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U 4개짜리 터미네이터.
글쓴이: Hyun / 작성시간: 월, 2009/08/03 - 9:55오후
잠깐 터미네이터 3을 봤습니다. 터미네이터가 신형터미네이터의 공격으로 재 프로그램 된 후 스스로 리부팅되는 장면입니다.
저장용량은 단위가 없어서 자세히는 모르겠구요. 초기 메모리는 150메가쯤 사용하는 것 같네요. 캡쳐된 상태가 CPU등 상태를 분석하는 화면으로 봐서 부트로더쯤 되어보이는데 상당히 많은 메모리를 사용하는 듯 하네요.
CUP는 4개짜리 시스템에 2개가 손상을 입은 듯 하구요.
그리고, 아래 캡쳐를 보면 재미있는게 QUICKTIME PLAYER와 MP3 COM 이라는 목록이 보이구요. 메모리는 약 200메가쯤 되어보이네요. EPC가 32비트는 넘는것으로 보아 64비트 CPU인 듯 한데 메모리가 너무 적군요.
듣는건 사운드카드의 mic in으로, 말하는건 스피커 출력 쯤으로 구현한거 같군요. 컴퓨터가 스스로 최적화를 잘 해서 프로그램 크기 또한 정말 작게 한 듯 하네요. 놀랍군요.
그나저나 마지막에
T-850 release model 101 kernel 3.2.16 terminator login:
정도 나와주는 센스가 없네요.
Forums:
영화 보면서도 미처
영화 보면서도 미처 저런데까지는 생각 못했었는데 대단하십니다. ㅎㅎㅎㅎㅎㅎ
아무런 의미 없는
아무런 의미 없는 겁니다 ㅎ
즐거운 세상....
즐거운 세상....
자율형 시스템이라 쉘이 필요없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동작 시작하면 사람에게 입력을 받을 필요는 전혀 없는 시스템인지라... 쉘 프로그램은 필요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터미네이터 CPU의 발열 통제는 대단하군요. 쿨러가 좀 커야할텐데... -_-;;
게다가 입고 있는
게다가 입고 있는 옷도 가죽재킷....
어떻게 열을 식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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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 혈냉식...
음,,, 그런다고 하더라도
도대체 라디에이터는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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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BC SETUP PPC NOT VISIBLE
전부다 대문자인 로그는 좀 보기가 안 좋네요..
저렇게 화면 깨지는 상황에서 소문자는 더 안보이긴 하겠지만..
화면이 저렇게
화면이 저렇게 옆으로 두겹으로 보이는 경우는 -지도교수님 말로는- 통신상의 다중경로 때문에 신호가 시간상으로 여러번 겹쳐 들어오기 때문인데요. 아마도, 신형 터미네이터의 공격으로 눈에 해당하는 카메라가 심각한 손상을 입었거나 아날로그 카메라에서 영상 ADC까지의 신호의 선로가 손상돼 다중경로로 인한 신호왜곡이 생긴 것 같네요. 보통 이러한 다중경로에 의한 신호왜곡은 능동적인 방법으로 제거가 가능한데, 이러한 손상에 대한 하드웨어 설계가 되지 않은 듯 하네요.
그나저나 이정도의 영상을 갓고 신호처리를 통해 물체 인식을 하는정도면 영상처리 기술이 상당한 듯 하네요.
첫번째 화면에, remote
첫번째 화면에, remote access 가 visible 이군요.
ssh 로 remote access 하는걸까요?
삽질의 대마왕...
삽질의 대마왕...
영상 출력 장치가 왜
영상 출력 장치가 왜 필요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