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에 실린 "한국의 술문화"

글쎄요. 제 가치관에서는 셋 다 잘못한 듯.

술까지 대접하는건 또 뭐람.
------------------------------
How many legs does a dog have?

저런 사람들이 적었으니 전설처럼 전해져 오는 거겠죠.

설화는 설화일 뿐 따라하지 ...

- 죠커's blog / HanIRC:#CN

주인장은 "술에 절인 고기가 맛있다"를 모토로 삼는 흑점 주방장일 것 같군요.

솔직히 남의 마누라 건들고 저리 방자할 수 있는 것은 상대가 만만한 양민이니 가능하겠죠.
만일 임제 자신이 양반이 아니거나 상대가 자신보다 힘있는 양반이었으면 저렇게 시나 읊고 있을 수 있을까요?

ps)
그 당시 사람들 생각은 어떻했을지 몰라도, 개인적인 감상이라면 자신의 치부를 애써 감추려하는 비겁함으로만 비춰지는군요.
과연 자신 마누라를 누가 건들였을 때도 저딴 시를 읊을 수 있을까?하는 생각만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