치고는 업무강도가 낮습니다.
이상 제 주관적인 정보였습니다.
현재 이노에이스는 인크로스라는 회사랑 합병했고 직원들 복지상으로는 그닥 좋지 않은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SKT 멤버쉽 카드니 뭐니는 도데체 무슨 말씀이신지-_-;;;
주말 근무수당이니 하는 것들은 다 없어졌구요...
이것저것 수당이랄까... 하여간 몇가지 혜택받을 수 잇는 것들이 있었는데 거의 대부분
없앳다고 보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연봉수준 자체는 비슷한 덩치의 회사들중에 가장
낮은 편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위의 신입 2900은 진짜 무슨 소리신지...
이해가 잘 안가네요... 그런시절이 있었나요?-_-;;; 대리 연봉을 잘못 말씀하신듯 합니다.
신입연봉은 전혀 2900 아닙니다. 옛날에는 그랬을지도 모르나 지금은 차이 많이 납니다.)
회사 미래는... 음... 이노에이스 자체는 안정적인데 인크로스 라는 회사가 딱히 수익 모델이
없는 지라 이노에이스에서 그쪽 인원들 100명이 넘게를 먹여 살려야 한다는걸 생각하면...
친한분이 간다고 하면 말리고 싶네요...
인센티브제도가 있지만 현재 서울대의 SKT 연구동에서 나와서 사옥으로 이전해야 하는 고로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올해와 내년 인센티브는 힘들것으로 보이네요.
(합병 비용 이런것도 좀 생각해야겠죠...)
모바일 업계 치고는 업무 강도가 약하다... 글쎄요... 을 업체기 때문에 좀 마음이 편한건
있으나 업무강도 자체는 비슷한것 같습니다.(업무 강도가 높다는 얘기입니다.)
금전적인 내용은 현재는 위에 분들의 말씀대로 생각하시면 큰일납니다.
아마 연봉협상하실때 기가막히실 분들이 많을겁니다.
일단 망할리 없는 회사이고 연봉 밀릴 걱정도 없습니다.
SI 업계에서 너무 디었다. 그냥 일 많더라도 안정적이게 쭉 가고 싶다 하시는들한테
괜찮을 것 같습니다.아니면 대기업가기 위한 중간 통로로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일단 모바일 업계에서는 강자로 분류되어 있기 때문에...회사 규모도 IT쪽에선 상당히
큰편이구요...(문제는 인사팀끼리 연결 되어 있어서 SK쪽으로는 못간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나쁜 얘기도 많이 햇지만... 좋은 얘기도 해야겠죠...
위에 분중에 사내 흡연을 말씀하셨는데... 이건 무슨 말도 안되는 얘기입니까...
그정도로 엉망은 아닙니다. SKT 매니저 정말 말도 안되는 사람 많이 봤으나 사무실에서
흡연할 정도인 사람은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여기서 글 보고서 그런 얘기 했더니
사람들 다 완전 황당해하더군요. 제가 보기엔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 입니다.
옛날에 그런적이 있었을지도 모르나 현재는 전혀 아닙니다. 지금 이노에이스 가보시면
저 얘기가 얼마나 말도 안되는 얘긴지 알게 되실 겁니다.
SKT와 관계가 돈독한것은 현재도 마찬가지입니다. 거의 대부분 SKT 일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금전적인 부분은 그냥 포기하는것이 심적으로 편할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엔 사람들이 목동K사나 양재N사 같은 막장 마인드는 아닙니다.
돈 욕심만 별로 없다면 일도 많긴 하지만 이것저것 많은걸 할 수 있는 분위기인것 같고
괜찮은것 같습니다.
회사 나온지 1년이 넘은 상태에서 회사의 좋고 나쁨에 대한 제 견해는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겠으나, 제가 말한 게 거짓이 아니란 거는 밝히고 싶네요.
제가 머물던 1년 동안 5층과 2층(2층은 훨씬 덜했습니다. 2층으로 도망가서 일한 적도 있었으니.. 3층은 그런일이 없었다는군요..3층에서는 일해보지 못했습니다.)에서 당시에 일어난 사실 그대로이며, 그 때 실내 흡연 하던 분들 임원 및 직원까지 제가 아는 분만도 몇명인데요. 다 퇴사 하셨는진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저 퇴사 이후로 흡연실도 설치되고 달라져갔다고 전해들은 바 있습니다.
SKT매니저 분들은 아래 Tony 님 말씀대로, 그런 촉망받는 분들이 그러셨더랬습니다. 회의하면서 면전에서 피는 것도 겪었는데요 뭘...
주변분들이 어이없어하시니 다행입니다. 어이 없어야죠, 아주 기본 상식인데요. '담배 냄새 맡으며 집중해서 개발해야하는 스킬도 개발자가 갖춰야할 소양인가'라고 얼마나 치를 떨었는데요.
