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 내려가야 진정한 무료로서의 linux를 사용하는 건가요?
글쓴이: sojiro2 / 작성시간: 일, 2009/05/03 - 1:55오전
윈도우보다 리눅스가 가지는 매력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무료' 라는 개념이라고 생각 하는데요..
레드헷 리눅스, 무슨 리눅스, 무슨 리눅스 ... 다 돈내고 팔던걸요??
여기저기 주서듣다 보니 무슨 커널이 어쩌고 해서.. 그걸 가지고 조금 더 프로그래밍 해서 판매하는 거다 라고 하는거 같은데...
만약 레드헷 리눅스를 어둠의 경로로 받아서 쓴다면.. 윈도우를 어둠의 경로로 받아서 쓰는것과 뭐가 다른가 싶고 그러느니 훨씬 우월한 윈도우를 쓰겠다는 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하지만 진정 '무료'os 를 사용 해 보고 싶은 마음에...
어디까지 내려가야 '무료'os 로서의 리눅스를 만날 수 있는건가요.
그 상태의 리눅스는 대체 어떤 상태인가요.
제가 그런 쪽으로 잘 몰라서..
프로그래밍을 잘 모르는 사람은 쓸 수 조차 없는 상태 인가요?
까만화면에 하얀글자..
설마 켜는 법조차 힘든 상태...?
켠다는 개념조차 없는 어떤 제 상상을 초월한 상태..?
Forums:
무슨 말씀이신지...
무슨 말씀이신지... 내려간다는건 어딜 내려간다는 건가요?
우분투, 오픈수세, 페도라, ... 다 공짜던데요??
공짜를 매력이라고 생각하시면 공짜인걸 쓰시면되지요.
레드햇이 공짜가 아니라 불만이시라면, CentOS를 쓰세요.
free를 무료로
free를 무료로 해석하지 마세요.
물론 상용버전 말고도 무료로 제공되는 배포판이 있습니다.
레드햇의 경우 RHEL(Red Hat Enterprise Linux)은 상용버전입니다.
RHEL의 SRPM을 가져다가 라이센스가 걸려있는 아이콘같은걸 교체해서 리빌드한게
CentOS입니다.
그리고 커뮤니티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Fedora가 있고요.
SUSE도 SUSE Linux Enterprise가 있고 openSUSE가 있습니다.
요즘 데스크탑으로 인기가 많은 우분투도 있습니다.
OS자체는 무료로 받을 수 있고 기술지원이 유로로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대충 다음(next)만 눌러도 설치되는게 요즘 리눅스 입니다.
가입한지 5년이나 넘은분이 쓴 질문치고는 초딩같은 질문이군요. :(
http://star4u.org
http://mirror.star4u.org
OS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그럼 애플 OS X도 켜는 것도 힘들고 장치도 수동으로 일일히 마운트해서 쓰나요? 다 똑같습니다. 그리고 웬만한 데스크톱 리눅스는 돈 안받고 그냥 다 제공합니다. 무슨 불법 다운로드를 합니까. 새벽에 어이가 없어서 -ㅅ-
============================
Welcome to my small Organization, volks 'ㅅ'
============================
Welcome to my small Organization, volks 'ㅅ'
훗...
돈 내고 파는것들은 소비자가 해당 리눅스로 사용하다 생기는 문제를 처리해주는 기술지원을 하는 비용을 받는거죠..
그 왜 있자나요? 년 단위로 계약하고 문제생기면 해결해주는.. 그런 형태..
추신) 무료 너무 좋아하면 대머리 까집니다.. =3=33
돈 주고 사야 된다면 돈 주고 사세요. :)
너무 안찾아보신것
너무 안찾아보신것 같아요.^^
http://ftp.kaist.ac.kr/
일단 debian-cd, fedora, opensuse, ubuntu-cd 정도 맛보세요.
emerge money
http://wiki.kldp.org/wiki.php/GentooInstallSimple - 명령어도 몇 개 안돼요~
http://xenosi.de/
https://xenosi.de/
걱정 안하셔도 괜찮습니다.
