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가수 모임 Movement가 부럽습니다.
글쓴이: gurugio / 작성시간: 목, 2009/10/01 - 12:01오후
힙합 가수들이 한 십년전쯤부터 모여서 만든 모임이름이
MOVEMENT라고 합니다.
데뷔하면서 소속사도 다르고 앨범도 각자 내지만
서로 피쳐링도해주고 모임도 주기적으로 가진다고 합니다.
저는 혼자서 일하기가 벅찰때가 많아서
스터디 모임에 몇번 가입해보기도 하고
한번은 스터디 모임을 만들어본 적도 있습니다.
그런데 한두번은 상업적?이라고 해야할지 업무적인 관계를
원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제가 빠져나온 적도 있고
또 몇번은 이지라이더라고 하나요? 너무 얻어가시려는 분들만 모여서
금방 모임이 끝나버린 적도 있고
작년에는 제 결혼준비때문에 아쉽게 그만둔 적도 있습니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게 정말 어렵더라구요.
MOVEMENT 사람들도 처음에는 자기들 직업?을 매개로 모였지만
계속 관계를 유지하면서 이제는 일뿐 아니라 사람관계로도 아주 돈독해보였습니다.
그런 모습이 참 좋아보입니다.
이 업계에서도 유명하신 분들은 꾸준히 만나시면서 교류하시는 걸로 아는데
저같은 애들도 좀 땡겨주세요~~
..가만 생각해보니 이것도 고양이 목에 구슬달기 같네요.
어쨌든 결론은 어제 시험공부안하고 놀러와 봤다는 것이지요 뭐.. ;-)
Forums:
.
뭔가 즐기면서 할만한 요소가 필요한게 아닐까요...
저도 항상 모임 나가고 싶다라고 막연히 생각만하고, 정작 나가려니 좀 갑갑하더라구요..
왜 아직도 안 오고 계시나요...
서북부 모임에... 씨익...
====
하나는 전부, 전부는 하나
집이
집이 수원이라...수원의 서북부이긴 합니다만..
집에서 홍대로 가려면 2시간정도 걸립니돠.
집에서 대전가는 시간이랑 비슷하지요.. 전세값때문에 점점 서울과 멀어집니다.
----
섬기며 사랑하면 더 행복해집니다.
몸에 좋은 칼슘이 듬뿍담긴 OS 프로젝트 - 칼슘OS http://caoskernel.org
하아... 안타깝군요...
수원... 대전... 그냥 한 달에 한 번, 눈 질끈감고 나오시길...
급행 고속버스 타시면 편하게 한 방에 오실 수도 있으실 것 같긴 한데...
미루시다 보면 영영 대책 없을 때가 많습니다.
====
하나는 전부, 전부는 하나
예 찾아보니 10월
예 찾아보니 10월 모임은 지났네요.
11월 모임에는 참석하겠습니다.
아내가 결제를 해줄지는 아직 모릅니다 ;-)
----
섬기며 사랑하면 더 행복해집니다.
몸에 좋은 칼슘이 듬뿍담긴 OS 프로젝트 - 칼슘OS http://caoskernel.org
아, 모임 공지는 일주일마다 한 번씩 있습니다. ^^
10월 모임이 끝난 것이 아니라, 아직 10월 모임 중 다음 모임 일자를 공지 안 했을 뿐입니다. ^^
이번주에 아예 모인다고 못박아 드리지요. +_+
거의 매주 일요일마다 하니 미리 알려주세요. :)
====
하나는 전부, 전부는 하나
혹시.
IRC 주소가 어떻게 되는지요?
몇년전에 IRC를 한번
몇년전에 IRC를 한번 써본적이 있긴 한데, 어떻게 썼었는지는 기억이 안납니다.
----
섬기며 사랑하면 더 행복해집니다.
몸에 좋은 칼슘이 듬뿍담긴 OS 프로젝트 - 칼슘OS http://caoskernel.org
IRC (hanirc.org) 의 범
IRC (hanirc.org) 의 범 리눅스 계열 채널들
#gnome, #linux, #kde, #ubuntu, #kldp 등등
에 오시면 많은 분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물론 오프라인 모임은 거의 안하지만, 대화는 거의 매일 합니다...^^;
----------------------
얇은 사 하이얀 고깔은 고이 접어서 나빌레라
----------------------
얇은 사 하이얀 고깔은 고이 접어서 나빌레라
.
서북부 채널은 없는 것이군요. IRC에 아무래도 익숙해지지 못하다 보니까,
상기 채널들에서 침묵속에 몇일 보내다 보니, 접속은 안하게 되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