근무지가 큰 장점 중 하나고, 그것땜에 가끔 아쉬운 생각도 들었는데, 그것마저 아니라니 이제 제 아쉬움도 접어야겠네요...
인크로스도 복지면에서 안좋아진 부분도 상당히 많습니다. 그리고 인크로스가 딱히 수익모델이 없다고 하셨는데요..인크로스가 뭐하는 회사인지 아시죠?? 광고 회사입니다...광고 및 마케팅으로 수익내는 곳입니다. 수익모델이 없는 회사가 어떻게 회사를 유지하며 어떻게 자기 회사보다 덩치큰 이노에이스를 인수하겠습니까?? 그리고 인크로스 직원들을 이노에이스에서 먹여 살려야 한다니요...너무 피해의식에 쩔어계시네요... 서로 이해하고 배려해야 하는, 이제는 같은 길을 걸어가는 형제인데 님 글을 보니 마음이 많이 안타깝네요....ㅠ.ㅠ
이노XXX나 인크XX나 리눅스 분야로만 보면 개념없기는 비슷비슷하다는 생각을 좀 합니다. (구성원 개개인을 평가하려는건 아닙니다. 회사 전체 분위기만 봐서 말씀드리는겁니다. 어차피 SKT가 서비스망 구성에서 Unix Platform을 계속 버리고 Linux로 이전되고 있는 상황에서 리눅스 모른다 이상하다 이래버리면 답이 안나오겠죠?)
그리고 SKT와 BP관계를 맺고 있는 업체중에서 실력있는 업체를 그닥 본 적이 없어서 좋은 말을 못하겠습니다. 예전에는 어떻게 좋으셨던 회사고 어떻게 좋으셨던 분들인지는 몰라도, 지금 당장 일해야되는 입장에서는 그냥 병맛쩔어 죽겠는 경우만 죽어라 보고 있습니다.
and
갑이 SKT라면 가능하면 일하지 마세요. 어후 이 개 ㅅ...(...)
/
가능하면 공개적인 곳에서 특정 업체 욕하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만..이런 공개적인 공간에서까지 욕을 해야 속이 시원한 정도라면 업체도 좀 반성을 하는게 좋겠습니다.
위의 말들이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합니다.
과거에는 좋지 않았던것들이 사라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ex. 담배, 무개념)
인크로스 합병후...
인크로스가 돈을 못벌었다는 소문이 있어서.. 기대 안했는데 성과급이 나왔습니다.
저는 월급여 기준 120%정도 나왔네요.
줄어든 복지중에 가장 큰것은... 주말특근 수당인데..
저는 거의 주말근무를 하지 않아서 기분이 나쁜정도입니다.
늘어난 복지는 핸드폰비 max 5만원, 점심식대 지원입니다. 밥값은 안나가네요.
8년정도 직장생활해보니..
회사는 거기서 거기.. 연봉도 거기서 거기...
자기가 일한만큼 지금 아니면 나중에 어떤 식으로 보상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과거.. SKAF 프로젝트를 했던 분들의 노고를 들었습니다.
많이 힘들었다는것을 얘기로 들어서 얼마나 이해하겠냐 만은...
회사에서 금전적으로나 다른 방향으로 별다른 보상이 없어서 회사에 대한 실망이 크겠지만..
그때 고민하고 열심히 일하셨던분들 다들 좋은(?) 원하는(?) 직장으로 가셨습니다.
이노에이스로 오시는 분이나.. 다른 회사에서 일하시는 분이나..
지금하는 일이 단순한 삽질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삽질로 끝날것이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노력을 한다면 그것은 경험으로 남을 것입니다.
님의 글을보고 일케 메일 들었습니다~
아는 선배님께서 일을하셨다가 매우 힘들었다는 얘길 들었는데...
혹시 근무직종이 내근파트(관리)였나요? 아님 개발파트 였나요?
제가 사실 이번에 이직준비를 하던중 최종합격까지 했는데,
곧 출근에 앞서 좋은얘기보다는 않좋은 얘기가 더 ㅜ.ㅜ,...
혹시 알고 있는 얘기가 있으시면 부탁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당~
안녕하세요~
아마도 여긴 개발자님들의 모임같기도 해서 여쭤보긴 그렇지만...그래도 아시는분 부탁드립니다^^
전 이번 관리파트에 경력자로 뽑협습니다.
사실 회사정보도 많지 않고, 위의 내용대로 복지도 하나도 없어졌다고하고...
옮겨야 할지 말지 정말 고민됩니다.