그냥 다운받아서 설치하는 데 돈 달라고 하는 리눅스 배포판은 거의 없으니, 원하시는 리눅스 다운받아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간단히 우분투를
간단히 우분투를 써보세요.
페도라나 수세도 좋은 배포판이지만 국내 사용자 커뮤니티가 크게 활성화되어 있지 않고, 데비안이나 그 외 배포판은 첫 경험 *-_-*으론 벅찰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우분투는 설치 자체도 윈도우즈보다 쉽고, 설치 후 사용도 쉽습니다.
그리고 괜찮으시다면 한글 지원 관련 패키지가 전부 포함되어 정식 우분투보다 조금 더 접근하기 쉬운 먼지분투를 써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뭐 정식판과 다른 건 없습니다. 한글 지원 부분을 추가한 것 뿐입니다. http://kldp.org/node/104865
우분투 사용자 커뮤니티는 http://ubuntu.or.kr 입니다.
조금 부연하자면, "현재 완전히 무료로 사용가능한 리눅스"는 비스타는 감히 상상도 하지 못할 화려하고 멋진 기능으로 무장한 완성된 데스크탑 OS이자, 서버 시장의 절반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막강한 서버 OS 입니다.
리눅스 개념잡기
아직 리눅스에 대한 개념이 부족하신가 보네요.
일단, 다음 문서를 꼼꼼히 읽고
http://wiki.kldp.org/wiki.php/LinuxUserBookmarkForNovice
Revolution OS 도 꼭 보시길 바랍니다.
그 다음에 모르는 걸 질문해보세요.
------------------------------------------------
ps. 초심자에게 관대해집시다.
--------------------Signature--------------------
Light a candle before cursing the darkness.
진정한 무료로서의
진정한 무료로서의 리눅스를 사용할 수 있는 곳을 몇군데 알려드리죠. (전부는 아닙니다...-_-;)
http://fedoraproject.org/
"페도라" 배포판
http://www.ubuntu.com/
"우분투" 배포판
http://www.gentoo.org/
"젠투" 배포판
전부 진정한 무료 리눅스입니다.
아래 동영상을 참고해 보시면 좋습니다.(compiz fusion 데모)
http://www.youtube.com/watch?v=Y4wB3GUemVw
개인적인 의견으론, 윈도 비스타의 Aero UI보다 더 "우월"하다고 생각합니다.
--------------------------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snowall.tistory.com
피할 수 있을때 즐겨라! http://melotopia.net/b
글쓴이 입니다.
일단 많은 답변 주신것에 대해 감사 드립니다.
우분투 저도 써 봤구요.. 정확히는 쑤분투를 써봤구요.. 우분쿠 쿠분투 xubuntu 중에서 xubuntu요...
답변중에 저를 적대적으로 대하는 글들이 있다는 것에 대해서 예상치 못한 상황에 매우 놀라고 당황 했습니다.
그런 답변이 달린 데에는 제 글에 문제가 있었겠지요.
다시한번 읽어봤는데 저는 궁금증에 답답한 심정으로 쓴거라고 아무리 다시 읽어도 그렇게 읽히는데.. 어디가 여러분의 심기를 불편하게 해드렸는지 모르겠네요..
어떤 의도로 말을 하고 글을 썼건 받아들이는 사람이 그렇게 받아 들였다면 제가 죄송한게 맞다고 항상 생각하고 살았기 때문에 그점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 합니다.
음.. 아무튼 제가 xubuntu를 쓸 때 beta의 느낌으로 썼는데.. beta 같은것이 아니라 정식의 안정화된 버젼도 무료 인거군요.
ps. 여기서 또다시 도발적으로 들릴 수 있지만 정말로 궁금해서 여쭤보고 싶은 점.. 진정 무료라는 점 이외에 리눅스가 윈도우 보다 우월하다고 생각 하시나요? (무슨 네트워크 쪽으로는 그렇다는 글은 보긴 했는데.. 저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리눅스가 무료가 아니라면 여기 모든분들 리눅스 쓰실 계획이신가요??)
