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사람도 노력하면 잘 살수있는 사회

평범한 사람도 노력하면 잘 살수있는 사회를 만드신다는 분이 계셨습니다.
보인도 평범하게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지만
고졸의 학력으로도 노력해서 변호사가 되고
본인과 같이 평범한 사람들이 잘 살수있도록 하기위해
인권을 지키는 변호사로 일하시다가
좀더 많은 사람들을 위해 정계에 입문하시고
국민 모두를 잘살게 하기위해 대통령으로 나섰습니다.

평범한 사람이 잘 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그자들은 얼마나 미웠을까요.
얼마나 미웠기에 파란넥타이를 매고 입으로만 조의를 표하고
얼마나 미웠기에 우리는 이만하면 잘 자중하고 있다고 떠들고
분향소앞을 곤봉과 컨테이너로 막고 있는지..

대한민국은 평범한 사람이 잘 살기 위해 노력하면
어떻게 되는 곳인지 이젠 정말 모르겠습니다.
제가 희망을 걸었던 분들은 모두 이슬처럼 그자들과의 싸움에서 스러져가시네요.
정말 앞으로 어떤 희망을 가지고 살아야할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그냥 눈감고 귀막고 제 밥그릇만 붙잡고 사는게 정답인지.
서로의 쇠사슬의 빛깔을 비교하며 살면 마음은 편할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