요즘 평생 직장개념이 없어졌다고는 하나, 처자를 먹여 살려(ㅠ.ㅠ)야 하는 입장에서
아마도 좀더 좋은조건(급여, 휴무등)에서 근무를 하고 싶어 찾던중 헤드헌터에 의해 스카웃 제의가 됐는데...
사실 획기적으로 나아지는건 아닙니다.(헤드헌터의 말이 30%이상은 뻥? 이었음...ㅋㅋ)
인크로스와 합병돼서 이름이 인크로스로 바뀌었습니다.
원래 인크로스는 모바일 광고 온라인 광고 하는 회사인데 전망이 좋은 분야고 수익도 꽤 잘 납니다.
위에 100명을 먹여 살려야 한다는 님은 아마 잘 모르시는 모양. 광고쪽은 먹고 살고도 많이 남습니다.
합병하면서 개념 없던 임원들이 몇몇 정리되긴 했는데 회사가 어떻게 될지는 좀더 두고 봐야 할듯.
연봉, 인센티브, 휴대폰비, 점심식대(실비 지급) 이런거랑 남들이 다 하는 건강검진 같은거 있습니다.
위에서 말한대로 카드혜택 없어졌고요. 연봉은 개인별로 다르다고 해서(평가합니다.) 뭐라 하긴 그렇습니다.
조직이 생각보다 큰 것에 비해.. 시스템은 주먹구구식이 많은게 사실 같습니다. 그래서 본부마다 팀마다 완전히 다른 세상인 것 같네요.
윗 분들도 좋은 팀환경에서 일하신 분들은 좋은말을 그렇지 않은 환경에서 일하신분들은 욕을~
그런듯 합니다.
오실려면 좋은팀 뽑으시길. !!
제가 소심해서.. 자세히는 못알려드리고 ^^
SK는 몇달전에 없어졌고 지금은 그냥 이노에이스입니다. ^^
아.. SK 에서 완전히 분리된 건가요??
여튼 좋은 정보 참말 감사합니다!! ^^
이제 곧
이제 곧 안다니실건데 이렇게 답글 달면 안되죠 :)
몇달 전만 해도 거기
몇달 전만 해도 거기 다니다가 1년 되어 퇴사했습니다.
일단 SK 를 떼고 벤처로 됐습니다. 그 이후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네요. 비교적 복잡한 역학적 관계가 있는 회사니까요.
급여 수준은, 자기가 자기 능력을 어필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급여만 따지자면 나쁘다할 수는 없고요...
퇴사 이유를 세가지 적고 나왔습니다.
1. 실내 흡연
2. 납득하기 어려운 관리자들의 업무 방식
3. 구성원간의 배려 부족
자세한 얘기 듣고 싶으시면, 제게 맥주 한잔 사세요... ^^
왜 아직까지 계속 취업 사이트에 SK 이노에이스라고 올라오는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누가 간다고 한다면 극구 말리겠습니다.
Orion Project : http://orionids.org
음... 그렇군요..
헤드헌터를 통해서 알게되었는데...
헤드헌터 말로는 SK 계열사라고...
이 곳에 물어보길 참말 잘한 거 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SK 계열 부분에
SK 계열 부분에 대해서는, 우선 멤버쉽카드 등 SK 임직원 혜택의 일정 수준은 여전히 주어지는 것 같습니다만, 서류상 SK 계열사는 아닙니다. 홈페이지 가보시면 SK 로고가 없을 겁니다. 저 입사할 때는 있었지만요.
그렇다고 SK 그룹과 관계가 없다고 볼 수도 없기 때문에 포괄적으로 '역학적 관계'라 말씀드린 겁니다. 저도 어치피 1년밖에 안다닌거라 그 정도밖에 모릅니다.
프리랜서하다가 필요에 의해 다시 입사하면서 이래 저래 굴곡을 겪던 차에 입사한 회사였고 5년 이상 다녀보자했던 회사여서, 아쉬운 생각도 많이 드는 회사임엔 틀림없습니다. 사람들도 좋은 사람들은 좋습니다, 배려가 부족한 일부의 사람도 있지만요.
뭔가 잘 할 수도 있고 재미 있는 일도 하지만, 뭔가 잘 할 수 없도록 만드는 요인들도 많습니다.
애증의 회사랄까요...
Orion Project : http://orionids.org
이노에이스 오래다닌 입장에서
체스맨님처럼 1년 다닌건 아니고 오래 다닌 입장에서
모바일쪽에서는 참 괜찮은 회사입니다.
물론 몇몇 문제이신 분들은 있기 나름이고, 그런불평은 어느회사나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SK계열사에서 분리된건 사실이고요. 하지만 SKT와의 관계는 돈독합니다.
