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모 중학교 성적 미달으로 반장 자격 박탈
글쓴이: 남십자성 / 작성시간: 화, 2009/04/21 - 5:11오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4&aid=0002052591 에 보니 모 중학교에서 규정에도 없느 이유로 성적미달로 반장자격이 박탈되었다고 합니다. 너무 어이가 없습니다. 상위40%라면 보통 학생이라도 자격 미달일 확률이 반이상인건데 어처구니가 없네요.
Forums:
정말 어이없는듯
안타깝습니다.
반장.. 그게
반장.. 그게 필요하긴한가요?
학생이 학생의 명령을 들어야하다니
슬픕니다.
성적도 필요 없지만 더 나아가 반장도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아아 그건 잘못된
아아 그건 잘못된 형식의 학급활동이고요 = ㅅ=);;;
원래 학급 반장이란게 일종의 의장이고 대표인겁니다.
대통령과 국회의장을 섞어놓은거 비스무리한...;;
흐흐...
물론 성적이 어느정도 고려 되어야 한다는 찬성론의 입장을 가지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전 그것에 정면으로 반대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
대충 어느 학교인지 짐작이 갑니다만...
어느 학교라고 대놓고 말하기는 좀 뭐하고...
원래 저 동네가 교육 평준화를 온갖 편법으로 어기는 동네입니다.
영화보면 나오는 딱 80년대 분위기?
흠... 훌륭한 학교?
어른이 되어서 알아야 할 사회의 섭리를 중학교때부터 가르치고 있네요.
자격 박탈된 중학생은 이제 공부에 전념할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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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퇴하고 검정고시
자퇴하고 검정고시 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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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자퇴하고 검정고시 후 정말 좋은대학 가는 학생들 많죠~
자퇴한 것이 꼭 인생의 낙오자는 아닌 듯 싶네요 ; 떄론 불량학생 취급하는 눈초리들과 시선이 바뀌면 좋겠군요~
제가 아는 후배는
제가 아는 후배는 자퇴하고 검정고시 봐서 대학 다니고 지금 20살인데 석사과정 들어갔습니다. 부러워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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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역행하는군요.
제가 다닌 고교에서도 학급위원의 성적 제한 규정이 있었지요. (1990년대 초니까... 좀 오래되었군요.)
상위 30%였습니다.
그런데 1학년 때였던가...?
반장이 성적 미달이었습니다. 그래도 반장 했습니다.
왜?
선생님께서 그러시더군요.
"조금(?) 미달 된 거 누가 뭐라 안 한다."
규정이 있어도 그냥 넘어가는데... 저기는 규정도 없는데도 소동을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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