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어떻게 관리 하시나요?

glay의 이미지

안녕하세요

친구의 막연한 뽐뿌질에 못이겨 a700 을 구입해버린 ㅠ.ㅠ ( 왜 그랬을까 약간의 후회중;; )

그러다 사진을 찍고 하니 잘 나오고 해서 약간의 만족감과 함께 사진을 관리 해야 하긴 하겠는데 ;;

예전엔 google 의 피카사를 이용했었는데요. ( 이건 정말 단순편집이 매우 쉽더군요 !! )

제가 잘 사용을 못해서인지 몰라도 피카사에선 리사이징을 못찾았어요 ( 역시 유저불량? *퍽* )

그래서 여러분의 사진 관리 노하후를 전수 받고자 이렇게 글을 포스팅해봅니다 ^^

P.S : 이번에 발표한 nhn 의 ndrive 와 nphoto 는 정말 머찌더군요. 예전에 filebox.empas.com 를 이런식으로
사용했는데 역시 nhn 다운 시도 인거 같습니다.
( 과련 FS 단은 어떻게 처리 했을까 역시 neptune 일까? 궁시렁 궁시렁;; )

jachin의 이미지

RAW 방식 이미지도 지원하는 digiKam!
리눅스가 아니어도 윈도우즈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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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전부, 전부는 하나

feedseaotter의 이미지

picasa 사용하고 있습니다.
wine으로 돌아가긴 하지만 다른 건 맘에 드는 게 없네요.
리사이즈는 사진 선택하고 '내보내기'하면 됩니다.

glay의 이미지

아 리사이징은 내보내기 하면 되는거 였군요 ㅠ.ㅠ

--------------- 절취선 ------------------------
하늘은 스스로 삽질하는 자를 삽으로 팬다.

http://glay.pe.kr


--------------- 절취선 ------------------------
하늘은 스스로 삽질하는 자를 삽으로 팬다.

http://glay.pe.kr

sDH8988L의 이미지

저도 Picasa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동시에 ALSee도 씁니다...

Picasa가 다 좋은데, 압축 파일을 지원하지 않죠.

요즘 디카로 사진 찍으면 사진 수가 너무 많아서 왠만하면 압축해서 저장해 두는데, Picasa가 압축파일 지원을 안하니 ALSee를 써서 압축 파일을 보고 있습니다.

뉴로맨서의 이미지

어도비에서 만든 라이트룸을 사용합니다. 기능은 좋은데 무겁고 상용이라는 단점이....

poplinux의 이미지

전 코닥 포토데스크를 사용중입니다.

마음에 드는 사진은 현상해서 보관하고 나머지는 모두 삭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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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 E.L.D(Embedded Linux Developer/Designer)
블로그 : poplinux@tistory.com
카페 : cafe.naver.com/poplinux

임베디드 리눅스 관련 프리렌서 지향

baboda4u의 이미지

처음에는 와이프가 인화하는 것이 이해가 안되었지만....

요즘은 제가 이거 인화 안해? 라고 물어 보는 군요...

디지털 시대에 인화 사진이 설자리가 없을 줄 알았는데...

접근성(?)도 편리하고 모니터로 보는 것과는 또 느낌이 다르더군요...

인화해 놓으니 조금더 애착이 가더군요 아마 돈이 들어 가서 그런가 봅니다. ㅋㅋ

아...그리고 디지털 저장매체는 100% 신용을 할 수 없는거 명심하시길 바람니다. ㅠ_ㅠ

예전에 하드 한번 날라 가서 추억이 다 날라 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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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y Hungry, Stay Foo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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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y Hungry, Stay Foolish

mirheekl의 이미지

저도 윗분처럼 인화하고 삭제해버릴까도 생각해봤는데..
이경우 사진이 소실되거나, 누군가 똑같은 사진을 원할때 추가인화할 방법이 없어져서 힘들겠더라고요. 스캔 해도 되긴 하지만..^^;;

그래서 필요없는 사진을 최대한 지우기는 하는데 그래도 파일을 따로 저장해놓긴 합니다
RAW파일은 보관하지 않고요. 워낙 용량이 커서-_-;;