연봉 및 복지
대졸초임 2900 석사초임 3000 / 과장급 4천초중반
완전 연봉제(딱 연봉만 줍니다. 밥값 없음), 8시까지 근무시 저녁식대6천원 제공. 주말 특근비 있음. SK Family card, SKT VIP카드 제공. 생일자 5만원 백화점 상품권.
인센티브는 보통 2-3월에 나오고 순이익의 25%를 줍니다.
주력업종
SKT 용역이 주 업무 입니다. 모바일쪽 단말부터 서버쪽까지 모든 일을 다 합니다.
기존엔 주로 SKT WIPI platform을 했고 지금은 앞으로 SKT에서 진행중인 차세대 과제들을 많이 합니다.
최근에는 Linux관련 프로젝트를 많이하고 있고요. 추가적으로 SKT의 연구과제중 많은 부분을 이노에이스에서 수행하는 중이고, 보통 모바일 회사에서 경험하기 힘든 신기한 프로젝트들을 많이 수행하고있기 때문에 좋은 경험이 될 수도 있습니다.
분위기
팀마다 틀립니다. 하지만 모바일 업계치고는 업무강도가 상대적으로 작습니다.
위치
서울대(낙성대역, 서울대 후문쪽)내 SKT 연구동. 위치는 좋습니다.
기타
다들 오래다니는 분위기 입니다. 핸드폰관련 제조사에서 치이다 오신분들 많고요. 이쪽 업계치고는 업무강도가 낮습니다.
이상 제 주관적인 정보였습니다.
ㅎㅎㅎㅎ
블루미나님 요즘 잠은 주무십니까?
- 걷기 힘들 수록 더 높은 곳으로 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
걷기 힘들 수록 더 높은 곳으로 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SK Family 카드 지원은,
SK Family 카드 지원은, SK 계열사가 아니게 된 후에 입사한 인력들에게는 지원이 되지 않는다고 최근에 전해들었습니다만, 아닌가요?
그런 불평은 어느 회사에나 있다라시니, 조금 불쾌한 느낌이 드네요...
퇴사할 때 면담했던 3명의 임원실 안마다 수북히 쌓여있는 담배 꽁초가 어느 회사나 똑같은 정상적인 일인가요?
아무리 건물 주의 회사를 다니는 직원이라지만, SKT 매니저들이 남의 회사 사무실에 와서 흡연하는 게 바른 일인가요?
원인이야 불분명해도, 야근하고 가다가 임신 초에 유산까지 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 다음날에도 실내 흡연이 이뤄지는 게 말이 됩니까?
좋은 분들도 많다고 이미 말씀드렸지만, 상식 이하의 사람들도 많습니다. 어느 정도면 몰라도 상식 이하가 있어버리면 분위기가 하향 평준화됩니다.
일주일 넘게 무단 결근을 해도 제재가 없기도 했습니다. 나올 때 임원 분께, 그런 경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여쭤봤습니다. 답변이 황당하더군요. "그 사람 능력이 뛰어난 사람 아니냐..." 이게 임원이 할 수 있는 답변입니까? 누구는 능력 없어서 제때 출근합니까?
업무 강도, 낮은 분들은 낮죠... 근데 높은 분들은 엄청 높습니다. 저는 2박 3일 회사에 있어봤고 1년에 70% 이상 휴일 근무 했습니다. 평일 야근은 말할 것도 없고요. 나올때 즈음, 일요일날 쉬고있는데도 허락받고 쉬라하지 않았냐더군요.
수도 없이 많지만 그만 하렵니다.
다만, 정보를 얻으시려는 분들이 밝은 곳, 어두운 곳 전부 아시고 스스로 판단하시길 바랄 뿐입니다.
이미 말씀드렸듯이 연봉은 나쁠 거 없습니다. 위치도 좋구요. 다만 가장 중요한 업무적인 부분에서는 적어도 제가 속한 본부는 막장이었습니다.
지금이나마 그런 잘못을 깨닫고 개선해서, 거기 남아있는 좋은 분들, 아직도 관계 유지하고 있는 분들이 좋은 환경에서 일하길 바랄 뿐입니다.
Orion Project : http://orionids.org
저는 1년 남짓 다녔습니다.
솔직히 1년 남짓 다니고 최근에 퇴사한 입장에서,
제 이야기는 좀 주관적인 입장입니다.(그 점 감안해서 읽어주세요.)
사람들 대단히 좋습니다. 회사는 SK로고를 띄었다고는 하나,
SKT와의 관계가 아주 좋고, 여러가지로 안정적인 회사입니다.
제가 나온 시점은 최근 WIPI 의무 탑재가 폐지된 이후로,
여러가지 수익모델을 실현하기 위해 매진하는 단계였습니다.