세상에 우월한 것은
세상에 우월한 것은 없습니다. 장단점이 있을 뿐이죠.
특히 이곳에 계신 분들의 대부분은 일반 대중(?)과는 다른(?) 능력을 소유한 덕분에 다른 사람들에게 단점이 될 수 있는 부분이 큰 문제가 되지 않아 리눅스의 장점에 큰 점수를 주는 것이라고 봅니다. 웃긴 말인데, 그냥 편하게 이야기하면, OS 를 선택해 쓸 수 있는 능력, OS가 윈도만이 아니라는 것을 아는 것, 삽질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 삽질을 좋아하는 것 정도? 물론 실력들도 있으시지만요.
그 외로 일반 사용자의 수준(이라는 것도 천차만별이긴 합니다만)에서 리눅스가 윈도보다 뭐가 더 낫냐? 라면 할 말이 없습니다. 그런데 반대로 그럼 윈도가 리눅스보다 뭐가 낫냐? 라고 해도 별다른 장점이 안 나옵니다. 쓰기 편하다라는 점, 익숙하다라는 점, 자주 쓰는 어플이 많다라는 점, 어디에서나 쓸 수 있다라는 점.. 뭐 이 정도일 건데 이건 OS 자체의 장점이 아니라 독점적 점유율이 가져오는 환경적 잇점입니다.
정리하면, 리눅서들이 리눅스를 사용하는 이유에는 많은 것이 있지만, 그러한 이유의 기본 조건은 일반 사용자들이 쉽게 영향을 받는 환경적 요인들을 극복할 수 있거나, 노력할 만한 동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단지 리눅스가 무료라서, 또는 윈도보다 절대적으로 우월한 OS라서,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리눅스를 사용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따라서 "리눅스가 무료가 아니라면 여기 모든분들 리눅스 쓰실 계획이신가요?" 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아마도 "사용하지 않겠다. 하지만 그것은 단지 무료가 아니라서가 아니라, free charge 뿐만 아니라 free spirit 이 주는 매력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정도가 될 것 같네요.
적대적인 글이 많은 이유는...
조금만 뒤져보면 관련 글이나 자료가 널렸는데도 불구하고 가입한지 5년이나 되셨다는 분이 이제 막 시작하는 분이나 하는 질문을 올리니 그런 반응이 나오는거죠. 질문하기 전에 스스로 먼저 찾아보려는 자세를 가집시다.
마지막에 던진 질문도 마찬가지에요. 리눅서들이 왜 리눅스를 쓰는가는 검색해보면 관련 글이 한트럭은 나올겁니다.
대답을 쉽게 찾을수 있는 질문을 굳이 던지는건 논란을 일으키기 위해서라고 말고는 보기 힘드네요.
글에 잘못된 주장이
글에 잘못된 주장이 섞여 있어서 답변이 이렇게 나온거죠
"윈도우보다 리눅스가 가지는 매력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무료' 라는 개념이라고 생각 하는데요.."
무료보다는 자유(소스를 마음대로 볼수있고 고칠수 있고 사용할수 있는)가 리눅스의 근본적인 강점이라고 봅니다
"다 돈내고 팔던걸요"
다른 분들 설명과 같이 잘못된 주장입니다.
"훨씬 우월한 윈도우"
본인이 쓰기에 더 편한 윈도우 라고하면 문제가 없을텐데, 이런 주장은 리눅스유저의 반감만을 일으키는 글입니다-
Mr.Dust님이 잘 답변해 주셨네요
"다시한번 읽어봤는데 저는 궁금증에 답답한 심정으로 쓴거라고 아무리 다시 읽어도 그렇게 읽히는데.."
댓글을 보신 다음에도 본문에 잘못된 주장이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더이상 드릴 말씀이 없네요...
---------------------------------------------------------------------------
이 댓글(comment)의 수정 및 삭제를 위해 이 글에 답글(reply)을 쓰지 말아 주십시요.
