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dows7에 경악하며,..
Windows7에 이르러서는 정말 MS란 기업이 얼마나 대단한 놈들이 모였는지 경악하게 만드는군요.
마우스 버튼 하나로 화면 반쪼개서 창크기 만들기, 최대화, 축소 에 넋이 나가 버리네요.
창제목표시줄에서 왼쪽 모서리로 가면 화면 반쪼개주고 위로 가면 최대화...최대화에서 다시 끌면 축소
니들은 천재야 - _ -;;;
그 인터페이스의 직관성이란....후~
훨씬 자유로워진 가젯이랑
새롭게 변한 작업표시줄에서 인터넷 탭 하나하나까지 한꺼번에 보여주는 인터페이스하며...
입이 딱 벌어져 버립니다.
레오파드따위는 구시대 유물이다...라고 말해버리는 것 같군요. 느리고 불편한 위젯 시스템이랑...각종 단축키에 의존한 명령들이랑.
이에반해
netbook remix 를 조립피씨에 인스톨 해봤지요.09.04
신나게 세팅하고서는
애프터스쿨 유이양을 보려고 녹화시켜 놓은 TS파일 열려는데...어이쿠.
Gstreamer 끼리 서로 충돌이 나는군요. 나오다 말았다 하네요...
에라 모르겠다 VLC로 가자...
하고 VLC로 가는데 VLC 인터페이스가 꽤나 아니 좀 터무니 없이 구식에 불편하네요.
거기까진 괜찮은데 TS파일 연결하려니 아무리 해도 연결이 안되.
속성 눌러서 다른프로그램으로의 연결에 버젓이 VLC로 되어있는데도.
죽어라 문서열기로만 열려고 발악을 하네요.
도움이 될까해서 도움말 열어보니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는 하나도 안나와... 단 한줄도.
아니 단 한줄 나오네요 "항목을 열 때 (그 항목 및 같은 종류의 항목에 대해) 어떤 응용 프로그램을 사용할 지 선택합니다."
삽 들래다가 놓기로 했어요.
OS 버그를 어쩌겠어요
터무니 없는 OS버그들은 여전히 산재해 있고
새버젼 나오면서 새 업데이트 하면서 하나 없어지면 하나 또 생기고
사용자는 해결하려면 또 삽을 들어야 하고
삽도 아무나 들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시간많고 삽질이 취미라면 즐길 수 있겠지만 그것도 아니고
어쩌겠어요...원래 그런걸...
그냥 다시 엎는 수밖에.
아직까지 GUI는 기업에서 돈으로 밀어붙이지 않는 이상 답이 없는 듯
리눅스는 GUI를 OS의 일부로 보지 않습니다.
X환경과 윈도우즈 매니저도 하나의 응용프로그램일 뿐이죠.
그러니까 결국 OS버그가 아니라 윈도우즈 매니저 버그입니다.
리눅스나 유닉스 쪽에선 프로그램 개발자도 자기가 만들기 편한 인터페이스 기준으로 만들기 때문에 일관성이 떨어지는 게 당연하고 앞으로도 이건 바뀌지 않을겁니다.
그래서 리눅스에서 파일 여는 건 program filename 이렇게 쉘에서 명령어로 실행시키는 게 젤로 편하더군요.
앞 글자만 대강 기억하고 있으면 자동완성 되는 쉘이 요즘 대부분이고요.
윈도우즈도 제대로 된 쉘이랑 텍스트 유저 인터페이스가 있으면 좋을텐데 ...
필요한 프로그램 중에 리눅스에서 돌리는 게 더 자연스럽고 편한 것들 때문에 리눅스를 쓰는 거지 GUI가 좋아서 쓰는 게 아니거든요.
예전에 애플 매킨토시가 MS-DOS 따위한테 밀린 것도 비슷한 이유입니다.
기업용 소프트웨어들이 MS-DOS가 깔린 IBM 호환 PC에서 돌아가니까 그냥 그걸 쓰게 된거죠, 그래픽 디자이너나 출판업계를 제외하고는요.
[예진아씨 피카사 웹앨범] 임예진 팬클럽 ♡예진아씨♡ http://cafe.daum.net/imyejin
윈도우에서도 TS 파일
윈도우에서도 TS 파일 재생은 서드파티 애플리케이션이 맡지 않나요? 비교가 조금 이상한 것 같네요.
VLC가 그놈 데스크탑의 일부인 것도 아니고요.