저는 Linux쪽 플랫폼 작업을 했었는데,
멤버 구성이 대부분 기존 위피 작업 하시던 분들이랑,
핸드폰 제조사 쪽에서 일하셨던 분들이 많아서,
리눅스쪽에 대해서는 공감대 형성이 조금 어려운 부분도 있습니다만,
인간적으로 대단히 좋은 분들이 많아서, 커버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단지, 회사 자체가 기존에 일하던 분위기(SKT의 연구 프로젝트 위주의 분위기)가
많이 남아있어서, 꽤나 큰 프로젝트를 적은 인력으로 커버해야 하는 경우도 있고
좋은 프로덕트를 만들기위한 제도적인 장치(QA나 SE등..)가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부분을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있기 때문에 사내에서도 많이 변화를 가져갈 것으로 생각합니다.
어떤 팀에 소속되시느냐에 따라 업무량은 천차 만별입니다.
일이 많다고 해서, 저녁에 6시에 칼퇴근하는 사람들 부러운 마음이 들기 시작하시면,
회사 다니시기 힘들 수 도 있을 겁니다. ^^ 제가 그랬거든요.
좋은 선택 하시기 바랍니다.
- 걷기 힘들 수록 더 높은 곳으로 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
걷기 힘들 수록 더 높은 곳으로 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현재와는 좀 다른 얘기들이군요...
현재 이노에이스는 인크로스라는 회사랑 합병했고 직원들 복지상으로는 그닥 좋지 않은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SKT 멤버쉽 카드니 뭐니는 도데체 무슨 말씀이신지-_-;;;
주말 근무수당이니 하는 것들은 다 없어졌구요...
이것저것 수당이랄까... 하여간 몇가지 혜택받을 수 잇는 것들이 있었는데 거의 대부분
없앳다고 보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연봉수준 자체는 비슷한 덩치의 회사들중에 가장
낮은 편으로 바뀌었기 때문에 위의 신입 2900은 진짜 무슨 소리신지...
이해가 잘 안가네요... 그런시절이 있었나요?-_-;;; 대리 연봉을 잘못 말씀하신듯 합니다.
신입연봉은 전혀 2900 아닙니다. 옛날에는 그랬을지도 모르나 지금은 차이 많이 납니다.)
회사 미래는... 음... 이노에이스 자체는 안정적인데 인크로스 라는 회사가 딱히 수익 모델이
없는 지라 이노에이스에서 그쪽 인원들 100명이 넘게를 먹여 살려야 한다는걸 생각하면...
친한분이 간다고 하면 말리고 싶네요...
인센티브제도가 있지만 현재 서울대의 SKT 연구동에서 나와서 사옥으로 이전해야 하는 고로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올해와 내년 인센티브는 힘들것으로 보이네요.
(합병 비용 이런것도 좀 생각해야겠죠...)
모바일 업계 치고는 업무 강도가 약하다... 글쎄요... 을 업체기 때문에 좀 마음이 편한건
있으나 업무강도 자체는 비슷한것 같습니다.(업무 강도가 높다는 얘기입니다.)
금전적인 내용은 현재는 위에 분들의 말씀대로 생각하시면 큰일납니다.
아마 연봉협상하실때 기가막히실 분들이 많을겁니다.
일단 망할리 없는 회사이고 연봉 밀릴 걱정도 없습니다.
SI 업계에서 너무 디었다. 그냥 일 많더라도 안정적이게 쭉 가고 싶다 하시는들한테
괜찮을 것 같습니다.아니면 대기업가기 위한 중간 통로로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일단 모바일 업계에서는 강자로 분류되어 있기 때문에...회사 규모도 IT쪽에선 상당히
큰편이구요...(문제는 인사팀끼리 연결 되어 있어서 SK쪽으로는 못간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나쁜 얘기도 많이 햇지만... 좋은 얘기도 해야겠죠...
위에 분중에 사내 흡연을 말씀하셨는데... 이건 무슨 말도 안되는 얘기입니까...
그정도로 엉망은 아닙니다. SKT 매니저 정말 말도 안되는 사람 많이 봤으나 사무실에서
흡연할 정도인 사람은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여기서 글 보고서 그런 얘기 했더니
사람들 다 완전 황당해하더군요. 제가 보기엔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 입니다.
옛날에 그런적이 있었을지도 모르나 현재는 전혀 아닙니다. 지금 이노에이스 가보시면
저 얘기가 얼마나 말도 안되는 얘긴지 알게 되실 겁니다.
SKT와 관계가 돈독한것은 현재도 마찬가지입니다. 거의 대부분 SKT 일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금전적인 부분은 그냥 포기하는것이 심적으로 편할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엔 사람들이 목동K사나 양재N사 같은 막장 마인드는 아닙니다.
