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글꼴2.0을 기본 화면용 글꼴로 사용하기
저는 리눅스 데스크탑에서 사용할 적절한 화면용 폰트를 찾지 못해 오랬동안 윈도굴림을 사용해 왔습니다.
하지만, 나눔글꼴2.0(2009년 한글날을 기점으로 2.0으로 버젼 업 되었네요) + 우분투 9.04(그놈2)로
상용 OS부럽지 않은 미려한 화면을 얻을 수 있었고,
드디어 리눅스에서 윈도 굴림을 완전히 지우게 되었습니다.만세~
AA, 힌팅은 (기본설정과 달리)켠 상태이며,
~/fonts.conf파일에서 sans를 나눔고딕으로, serif를 나눔명조로, monospace를 나눔고딕코딩체로 연결하였습니다.
다음은 그 결과:
$ fc-match sans 나눔고딕.ttf: "NanumGothic" "Regular" $ fc-match serif 나눔명조.ttf: "NanumMyeongjo" "Regular" $ fc-match monospace NanumGothic_Coding.ttf: "NanumGothicCoding" "Regular"
스샷 감상 하세요. :)
지금껏 여러차례 언급되었던 리눅스 화면용 폰트 문제들을 간추려 보면 다음 두가지로;
1. 적당한 화면용 폰트가 없다.
2. 폰트의 설치/설정이 힘들다.
확인해 본 결과, 이제는, 개인용으로 자유롭게 쓸 수 있는, 품질 좋은 글꼴의 수가 적지 않았고,
설치와 설정의 난이도도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완전 자유글꼴은 아니지만, 비상업/개인적인 용도로 쓸 수 있으며 재배포를 막지 않은 글꼴들을
deb패키지로 묶어, 제 개인 ppa에 모아봤습니다.여기
위 조건에 부합되지만 윈도용 인스톨러(exe)로만 제공하는 글꼴들은 제외하였는데도,
제법 많은 글꼴들을 모을 수 있었습니다.(나눔체, 한결체, 아리따체, 다음체, 신영복엽서체, 렉시,...)
거기다, 이미 메인 소스리스트에 포함되어있는 글꼴들(은폰트, 백묵...)까지 합치면
기본 제공되는 글꼴 수로는 이미 상용 OS를 앞지른 것 같습니다. +_+!
또한, 우분투 사용자 포럼에서 기본 설정의 개선 방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고 있습니다.여기
리눅스에서 지긋지긋했던 한글폰트에 관한 문제점들도 -다른 많은 문제점들이 그래 왔듯이-이제 옛말이 될 날이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
첨부 | 파일 크기 |
---|---|
hangul_fonts_with_ubuntu.png | 293.29 KB |
nanumfont_in_chrome.png | 194.01 KB |
사용중이신 fonts.conf
사용중이신 fonts.conf 파일도 좀 올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fonts.conf 입니다.
시스템 와이드하게 AA와 힌팅을 끄기 위해,
/etc/fonts/conf.avail/29-language-selector-ko-kr.conf
내 계정에서 기본글꼴(sans, serif)에 나눔글꼴을 매치하기 위해
~/.fonts.conf
ps.뒤늦게 확인한 바로는 Terminus에 나눔고딕코딩을 연결한 부분의 잘못인지 크롬의 잘못인지 모르겠지만 크롬에서 고정폭 영문글꼴의 너비가 2글자로 표시되는 문제가 있네요.
ps.뒤늦게 확인한
ps.뒤늦게 확인한 바로는 Terminus에 나눔고딕코딩을 연결한 부분의 잘못인지 크롬의 잘못인지 모르겠지만 크롬에서 고정폭 영문글꼴의 너비가 2글자로 표시되는 문제가 있네요
나눔고딕 자체의 문제이거나 또는 Chrome의 문제인 듯 싶습니다. Chrome에서 고정폭 글꼴을 나눔고딕코딩으로 직접 지정해도 동일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거 좀 어떻게 해결안되려나.. --;
그대로 따라 하였습니다.
멋지네요.
개인적으로 설치한 나눔글꼴들을 모두 삭제후 말씀하신 ppa에서 가져와 설치한 ubuntu 8.04 LTS 입니다만, 깨끗하게 나오는 군요. 정말로 멋집니다.
댓글 중 오타가 있는데 수정이 안되네요.
를
로 수정합니다.
예전과 달리 이제 공개 글꼴들도 대부분 힌팅정보를 포함하고 있으며, fontconfig에서 비트맵 포함의 ttf의 경우 자동으로 비트맵으로 표시해 주기 때문에
기존 기본 설정인 "한글글꼴의 경우 일부글꼴을 제외하고 일괄적으로 AA와 힌팅 끔"이 필요 없어 졌습니다.
댓글의 예제에서는 백묵글꼴의 경우 힌팅을 사용하지 않도록 강제하고 있는데 이게 꼭 필요한지(fontconfig 가 알아서 처리하지 않는지)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크롬에서 나눔고딕코딩으로 설정한 monospace 글씨체의 영문글꼴의 너비가 2배로 나오는 것은 크롬의 문제 같습니다. 파이어폭스에서는 그런 문제가 없네요.
조심스럽게
조심스럽게 여쭤봅니다만, 혹시 한글날이 아니라, 6월 11일날 올라온거 아닌가요? http://dev.naver.com/projects/nanumfont/download 에 보니 6월 11일인데...
새 버젼이닷!! 라면서 다운받으러 가니 이미 깔았던 버젼인데 하면서 어리둥절하는 중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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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L 오픈소스 윈도우용 이미지 뷰어 ZViewer - http://zviewer.wimy.com
블로그 : http://blog.wi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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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코딩 폰트와
나눔코딩 폰트와 나눔 폰트는 다른 폰트입니다.
한글날 새로 나온 건 나눔폰트이고
님이 링크하신 폰트는 나눔코딩폰트로 보이네요
..
나눔고딩코딩은...
zelon님이 링크해 주신 글꼴은 "나눔고딕코딩"체 (또는 나눔코딩체)로
나눔글꼴 1.0에 포함되었던 나눔고딕체를 기반으로 한 고정폭글꼴 입니다.
제 ppa에 나눔고딕코딩체는 ttf-nanum-coding으로 따로 패키징 해 두었습니다.
"나눔체"와 달리 "나눔고딕코딩체"의 라이센스는 OFL로 완전한 자유글꼴입니다.
감사합니다!
멋지내요! 저도 참고해서 꾸며봐야 겠습니다!!!
크롬에서 나눔코딩 자간 벌어지는 문제 수정 방법
FontForge로 나눔코딩코딩체를 열어
Element -> Font Info… -> OS/2 -> Panose -> Proportion
Monosapce을 Even Width로 수정하여 저장(Generate Fonts)하면 크롬에서 고정폭 자간이 벌어지던 문제가 수정됩니다.
패키징시 위 내용을 자동으로 적용하도록 소스패키지를 만들어서 새 글타래에 소개해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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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글꼴이
나눔글꼴이 화면상에서 bold 대신 extrabold로 나오시는 분들을 위해서 참고로 링크 달아둡니다...
http://kyano.pe.kr/blog/?p=83
fontconfig에서 몇개만 값을 지정하시면 잘 나오실 겁니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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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e you ever heard about Debian GNU/Lin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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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a 에 나눔글꼴 2.1
ppa 에 나눔글꼴 2.1 버젼이 올라왔던데 칼믹 버젼은 아직 없네요.
시간이 걸리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