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굴욕

sora24의 이미지

애플을 좋아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거품을 물정도로 싫어하진 않아요. 웃자는 의미와 심슨이라는 애니의 대단함을 느끼네요.
심슨 애니를 잘 모르시는 분은 이 동영상만 보고 애플을 까서 이렇게 말한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심슨이라는 애니가 동시대의 예술,문화,사회적 풍자 다양하게 이야기를 펄쳐 내는 애니중에 하나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음악과 책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심슨에서 나오는 비주류를 지향하는 예술가들 문인들 나오면 기절할 정도로 좋아한답니다.

아 그리고 맥이 나와서 하는 말인데 맥라이프? 맥 광신도분들을 보면 맥이나 터치로 일상의 전환을 꿈꾸시는데 그런건 꾸지 맥이 아니라도 컴돌이라면 어릴때부터 그런걸 많이 들어 봤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컴퓨터로 하루 일정을 확인하고 날씨를 확인하고 매일 업데이트 되는 뉴스나 자기가 구독하는 블로그를 집이나 밖에서 휴대용 기기로 읽는다는 둥 말이죠.
사실 규칙적인 생활은 게으른 사람이나 지겨운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에게 먼가 있어 보일수도 있죠. 저는 최근에는 블로그를 쉽게 구독할 수 있는 시스템들이 잘 나와서 갱신 되는 블로그는 가끔씩 시간 날때나 생각 날떄 읽긴 하지만 규칙적으로 한다거나 하진 못합니다. 영화 같은 삶 멋지죠. 거기서 나오는 컴돌이들은 뉴요커만큼 있어 보이니깐요. 하지만 막상 컴돌이 중에서 얼만큼 규칙적으로 생활을 할까요?
이 글을 읽는 분들 중에 컴퓨터로 규칙적인 일정을 짜서 생활 하시는 분들이 많이신가요? 궁금해지네요.

g0rg0n의 이미지

컴터로 일정 짜서 써볼려고 몇시간 투자해서 일정표 짜봤는데

밖에서 친구랑 술마시다가 약속잡을려고하니 컴터가 없어서 낭패를 -_-

그리고

조그만 화면에 피디에이나 전화기로 달력 열어서

조그만 키패드로 몇분동안 두들기는거 보다

수첩펴서 펜으로 한줄 적는게 저한테는 훨 빠르더군요. 편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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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ano의 이미지

스티브 잡스는 기술적인 면에서 천재성을 지닌 것도 아니고...
사실 엄격히 얘기하면 경영쪽에서도 천재까진 아니죠...
(욕을 먹던 말던... 빌형님이 천재적인 경영자죠... -_-)

하지만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하거나...
종교지도자로써의 면모는 과히 세계 최고의 천재라고 보여집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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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e you ever heard about Debian GNU/Lin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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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ve you ever heard about Debian GNU/Linux?

pchero의 이미지

그나저나 심슨은 못건드리는 영역이 없네요. 재미있게 봤습니다.

그나저나 바트가 저렇게 사악해보인적은 처음이네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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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왼쪽이 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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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왼쪽이 저입니다 :)

JuEUS-U의 이미지

제대로 꼬집었네요.

나는오리의 이미지

지금 마소 주식사면 늦은건가요?

hayarobi의 이미지

http://www.youtube.com/watch?v=cebKo56N6VM

아쉽게도 영어원본은 20세기 폭스가 다 지웠나봅니다. 그래도 영상만으로도 파악이 됩니다. 작가가 애플하고 별로 안 친한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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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못자는 한솔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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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못자는 한솔아빠

로미의 이미지

오...... 마지막 해머 던지는 장면은 그 역사적인 빅브라더 시리즈(근데 시리즈 맞나요??)광고의 한장면이군요!!

Signature: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이봐 로미, 뭐가 감사한거야?!)

혹시 댓글로 싸움을 즐기려는 님!?
당신은 眞性 변퉤 입니다~ :P

이제는 무늬만 백수로 가장한 개발자가 아닌 진정한 개발자가 되어야겠다.
이제는 학생으로 가장한 백수가 아닌 진짜 백수가 되어야겠다.

언제나 newbie의 마음가짐.

g0rg0n의 이미지

80년대 맥 광고 페러디한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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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garlessgirl의 이미지

지갑에서 일제히 돈을 척! 꺼내는것이 참 리얼리티가 넘치는군요ㅋ

maddie의 이미지

한번 빠져들면 정말로 돈 끄냅니다..... 절대 공감이네요.
벌써 애플장비만 5개째네여;;;

힘없는자의 슬픔

힘없는자의 슬픔