돈 욕심만 별로 없다면 일도 많긴 하지만 이것저것 많은걸 할 수 있는 분위기인것 같고
괜찮은것 같습니다.
회사 나온지 1년이 넘은 상태에서 회사의 좋고 나쁨에
회사 나온지 1년이 넘은 상태에서 회사의 좋고 나쁨에 대한 제 견해는 더 이상 말할 필요가 없겠으나, 제가 말한 게 거짓이 아니란 거는 밝히고 싶네요.
제가 머물던 1년 동안 5층과 2층(2층은 훨씬 덜했습니다. 2층으로 도망가서 일한 적도 있었으니.. 3층은 그런일이 없었다는군요..3층에서는 일해보지 못했습니다.)에서 당시에 일어난 사실 그대로이며, 그 때 실내 흡연 하던 분들 임원 및 직원까지 제가 아는 분만도 몇명인데요. 다 퇴사 하셨는진 모르겠습니다만.. 아무튼 저 퇴사 이후로 흡연실도 설치되고 달라져갔다고 전해들은 바 있습니다.
SKT매니저 분들은 아래 Tony 님 말씀대로, 그런 촉망받는 분들이 그러셨더랬습니다. 회의하면서 면전에서 피는 것도 겪었는데요 뭘...
주변분들이 어이없어하시니 다행입니다. 어이 없어야죠, 아주 기본 상식인데요. '담배 냄새 맡으며 집중해서 개발해야하는 스킬도 개발자가 갖춰야할 소양인가'라고 얼마나 치를 떨었는데요.
근무지가 큰 장점 중 하나고, 그것땜에 가끔 아쉬운 생각도 들었는데, 그것마저 아니라니 이제 제 아쉬움도 접어야겠네요...
Orion Project : http://orionids.org
음...오해하고 계시네요
인크로스도 복지면에서 안좋아진 부분도 상당히 많습니다. 그리고 인크로스가 딱히 수익모델이 없다고 하셨는데요..인크로스가 뭐하는 회사인지 아시죠?? 광고 회사입니다...광고 및 마케팅으로 수익내는 곳입니다. 수익모델이 없는 회사가 어떻게 회사를 유지하며 어떻게 자기 회사보다 덩치큰 이노에이스를 인수하겠습니까?? 그리고 인크로스 직원들을 이노에이스에서 먹여 살려야 한다니요...너무 피해의식에 쩔어계시네요... 서로 이해하고 배려해야 하는, 이제는 같은 길을 걸어가는 형제인데 님 글을 보니 마음이 많이 안타깝네요....ㅠ.ㅠ
ㅋㅋㅋ 이건 또 뭔 순진한척 하십니까?
ㅋㅋㅋ 아놔 어이 없네요.
인크로스가 이노에이스를 수익으로 인수 한건가요? ㅋㅋㅋ
순간 완전 빵 터졌습니다. ㅋㅋ
말투를 보아 하니 딱 마케팅 센터에 계신 몇년 되지도 않은 대리 초급 마케터 이신듯 한데. 그것도 아마 에어클로스 출신이 아니고 인크로스 합병후에 입사하신 분 같은데.
잘 모르시면 나데지 마세요.
남의회사에 와서 담배피우는 skt매니저 이야기하니
남의회사에 와서 담배피우는 skt매니저 이야기하니 몇몇 얼굴이 떠오르는군요... 능력은 개뿔도 없는데 회사에서 촉망받는 인재라고 하던.... 흐흐흐
이노XXX나 인크XX나 리눅스 분야로만 보면
이노XXX나 인크XX나 리눅스 분야로만 보면 개념없기는 비슷비슷하다는 생각을 좀 합니다. (구성원 개개인을 평가하려는건 아닙니다. 회사 전체 분위기만 봐서 말씀드리는겁니다. 어차피 SKT가 서비스망 구성에서 Unix Platform을 계속 버리고 Linux로 이전되고 있는 상황에서 리눅스 모른다 이상하다 이래버리면 답이 안나오겠죠?)
그리고 SKT와 BP관계를 맺고 있는 업체중에서 실력있는 업체를 그닥 본 적이 없어서 좋은 말을 못하겠습니다. 예전에는 어떻게 좋으셨던 회사고 어떻게 좋으셨던 분들인지는 몰라도, 지금 당장 일해야되는 입장에서는 그냥 병맛쩔어 죽겠는 경우만 죽어라 보고 있습니다.
and
갑이 SKT라면 가능하면 일하지 마세요. 어후 이 개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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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하면 공개적인 곳에서 특정 업체 욕하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만..이런 공개적인 공간에서까지 욕을 해야 속이 시원한 정도라면 업체도 좀 반성을 하는게 좋겠습니다.
