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레이저 프린터 갖고 싶다..

siabard의 이미지

PDF든 PS든 HTML이든.. 아니면 워드 파일이든.. 대략 300장.. 양면 출력해도 150~200장 수준의 책을 출력하는게 보통일이 아니네요. 가지고 있는 프린터는 잉크젯(HP-500k)이 전부..

이럴때는 정말 레이저를 갖고 싶습니다. 흑.. T.T
PDF파일이라 출력하려고 출력소 가져갔더니 1부는 출력안해준다네요.. (매정해라..) 그나마 PS는 출력해주는 곳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 (없다는 것이 맞을지도.)

외국서점에서 사고 싶어도 가격이 6만원이 넘는다는.. 중고라도 어디서 구해봐야겠네요. 쩌비...

realian의 이미지

보통 대학들이 구내 전산실 같은 곳에서 출력서비스 해주지 않나요?

신촌의 독수리대(ㅡ.ㅡ;; ) 같은 경우는 공대 전산실에서
학생들이 운영 담당해서 장당 50원씩 정도에 출력해주더군요..
(너무 비싼건가요..? )
요즘은 고속프린터 갖다놔서 인쇄도 빠른편이고..
PS는 뭘로 출력하는지 모를거 같은데
공개로 깔 수 있는 프로그램 있으면 찾아주면 아마 깔아서 뽑아줄껍니다.

아.. 근데 출력PC중에는 리눅스 계열 머신이 없을거 같군요.

다른 대학에서도 비슷한거 있던거 같은데.. 한번 찾아보세요..

하긴.. 찍는게 많으면 작은 레이저 한대 사는것도 좋겠군요..

..........No S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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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h의 이미지

좋은 프린터는 포스트스크립트 프로세서가 내장되어 있어서 그냥 .ps파일을
프린터로 보내면 출력이 됩니다. 웬만한 고급 레이저에는 다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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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펙토 페트로눔

문재식의 이미지

프린트는 원없이 할 수 있는데... 저는 정말 다행이군요. :o

yuni의 이미지

오래된 낡은 레이저 사용자의 비애를 아슈?
레이저 준다고해서 좋다고 난리 였답니다. 덩치는 왜이리도 큰지...
토너도 새것을 하나 주더군요. HP Laserjet seriesII .
자기는 잉크젯 프린트 쓴다면서 미안하다고할때 알아보았어야되는데 정말 느리고(읽어 들이는시간이장난이아닙니다.) 자리 많이 차지하고...
좋은 것 장만하세요. 삼성어떤 모델은 한글도 그냥 잘출력 된다더군요.
극구 안 받을려고 했는데 이번엔 통제실에 있던 15년된 DEC 레이저를 그냥 제방에 두고갔군요. :cry: 수량만 느리지말고 똘똘한 녀석 하나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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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양가족은 많은데, 시절은 왜 이리 꿀꿀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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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하는 일을 꼭 완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