하고 싶은 이야기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겠네요.
맘에 안들면 손
맘에 안들면 손 보시던가...
뼈 넣은 농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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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는 동지를 땅에 묻었습니다. 그러나 땅은 이제 우리들의 것입니다.
아직도 우리의 적은 강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보다 많습니다.
항상 많을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동지를 땅에 묻었습니다. 그러나 땅은 이제 우리들의 것입니다.
아직도 우리의 적은 강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들보다 많습니다.
항상 많을 것입니다.
근데
열거된 Windows 7의 특장점들은 리눅스에서 이미 구현되어 있거나, 구현하는 데 한 달도 걸리지 않을 것 뿐이네요. 다만 "모든"리눅스에 설치되지 않았을 뿐이죠.
경악까지는
뭐 저는 전혀 감흥이 없었습니다. 비스타에서 갈아탈 동기도 전혀 발견 못했고.
비스타보다는 훨씬
비스타보다는 훨씬 빠르더군요...
그것만 해도 충분히 갈아탈만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xp 에서 비스타가는것은 포기했지만 windows 7 은 심각하게 고려중입니다.
비스타는 Windows 7
비스타는 Windows 7 나오기 전에 잠깐 돈 긁어모려고 만든 저주받은 OS죠. 예전에 Windows ME 라는 것처럼요.
[예진아씨 피카사 웹앨범] 임예진 팬클럽 ♡예진아씨♡ http://cafe.daum.net/imyejin
아마 램 3.25G
아마 램 3.25G 한계때문에 윈도우 7으로 갈 가능성이 매우 높을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 램이 8기가 인데.. 3.25G만 사용중입니다.
물론 램드라이브를 쓰면 되는데..
한번 해본다음에 윈도우 다시 까는 바람에 귀찮아서 안하고 있네요 ㅡ.ㅡ
램이 3.25G 이상 윈도우 유저는 아마 분명시 윈도우 7으로 갈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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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알고 싶거든 오늘의 네 모습을 보아라. 그것이 과거의 너니라.
그리고 내일을 알고 싶으냐?
그러면 오늘의 너를 보아라. 그것이 바로 미래의 너니라.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Re: 현재 발표된 봐로는
Windows 7 32-bit 버젼은 4GB 초과는 지원하지 않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32bit 버전의 OS가 4GB
32bit 버전의 OS가 4GB 이상의 메인 메모리를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32비트 CPU에도
32비트 CPU에도 주소포인터를 32비트 이상으로 하는 기능이 들어가 있습니다.
운영체제가 그 기능을 지원해 주면 되죠.
http://en.wikipedia.org/wiki/Physical_Address_Extension
아 64비트 윈도우7를
아 64비트 윈도우7를 말하는거였습니다^^
32비트 윈도우에서 64비트 윈도우로 자연스럽게 이동하면서 윈도우 7으로 가지 않을까 싶군요^^
64비트 윈도우에서 32비트 프로그램도 돌아 가던데^^
자세히는 안해봐서 잘 돌아가는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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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알고 싶거든 오늘의 네 모습을 보아라. 그것이 과거의 너니라.
그리고 내일을 알고 싶으냐?
그러면 오늘의 너를 보아라. 그것이 바로 미래의 너니라.
고작 블로킹 하나, 고작 25점 중에 1점, 고작 부활동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64비트 갈려면 일단
64비트 갈려면 일단 맛스타 이상으로 쓸 수 밖에 없구요. M$가 xp 64bit 찬밥대우하고 있고, 기존 xp는 32비트에서 끝이고요.
64비트에서는 물론 32비트 프로그램도 돌아갑니다. 하지만 activex같은 플러그인 형태로 나오는 프로그램들과 커널과 하드웨어 내부를 깊숙히 갖고 노는 넘들(백신, 시스템 백업솔루션 등등...)은 원프로그램이 64비트로 되면 다 64비트로 바뀌어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대부분의 사람들의 쓰는 패턴은 이런 류의 프로그램들이 많습니다. 전자정부 들어가면 깔리는 키보드해킹방지니 프린터보안이니 ㅡ.ㅡ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Re:
비스타 64bit 에서는 일단 국내 몇몇 은행의 인터넷뱅킹은 잘 되더군요.
(32bit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덕인가 싶긴 합니다.
