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way handshaking을 악수라고 한 건 좋은 번역인 거 같은데요. 손을 내밀고 손을 잡는 게 악수니까요. 영어 단어도 원래의 handshake의 의미에서 온 게 거의 맞을 겁니다.
다만 3방향은 좀 뜬금없는 것 같구요. 저였으면 3단계 악수라고 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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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shut up and code.
저도 한때 영어만 보면 울렁증이 있었으니까요. 원서와 번역서를 둘 다 산다라는 분을 이해하기 힘든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이해합니다.
자신이 원서를 보고 이해하는데 문제가 없다 하더라도 다른 우리나라 사람에게 설명할 때에는 당연히 번역을 해야합니다. 원서와 번역서를 함께 사는 것은 그런 의미에서 대단한 정성을 드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우리나라 외국어 교육이 역시 아직은 실효성이 적다는 생각도 들고요.
번역을 하는 분들이 그 고통에 비해 대우가 그리 좋지 않다는 점도 생각해볼점이겠죠.
우리나라는 기술과학서적의 번역 질도 문제지만 양도 그리 많지 않다는 것도 아쉽네요. 비교대상을 일본으로 삼을 때 이야기입니다.
뭐니뭐니 해도
뭐니뭐니 해도 세방향악수(3-way handshake) ㅠ.ㅠ
뭐 이런 글타래를
뭐 이런 글타래를 만들 것까지야...
Unix Network Programming 번역본 1,2판 (교보문고) 구해서
맨뒤에 '색인'만 뒤져도 수십개는 나오죠. ㅎㅎ
3판은 모르겠습니다.
atomaths님이 말씀하신 '악수'도 거기서 본것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개인적으로 김치하님의 번역은 역자가 의도적으로 해당 단어로 바꾼걸로 알고 있습니다.
단순히, 오역이라고 하기는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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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Syam ^^ --- 고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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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rSyam ^^ --- 고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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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책을 보면, queue
어떤 책을 보면,
queue : 대롱
tree : 나무
leaf : 잎
으로 번역하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3-way handshake 에서 악수라고 번역했으면
역자의 의도야 어떻든간에...
오역 맞습니다.
왜냐하면 한국어에서 악수란 단어에서
아래 2번과 같은 의미를 느끼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http://www.ybmallinall.com/dic/dic_view.asp?range=SR&kwd=handshake&dict=dic_all&printdict=&q=&link=&siteURL=&pageURL=&dd_select=a&search_kwd=handshake&x=0&y=0
handshake
1. 악수.
2. (또는 hánd· shàking) 〈컴퓨터〉 응답 확인 방식.
(...와) 악수하다[with].
...을 악수하며 나아가다.
3자 악수... 그럼
3자 악수...
그럼 셋이서 서로서로 손잡고 교대로 악수하는...상황이 생각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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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way handshaking을
3-way handshaking을 악수라고 한 건 좋은 번역인 거 같은데요. 손을 내밀고 손을 잡는 게 악수니까요. 영어 단어도 원래의 handshake의 의미에서 온 게 거의 맞을 겁니다.
다만 3방향은 좀 뜬금없는 것 같구요. 저였으면 3단계 악수라고 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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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shut up and 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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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s shut up and code.
queue 1. 대롱 2.
그렇게 생각하면 queue나 tree나 language, 게시판, mail(-> email)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queue
1. 대롱
2. <컴퓨터> 데이타구조의 종류
tree
1. 나무
2. <컴퓨터> 데이타구조의 종류.
language
1. 언어
2.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
게시판
1. 소식지나 자보 붙이는 공간
2. <컴퓨터> ...
은유적으로 단어의 원래 의미를 확장해서 컴퓨터용어(또는 수학용어)를 만드는 건 "여기까지만. 이제 스톱"이 아니라 계속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handshake의 경우 악수보다 더 쉬운 은유는 찾기 힘든 듯.
mail의
mail의 경우...한국에서 어떤 분이 한 얘기 때문에 빵 터졌었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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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진삭제합니다.
자진삭제합니다.
자진삭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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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와 관계는
IT와 관계는 없지만....
It's my pleasure.
그것은 저의 쾌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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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youl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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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도체
왈도체를 검색어로하여 검색해 보시기를 춫현합니다.
broadcast ping 방송국
broadcast ping
방송국 신호
주로 NT계열 번역서에 저렇게 되 있더군요..
Most Significant Bit 를
Most Significant Bit 를 "가장 중요한 비트" 로 번역해 둔것도 의미를 이해하기가 어렵더군요...
여기서 significant는
여기서 significant는 sign과 2^(n-1)의 자릿값을 갖는다는 것을 중의적으로 말하는 것인가요?
저도 이 단어의 기원이 항상 궁금했습니다.
Real programmers /* don't */ comment their code.
If it was hard to write, it should be /* hard to */ read.
정확한 번역입니다.
이것은 제 추리입니다만...
지금과 같이 연산에 있어 오류율이 적고 필요에 따라 발달된 ECC를 적용할 수 없던 때에 최좌측 bit는 전체 수치값을 크게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bit였을 겁니다.
이제는 bit를 이야기 할 때가 각 bit들이 하나의 개념으로 다루어지는 bit 연산이 많기 때문에 용어를 leftmost bit의 약어를 만들어서 LMB 정도로 한다면 혼란이 적겠지요. 하지만 지배적 약어 MSB가 있기 때문에 용어 전환이 쉽지가 않은 거겠죠.
수학에서 비슷한 용어로 유효숫자(significant figure)가 있습니다. 수학이 공학으로 다루어질때 significant라는 단어는 이 개념을 말하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 비트라는 것은 정확한 번역이지만 또한 융통성이 부족한 번역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번역은 원전을 죽여야 하는 것이니까요. 그런게 아니라면 역주라도 넣어야지요.
most significant bit =
most significant bit = 최상위(부호) 비트
least significant bit = 최하위(기우) 비트
leftmost bit = 최좌측 비트
rightmost bit = 최우측 비트
어떤가요?
Real programmers /* don't */ comment their code.
If it was hard to write, it should be /* hard to */ read.
최하위(기우)의 기우는 뭐지요?
앞의 두개는 실제로 정립은 안되어도 전부 다 쓰이고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오역이라고 해도 대부분 번역에 대한 공을 인정합니다.
저도 한때 영어만 보면 울렁증이 있었으니까요. 원서와 번역서를 둘 다 산다라는 분을 이해하기 힘든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은 이해합니다.
자신이 원서를 보고 이해하는데 문제가 없다 하더라도 다른 우리나라 사람에게 설명할 때에는 당연히 번역을 해야합니다. 원서와 번역서를 함께 사는 것은 그런 의미에서 대단한 정성을 드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우리나라 외국어 교육이 역시 아직은 실효성이 적다는 생각도 들고요.
번역을 하는 분들이 그 고통에 비해 대우가 그리 좋지 않다는 점도 생각해볼점이겠죠.
우리나라는 기술과학서적의 번역 질도 문제지만 양도 그리 많지 않다는 것도 아쉽네요. 비교대상을 일본으로 삼을 때 이야기입니다.
옛날에 ;; 초벌번역을
옛날에 ;;
초벌번역을 기계로 한건지 ..
Visual Basic -> 눈에 보이는 기본적인 것
..와 같은 번역 케이스가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