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뿐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결국 어떤 일을 하건 어느정도의 전문성이 있는 곳에 일을 맡기는 경우는 딱 두가지밖에 없겠지요. 그 이상의 전문성이 있는 업체에서 일을 하려니 너무 손이 많이 가서/인력이 없어서 외주를 하려는 방식이거나 아니면 전혀 지식이 없기 때문에 전문업체를 찾아보는 방법이 아닐까요.
더구나 웹에이전시라면 요즘같은 세상에 흔히 말하는 굴뚝장사하던 업체들도 여기저기서 홈페이지를 만들려고 할테니 말씀하신것과 같은 류의 일은 당연히 많을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런 일들을 그냥 무시해버린다면 굉장히 많은 일거리를 잃을 수 밖에 없는 것 아닐까요.
아. 물론 일이 너무 많은데 이런식의 요청이 들어온다면 당연히 그냥 무시해버리는게 편하겠지만서도... :roll:
영업에 대해서 말씀하셨으니 지금까지 제 얼마 안되는 경험상 이런 경우는 대부분 일단 따고 보는것 같은데요. 그래서 직접 일해야 하는 사람들과 꽤 많은 마찰이 생기겠지요. 혹시 이런 일 때문에 고민스러워서 글을 올려보신건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또 웹 에이전시라면 전혀 이쪽 일에 대해 알지 못하는 업체를 위해 기획서를 작성해서 제안하는것까지 업무의 영역에 포함되지 않나요?
웹에이전시에 계신 분들중...
웹에이전시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이 상당 수 계실것으로 보이는데요..
음..혹 영업쪽에 업무에 지식이 좀 있으신 분들에 한해서 답변 부탁드립니다.
에이전시의 경우 그 전문성이 다른업종에 비해서 기술력이라던가 개발에 대한 퀄리티라던가 이런게 그다지 많이 필요하지 않는 분야입니다.(아 물론 낮추려는 의도는 없습니다. 저도 에이전시 일 합니다.--a..)
그래도 그런 덕분에 너도나도 홈페이지를 만들고자 하기때문에 수요층이 가장 많고-SI 작업등에 비하여-(물론 가격은 저렴하겠지만) 또 업체수도 가장 많으은편에 속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많이 궁금한것이요..
아직까지도 고객들의 경우 대부분이 예를들어 쇼핑몰을 만든다고 하면 그냥 대략 얼마예상하고 어떤사이트랑 비교해서 견적주세요..라는 식으로 문의를 합니다. 가장 대답하기 어려운 경우고 계약이 되어도 눈높이 맞추는데 실패하여 흐지부지 되는 프로젝트도 상당 수 이고요..
근데 이런 오더도 귀신같이 잡아서 따내는 업체들은 따내더군요.
궁금한것이 뭐냐면..
이렇게 클라이언트들이 기획서도 없고 아무런 지식도 없이 어떤 사이트제작에 대한 문의를 하면 대다수 업체들에선 어떤식으로 응대하는지 입니다. 무시하시나요? 아니면 여러가지 방법으로 클라이언트를 설득하여 기획서를 받아내십니까?
아니면 그냥 일단 무대포로 다 해준다고 말하고 계약받고 쑈부보시나요?
http://clusterk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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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뿐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결국 어떤 일을 하건 어느정도의 전문성이 있는 곳에 일을 맡기는 경우는 딱 두가지밖에 없겠지요. 그 이상의 전문성이 있는 업체에서 일을 하려니 너무 손이 많이 가서/인력이 없어서 외주를 하려는 방식이거나 아니면 전혀 지식이 없기 때문에 전문업체를 찾아보는 방법이 아닐까요.
더구나 웹에이전시라면 요즘같은 세상에 흔히 말하는 굴뚝장사하던 업체들도 여기저기서 홈페이지를 만들려고 할테니 말씀하신것과 같은 류의 일은 당연히 많을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런 일들을 그냥 무시해버린다면 굉장히 많은 일거리를 잃을 수 밖에 없는 것 아닐까요.
아. 물론 일이 너무 많은데 이런식의 요청이 들어온다면 당연히 그냥 무시해버리는게 편하겠지만서도... :roll:
영업에 대해서 말씀하셨으니 지금까지 제 얼마 안되는 경험상 이런 경우는 대부분 일단 따고 보는것 같은데요. 그래서 직접 일해야 하는 사람들과 꽤 많은 마찰이 생기겠지요. 혹시 이런 일 때문에 고민스러워서 글을 올려보신건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또 웹 에이전시라면 전혀 이쪽 일에 대해 알지 못하는 업체를 위해 기획서를 작성해서 제안하는것까지 업무의 영역에 포함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