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으로 접속해서 원격지에 있는 컴퓨터를 제어하는 것......
이미 많은 솔루션이 있습니다....
pda에 원격제어 클라이언트를 깔고 원하는 컴퓨터에 호스트를 깔고 포트를 열어놓으면 대략 원하시는 걸 하실 수 있을 겁니다.
pda 동호회에 가면 관련 글이 많겠네요.
임베디드를 공부한다고 해도 진입 경로는 다양합니다.
1. 아예 아키텍쳐부터 시작한다....
해당 칩의 기본 명령어셋 부터 공부하셔야 겠죠.
전자 공부도 필요합니다. 램과 롬, 통신, 인터럽트....컴파일러, jtag.... 배울게 참 많죠.
게다가 다른 아키텍쳐로 넘어가면 비슷하긴해도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합니다.
스타트코드, 부트로더, 커널도 공부해야 합니다.
수박 겉핥기식으로 해도 육개월 일년 걸립니다.
2. 임베디드 상의 시스템 프로그래밍부터 한다.
여기는 좀 하드웨어와 거리가 생깁니다.
특히 이미 완성된 임베디드보드를 쓰는 경우라 장치 신뢰성도 어느 정도 확보 됩니다.
문제가 있으면 보드 제작 업체에 문의하면 됩니다.
컴파일러 등의 개발 환경구축이 문제지만 이 또한 업체에서 제공해 줍니다.
대부분 데스크탑에서 개발하는 것과 차이가 없어집니다.
물론 메모리나 속도 등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여러가지 트릭으로 해결해 가야 합니다.
gui 가 부족할 수 있지만 어쨋거나 맨땅에 박치기하는 것보다는 쉽겠지요.
3. 난 이동성만 확보되면 된다, ARM 뭥미? 그런거 모름.
RC car 처럼 빠르고 쉽게 원격지에서 무선으로 장치를 조종하고 싶다?
근데 이거저거 따지는 것도 귀찮고 시간도 없다.
포트폴리오 만드는데 주력하고 싶다. 뽀대가 중요하다...
아예 하드웨어와는 독립적으로 나갑니다.
안드로이드, 윈도우폰, 아이폰이 대표적이겠네요.
관련 장치와 컴파일러, 라이브러리.... 다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돈 좀 듭니다.
해당 플랫폼에서 네트워크 프로그래밍과 gui 프로그래밍을 공부하면 되겠네요.
===================
제가 워낙에 아는 바가 없어 대략 이렇게 적어 봤습니다.
몇년간 학부생으로서 임베디드를 공부하겠다며 관심을 갖다보니
이렇게 나눌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미 임베디드라는 주제를 정하셨으니 세부적인 갈림길에서 결정하시고 나아가시면 되겠습니다.
사족입니다만, 3번부터 시작해서 계속 그쪽으로만 하시다보면 SI로 일하시는 것과 크게 다름이 없으실 것 같습니다.
시중에 나오는 핸드폰이 워낙에 종류가 다양하다 보니 이젠 핸드폰이 중요한게 아니라 광고모델만 눈에 들어 옵니다.
핸드폰 업계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대형 클라이언트의 요구에 맞추느라 보름마다 하나씩 프로젝트가 생긴다지요....
처음에는 쉬운 걸로 시작하셔서 점점 하드하고 코어한 걸 공부해 가시면 되겠습니다.
몸값 올리시다보면 언젠가는 1번을 향해 가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실 겁니다.
즐거운 개발 생활 되시길.......^^
+
그리고 제대로된 답변을 듣기 위해서는 제대로된 질문을 던질 필요가 있습니다.....^^
질문이 너무
질문이 너무 애매하네요.
일단 PC에 원격접속할 때의 프로토콜은 윈도우의 경우 RDP가, 리눅스나 맥일 경우는 VNC가 있구요,
이 프로토콜로 클라이언트를 핸드폰 플랫폼에 구현하면 됩니다.
Summa Cum Laude http://ceraduenn.egloos.com
...
이전에 쓰신 글들을 좀 봤습니다.
컴공과이시고 임베디드에 관심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폰으로 접속해서 원격지에 있는 컴퓨터를 제어하는 것......
이미 많은 솔루션이 있습니다....
pda에 원격제어 클라이언트를 깔고 원하는 컴퓨터에 호스트를 깔고 포트를 열어놓으면 대략 원하시는 걸 하실 수 있을 겁니다.
pda 동호회에 가면 관련 글이 많겠네요.