64bit 인터넷 익스플로러는 메뉴에서 찾아서 실행해야 하고, 기본적으로 32bit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뜨더군요)
그런가요? 반응속도는
그런가요?
반응속도는 빠르지만 실제 프로그램 수행 속도는 그렇지 않은 것 같은데요.
더불어 몆년 만에 보는 블루 스크린 들도 그렇고.
떡밥을 물지 맙시다.
떡밥을 물지 맙시다.
뭐... 나중에 윈도7이
뭐...
나중에 윈도7이 출시되면 사서 쓰세요.-_-;
직장 사정상 별수없이 윈도 비스타를 쓰는 중이지만, 리눅스가 아니면 별로 갈아탈 생각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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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snowall.tistory.com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MS 알바?
MS의 알바가 아니라면 ubuntuheaven님은 MS혐오감을 더욱 키우시려는 심리적 의도가 아닐까요?
우리 아이는 리눅스를 사랑하고, 사용하는 어린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리눅스 쓰는
제가 리눅스 쓰는 이유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open source 이것 때문입니다.
p.s. 근데 파란화면은 안 보이나요?
/* ....맑은 정신, 건강한 육체, 넓은 가슴으로 세상과 타협하자. */
/* ....맑은 정신, 건강한 육체, 넓은 가슴으로 세상과 타협하자. */
제가 리눅스를
제가 리눅스를 사용했던 이유는 open source가 비용지출을 요구하지 않는 다는 겁니다.
가난 하거든요...ㅜㅜ
누누히 말했지만 여유가 생기면 윈도우즈로 갈아탈거고...
지금은 윈도우즈 7RC사용중이고...출시일에 마춰서 구입할 예정입니다.
그렇다고 제가 리눅스를 억지로 사용한건 아닙니다.
리눅스는 OS자체로도 충분히 흥미롭거든요...
아직 학생이기때문에 PC를 tool로써 사용하는 경우는 레포트 작성과 자료검색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전혀 없습니다.
즉 오락,여가를 위한 장난감인 셈인데...
저에겐 리눅스도 그 목적에 매우 잘 매치되었거든요...
하지만 게임이라던가 하는 windows많의 강점이 오락,여가선용이란 목적엔 조금더 잘 부합된다는거지요...
그래서 윈도우즈 구입후엔 윈도우즈가 host 리눅스가 guest가 되는 가상화 환경을 사용하게 될거 같군요..
Re: ...?
(Windows 7 을 써보지는 않았습니다)
설명하신 그 인터페이스가 직관적이다라고 생각되지 않네요.
단지, '해당 기능을 아는 사람에게 편한' 인터페이스라는 생각은 들지만요.
이정도면 직관적인것 아니냐 라고 생각하실지는 모르겠지만,
PC 를 다루기는 해야 해서 PC 를 쓰기는 하지만 아직은 이것저것 잘 모르는
저희 부모님께서 PC 를 쓰다가 해당 기능이 동작했을때 당황하실 것을 생각해 본다면
직관적이다라는 것과는 거리가 있는 기능이라고 생각됩니다.
요새 UI, UX를 보면 철학논쟁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직관적 UI, 사용자 경험을 중시한 설계라는 것은 마치 관념주의와 경험주의 논쟁같다고 할까?
사실 컴퓨터라는
사실 컴퓨터라는 기계 자체가 별로 직관적이지 않긴 합니다.
댓글들이 무지
댓글들이 무지 차갑네요. 지능형 안티라느니 떡밥이라느니 하는 반응은 심한 것 같습니다-_-;
글쓴 분 예시가 좀 엉뚱하기는 해도... 제가 보기에도 윈도7은 비스타에 비해 글쓴 분이 열거한 면 외에도 엄청 좋아진 점이 많은 것 같은데요. 지금도 RC를 쓰고 있고요. =_=
* elyr.net
Windows가 낫고 다른
Windows가 낫고 다른 OS는 한숨만 나온다는 글을
리뷰글이라 불러야할 이유는 없습니다.
특히나 어제오늘 별다른 댓가 없이 오픈소스에 공헌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런식으로 답이 없다고 쓰니 울컥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저랑은 다르시네요.
저도 기대에 차서 열심히 RC 받아서 써 보니
시큰둥하던데 말이죠.
3개 OS의 UI에서 제가 싫어하는 부분만 쏙쏙 골라서 만들어놓은 느낌이더군요.
