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사용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시 되어야 하는 부품은?

sevp2027의 이미지

사실 요새 하드디스크는 SSD 아닌 이상 크게 영향을 미치는것 같지는 않고요..(300GB나 500GB나..)

3D 게임을 하는게 아닌 이상 그래픽 카드도 일반적으로 프로그래밍이나 기타 사용에서는 불편함이 없는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남은건 CPU와 메모리 정도인데..

CPU가 쿼드까지 나오는 이 시점에 쿼드 듀얼 그리고 인텔의 숫자놀음이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벤치마킹 점수에서는 차이가 나는데 일상적으로 사용하는데 있어서는... 저는 잘 못느끼겠더라고요.

메모리의 경우는 수치가 클수록 확실히 효과를 보는것 같은데..

일반 유저분들은 어디에 중점을 두시나요?

사실 CPU 클럭과 사용 체감, 메모리의 크기와 사용 체감의 상관관계를 잘 모르겠네요

kasworld의 이미지

"사용"하는데 있어서라면 당연히
키보드 모니터 마우스 입니다.

그다음으로 의자 등도 중요하구요. ^^

농담 같지만 반이상 진담입니다.

소타의 이미지

메모리요..

inniskun의 이미지

Power Supply!

싸구려 파워땜에 컴터 모든 부품이 맛이 간적이 있어요...;

눈에 보이는 모든것은 보이지 않는 것들로 이루워져 있다.
Nobody reachs the Truth~*

lain07의 이미지

사용자가 체감하기에는 모니터>키보드>마우스가 제일 크겠지만
정체불명 파워쓰다가 시스템 날렸다면(시퓨만 남았죠), 파워를 제일 중시하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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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ike Small Lin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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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ect99의 이미지

소프트웨어요..

부품하나 아무리 비싼거 끼워봐도 느린프로그램 하나깔면 무조건 버벅뎁니다.

소프트웨어를 잘 선택해서 골라쓰면 오래된 컴퓨터도 쓸만합니다.

baboda4u의 이미지

벡업을 주기적으로 하지 않는다면 GG

HDD날라 가는 것 만큼 타격이 큰 부품이 있을까요?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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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y Hungry, Stay Foo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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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y Hungry, Stay Foolish

creativeidler의 이미지

요즘 하드웨어는 워낙 좋아져서 별로 신경 쓸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습니다. 조용한 쿨러 정도?

제일 중요한 건 OS가 아닐까요. ㅎㅎ

jsj3579의 이미지

컴퓨터의 역사는 포르노과 함께 합니다.
아파넷이 나온이유는, 전장에서 끊김없이, 연재되는 야설을 보기 위해서 입니다.
그런데, 헤테로지니어스한 아키텍쳐에서 야설을 보기위해, TCP/IP라는 오픈 프로토콜이 나오게 되고,
이를 좀더 편히 보고자, SMTP가 나오게 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점차 시각적인 자극을 원하게 되고, 이에 부응하여, MPEG이 나오게 됩니다.
처음에는 저장공간의 문제 때문에, MPEG 커뮤니티의 표준중의 일부인 JPEG만들 사용하게 됩니다.
점차 사람들이 야동을 원하게 되면서, 스토리지 사업이 크게 확장됩니다.
그런데 스토리지만 크면 뭐합니까? 야동 복사하려면, 친구집에 하드를 빼서 가지고 가야 하는데요.

그래서, 백본이 100M, 기가빗, 10기가빗 이렇게 점점 발전하게 되구요.

아우 쓰다보니 점심시간 끝-_-;;

imyejin의 이미지

신용카드 전자결제 시스템도 그쪽 업계가 선도적으로 도입한 거죠.
코덱의 발전도 사실상 그쪽 동네가 수요를 만들어내는 곳이고 압축률 높은 최신 코덱이나 스트리밍 프로토콜 같은 걸 제일 먼저 도입하는 얼리어답터일 겁니다.

참고로 포르노가 기술발전에 미친 대표적인 것 12가지(좋은 것 6개 나쁜 거 6개)를 정리한 기사입니다.
http://www.pcworld.com/article/155745/thank_you_porn_12_ways_the_sex_trade_has_changed_the_web.html

[예진아씨 피카사 웹앨범] 임예진 팬클럽 ♡예진아씨♡ http://cafe.daum.net/imye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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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rado2의 이미지

최근 PC에서 성능에 bottleneck이 되는 부분은 HDD쪽 아닐까요.

그런 점에서 SSD 강추입니다.

Fe.head의 이미지

전 일반적인 추천 RAM사양의 2~4배정도의 용량을 컴퓨터에 장착합니다.

한 3년이상은 버티려면 RAM은 2,3년후 사양에 맞쳐야 가능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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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알고 싶거든 오늘의 네 모습을 보아라. 그것이 과거의 너니라.
그리고 내일을 알고 싶으냐? 그러면 오늘의 너를 보아라. 그것이 바로 미래의 너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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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쓰는 글은 틀릴 수 있습니다.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select99의 이미지

저와 반대시군요.

저는 메모리는 최소로 넣습니다.
처음엔 최신사양이니 빠를테고 2~3년지나 느리다싶으면 그때 반값으로 더성능좋은메모리를 구해넣을수 있고.
간혹 공짜로 얻기도 하지요.

Fe.head의 이미지

처음부터 다 사는 편은 아니구요.
하나의 메인보드 RAM Bank 최대 용량 1개정도 사놓고
램 싸질때 하나씩 채워넣습니다.

처음부터 장착하는것은 친척 컴퓨터 조립해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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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알고 싶거든 오늘의 네 모습을 보아라. 그것이 과거의 너니라.
그리고 내일을 알고 싶으냐? 그러면 오늘의 너를 보아라. 그것이 바로 미래의 너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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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쓰는 글은 틀릴 수 있습니다.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magingax의 이미지

1. 모니터..!!
- 모니터 업글은 생각보다 자주안하게되고..직접적인 영향을 미침.
2. 마우스
- 좋은 마우스는 정신건강에 좋고 피로도를 낮춤.

LISP 사용자모임
http://cafe.naver.com/lis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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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기술 개발업체
http://playhouseinc.co.kr

chadr의 이미지

저도 OS에 한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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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better to appear stupid and ask question than to be silent and remain stup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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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heon의 이미지

속도

메모리 > HDD > CPU > GPU > OS > Main Board > Power

안전성

Power > Main Board > HDD > OS > 메모리 > CPU > G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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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w/o/r/m/

--

Minimalist Programmer

ptmono의 이미지

User.

--,.--``(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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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cs u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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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cs user

drinkme의 이미지

인텔의 숫자놀음?
의미가 없지 않습니다.

일상적으로 사용하는데 있어서는 잘 못느끼는 이유는
사용자의 일상이 인텔의 숫자에 비해 느리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ytt123의 이미지

키보드, 마우스에 한표 추가...
특히 키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