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마산. 하늘에서 엄청난 양의 비가..

spike의 이미지

태어나서 이렇게 많은 양의 비가 한꺼번에 쏟아지는(!) 광경은 첨 보는 것 같네요.

마치 하늘에서 엄청난 크기의 샤워기가 달린 것 같네요.
쉴새 없이 천둥과 번개가 치고... 방금 진주에 연락해보니 거기도 그런 것 같네요. 어젠 중부지방이라더니 오늘은 영남지방에 엄청난 비가 내리는 걸 보니.. 하늘이 노하셨나봅니다.

여튼 오늘 근래에 보기 힘든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근데 울 동네 아저씨가 어릴 적에 번개 맞고도 살아나면 오래 장수한다는데 진짠가요?

맹고이의 이미지

여기는 마산옆에 함안입니다. ^^

정말 천둥, 번개가 장난이 아니군요~

번개와 천둥이 막 쳐대고...

방금은 번개가 앞쪽에 산으로 내리꼿히는걸

봤습니다. 길을 가던중 혹시 벼락 맞을까봐

무섭더군요. 여러분 착하게 삽시다~

spike의 이미지

맹고이님.. 함안이시군요.

저도 함안에 부모님이 사시거든요.
혹시 함안 어디신지? kldp에서 함안 사시는 분 만나는 게 첨이네요.

혹시 맹고이 = 명곤? 히히.

커널컴파일한다고 그녀를 기다리게 하지 마라.

rOseria의 이미지

저도 마산 살거든요. ( kldp에서 마산분 본게 처음인듯, 예전에 적수네에서 창원사시는 분은 몇분 계시던 것 같던데 ... )

지금은 부산인데, 아침부터 천둥, 번개와 비가 쏟아지더군요. 어제까지만해도 쨍쨍 더웠는데, 일어나보니 -_-; 세상이 달라져 있습니다만 ...

언제까지 내릴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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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발자국, 한 발자국 - 언젠가는 도약하리라 ~

맹고이의 이미지

spike wrote:
맹고이님.. 함안이시군요.

저도 함안에 부모님이 사시거든요.
혹시 함안 어디신지? kldp에서 함안 사시는 분 만나는 게 첨이네요.

혹시 맹고이 = 명곤? 히히.


지금 휴학하고 집에 내려와서 살고 있지요.
함안군 산인면 이라고...
자세한건 보안상 생략~ 8)

p.s. 맹고이 == 명곤
맞습니다. ^^;

spike의 이미지

전 가야읍에 계십니다. 음.. 가까운 곳에 계시는군요.
산인이라면 마산이랑두 가까우니까요.

담에 "在함안 리눅서 모임"이라두 만들어야겠네요.

커널컴파일한다고 그녀를 기다리게 하지 마라.

서지훈의 이미지

저도 마산 놈이죠...
그리고 학교도 대마고...0_0
대마고 <--- 무슨 영화 이름같죠...-_-ㅋ
좌우단지간...
이렇게 동향사람을 만나기 반갑네요^^

음...
아직도 마산에 내려가면은 동창들이 우글우글~~~
일년에 명절 빼곤 잘 내려가진 못하지만...
그래도 좋은 곳이죠...
껄껄껄...

지난번에 마산에 내려갔을때 연흥에서 "반지의 제왕" 봤는데...
역시 country-tic...^^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include <com.h> <C2H5OH.h> <woman.h>
do { if (com) hacking(); if (money) drinking(); if (women) loving(); } while (1);

spike의 이미지

낯익은 하양 지훈님도 마산놈(~히히~~)이셨군요.

kldp에서 출신지별로 투표해보는 것두 재밌겠네요.
지역감정 조장이라고 비판받진 않겠죠?

커널컴파일한다고 그녀를 기다리게 하지 마라.

서지훈의 이미지

하하핫...

하하함...
뭐... 자신의 출신 지역을 투표로 해서 한 번 보는것도 재밌겠내요^^
껄껄껄~~~
이 kldp 에는 도데체 어떤 어떤 분들이 계신지 궁금하기도 하고...
제가 쓰레드를 만들도록 하죠^^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include <com.h> <C2H5OH.h> <woman.h>
do { if (com) hacking(); if (money) drinking(); if (women) loving(); } while (1);

맹고이의 이미지

서지훈 wrote:
저도 마산 놈이죠...
그리고 학교도 대마고...0_0
대마고 <--- 무슨 영화 이름같죠...-_-ㅋ
좌우단지간...
이렇게 동향사람을 만나기 반갑네요^^

음...
아직도 마산에 내려가면은 동창들이 우글우글~~~
일년에 명절 빼곤 잘 내려가진 못하지만...
그래도 좋은 곳이죠...
껄껄껄...

지난번에 마산에 내려갔을때 연흥에서 "반지의 제왕" 봤는데...
역시 country-tic...^^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대마고라는 학교도 있었나요?-_-a
혹시 완월동에 있는 "大~ 馬高"인가요?
제 형도 거길 나와서요...^^;
저는 중리에 있는 마산제일고라고... 헐헐헐~
서지훈의 이미지

^^
그냥...
원래 이름은 마산고등학교죠...
걍...
학교 이름에 뻘쭘하게 '大'자 를 붙여 봤습니다.^^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하양 지훈'>

#include <com.h> <C2H5OH.h> <woman.h>
do { if (com) hacking(); if (money) drinking(); if (women) loving(); } while (1);

neocoin의 이미지

새벽에 폭우까지는 좋은데...
집의 인터넷이 끊겼습니다.

죠커의 이미지

서울에도 갑자기 비가 많이 왔는데 전 조용한(?) 마산과 진주에서 살다가 서울 오니 비가 제일 정신 없군요.

올해 유독 많다고 하던데...

가포고등학교 분들은 없을려나요. 횟수로는 2회지만 연합고사 1회라서 선배들의 영향을 못받은게 (사실 친한 선배가 없는게)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