독이랑 비슷한 프로그램 그룹짓기를 너무너무 싫어하고
효과랍시고 쓸데없이 애니메이션 넣어서 오히려 느려보이게 만들고
위젯인지 가젯인지 쓰잘데기 없는 걸로 내 바탕화면 까먹는 것도 싫구요.
어떻게 보면 제가 요즘 유행하는 UI들에 적응을 못하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아직 KDE3에 목을 매고 있는지도...
고해상도 모니터에서 창을 효율적으로 배치하는 걸 드디어 고려하기 시작했다니 다행이긴 한데
음 윈도우라면 winsplit revolution, sizer, allsnap같은 프로그램을 써 보세요. 비할 바가 아닙니다...
저랑 비슷한 성격이신듯 합니다..
저역시도 윈도7이 없으면 안돌아가는 프로그램(주로 게임이겠지만ㄱ-)이 대세가 되기 전까진
아마도 안 옮기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윈도 ME나 윈도 비스타등은 제 소유의 PC에는 한번도 깔아본 적이 없습니다.
XP도 전작에서 아예 구동이 되지 않는 일부 프로그램때문에 뒤늦게 사용하게 되었고요.
특히 OS의 덩치가 커지는걸 너무 싫어하는데..
윈도7도 이부분에선 자유로울 수 없을것 같고
제가 쓰는 사양에서는 OS설치만으로도 하드의 반이상이 차버릴것 같아서 꺼려지게 되네요
OS가 하드디스크에서 차지하는 양,
그리고 동일사양에서 기본적으로 차지하는 메모리양..
이것들이 XP와 비슷해지지 않는 한,
능동적으로 Windows7을 깔아 쓸 일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이 좀 됐으면 좋겠어요.
기본적으로는 커널과 최소한의 UI(윈도 2000수준)정도만 깔리고
나머지 부가기능(위젯이나 테마, 애니메이션 기능 등등등)은 죄다 선택사양으로 따로 깔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설치한 용량이 윈도 XP 초기상태보다 적은 용량이 된다면..
그러면 윈도7을 써볼 생각이 생길지도 모르죠..
쓰지도 않는게 잔뜩 깔린다고 생각하니까 막 소름이 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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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for you new people. I have just one rule :
Everyone fights, no one quits. If you don't do your job, I'll shoot you myself. Do you get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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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 정품 사 쓸
윈도 정품 사 쓸 돈으로 차라리 고사양 하드웨어에 리눅스 깔겠습니다 -0-
Written By the Black Knight of Destr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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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요 -0-
저두요 -0-
음.. 솔직히 댓글 달기가 꺼려지지만..
그렇게 획기적으로 바뀐 Windows 7의 인터페이스라면 오히려 기존의 윈도우즈 ONLY 이용자들이 적응하기 힘들 겁니다.
오히려 다른 다양한 UI를 접해온 사용자들이 더 쉽게 적응하겠죠. IE7, 8이 나왔을 때 '이제 좀 쓸만해졌군' 이러면서
많은 리뷰를 올리고 보급에 앞장섰던(?) 사람들이 누군지, 그리고 아직도 IE6 밖에 모르는 *상당수* 이용자들이 누구인지
상기해 봅시다 =)
X Window - 유닉스/리눅스/맥 등에서 공히(상용/자유 차이는 있지만) 채택하고 있는 그래픽 시스템에는...
'그냥 공짜 리눅스 배포판인 우분투 깔면 기본으로 뜨는' GNOME + Metacity 조합 말고도,
윈도우즈 ONLY 이용자들이 오래 전부터 잊고 지내온 '각자의 개성과 취향'이란 것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다른 다양한 UI가 있습니다.
특히 '넋이 나가는 Windows 7'의 기능들도 그다지 새로운 건 아닙니다. 다만, 예를들어 대부분 리눅스의
기본 데스크탑 환경에선 보편적인 컴퓨터 성능을 고려해 콤팩트한 사용자 환경에 초점을 맞추느라 소개해 주지 않았던
X Window 시스템의 일부 기능들이죠. 원한다면 그런 기능을 제공하는 조합(데스크탑+창관리자)을 선택하거나,
오래 전부터 있어온 수많은 유틸리티들, 뭐 얼마든지 있습니다 - 게다가 당연히 공짜죠 =D
그나저나 내 노트북의 윈도우즈...