그리고 파일명 변경 프로그램을 이용해, EXIF에 찍힌 날짜 정보대로 사진 이름을 변경하고
날짜별로 파일을 분류해서 저장해둡니다. 어떤분은 주기적으로 DVD로 백업도 하신다고 하네요..
저는 그렇게까지는 하지 않고 있어서, 하드 날아가면 복구 업체 찾아야 합니다. ㅋ
그리고 이 하드를 외장하드로 빼놨는데.. 미러링을 자체지원하는 싼 외장케이스가 있으면 좋을것같긴 하네요. ^^;;

여튼 디지털시대에 참 아이러니한 일이긴 하지요, 믿을만한 백업기계가 없다는 것이 말입니다.
과거엔 필름만 보관해두면 필름이 불에 타거나 심각하게 허접한 관리를 하지 않는 이상 안전했는데 말이에요.
프레스시디를 만들 수 있는 기계가 개인용으로 나오면 좋을거 같습니다.... 가능성 없는 얘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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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for you new people. I have just one rule :
Everyone fights, no one quits. If you don't do your job, I'll shoot you myself. Do you get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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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kuragi의 이미지

하드디스크 2개에 동일한 파일을 백업해서 보관합니다.
본체 하드에 사진을 저장하고, 주기적으로 외장 하드에 복사해 둡니다.
D-SLR 구입한지 10개월 가량 됐는데, 벌써 사진이 수십기가라 미디어로 백업할 엄두를 못 내겠네요. ^^;;
전 그냥 gThumb로 사진을 보고, GIMP로 편집합니다.
일괄 리사이즈는 mogrify로, gif 애니메이션은 제작은 animate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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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akuragi.org

neogeo의 이미지

음 글래이도 알파로 넘어왔군요.

자자자 어서 짜이스렌즈 질러서 ( 조나 바리오 24-70 F2.8 ) 나에게 10년간 무상 대여 해주길!

Neogeo - Future is Now.

Neogeo - Future is Now.

glay의 이미지

*퍽퍽*

이미 SAL1870Z (칼번들) 질렀삼;;

이제 삼식이(30.4)와 저렴한 망원렌즈 하나 구입해야하삼 김밥이나;; 도색김밥 같은거;;

뽀대를 위해 세로그립좀 구입해볼라카는데 그게 그렇게 안나온다능;;; 새거는 비싸고 ;;

네억 일본에선 a700 용 세로그립 얼마나 해욕?

--------------- 절취선 ------------------------
하늘은 스스로 삽질하는 자를 삽으로 팬다.

http://glay.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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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스스로 삽질하는 자를 삽으로 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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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geo의 이미지

언제나 검색은 kakaku.com

그나저나 칼번들까지 지르다니 글레이 갑부군요!

전 미놀타 50.4 랑 시그마 24-70 으로 몇년간 버틸예정입니다... a350 주제에 더 좋은 렌즈는 쓸모 없을듯..

Neogeo - Future is Now.

Neogeo - Future is Now.

ironiris의 이미지

18-70은 걍번들
16-80은 칼번들

glay의 이미지


16-80 임;; ( 칼번들;; 위에는 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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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스스로 삽질하는 자를 삽으로 팬다.

http://glay.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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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ogeo의 이미지

그래도 번들보단 24-70 F2.8 사주세요.. 글래가 저 칼렌즈 사주면 ~ㅅ~ 왠지 a900 이 질러지고 싶을지도 모름...

Neogeo - Future is Now.

Neogeo - Future is Now.

cjh의 이미지

요즘에는 iPhoto (...MacOS) 쓰게 되는군요.

사진은 flickr 에 보관하고 있습니다. 설마 야후!가 날려먹을리가... 하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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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펙토 페트로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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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펙토 페트로눔

Darkcircle의 이미지

DSLR.. 물론 얼마전만해도 구입하기 딱 좋은때였는데...
전 "잘 까먹어서"가 문제지, 집에 굴러다니는 하드 어디엔가 고이 저장합니다.
뭐 물론 윈도를 통해서 저장하는데 "고놈의 손버릇" 때문에 종종 Shift+Del로 날려먹죠 =ㅅ=...
찍은 사진의 30%가 온전하게 백업된다 봐도 과언은 아닐지도... 어차피 하룻밤 지나면 또 다 까먹는...