우연찮게 회사 얘기가 있네요.. 위의 말들이 맞기도
우연찮게 회사 얘기가 있네요..
위의 말들이 맞기도 하고.. 틀리기도 합니다.
과거에는 좋지 않았던것들이 사라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ex. 담배, 무개념)
인크로스 합병후...
인크로스가 돈을 못벌었다는 소문이 있어서.. 기대 안했는데 성과급이 나왔습니다.
저는 월급여 기준 120%정도 나왔네요.
줄어든 복지중에 가장 큰것은... 주말특근 수당인데..
저는 거의 주말근무를 하지 않아서 기분이 나쁜정도입니다.
늘어난 복지는 핸드폰비 max 5만원, 점심식대 지원입니다. 밥값은 안나가네요.
8년정도 직장생활해보니..
회사는 거기서 거기.. 연봉도 거기서 거기...
자기가 일한만큼 지금 아니면 나중에 어떤 식으로 보상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과거.. SKAF 프로젝트를 했던 분들의 노고를 들었습니다.
많이 힘들었다는것을 얘기로 들어서 얼마나 이해하겠냐 만은...
회사에서 금전적으로나 다른 방향으로 별다른 보상이 없어서 회사에 대한 실망이 크겠지만..
그때 고민하고 열심히 일하셨던분들 다들 좋은(?) 원하는(?) 직장으로 가셨습니다.
이노에이스로 오시는 분이나.. 다른 회사에서 일하시는 분이나..
지금하는 일이 단순한 삽질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삽질로 끝날것이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서 노력을 한다면 그것은 경험으로 남을 것입니다.
개발자 여러분 힘내세요~!
제가 아는 선배가 거기 갔다가 1년만에 버티다가
제가 아는 선배가 거기 갔다가 1년만에 버티다가 버티다가 퇴사했습니다.
정말 극악의 업무환경과 야근의 일상화는 기본이용 철야는 옵션이라더군요..
연속 5일까지 집에 못가고 회사에서 엎드려 자고 하루는 찜질방에서 자고 철야한적도 있다 합니다..
평소 학교다닐땐 건강해서 농구와 축구시합때 날라다니던 스포츠맨이던 형이... ㅠㅠ
1년만에 거기 다니더니만 이것저것 병을 얻어 후배들이 운동하자고 나오래도 뛰지도 못하고 병원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IT쪽 회사 못다니겠다고 공무원 시험 준비하네요..
이직준비중인 사람입니다.^^;
안녕하세요~
님의 글을보고 일케 메일 들었습니다~
아는 선배님께서 일을하셨다가 매우 힘들었다는 얘길 들었는데...
혹시 근무직종이 내근파트(관리)였나요? 아님 개발파트 였나요?
제가 사실 이번에 이직준비를 하던중 최종합격까지 했는데,
곧 출근에 앞서 좋은얘기보다는 않좋은 얘기가 더 ㅜ.ㅜ,...
혹시 알고 있는 얘기가 있으시면 부탁좀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당~
인크로스 이노에이스 관리파트는 어떤가요?
안녕하세요~
아마도 여긴 개발자님들의 모임같기도 해서 여쭤보긴 그렇지만...그래도 아시는분 부탁드립니다^^
전 이번 관리파트에 경력자로 뽑협습니다.
사실 회사정보도 많지 않고, 위의 내용대로 복지도 하나도 없어졌다고하고...
옮겨야 할지 말지 정말 고민됩니다.
요즘 평생 직장개념이 없어졌다고는 하나, 처자를 먹여 살려(ㅠ.ㅠ)야 하는 입장에서
아마도 좀더 좋은조건(급여, 휴무등)에서 근무를 하고 싶어 찾던중 헤드헌터에 의해 스카웃 제의가 됐는데...
사실 획기적으로 나아지는건 아닙니다.(헤드헌터의 말이 30%이상은 뻥? 이었음...ㅋㅋ)
어찌됐던 단순 급여상으로는 현재보다 좋기에 지원은 하는데,(최종합격은 함)
혹시 관리자들(내근직종)의 근무환경이나, 장기 미래성, 휴무등 혹시 아시는분 간단하게라도
말씀해 주실분 계신가요? 그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회사입니다.
너무좋은회사 입니다.~
아마도 장기근속을 하여도 문제가 없는 회사가 아닌가 싶네요.
모바일 업계에서 강자입니다.
충분히 올인해도 되는 회사입니다.
그렇게 사탕발림 말고, 뭐가 좋고 뭐땜시 장기근속
그렇게 사탕발림 말고, 뭐가 좋고 뭐땜시 장기근속 가능하고
나쁜점은 뭔지를 보여줘야 장단 비교를 하죠. 이렇게 밑도 끝도 없이 나오면 뭐라고 생각할까요?