나는 노트북 하드를 업그레이드했을 뿐이고, 무려 10 GB를 윈도우즈에 할당해 다시 설치했을 뿐이고,
정품 인증하시라는 안내에 따라 별별 인증키를 다 시도해 봤지만 "당신은 범죄자~!"라는 협박만 해댈 뿐이고,
누군가 시커먼 바탕화면 문제를 해결해주는 프로그램을 소개해줘서 그걸 몇 번 이용했더니 이번엔
(그야말로 랜덤하게!) 한창 인터넷 뱅킹하는 중에 갑자기 화면 전체가 어두워질 뿐이고,
이젠 그냥 포기하고 매번 기도하는 심정으로 인터넷 뱅킹할 뿐이고... 엄마 ㅠㅠ
윈도우7 작명 센스는
윈도우7
작명 센스는 마음에 듭니다.
윈도우3 95 98 xp 7
이렇게 되는 걸까요. MS의 (돈을 기반으로 했지만) 노력은 항상 자극이 됩니다.
M$ 다 이런 말도 하긴하지만 그래도 노력하는 대기업이란 점에서 일단 (그 부분만) 마음에 들긴 합니다만..
7
글쎄요. 일단 UI는 노벨 쪽에서 가져온 흔적이 너무 대놓고 남겨져 있는 듯하고,
그렇지 않아도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여러 메뉴들이 이젠 안드로메다까지 가있는 듯 하여 찾기도 어렵고..
빈약한 검색기능도 그대로고. cmd는 뭐...(이런 빈약한 게 왜 있지) 흠.
일단 다른 OS를 쓰는 입장에선 '반드시 써야겠다' 라는 끌림은 느껴지지 않네요.
OS의 매력이란 무언가의 차이점일텐요.. 그게 좀 빈약해 보이네요.
'쓰기 쉽다'
'웹에 최적화 되어 있다'
'개발에 최적화 되어 있다'
'(라이센스는 별도로 치더라도) 알단 소스가 공개되어 있다'
...
'매니악하다'
제가 원하는 어떤 것도 없더군요. 그래서 일단 7은 안녕.
붕어는 귀엽더군요. :)
- Why don't you come in OpenSolaris? I hope you come together.
--
I think to myself...what a emerging world.
윈7을 본적이 없지만
스샷으로 본 화면에 떠 있던 생선을 말씀하시는거라면
붕어가 아니라 베타인듯 합니다. 제가 키우고 있는 생선이죠ㅎㅎ
인정하기는
인정하기는 싫지만(?)
MS의 UI는 ribbon이후에
다른 UI를 따라가는게 아니라 이끌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리본을 시작으로
리본을 시작으로 "독자적인 길을 모색하고 있다"가 맞지 않나 싶습니다.
뭐 따라한 부분이 많기는 합니다만,
리본도 그렇고, 이번에 나온 작업표시줄도 그렇고
이제껏 나오지 않았던 것들에 대한 시도를 하고있습니다.
배끼기의 과정을 벗어나기 위해 자신들만의 해법을 찾고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레오파드와
비교해서 우월하다는 것은 잘 모르겠네요.
느리고 불편한 위젯은 싱글 G4 256램에
레오파드를 까신게 아니라면 전혀 공감이 안되구요,
(윈도 개짓이랑 질과 양에서 비교가 안됩니다.)
단축키를 통한 기능지원은 펑션키로 '기본' 매핑된
엑스포제나 스페이스 기능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엑스포제를 사용안하시거나 마이티마우스를 사용안해보신거라고
생각되어지네요.
무엇보다 레오파드와 윈도7을 비교하는게 어불성설입니다.
레오파드는 윈도비스타와 같은 급이고
윈도7은 이번 WWDC에서 곧 발표될 스노우 레오파드랑
같은 급으로 보셔야할 겁니다.
참고로 전 애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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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은 모든것에 잇닿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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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은 모든것에 잇닿아 있다.
제 생각입니다만...
3~4년쯤 지나면 윈도우 맛스타(?)에 대한 평가도 꽤 달라질 것으로 봅니다.
미친 윈도우(?)가 아닌 윈도우 2000 정도의 평가로서 말이죠.
사실 윈도우 맛스타는 '최신 하드웨어'에서 '넉넉한 메모리'만 있으면 그렇게 나쁜 운영체제는 아닙니다.
