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브레인 접점방식의 팬타그래프 스위치 구조란게 몬가요?

ytt123의 이미지

http://www.iotown.com/goods_detail.php?goodsIdx=246&PHPSESSID=183fd9891b381ae9dfd0b0dc1fa8283e

요기서 멤브레인 접점방식의 팬타그래프 스위치 구조란게 몬가요?

그리고, 요 제품 어케 생각하시나요?

제가 내일 멤브레인식의 미니키보드를 알아보기 위해 고민하던 중, 어느 고마운 분께서 키보드 많이 파는 곳을 안내해주셨고, 또다른 고마운 분께서 트랙볼을 넌지시 추천해 주시길래 찾아보고 있는 중이 거든요.

송효진의 이미지

기판에 고무러버돔이 닿으면 전류가 흐르는 방식이 멤브레인 입니다.
접점 방식이 멤브레인이고,
키 스위치가 펜타그래프 라는 것입니다.
높이가 낮은 노트북 키 스위치.

emerge money
http://wiki.kldp.org/wiki.php/GentooInstallSimple - 명령어도 몇 개 안돼요~
http://xenosi.de/

ytt123의 이미지

감사..
음..그럼 노트북 키보드와 일반 펜타그래프 키보드...는 다른거였던건가요?
일반 펜타그래프는 고무러버돔을 안쓰는건가요?

검색 전에 그냥 먼저 질문합니다 ^^;;

iris의 이미지

하지만 과거에는 팬터그래프 방식 키보드를 노트북 PC가 아니면 보기 어려웠다면 지금은 넘치게 볼 수 있습니다.
보통 키보드가 슬림해서 인기는 있지만, 키 스트로크(키 눌림 깊이)가 얕기에 저같은 사람은 싫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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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썩어있다!
- F도 F시 시가지 정복 프로젝트

홈페이지: 언더그라운드 웹진 18禁.net - www.18gold.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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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EUS-U의 이미지

광기어린 모습으로 키보드를 두들기는데엔 기계식보다 펜타그래프가 낫더군요 [...]

iris의 이미지

광기어린 폭주 사운드와 함께하는 기계식 키보드가 킹왕짱입니다!
남들은 누르기 힘들다고 안쓰는데 저는 멤브레인도 기계식 사운드를 내며 치는 사람이라서 힘 걱정은 안합니다.

문제는 IBM 기계식이 퇴역하면서 지금은 빌형네 키보드를 쓴다는 것. 싸구려 멤브레인 치고는 눌림은 괜찮은데, 빌형네 키보드도
점차 키 스트로크가 너무 가벼워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영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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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t123의 이미지

아...전 펜타는 얇팍해서 제 손가락의 충격이 좀 크더라구요....

팍팍 두드려 쳐대기에는 반발도 좀 해대는 멤브가 역시 좋더군요...

때리는 재미.

송효진의 이미지

대충 손동작을 따라 해 보면 별 거부감은 없을듯도 하지만,
마우스 잡는 것과는 달리 손목이 너무 공중에 떠 있어서 피로감이 있을듯 합니다.
트랙볼이 스페이스바 밑에 있으면 좋을 것 같네요.
터치패드와 달리 건드린다고 움직일것 같지는 않으니까요.

emerge m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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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cromancer의 이미지

kbdmania.net의 컬럼란에 이 설명이 있었는데, 컬럼 게시판 자체가 없어졌군요. 다른곳에 퍼간게 있어서 링크 겁니다.

http://micingamja.egloos.com/3438930

두장의 회로가 있는 필름 사이에 절연체를 넣고, 일부 스위치에 해당되는 곳의 구멍을 뚫은 다음
이곳을 누르면 접점이 접촉되는 스위치가 멤브레인 스위치입니다.

보통 멤브레인 키보드들은 뗄 때 눌린 키를 원래대로 되돌리는데 러버돔을 쓰는데,
펜타그래프는 러버돔 대신에 X자 모양의 고무 지지대가 있습니다.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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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t123의 이미지

감사...
그럼 pentagraph키보드에도 membrane이 들어 있다는 것인가요?

즉, 우리가 흔히 말하는 멤브레인 키보드란 "멤브레인 + 러버돔"
노트북 키보드로 말하는 펜타그래프 키보드란 "멤브레인 + 러버돔 + 펜타그래프"

그렇다면, 제가 질문드린 "멤브레인 접정방식의 펜타그래프 스위치"란 것은 결국 그냥 "펜타그래프"인 셈입니다.

아래 참고대로라면 말이죠.

http://www.kbdmania.net/xe/?mid=best_article&search_target=title_content&search_keyword=%ED%83%80%EA%B7%B8%EB%9E%98%ED%94%84&document_srl=638463

Necromancer의 이미지

네. 스위치 부분은 멤브레인과 똑같습니다.
하지만 펜타그래프는 러버돔 없습니다. 러버돔 역할을 하는게 X자 고무인데, 이게 모양이 전철 보면 위쪽 전력선과 맞닿는 마름모꼴 모양의 펜타그래프를 연상케 하기 때문에 펜타그래프라고 부릅니다.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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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t123의 이미지

아 그럼 펜타그래프식에서 x자 플라스틱 가운데 들어있는 말랑말랑한 것은 무엇이죠?
그것이 러버돔이 아닌가요? 그 아래에 멤브레인 판이 얇게 깔려 있는 것이구요.

Necromancer의 이미지

다시보니 러버돔을 보조로 쓰는군요.
러버돔을 납작하게 만들기 어렵기 때문에 나온 방식이 펜타그래프인데.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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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t123의 이미지

네...그렇군요...

그럼 결국 "멤브레인 접점방식"이란 것은 펜타그래프 키보드에도 해당이 되는 것이니,
멤브와 펜타를 구분하기 위한 설명으로는 적합하지 않는 것이군요.
펜타그래프식의 가운데 물컹한 것...은 엄밀한 의미의 러버돔 이라기 보다는 "러버로 된 지지물" 정도로 봐야겠군요.

즉,
"멤브레인-러버돔" 구조냐, "멤브레인-펜타그래프 구조"냐....가 정확한 분류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