임베디드를 공부한다고 해도 진입 경로는 다양합니다.
1. 아예 아키텍쳐부터 시작한다....
해당 칩의 기본 명령어셋 부터 공부하셔야 겠죠.
전자 공부도 필요합니다. 램과 롬, 통신, 인터럽트....컴파일러, jtag.... 배울게 참 많죠.
게다가 다른 아키텍쳐로 넘어가면 비슷하긴해도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합니다.
스타트코드, 부트로더, 커널도 공부해야 합니다.
수박 겉핥기식으로 해도 육개월 일년 걸립니다.
2. 임베디드 상의 시스템 프로그래밍부터 한다.
여기는 좀 하드웨어와 거리가 생깁니다.
특히 이미 완성된 임베디드보드를 쓰는 경우라 장치 신뢰성도 어느 정도 확보 됩니다.
문제가 있으면 보드 제작 업체에 문의하면 됩니다.
컴파일러 등의 개발 환경구축이 문제지만 이 또한 업체에서 제공해 줍니다.
대부분 데스크탑에서 개발하는 것과 차이가 없어집니다.
물론 메모리나 속도 등에서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여러가지 트릭으로 해결해 가야 합니다.
gui 가 부족할 수 있지만 어쨋거나 맨땅에 박치기하는 것보다는 쉽겠지요.
3. 난 이동성만 확보되면 된다, ARM 뭥미? 그런거 모름.
RC car 처럼 빠르고 쉽게 원격지에서 무선으로 장치를 조종하고 싶다?
근데 이거저거 따지는 것도 귀찮고 시간도 없다.
포트폴리오 만드는데 주력하고 싶다. 뽀대가 중요하다...
아예 하드웨어와는 독립적으로 나갑니다.
안드로이드, 윈도우폰, 아이폰이 대표적이겠네요.
관련 장치와 컴파일러, 라이브러리.... 다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돈 좀 듭니다.
해당 플랫폼에서 네트워크 프로그래밍과 gui 프로그래밍을 공부하면 되겠네요.
===================
제가 워낙에 아는 바가 없어 대략 이렇게 적어 봤습니다.
몇년간 학부생으로서 임베디드를 공부하겠다며 관심을 갖다보니
이렇게 나눌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미 임베디드라는 주제를 정하셨으니 세부적인 갈림길에서 결정하시고 나아가시면 되겠습니다.
사족입니다만, 3번부터 시작해서 계속 그쪽으로만 하시다보면 SI로 일하시는 것과 크게 다름이 없으실 것 같습니다.
시중에 나오는 핸드폰이 워낙에 종류가 다양하다 보니 이젠 핸드폰이 중요한게 아니라 광고모델만 눈에 들어 옵니다.
핸드폰 업계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대형 클라이언트의 요구에 맞추느라 보름마다 하나씩 프로젝트가 생긴다지요....
처음에는 쉬운 걸로 시작하셔서 점점 하드하고 코어한 걸 공부해 가시면 되겠습니다.
몸값 올리시다보면 언젠가는 1번을 향해 가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실 겁니다.
즐거운 개발 생활 되시길.......^^
+
그리고 제대로된 답변을 듣기 위해서는 제대로된 질문을 던질 필요가 있습니다.....^^
akudoku.net 나는 이것만은 확신하니, 믿고 나아간다.
life is only one time
답변 감사합니다.
두분 다 감사합니다.
사실 지금 안드로이드 대회에 나가기 위해서 프로그래밍 중인데,
아이디어를 떠올리다가 생각해 본 것입니다.
akudoku님 저의 글을 보시다니 쑥스럽네요.
전에 글에는 답변을 해주셨나요??
지금은 일단 프로그래밍 위주로 하고 있습니다..그 다음 커널과 임베디드 시스템에 대해서
공부할 생각입니다.. 그런데 혼자하니까 좀 지치는 부분도 있고 진도가 팍팍 나가진 않네요.
휴학하고 서울 상경해서 비트교육센터에서 교육을 받고 싶었으나,
600이라는 돈에 압박으로 그냥 휴학 안하고 혼자 공부할 작정입니다.
워낙 저희 지방대에는 같이 프로젝트 할만한 사람도 없고 해서 지치네요.ㅋㅋㅋ
제가 원하는 곳에 취직 못한다면 대학원 진학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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