의견이 있으시면 원 글에 댓글(comment)로 써 주세요.
-------------------------------------------------------------------------------
이 댓글(comment)의 수정 및 삭제를 위해 이 글에 답글(reply)을 쓰지 말아 주십시요.
의견이 있으시면 원 글에 댓글(comment)로 써 주세요.
답변
음.. 왜 반응이 적대적이었냐면은요. (저는 적대적이지 않았습니다. ^^)
굳이 비유를 해보자면,
XX가수 팬카페에 가서
`XX의 음악이 뭐가 좋다는지 잘 모르겠는데요. 저는 훨씬 우월한 YY의 음악을 듣는게 좋다는 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라고 글을 시작하는 것과 비슷하달까요.
논리가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일단 화낼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는 하죠. (사람은 감정의 동물이니까요.)
-----------------------
질문에 답을 해보자면,
질문을 바꿔보죠.
그런데 이런 생각은 할 필요조차 없습니다.
데비안과 우분투는 언제나 무료일테니까요. :)
이번에는 제 맘대로 질문을 바꾸고 답변하겠습니다.
--------------------Signature--------------------
Light a candle before cursing the darkness.
5) 어떻게든
5) 어떻게든 문제해결하고 사용!
윈도우즈 소프트웨어에서 문제점을 발견하고 '아, 요고 간단하게 고칠 수 있을 것같은데..'하면서 버그 리포팅해도 고쳐주길 기다리다 포기합니다. (심지어 돈 내고 산 소프트웨어의 문제도 안고쳐준다는 답변까지..)
하지만 리눅스는 소스 뒤적거리다가 내가 직접 해결하는 수도 있고 (물론 좀 알 경우), 해당 부분을 알려줘서 좀 더 빨리 고쳐지도록 할 수도 있습니다.
예전에 윈도우용 화면 캡춰 프로그램이 터무니 없이 비싼데다가 제가 원하는 방식으로 캡춰가 되지 않아서 직접 만들어서 사용한 적이 있었는데. 이거 시간도 많이 걸리고, 그렇다고 완성도도 높지 않아서 버그도 직접 찾고 잡아야 하고, 이미지 형식 다양하게 저장시키려고 별별 라이브러리 사용법 공부해서 당겨 써야하고.. 아휴..
하지만 리눅스 소프트웨어였다면 코드 찬찬히 살펴보고 제가 원하는 부분만 추가해서 고칠 수 있었겠지요. 물론 리눅스용 소프트웨어들은 대다수 원하는 것들이 미리 들어가 있더군요.. 하도 여러 사람이 수많은 아이디어로 고치다 보니.
ㅡ_ㅡ;
유료 리눅스 사드린다해도 제대로 쓸 수나 있을런지...
더 불편하다고 하실 것 같아요.
리눅스 배포본의
리눅스 배포본의 유료화에 너무 민감해지실 필요는 없지 않을까 싶네요.
RHEL 처럼 구입 후에 문제가 생기면 일종의 책임전가(?)가 가능한 상용 배포본이 필요한
분야들도 분명 존재를 하고 있는게 현실이니까요. 책임소재를 반드시 공식화/문서화시켜야 하는 경우라면
데비안 골수팬인 저로서도 RHEL을 충분히 긍정적으로 검토해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다만, 얼핏 듣기론 무료라고 하는 것 같으면서도 알고보면 유료였거나 갑자기 유료전환을 하는 등의 배포본들에
왠지모를 거부감(?)이 드신다고 한다면 데비안을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우리의 약속 (Social Contract)"을 통해
100% 자유소프트웨어로 남을 것을 영원히 맹세하고 있는 데비안 정도라면 충분히 믿음이 가시지 않을까 싶네요.^^
- Human knowledge belongs to the world...
- Human knowledge belongs to the world...
상식적으로.....
"훨씬 우월한"이라는 비교는 리눅스를 아주 잘 알고계실때 비교 가능할것 같은데..
언제나 시작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