그러다 어쩌다 하드 어딘가에 또 똑같은 사진들이 복사돼서 저장되겠죠...
실수로 잡고 드래깅을 해서 사본이 만들어지고... 또 어딘가에 똑같은걸 까먹고 또 복사하고...
어딘가에... 파일 이름이야 지멋대로 정해져서 까먹겠지만 시간날때 뒤지면 나올꺼라능...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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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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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인이 되자 (/ㅂ/)

heyjin의 이미지

웹에 올리는 용으로는 fotobada를 사용합니다. 국산이고, 용량 무제한이라는 이점이 있지요.
어차피 똑딱이다 보니 RAW 파일로 찍을 일은 없어서, 원본은 백업용 하드디스크에 날짜순으로 정리해 둡니다.

s9712094의 이미지

Aperture에서 보정 후 iPhoto로 관리하고, 웹에 올리는건 MobileMe나 Flickr를 사용합니다.
구현 맥북이다보니, Aperture 실행시에 비행기 소리가 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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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e a nice day! :-)
Google Talk : s9712094
iChat : s9712094
http://www.cliff3.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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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pdory의 이미지

날짜 - 행사(또는 장소) 이런 식으로 디렉터리 만들어서 그 밑에 '원본' 과 '보정' 으로 다시 디렉터리 만들어서 모아둡니다.

그 다음에, 하드에 꽉 차면 더 큰 용량 하드를 하나 사서 복사해 넣고 그 하드는 빼서 책장에 넣어둡니다.

그러니깐 대충 ...

'/home/akpil/PIC/20070101 - 소래 포구 해뜨는 것/원본' 이라는 디렉터리에는 사진 원본이 그대로 다 들어 있고..
'/home/akpil/PIC/20070101 - 소래 포구 해뜨는 것/보정' 이라는 디렉터리에는 원본을 색상보정이나 크기 보정한 것들이 들어 있습니다.

애들이 있으니깐 ... 디카, 캠코더로 찍은 자료가 .. 꽤 되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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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http://akpil.eglo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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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가에 햇살을 받으며 석양까지 행복한 여행을...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 엘프의 인사, 드래곤 라자, 이영도

즐겁게 놀아보자.

lacovnk의 이미지

1. MS윈도우: 윈도우 탐색기
- 당시 피카사가 없었음 OTL

2. 리눅스: f-spot
- 원본 / 수정보 관리 기능, 태깅...
- 자주 크래시.. 지금 보니 최근 버전이 08년에 0.5.0.3 이군요 후덜덜 중단된건가..
- 전 ubuntu라 digiKam 살짝 써보다 f-spot 썼습니다 (jachin님 지송 ㅋㅋ)

3. Mac: iPhoto
- 관리 용도로는 최고 (except time shift... 아 시간대 바뀌고 설정 안한 디카의 사진들을 보면 눈물이..)
- 보정도 대충 됨
- 최근 들어온 얼굴 인식 & 태깅도 쏠쏠함

피카사는 부모님 컴퓨터에 깔아드렸는데.. 이게 좀 맘에 안드는게 디렉토리 구조를 완전히 추상화 시켜서 보여주는 것도 아니라는 점입니다.
iPhoto는 그냥 라이브러리 아래는 신경쓰지 마라. 넌 그냥 이벤트만 관리해.. 이런 것인데 피카사는 앨범 & 디렉토리로 나눠있어서 어떻게 관리하라는 건지 와닿지가 않더군요.
부모님은 앨범 기능 안쓰실테니 상관 없겠습니다만...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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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백업은 오래전에는 DVD로 가끔씩 구웠는데.. DSLR 구입 이후로는 DVD는 포기고 외장 하드에 백업해왔습니다. (rsync!!!)
그러다가 Mac에서는 Time Machine 걸어놓고 신경 끄고 삽니다.

플리커 프로 계정은.. 살만합니다. 문제는 제가 쓸 당시에는 업로드 속도가 그리 빠르지가 않아서.. 걸어놓고 이틀 쯤 뒀죠 아마. 10기가는 넘었던 것 같은데. (회선 속도도 안나왔음)
완전 백업 용도로 쓸만합니다.

whitelazy의 이미지

피카사 쓰는중이고.. 요즘 맥북이 땡겨서 iPhoto를 써보고 싶습니다.

amun의 이미지

'소니 a200 + 16-80z'를 쓰다가, 얼마 전에 '올림푸스 e-30 + 12-60 SWD + 40-150 ED + 35 Macro'를 질렀습니다.

이제 플래시와 이오펜 정도만 지르면 어느정도 장비는 갖춘 듯 하네요.

수정 프로그램은 '라이트룸'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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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is more important to know where you are going than to get there quickly"
- Mabel Newco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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