그 회사 직원이 와서 댓글 감시하는것도 아니고.. 쪽팔린줄 아십셔
이건 뭥미...
아래것들 쓰고 필요 없어지는 내다 버리는 회사 입니다.
이노에이스 시절에는 본부 통채로 날려 버리기로 유명 했죠.
구사토팽이 전문인 회사에 뭘 올인을 하란 말이신지?
입사 5년차..
그닦 오래 다니지는 않았지만..
그냥 그렇습니다;;; 훔...
정보업데이트
인크로스와 합병돼서 이름이 인크로스로 바뀌었습니다.
원래 인크로스는 모바일 광고 온라인 광고 하는 회사인데 전망이 좋은 분야고 수익도 꽤 잘 납니다.
위에 100명을 먹여 살려야 한다는 님은 아마 잘 모르시는 모양. 광고쪽은 먹고 살고도 많이 남습니다.
합병하면서 개념 없던 임원들이 몇몇 정리되긴 했는데 회사가 어떻게 될지는 좀더 두고 봐야 할듯.
연봉, 인센티브, 휴대폰비, 점심식대(실비 지급) 이런거랑 남들이 다 하는 건강검진 같은거 있습니다.
위에서 말한대로 카드혜택 없어졌고요. 연봉은 개인별로 다르다고 해서(평가합니다.) 뭐라 하긴 그렇습니다.
윗분이 모바일 업계 강자라고 하시니,, 죄송하지만
윗분이 모바일 업계 강자라고 하시니,,
죄송하지만 좀 웃음이 나네요.
왜 강자인지 설명해주신다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겠는데..
SKT가 다른 업체 줄 일거리도 이노에이스를 통해서
SKT가 다른 업체 줄 일거리도 이노에이스를 통해서 재하청 주는 경우가 많아서 모바일 강자죠 :)
잘은 몰라도 아마 대주주는 SK 특수관련자(경영진)일걸요.
you must know the power of dark side.
궁금...
혹시 다시 SK 계열사로 편입되는일은 죽어도 없겠죠? 차라리 sk관련업무가 대다수이면 그 계열로 있었어도 됐는데 왜 sk와 분리가 된건가요?
분리 전 입사자는 복리후생을 대기업 수준이지만 분리
분리 전 입사자는 복리후생을 대기업 수준이지만 분리 후 입사자는 그렇지 않지요. 이로써 상당한 비용이 절감 될테고요.
실내 흡연...
실내 흡연은 요즘 같은 금연 건물에서 상상조차 하지 못할 일이군요.... 분위기가 어떤 곳인지 가보지않아도...
비흡연자를 배려하지 않는다는거 자체가 ... 팀웍을 할수 있는 사무실은 아닐거라 확신합니다...
조직이 생각보다 큽니다.
조직이 생각보다 큰 것에 비해.. 시스템은 주먹구구식이 많은게 사실 같습니다. 그래서 본부마다 팀마다 완전히 다른 세상인 것 같네요.
윗 분들도 좋은 팀환경에서 일하신 분들은 좋은말을 그렇지 않은 환경에서 일하신분들은 욕을~
그런듯 합니다.
오실려면 좋은팀 뽑으시길. !!
저도 한마디!
지나가는길에 애증 어린 글이 많이 보여서 저도 한마디하고 지나 가렵니다.
많은분들이 SK 이노에이스와 비교해서 말씀하시는데.
인크로스라는 회사는 합병전 SK 이노에이스와 모든점에서 다른회사라고 생각하셔도 될것 같습니다.
기존멤버들중 좀 나이 되신 임원-팀장급을 제외하고 거의 딴곳으로 옮겼다는 사실만으로도 분위기는 대충 짐작하실듯.
아직까지 꿏꿏이 있는 지인한테 전해들은 얘기론 터무니 없을정도로 연봉을 못맞춰줘서 쓸만한 사람은 뽑기힘들다...뭐.. 이런분위기
조직 규모는 커졌는데 복리후생등 질적인 면은 하향 곡선을 그리고있으니 기존 이노에이스 얘기듣고 움직이시면 안된다. 이런얘기 드리고 싶네요.
인크로스 총무 업무 어떤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인크로스 총무 업무 어떤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총무직을 뽑고 있던데요
비품, 장비관리, 시설관리, 차량관리를 한다고 합니다.
여기 답글다시는 분들은 개발자 같은데
총무 사무직에 대해서 아시는 분 있으면 답변부탁드립니다.
1. 주5일 근무 지켜지는지...
2. 일주일에 야근은 몇번하는지...
3. 야근이나 주말당직은 수당이 얼마인지...
4. 근무환경이나 업무의 강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