개짓(?)도 꽤 편하며(저는 회사에서 환율, 주가, 날씨, CPU 점유율, ShutDown, 구글 검색을 띄워놓고 씁니다. 따로 프로그램을
띄울 필요가 없다는 것 만으로도 업무에 꽤 도움을 받습니다.), 기본 메모리를 무식하게 먹어대는 것을 빼면 체감 속도도 의외로 빠릅니다.
윈도우 7이라는 넘도 알고보면 맛스타에서 벌여 놓은 것들을 더 다듬고 없던 몇 가지 최신 기술을 더한 넘에 불과합니다.
윈도우 7이 아닌 윈도우 6.1 정도가 더 맞을 정도의 변화라고 봐야 합니다.
3D UI/UX 기술은 바탕 화면 수준이나마 맛스타에서 구현을 해 놓았고, WDDM 1.0이 1.1로 바뀌기는 했지만 드라이버 구조 역시 같은 것을
그대로 씁니다. ReadyBoost같은 가속 기술도 꽃을 피우는 것은 윈도우 7이 될지언정 그 시작은 윈도우 맛스타입니다.
문제는 윈도우 XP가 너무 오래 버텨 사람들이 바꾸는 것을 귀찮게 느낄 정도까지 출시를 늦췄다는 점과 너무 오랜시간동안 바뀐 것이 없어
갑자기 많은 것을 넣고 최신 하드웨어에 맞게 '적당히 무겁게' 만들려 하다보니 갑자기 무겁게 느낀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는 점이 아닐까 합니다.
(어차피 게임 호환성 문제는 2000에서 XP로, 98에서 2000이나 XP로 넘어갈 때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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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썩어있다!
- F도 F시 시가지 정복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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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은 썩어있다!
- F도 F시 시가지 정복 프로젝트
홈페이지: 언더그라운드 웹진 18禁.net - www.18gold.net
Re: 단지, 7 의 출시 일정이 문제라고 봅니다.
최신예 사양에서 돌아가는 비스타는 나름 쓸만하긴 한데,
7이 출시 일정대로 출시된다면, 재평가 되기도 전에 7에 의해서 묻혀지고,
그 이후는 ME 와 같은 평가를 받게 되겠죠 ;;
비스타나 윈도우7
비스타나 윈도우7 못돌리는 하드웨어들이 많아서 당분간 국내는 XP가 가장 많이 쓰이지 않을까요?
그렇게 몇년간 지속되는 동안 액티브x 문제같은거 좀 해결되고 어쩌고 하면 진보진영(헉!)에게도 한차례 기회가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http://youlsa.com
=-=-=-=-=-=-=-=-=
http://youlsa.com
이제 막 우분투 까신
이제 막 우분투 까신 분의 투정으로 보입니다.
컴맹 어른들이 마우스 클릭조차 할줄 몰라
에이 뭘해야 될지 몰라 모니터만 바라보면서
"아 이건 도대체 삽질 포기다"
하는 경우와 똑같아 보입니다,
아주 직관적이라서 배우기 쉽다는
마우스 클릭조차도 컴맹에게는
넘기 힘든 산이 분명하죠.
리눅스든 윈도우든 어떤 경우든 먼저 사용법을 익힌 후에 불평을 하세요.
..
윈도우 맛가면 다시
윈도우 맛가면 다시 깔고, 레지스트리 맛가면 다시 깔고 하던게 싫어서
BSD를 깔았죠.
괜히 하드웨어 투정 부리는거에 싫증나고,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게 많이 생겨서
리눅스를 깔았죠.
etc 만져야 하는게 지겹고, 세세한 설정 하나하나 하는게 너무 귀찮아서
맥을 샀더랬죠.
몇년이 지나 업그레드하자니 돈은 없고, 가끔씩 온라인 게임도 하고 싶어서
싼값에 윈도즈 깔린 피씨를 샀더랬죠.
윈도우 맛가면 다시 깔고, 레지스트리 맛가면 다시 깔고 하는게 싫어서
BSD를 깔았죠.
괜히 하드웨어 투정 부리는거에 싫증나고,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게 많이 생겨서
리눅스를 깔았죠.
etc 만져야 하는게 지겹고, 세세한 설정 하나하나 하는게 너무 귀찮아서
맥을 사고 싶은데 환율도 오르고 돈도 없어서 슬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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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many legs does a dog h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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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many legs does a dog have?
semmal님
semmal님 리플이 웃겨서 우분투 포럼에 글남겼는데 괜찮으시겠죠? ^^
http://ubuntu.or.kr/viewtopic.php?f=4&t=5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