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님~! 건의 있습니다.

ytt123의 이미지

유구한 전통을 자랑하는 KLDP의 역사성에 잠시 위배가 될 소지가 있을런지 모르지만 그래도 살짝 건의합니다. ^^;;

KLDP홈페이지가 http://kldp.org/forum 요렇게 구분되어 있는데요, 포럼에 이렇게 세세한 구분이 필요한가 해서요.

"자유게시판"과 "토론/토의" 간의 구분도 애매하고, "프로그래밍 Q&A"과 "설치및활용 Q&A"도 헷갈리고....
그래서 항상 그냥 모든것이 함께 담겨 있는 "최근 포스트"만 꾹 눌러서 업데이트 되었거나 최근 글들 중 필요한 것에서 정보를 구합니다.

문제는 그러다보니, 별 관심도 없는데 몇몇분간의 지루한 논쟁이 꼬리를 물어 업데이트되어 최근 포스트의 한 줄을 차지해버리는 일이 많습니다. 물론 세상사는 이야기, 논쟁 다 좋습니다. 그리고, 관심없는 글 안 보면 그만입니다. 그러나 신변잡기적인 토론주제만은 분명히 다른 구분된 형태로 관리되는 것이 "KLDP의 전문성"을 효율적인 살리는 일 아닌가 하면서 가볍게 문의..드립니다.

"최근포스트"를 공부/비공부로 구분하던가 아니면, "최근 포스트"는 그대로 두더라도 적어도 "공부" 코너들만이라도 합쳐져 있게 된다면, 그 안의 세 코너를 하나하나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은 사라질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 굳이 "최근 포스트"를 방문해서 그안의 짬뽕되어 있는 글들에 휘말려버리는 일은 없어질 것 같구요.

KLDP가 나날이 번성하는 까닭에, 형식에 있어 질서와 규칙을 재정비 해야할 것 같은 일부 징후들이 포착되고 있는 것이 KLDP의 현 주소란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p.s. 이 글은 "포럼-재미-자유게시판"....에 들어 있습니다. 그러니 재미있고 자유롭게 읽어주세요. 논의아닌 논쟁은 사절~!
쓰고 나서 보니, 뭐..그냥 지금처럼 둬도 대단히 심각한 문제가 생기는건 아니라는 생각으로...소심한 꼬리를 내립니다 ^^;;

권순선의 이미지

최근 답글이 올라온 순서대로 글이 정렬되는 것은 아주 오래된 특징입니다. 좋아하시는 분도 있고 또 싫어하시는 분도 있고... 서로 생각들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변화를 주기는 상당히 애매하네요.

snowall의 이미지

저는 답글이 달린 순으로 정렬되는 기능이 너무 좋습니다.

가끔 봇들이 너무 옛날글을 퍼올리는 경우도 있지만, 그 외에는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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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snowall.tistory.com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semmal의 이미지

"신변잡기적인 토론주제"를 기계적으로 구분할 방법은 없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사람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관리자는 있을리도 없거니와, 설령 그렇게 하더라도 스트레스로 자리에 누워버릴지도 모릅니다.

어쨌든,

게시판의 목적이 다르다고 하더라도 나중에 다시 보면 유용한 글은 분명히 있습니다.

오래된 글에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도, 잡담도, 어쩌면 심한 싸움까지 번지는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그런 부분 하나하나도 "지식"입니다.

올바른 지식관리라면 이렇게 생겨난 지식은 비슷한 글은 합치고, 다른 내용은 나누면서 관리되는 것이 맞습니다.

앞에서도 밝혔지만 관리자가 이렇게 살면 오래 못삽니다.

결국은 유저가 검색을 생활화하고, 옛 글에 새 글을 덧붙여가면서 글을 업데이트 해나가는 것이 가장 좋은 해답입니다.

그래서 지식관리를 위한 프로그램 대부분이 이런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겁니다. 반대로 말하면, 이런 인터페이스가 없는 프로그램은 지식관리에 관심이 없다는 말이기도 하겠지요.

유치하게 말꼬리 잡고 늘어지는 글은 어쩌면 눈살을 찌뿌리게 할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런 글 또한 저는 어떤 분들에게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목적이 어떻든 그것은 (뭐라고 다르게 부르든) "지식"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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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many legs does a dog h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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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many legs does a dog have?

Daiquiri의 이미지

몇가지는 통합하여 나열하면 편하겠죠.

yuni의 이미지

"결국은 유저가 검색을 생활화하고, 옛 글에 새 글을 덧붙여가면서 글을 업데이트 해나가는 것이 가장 좋은 해답입니다."

동의 합니다. 결국 보이지 않는 손 비슷한 손이 작용하면 좋겠죠. 자연스럽게 오래된 것과 연결된 현재의 이슈가 엮여서 진행 될 것이고.

회원들의 관심사가 아니면 그 글은 뒤로 물러 나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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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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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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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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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

ipes4579의 이미지

새 글 올라오는 건 좋은 것 같은데
'분류'는 좀 정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몇년 전부터 느낀 거지만 처음 온 사람들에게는
가독성이 없어 불친절한 곳인 것 같아요.

exuma의 이미지

본문 폰트가 너무 작아서요.
조금 더 크게 해주시면 좋겠어요.
브라우저로 확대해서 보면 되긴 하는데
이미지도 같이 커져버리고 리스트 보기엔 불편하고
저처럼 콘트롤++, 콘트롤0을 번갈아 누르며 사용하는 분들 많지 않나요?

bootmeta의 이미지

"환경설정-내용-글꼴-최소 글꼴 크기"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다른 방법으로 "No Squint" 부가기능을 설치하면 사이트 별로 글꼴이나 이미지 zoom 설정(이미지와 별도로 글꼴 설정도 가능)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